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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4.23-4.27 분석
제약증시 <5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장세가 나타났다. 미 증시의 상승세 및 외국인 투자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은 단기 랠리였던 만큼 미 증시 조정 및 외국인 매수세 주춤은 시장흐름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연결되었다. 제약주는 1분기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재정 문제로 실적 발표를 자제하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 대형사들의 낙폭 과대와 실적호전을 인식하기 시작하며 업종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전주에는 미국 바이오 관련주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국내 바이오 관련주도 동조화 경향을 보였으나 주 후반들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주 주식시장에서 액면분할주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벤트리와 유나이티드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나란히 주간 상위종목에 진입했다. 하위 종목중 한올제약은 특별한 재료없이 수급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며 반 토막을 기록하여 다시 한번 펀던멘털에 의한 투자의 중요성을 상기 시켜 주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지만, 매물 소화과정 및 탐색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수는 당분간 박스권(530∼580P)내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장세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최근 바닥을 찍고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대형제약사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해 보인다. 대형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1분기 실적이 호전된 가운데 약가인하가 시행되는 2분기 이후에도 외형 및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시장에서도 관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동아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화약품, 한미약품이 시장에 관심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웅제약은 주력제품이 약가인하 품목에 다수 포함되어 악재로 작용하였으나 베아제가 약가 인하폭이 소폭 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어, 이번주 2일 열리는 중앙약심에서 EGF가 신약으로 허가될 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제약협회가 연구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복지부, 과기부, 산자부가 중심이 되는 '제약산업육성협의회' 구성, R&D 지원자금 및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R&D 공공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어 신약개발력이 있는 대형제약사들에게 다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여 반등의 촉매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4/23(월)
4/27(금)
비고
종합지수
560.94
556.63
+0.34(+0.06%)
제약업종
886.55
865.26
-26.38(-2.96%)
미 바이오지수(AMEX)
514.19
544.85
+7.23(+1.34%)
개별종목 동향
4/23(월)
4/27(금)
등락(%)
상승
상위사
벤트리
2,880
2,900
+12.62
유나이티드
2,600
2,820
+8.88
한일약품
1,670
1,710
+6.88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23,800
14,700
-36.09
유유산업
29,950
26,200
-10.58
안국약품
19,500
18,200
-6.67
2001-04-30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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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3월 결산 제약주 실적호전에 기대
제약증시 <4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습적인 미 연준의 금리인하와 인텔 및 IBM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호전 소식으로 미 증시가 폭등세를 보이자, 투자기회를 엿보던 대기자금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단숨에 기술적인 저항선을 뚫고 상향추세로 돌아섰다.
제약주는 지수 상승 여파로 상승세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기술주의 강세로 시장 수익률에 다소 못 미쳤다. 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부재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이 더욱 상승률이 높았다. 전주에는 미국 바이오 관련주가 바닥권을 찍고 강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바이오주들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주 가장 주목된 업종은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가 속한 의료정보업체였다.
정부의 의료보험증을 스마트카드로 대체할 것이라고 소식으로 수익모델이 보강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비트컴퓨터는 25%, 메디다스는 21%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3월 결산법인인 유유산업은 경상이익이 143.6%, 순이익이 168.7%이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수 560p∼600p사이에 40%가 넘는 매물이 밀집한데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여 지수조정이 예상되나 하방 경직성은 확보할 전망이다.
