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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재료로 제약주 상승지속
제약증시 <7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들쭉날쭉한 미기술주의 실적발표와 아시아 증시의 동반하락 및 하이닉스 반도체의 예상보다 큰 순손실 확대로 지수 540선이 붕괴되는 심한 몸살을 앓았다.
제약주는 작년에는 방어주로서약세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동반 하락하는 등 전형적으로 약세국면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방어주들이 버티다가 결국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을 형성해 전체적인 시장하락에 따라 실적주인 제약주도 버티지 못하고 있는 양상이다.
따라서 종목들도 실적이나 재료에 상승하기보다는 수급에 의해 많이 좌우되고 있다. 따라서 국제약품, 고려제약 등 주간 상승 상위종목이 특별한 호재보다는 저가 메리트에 의한 수급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안국약품이 최근 주가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유명 해외 라이센스 도입과 적극적인 IR이 뒷늦게 힘을 쓰는 것 같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반등에 필요한 촉매제 부족으로 약세국면(530∼560)이 계속되겠지만, 지난 9개월간 돌발악재 속에서도 지켜온 500선의 심리적 안정이 워낙 커 지수는 하방경직성을 띌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주는 단기적으로 종합지수와 연동할 가능성이 높으나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저가 메릿으로 하락세보다는 하방경직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의 상승은 실적발표가 있을 8월 초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었는데 크게 이전과 변화된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약사법 통과로 지역 의사회의 처방약 목록이 명문화됨으로써 지역 의사회에 대한 치열한 마케팅이 예상된다. 이로써 외자약제약사, 대형제약사, 병원 영업력이 강한 중소형사들이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돼 현재보다 업계 재편이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들의 입지는 더욱더 커질 것이다.
구분
7/16(월)
7/20(금)
비고
종합지수
548.93
537.71
-10.78(-1.97%)
제약업종
1000.23
976.91
-16.47(-1.66%)
미 바이오지수(AMEX)
532.95
529.58
-3.37(-0.63%)
개별종목 동향
7/16(월)
7/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국제약품
7,810
9,500
+21.79
안국약품
20,800
21,900
+4.78
고려제약
14,500
15,500
+4.38
하락
상위사
상아제약
6,200
5,730
-16.84
동화약품
8,850
7,840
-14.78
진양제약
18,300
16,450
-11.98
2001-07-25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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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7.16~7.20 분석
제약증시 <7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들쭉날쭉한 미기술주의 실적발표와 아시아 증시의 동반하락 및 하이닉스 반도체의 예상보다 큰 순손실 확대로 지수 540선이 붕괴되는 심한 몸살을 앓았다.
제약주는 작년에는 방어주로서약세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동반 하락하는 등 전형적으로 약세국면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방어주들이 버티다가 결국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을 형성해 전체적인 시장하락에 따라 실적주인 제약주도 버티지 못하고 있는 양상이다.
따라서 종목들도 실적이나 재료에 상승하기보다는 수급에 의해 많이 좌우되고 있다. 따라서 국제약품, 고려제약 등 주간 상승 상위종목이 특별한 호재보다는 저가 메리트에 의한 수급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안국약품이 최근 주가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유명 해외 라이센스 도입과 적극적인 IR이 뒷늦게 힘을 쓰는 것 같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반등에 필요한 촉매제 부족으로 약세국면(530∼560)이 계속되겠지만, 지난 9개월간 돌발악재 속에서도 지켜온 500선의 심리적 안정이 워낙 커 지수는 하방경직성을 띌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주는 단기적으로 종합지수와 연동할 가능성이 높으나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저가 메릿으로 하락세보다는 하방경직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의 상승은 실적발표가 있을 8월 초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었는데 크게 이전과 변화된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약사법 통과로 지역 의사회의 처방약 목록이 명문화됨으로써 지역 의사회에 대한 치열한 마케팅이 예상된다. 이로써 외자약제약사, 대형제약사, 병원 영업력이 강한 중소형사들이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돼 현재보다 업계 재편이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들의 입지는 더욱더 커질 것이다.