따라서 반등장세에 소외되었던 옐로우칩이나 개별 종목등의 상승시도가 예상돼 종목별 장세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다소 개별종목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주는 시장 수익률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주 유유산업의 강세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3월 결산 제약사들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동화약품이 99년 부실채권 정리에 따라 75.8억원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000년에는 매출증대와 대손부담 감소로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대웅제약도 4분기 실적(1월∼3월)이 3분기보다 증가하며 예상보다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따라서 두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와 더불어 12월 결산법인중에 1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4월 26일 목요일 중앙약심이 개최될 예정인데 대웅제약의 EGF가 무난히 국내 제 2호 신약으로 허가될 가능성으로 보여 신약관련주로 순환매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 이외에 액면분할된 벤트리도 가격메리트로 단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
구분
4/16(월)
4/20(금)
비고
종합지수
508.35
556.29
+40.19(+7.79%)
제약업종
866.06
891.64
+32.88(+3.83%)
미 바이오지수(AMEX)
495.47
537.62
+23.53(+4.58%)
개별종목 동향
4/16(월)
4/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22,000
29,300
+36.28
비트컴퓨터
5,490
6,120
+24.64
메디다스
3,770
4,080
+21.07
하락
상위사
유나이티드
2,640
2,590
-8.80
대한약품
37,900
36,950
-3.52
삼성제약
2,920
2,890
-3.02
2001-04-25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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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4.16-4.20 분석
제약증시 <4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습적인 미 연준의 금리인하와 인텔 및 IBM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호전 소식으로 미 증시가 폭등세를 보이자, 투자기회를 엿보던 대기자금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단숨에 기술적인 저항선을 뚫고 상향추세로 돌아섰다.
제약주는 지수 상승 여파로 상승세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기술주의 강세로 시장 수익률에 다소 못 미쳤다. 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부재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이 더욱 상승률이 높았다. 전주에는 미국 바이오 관련주가 바닥권을 찍고 강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바이오주들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주 가장 주목된 업종은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가 속한 의료정보업체였다.
정부의 의료보험증을 스마트카드로 대체할 것이라고 소식으로 수익모델이 보강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비트컴퓨터는 25%, 메디다스는 21%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3월 결산법인인 유유산업은 경상이익이 143.6%, 순이익이 168.7%이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수 560p∼600p사이에 40%가 넘는 매물이 밀집한데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여 지수조정이 예상되나 하방 경직성은 확보할 전망이다.
따라서 반등장세에 소외되었던 옐로우칩이나 개별 종목등의 상승시도가 예상돼 종목별 장세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다소 개별종목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주는 시장 수익률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주 유유산업의 강세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3월 결산 제약사들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동화약품이 99년 부실채권 정리에 따라 75.8억원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000년에는 매출증대와 대손부담 감소로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대웅제약도 4분기 실적(1월∼3월)이 3분기보다 증가하며 예상보다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따라서 두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와 더불어 12월 결산법인중에 1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4월 26일 목요일 중앙약심이 개최될 예정인데 대웅제약의 EGF가 무난히 국내 제 2호 신약으로 허가될 가능성으로 보여 신약관련주로 순환매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 이외에 액면분할된 벤트리도 가격메리트로 단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
구분
4/16(월)
4/20(금)
비고
종합지수
508.35
556.29
+40.19(+7.79%)
제약업종
866.06
891.64
+32.88(+3.83%)
미 바이오지수(AMEX)
495.47
537.62
+23.53(+4.58%)
개별종목 동향
4/16(월)
4/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22,000
29,300
+36.28
비트컴퓨터
5,490
6,120
+24.64
메디다스
3,770
4,080
+21.07
하락
상위사
유나이티드
2,640
2,590
-8.80
대한약품
37,900
36,950
-3.52
삼성제약
2,920
2,890
-3.02
2001-04-23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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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스마트 카드 수혜주 관심 가져볼 만
제약증시 <4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지수 500선이 재차 붕괴되는 등 위기국면이 재현됐으나, 미 증시의 급등세 전환에 힘입어 강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제약주는 거래일 모두 종합지수와 연동되며 동조화가 더욱 심한 전주였다. 의료재정 악화소식 이후 상승 모멘텀이 꺾이면서 내부요인보다 외부적인 시장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오 관련주가 기술주의 폭락의 막차를 타며 급락세를 보였으나,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메리트와 수익모델 확보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국내 바이오 관련주들도 이러한 영향과 일부 수익모델을 확보한 바이오 기업들의 코스닥 등록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벤트리, 대한바이오와 마크로젠이 투자자들의 매수가 유입되며 약 15%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2일 보건복지부가 고가약 사용을 억제하고 보험재정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고가약을 쓰면 일정기준 이상의 금액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중소형 제약사들의 주가가 비교적 선전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수 500∼520선의 짧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인 이후, 주 후반 새로운 방향전환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약주는 최근까지 동조화 경향을 보인 종합지수와의 연관성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약주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 호전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의료보험증을 올해 중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대체할 것이라는 밝힘에 따라 의료정보공급 회사들의 수익 증가가 기대돼 관련주들의 상승이 예상된다. 따라서 금주는 1분기 실적 호전기업, 의료정보 공급업체, 재료보유 회사들에 국한된 매매가 유효할 것 같다.
일성신약, 신일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삼일제약, 근화제약 등이 1분기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의료정보업체는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로 이들 종목에 관심이 요망된다. 또한 체내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새로운 먹는 면역 항암물질 `베타 이뮤난'(β- Immunan)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자회사인 일양P&F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일양약품과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일본 산큐사와의 전략적 제휴한 한미약품도 주중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구분
4/9(월)
4/13(금)
비고
종합지수
497.46
516.1
+9.88(+1.95%)
제약업종
838.77
858.76
+7.59(+0.89%)
미 바이오지수(AMEX)
464.11
514.09
+66.11(+14.76%)
개별종목 동향
4/9(월)
4/1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벤트리
19,500
22,750
+16.67
삼성제약
2,940
2,980
+16.41
대한바이오
11,900
13,850
+16.39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4,920
2,195
-55.39
신동방메딕스
2,340
2,150
-25.57
일양약품
6,050
5,840
-15.98
2001-04-18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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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4.9-4.13 분석
제약증시 <4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지수 500선이 재차 붕괴되는 등 위기국면이 재현됐으나, 미 증시의 급등세 전환에 힘입어 강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제약주는 거래일 모두 종합지수와 연동되며 동조화가 더욱 심한 전주였다. 의료재정 악화소식 이후 상승 모멘텀이 꺾이면서 내부요인보다 외부적인 시장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오 관련주가 기술주의 폭락의 막차를 타며 급락세를 보였으나,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메리트와 수익모델 확보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국내 바이오 관련주들도 이러한 영향과 일부 수익모델을 확보한 바이오 기업들의 코스닥 등록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벤트리, 대한바이오와 마크로젠이 투자자들의 매수가 유입되며 약 15%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2일 보건복지부가 고가약 사용을 억제하고 보험재정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고가약을 쓰면 일정기준 이상의 금액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중소형 제약사들의 주가가 비교적 선전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수 500∼520선의 짧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인 이후, 주 후반 새로운 방향전환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약주는 최근까지 동조화 경향을 보인 종합지수와의 연관성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약주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 호전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의료보험증을 올해 중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대체할 것이라는 밝힘에 따라 의료정보공급 회사들의 수익 증가가 기대돼 관련주들의 상승이 예상된다. 따라서 금주는 1분기 실적 호전기업, 의료정보 공급업체, 재료보유 회사들에 국한된 매매가 유효할 것 같다.
일성신약, 신일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삼일제약, 근화제약 등이 1분기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의료정보업체는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로 이들 종목에 관심이 요망된다. 또한 체내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새로운 먹는 면역 항암물질 `베타 이뮤난'(β- Immunan)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자회사인 일양P&F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일양약품과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일본 산큐사와의 전략적 제휴한 한미약품도 주중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구분
4/9(월)
4/13(금)
비고
종합지수
497.46
516.1
+9.88(+1.95%)
제약업종
838.77
858.76
+7.59(+0.89%)
미 바이오지수(AMEX)
464.11
514.09
+66.11(+14.76%)
개별종목 동향
4/9(월)
4/1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벤트리
19,500
22,750
+16.67
삼성제약
2,940
2,980
+16.41
대한바이오
11,900
13,850
+16.39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4,920
2,195
-55.39
신동방메딕스
2,340
2,150
-25.57
일양약품
6,050
5,840
-15.98
2001-04-16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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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박스권내 바닥다지기 조정국면
제약증시 <4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외환시장과 뉴욕증시의 불안정성 영향으로 약세를 지속하였으며 종가기준으로 2년여만에 500P대가 붕괴되기도 하였으나, 주말에는 기술적반등 시점과 뉴욕증시의 반등이 맞물려 비교적 큰 폭의 반등세로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3월 이후 종합주가지수와 동조화가 심화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제약환경이 호재보다는 악재의 영향이 훨씬 크고 미국 바이오 관련주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전주 SK케미칼이 동신제약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부각됨에 따라 제약사 M&A의 본격적인 서막을 비쳤다. 향후 대기업 뿐만 아니라 외자제약사들의 국내 제약사 M&A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에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동신제약은 인수소식 후 잠깐 상승하다가 급락세를 보였다.
동신제약은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경영을 하기로 하였으나 한미약품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여 향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올제약은 생명공학 자회사인 한젠바이오텍을 통해 조직배양사업의 3차임상을 오는 6월에 착수한다고 소식이 유입되며 약세장에서 가장 방어를 잘 했으며, 삼아약품도 녹차추출물을 이용한 관상동맥 협착 예방과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을 개발소식으로 비교적 선전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 속에, 새로운 지수 박스권(490∼530)내에서 바닥권을 다지는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가 단기 바닥은 어느 정도 다져나가는 모습이지만, 향후 시장 전망은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함에 따라 동조화경향이 심해진 종합지수와 연관된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가스관련주들이 방어주로 부각됨에 따라 제약주도 순환매가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대형제약사들이 신약개발에 따른 실망매물로 주가가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금주부터 일부 실적 호전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될 것이다.
1분기에는 보험약가가 인하되지 않아 국내 경제와 달리 제약사들의 실적은 대부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1달 정도의 기간을 생각하고 제약주에 투자하면 비교적 종합주가지수 이상의 수익률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일성신약, 삼일제약이 이러한 편입대상 종목군이다.
구 분
4/2(월)
4/6(금)
비고
종합지수
515.2
506.22
-17.0(-3.25%)
제약업종
898.08
851.17
-60.95(-6.68%)
미 바이오지수(AMEX)
459.64
447.98
-22.26(-4.73%)
개별종목 동향
4/2(월)
4/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21,150
20,350
+3.93
삼아약품
5,700
5,850
+2.63
삼성제약
2,560
2,500
+2.40
하락
상위사
동신제약
5,990
7,900
-24.18
영진약품
4,920
6,610
-25.57
유유산업
20,500
24,400
-15.98
2001-04-12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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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4.2-4.6 분석
제약증시 <4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외환시장과 뉴욕증시의 불안정성 영향으로 약세를 지속하였으며 종가기준으로 2년여만에 500P대가 붕괴되기도 하였으나, 주말에는 기술적반등 시점과 뉴욕증시의 반등이 맞물려 비교적 큰 폭의 반등세로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3월 이후 종합주가지수와 동조화가 심화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제약환경이 호재보다는 악재의 영향이 훨씬 크고 미국 바이오 관련주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전주 SK케미칼이 동신제약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부각됨에 따라 제약사 M&A의 본격적인 서막을 비쳤다. 향후 대기업 뿐만 아니라 외자제약사들의 국내 제약사 M&A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에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동신제약은 인수소식 후 잠깐 상승하다가 급락세를 보였다.
동신제약은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경영을 하기로 하였으나 한미약품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여 향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올제약은 생명공학 자회사인 한젠바이오텍을 통해 조직배양사업의 3차임상을 오는 6월에 착수한다고 소식이 유입되며 약세장에서 가장 방어를 잘 했으며, 삼아약품도 녹차추출물을 이용한 관상동맥 협착 예방과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을 개발소식으로 비교적 선전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 속에, 새로운 지수 박스권(490∼530)내에서 바닥권을 다지는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가 단기 바닥은 어느 정도 다져나가는 모습이지만, 향후 시장 전망은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함에 따라 동조화경향이 심해진 종합지수와 연관된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가스관련주들이 방어주로 부각됨에 따라 제약주도 순환매가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대형제약사들이 신약개발에 따른 실망매물로 주가가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금주부터 일부 실적 호전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될 것이다.
1분기에는 보험약가가 인하되지 않아 국내 경제와 달리 제약사들의 실적은 대부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1달 정도의 기간을 생각하고 제약주에 투자하면 비교적 종합주가지수 이상의 수익률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일성신약, 삼일제약이 이러한 편입대상 종목군이다.
구 분
4/2(월)
4/6(금)
비고
종합지수
515.2
506.22
-17.0(-3.25%)
제약업종
898.08
851.17
-60.95(-6.68%)
미 바이오지수(AMEX)
459.64
447.98
-22.26(-4.73%)
개별종목 동향
4/2(월)
4/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21,150
20,350
+3.93
삼아약품
5,700
5,850
+2.63
삼성제약
2,560
2,500
+2.40
하락
상위사
동신제약
5,990
7,900
-24.18
영진약품
4,920
6,610
-25.57
유유산업
20,500
24,400
-15.98
2001-04-09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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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주, 종합지수와 동조심화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초반 미국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을 바탕으로 미 증시가 반등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반등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요 기업의 실적악화 전망으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었다.
제약주는 3월 들어 의료재정 파탄 등에 대한 우려로 2월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종합지수와 동조화되는 경향이 심해졌다.
전주에도 약보합에 장을 마감하였으나 종합지수처럼 주 후반으로 가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재료보유 중소형주들이 시세를 분출하였다.
삼진제약이 에이즈치료제 기술이전설, 동신제약과 일약약품이 M&A 된다는 루머가 시장에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전주 식품의약청의 자문기관인 중앙약사심의회가 29일 개최되어 동아제약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임상진입과 대웅제약의 족부궤양 치료제 2상 임상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기대되었던 신약허가는 3상 임상조서를 보고 통과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다음 약심회의로 신약허가는 연기되었다. 일단 2상 임상시험이 통과되어 신약허가는 문제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 지수하락이 저지되었던 520선 지지력에 대한 테스트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나 주변여건의 불안으로 지지선 붕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약주는 최근 종합지수과 동조화 경향이 심해져 종합지수와 연관된 매매가 유효할 것 같다. 대웅제약 등 신약관련주들이 계속적인 신약허가 연기로 투자자들이 신약에 대해 신뢰감이 다소 떨어진 것 같다. 따라서 단기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이때를 매수타이밍으로 잡는 전략도 좋을 듯 하다.
최근 환율이 1,300원을 상회하면서 환율상승에 따라 수혜를 보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약업종에는 대체적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주가 적으나, 한미약품이 원료수출과 로열티 유입건이 있어 그나마 환율상승으로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다.
또한 최근 약가인하 품목이 많아 약세를 보인 국제약품도 기술적인 반등이 기대된다. 금주에는 대형주보다 환율관련주, 재료보유주 위주로 매매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한미약품, 국제약품, 동신제약과 일성신약 등에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3/26(월)
3/30(금)
비고
종합지수
545.98
523.22
-22.76(-4.17%)
제약업종
916.58
912.12
-4.46(-0.49%)
미 바이오지수(AMEX)
459.64
470.24
+10.60(+2.31%)
개별종목 동향
3/26(월)
3/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진제약
57,000
72,800
+28.6
동신제약
7,080
7,900
+28.2
일양약품
6,110
6,400
+20.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300
18,100
-18.83
대한바이오
14,500
12,100
-16.55
삼성제약
2,935
2,500
-14.1
2001-04-04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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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3.26-3.30 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초반 미국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을 바탕으로 미 증시가 반등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반등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요 기업의 실적악화 전망으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었다.
제약주는 3월 들어 의료재정 파탄 등에 대한 우려로 2월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종합지수와 동조화되는 경향이 심해졌다.
전주에도 약보합에 장을 마감하였으나 종합지수처럼 주 후반으로 가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재료보유 중소형주들이 시세를 분출하였다.
삼진제약이 에이즈치료제 기술이전설, 동신제약과 일약약품이 M&A 된다는 루머가 시장에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전주 식품의약청의 자문기관인 중앙약사심의회가 29일 개최되어 동아제약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임상진입과 대웅제약의 족부궤양 치료제 2상 임상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기대되었던 신약허가는 3상 임상조서를 보고 통과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다음 약심회의로 신약허가는 연기되었다. 일단 2상 임상시험이 통과되어 신약허가는 문제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 지수하락이 저지되었던 520선 지지력에 대한 테스트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나 주변여건의 불안으로 지지선 붕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약주는 최근 종합지수과 동조화 경향이 심해져 종합지수와 연관된 매매가 유효할 것 같다. 대웅제약 등 신약관련주들이 계속적인 신약허가 연기로 투자자들이 신약에 대해 신뢰감이 다소 떨어진 것 같다. 따라서 단기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이때를 매수타이밍으로 잡는 전략도 좋을 듯 하다.
최근 환율이 1,300원을 상회하면서 환율상승에 따라 수혜를 보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약업종에는 대체적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주가 적으나, 한미약품이 원료수출과 로열티 유입건이 있어 그나마 환율상승으로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다.
또한 최근 약가인하 품목이 많아 약세를 보인 국제약품도 기술적인 반등이 기대된다. 금주에는 대형주보다 환율관련주, 재료보유주 위주로 매매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한미약품, 국제약품, 동신제약과 일성신약 등에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3/26(월)
3/30(금)
비고
종합지수
545.98
523.22
-22.76(-4.17%)
제약업종
916.58
912.12
-4.46(-0.49%)
미 바이오지수(AMEX)
459.64
470.24
+10.60(+2.31%)
개별종목 동향
3/26(월)
3/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진제약
57,000
72,800
+28.6
동신제약
7,080
7,900
+28.2
일양약품
6,110
6,400
+20.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300
18,100
-18.83
대한바이오
14,500
12,100
-16.55
삼성제약
2,935
2,500
-14.1
2001-04-04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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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개발 우수회사 하락시 저가 매수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연준리의 금리인하 폭에 대한 실망감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미 반도체관련주의 급등과 통화 확대 등 경기대책과 증시 활성화에 힘입은 일본증시의 반등세 여파로 보합권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제약주는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과 의보재정 파탄 여파로 투자자의 관심권에서 다소 벗어난 듯 보였으나 신약개발과 관련된 소식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특징종목으로 의료보험 재정 파탄의 근본적 해법으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전자처방전전달과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을 전국 병의원 및 약국에 전면 도입해야 의료 및 약제비의 부당·허위청구를 막고 약품가격의 거품을 제거, 보험재정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보험재정의 파탄을 막을 수 있다는 의견들이 제시되며 관련종목인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가 강세를 보였다.
관련종목은 단기테마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높다. 3월 결산인 유나이티드도 최소 작년수준의 배당[액면기준으로 12%(주당600원)의 현금배당]을 유지한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대내·외적인 악재의 완화에 힘입어 기술적 반등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일본 지진여파로 단기적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수혜가 예상돼 반등이 예상된다.
제약주는 기술수들의 강세로 매수강도는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높으나 3월 29일 예정된 중앙약사심의회 이후에 대웅제약의 족부궤양 치료제의 신약허가와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임상승인 등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관련주인 대웅제약, 동아제약, 코리아나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요망된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 가격인상과 자회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올해에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금주와 다음주는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종목들을 하락시 마다 저가 매수하는 투자 전략이 좋을 듯하다.
구분
3/19(월)
3/26(금)
비고
종합지수
534.33
537.97
+3.64(+0.68%)
제약업종
887.77
894.58
+6.81(+0.77%)
미 바이오지수(AMEX)
499.48
444.51
-54.97(-11.01%)
개별종목 동향
3/19(월)
3/26(금)
등락(%)
상승
상위사
비트컴퓨터
4,660
5,430
+16.52
메디다스
3,380
3,860
+14.20
유나이티드
2,430
2,670
+9.88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3,540
2,730
-29.70
국제약품
9,050
7,860
-15.1
신일제약
2,400
2,180
-9.17
2001-03-27 15:50 |
|
[제약·마케팅] 시장불안으로 제약주 조정 전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에서도 나스닥시장의 기술적 반등을 발판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인텔의 실적 악화 경고로 미국 시간외 거래와 나스닥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다.
경기둔화에 따라 가치주가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제약주도 관심권에 들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에는 한독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인 '라미프릴'의 적응증을 뇌졸중,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성 질환으로 확대 승인받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고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조아제약은 올해 전년와 달리 일반의약품 시장의 수요 회복과 건식사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호전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며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외 단기 낙폭이 큰 코스닥 제약사들도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재차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불안정한 나스닥시장 흐름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 중반 이후 나타날 수 있어 기술적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2001년 들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 차익실현 매물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주에 대하여 매수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조정후 재반등이 기대된다. 재반등은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사들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사들의 실적이 올해에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재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저평가된 중소형사들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으나 주도권은 대형사들이 될 것이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은 조정시 매수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단기적으로 한독약품, 대원제약, 일성신약 등 재료와 저 PER 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구분
3/12(월)
3/16(금)
비고
종합지수
565.38
565.76
+0.38(+0.07%)
제약업종
949.35
968.21
+18.86(+1.99%)
미 바이오지수(AMEX)
572.82
530.9
-41.92(-7.32%)
개별종목 동향
3/12(월)
3/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독약품
26,550
33,900
+27.68
조아제약
18,400
22,800
+23.91
진양제약
21,850
25,200
+15.3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950
20,000
-12.85
중앙바이오
3,090
2,900
-6.15
신일제약
2,920
2,760
-5.48
2001-03-21 09:54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3.12-3.16 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에서도 나스닥시장의 기술적 반등을 발판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인텔의 실적 악화 경고로 미국 시간외 거래와 나스닥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다.
경기둔화에 따라 가치주가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제약주도 관심권에 들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에는 한독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인 '라미프릴'의 적응증을 뇌졸중,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성 질환으로 확대 승인받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고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조아제약은 올해 전년와 달리 일반의약품 시장의 수요 회복과 건식사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호전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며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외 단기 낙폭이 큰 코스닥 제약사들도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재차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불안정한 나스닥시장 흐름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 중반 이후 나타날 수 있어 기술적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2001년 들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 차익실현 매물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주에 대하여 매수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조정후 재반등이 기대된다. 재반등은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사들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사들의 실적이 올해에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재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저평가된 중소형사들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으나 주도권은 대형사들이 될 것이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은 조정시 매수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단기적으로 한독약품, 대원제약, 일성신약 등 재료와 저 PER 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구분
3/12(월)
3/16(금)
비고
종합지수
565.38
565.76
+0.38(+0.07%)
제약업종
949.35
968.21
+18.86(+1.99%)
미 바이오지수(AMEX)
572.82
530.9
-41.92(-7.32%)
개별종목 동향
3/12(월)
3/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독약품
26,550
33,900
+27.68
조아제약
18,400
22,800
+23.91
진양제약
21,850
25,200
+15.3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950
20,000
-12.85
중앙바이오
3,090
2,900
-6.15
신일제약
2,920
2,760
-5.48
2001-03-20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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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단기적 약세 가능성 점증
제약증시 <3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에서도 나스닥시장의 기술적 반등을 발판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인텔의 실적 악화 경고로 미국 시간외 거래와 나스닥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다.
경기둔화에 따라 가치주가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제약주도 관심권에 들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에는 한독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인 '라미프릴'의 적응증을 뇌졸중,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성 질환으로 확대 승인받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고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조아제약은 올해 전년와 달리 일반의약품 시장의 수요 회복과 건식사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호전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며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외 단기 낙폭이 큰 코스닥 제약사들도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재차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불안정한 나스닥시장 흐름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 중반 이후 나타날 수 있어 기술적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2001년 들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 차익실현 매물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주에 대하여 매수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조정후 재반등이 기대된다. 재반등은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사들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사들의 실적이 올해에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재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저평가된 중소형사들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으나 주도권은 대형사들이 될 것이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은 조정시 매수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단기적으로 한독약품, 대원제약, 일성신약 등 재료와 저 PER 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구분
3/5(월)
3/9(금)
비고
종합지수
565.38
565.76
+0.38(+0.07%)
제약업종
949.35
968.21
+18.86(+1.99%)
미 바이오지수(AMEX)
572.82
530.9
-41.92(-7.32%)
개별종목 동향
3/5(월)
3/9(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독약품
26,550
33,900
+27.68
조아제약
18,400
22,800
+23.91
진양제약
21,850
25,200
+15.3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950
20,000
-12.85
중앙바이오
3,090
2,900
-6.15
신일제약
2,920
2,760
-5.48
2001-03-15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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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3.5-3.9 분석
제약증시 <3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에서도 나스닥시장의 기술적 반등을 발판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인텔의 실적 악화 경고로 미국 시간외 거래와 나스닥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다.
경기둔화에 따라 가치주가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제약주도 관심권에 들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에는 한독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인 '라미프릴'의 적응증을 뇌졸중,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성 질환으로 확대 승인받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고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조아제약은 올해 전년와 달리 일반의약품 시장의 수요 회복과 건식사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호전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며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외 단기 낙폭이 큰 코스닥 제약사들도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재차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불안정한 나스닥시장 흐름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 중반 이후 나타날 수 있어 기술적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2001년 들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 차익실현 매물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주에 대하여 매수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조정후 재반등이 기대된다. 재반등은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사들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사들의 실적이 올해에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재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저평가된 중소형사들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으나 주도권은 대형사들이 될 것이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은 조정시 매수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단기적으로 한독약품, 대원제약, 일성신약 등 재료와 저 PER 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구분
3/5(월)
3/9(금)
비고
종합지수
565.38
565.76
+0.38(+0.07%)
제약업종
949.35
968.21
+18.86(+1.99%)
미 바이오지수(AMEX)
572.82
530.9
-41.92(-7.32%)
개별종목 동향
3/5(월)
3/9(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독약품
26,550
33,900
+27.68
조아제약
18,400
22,800
+23.91
진양제약
21,850
25,200
+15.3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950
20,000
-12.85
중앙바이오
3,090
2,900
-6.15
신일제약
2,920
2,760
-5.48
2001-03-13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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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약가인하 이후 대형제약주 강세 예상
제약증시 <3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국 및 일본증시 폭락세 등 해외요인으로 인해, 투매 양상마저 보이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고객예탁금이 크게 줄어들어 개인의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도 관망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약보합을 기록하였으나 종합지수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수 약세로 최근 식음료 등 일부 경기방어주가 부각되면서 제약주도 관심대상으로 떠올랐고 대웅제약 등 일부 종목의 신약개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제약주와 바이오주들은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기술주 약세여파로 폭락세를 시현하였다.
동성제약은 작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7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6.2%와 49.7% 증가하였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수도약품은 수술전후 사용하는 진통성 마약패취제 및 밴드류와 같이 코에 붙이는 타입의 패치형 미용화장품 발매로 매출증가가 기대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신약허가가 임박한 대웅제약도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불안과 일본 금융시장의 위기감 등 해외변수의 불안정성이 투자심리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인데다 선물·옵션 만기일에 대한 충격 가능성 등 국내 변수도 그다지 우호적이지 못하여 추가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신약개발과 약가인하 분위기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것으로 보여 지수는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312개 의원급 요양기관과 의약품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실거래가를 조사해 3441개의 보험의약품 상한금액을 평균 9%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약가인하로 약 2%대의 원가상승과 반품으로 수익성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등 대형제약사들은 품목 편입이 적고 인하율도 다른 중소형사 제약사에 비해 낮아 현재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전주에 밝혔던 것처럼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위주의 투자가 좋을 듯하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과 중외제약 등 대형제약사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중소형사에서는 일반의약품 비중이 높고 유통망이 뛰어난 조아제약도 단기적으로 투자 유망하다.
구분
2/26(월)
3/2(금)
비고
종합지수
585.32
559.44
-25.88(-4.42%)
제약업종
985.74
961.07
-24.67(-2.50%)
미 바이오지수(AMEX)
572.43
582.74
+10.31(+1.80%)
개별종목 동향
2/26(월)
3/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성제약
4,940
6,000
+21.5
수도약품
10,400
12,100
+16.3
신동방메딕스
2,430
2,690
+10.70
하락
상위사
솔고바이오
3,530
2,630
-25.50
유나이티드
2,850
2,300
-19.30
고려제약
26,050
21,300
-18.23
2001-03-07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