구분
7/16(월)
7/20(금)
비고
종합지수
548.93
537.71
-10.78(-1.97%)
제약업종
1000.23
976.91
-16.47(-1.66%)
미 바이오지수(AMEX)
532.95
529.58
-3.37(-0.63%)
개별종목 동향
7/16(월)
7/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국제약품
7,810
9,500
+21.79
안국약품
20,800
21,900
+4.78
고려제약
14,500
15,500
+4.38
하락
상위사
상아제약
6,200
5,730
-16.84
동화약품
8,850
7,840
-14.78
진양제약
18,300
16,450
-11.98
2001-07-23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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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조정기 제약주 매집 수익률 기대"
제약증시 <7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다렸던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간판 기술주의 실적호전 소식 및 대우차와 현대투신의 매각임박과 같은 호재성 재료가 잇따랐으나, 확연한 경기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부족으로 실망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550선이 붕괴됐다.
제약주는 기존 학습효과와 달리 지수가 붕괴되면서 동반약세를 기록하였다. 이는 최근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 제약주들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일단 팔고보자'의 차익실현으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에도 전주에 이어 신약개발 소식이 유입됐다.
SK케미칼이 천연물 성분을 배합해 자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에 대해 식약청으로부터 품목 시판승인을 받았고, 중외제약 퀴놀론계 항균제가 이달 중으로 신약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특징주로는 관리종목 탈피와 사모 M&A 펀드 편입 가능성으로 대일화학이 약세장에서도 2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풍제약도 실적호전으로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고, 안국약품은 연이은 해외 신약발매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박스권(540∼570선)속에서 지리한 약세국면이 예상된다. 지난 9개월간 나온 모든 악재들이 반영된 지수 500∼550선의 시장신뢰성이 여전히 높고, 미 기업들의 실적발표시즌이 시작되면서 어느정도 호재성 재료가 나올 것으로 보여 지수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제약주는 단기적으로 종합지수와 연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적시즌이 도래하면 분명히 제약업종이 1분기처럼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도 하락보다는 옆으로 기는 조정장세에 도래할 것으로 보여 제약주도 종합지수와 같은 조정국면을 보이다가 실적발표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런 조정기에 제약주를 편입하면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실적 호전세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제약사들의 기업 IR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상승시점이 임박해 보인다. 금주는 역발상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이오주들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해 기술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하다. 또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기업들도 반등시점을 고려해 저가 매수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하다.
구분
7/9(월)
7/13(금)
비고
종합지수
560
548.49
-30.05(-5.19%)
제약업종
1031.05
993.84
-57(-5.42%)
미 바이오지수(AMEX)
564.57
532.95
-27.51(-4.91%)
개별종목 동향
7/9(월)
7/1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16,950
18,000
+22.03
신풍제약
8,700
10,250
+20.02
안국약품
19,800
20,900
+5.03
하락
상위사
서울제약
29,300
25,850
-17.15
신일제약
12,950
12,100
-12.32
일성신약
19,600
18,000
-11.98
2001-07-18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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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7.9~7.13 분석
제약증시 <7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다렸던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간판 기술주의 실적호전 소식 및 대우차와 현대투신의 매각임박과 같은 호재성 재료가 잇따랐으나, 확연한 경기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부족으로 실망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550선이 붕괴됐다.
제약주는 기존 학습효과와 달리 지수가 붕괴되면서 동반약세를 기록하였다. 이는 최근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 제약주들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일단 팔고보자'의 차익실현으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에도 전주에 이어 신약개발 소식이 유입됐다.
SK케미칼이 천연물 성분을 배합해 자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에 대해 식약청으로부터 품목 시판승인을 받았고, 중외제약 퀴놀론계 항균제가 이달 중으로 신약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특징주로는 관리종목 탈피와 사모 M&A 펀드 편입 가능성으로 대일화학이 약세장에서도 2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풍제약도 실적호전으로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고, 안국약품은 연이은 해외 신약발매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박스권(540∼570선)속에서 지리한 약세국면이 예상된다. 지난 9개월간 나온 모든 악재들이 반영된 지수 500∼550선의 시장신뢰성이 여전히 높고, 미 기업들의 실적발표시즌이 시작되면서 어느정도 호재성 재료가 나올 것으로 보여 지수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제약주는 단기적으로 종합지수와 연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적시즌이 도래하면 분명히 제약업종이 1분기처럼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도 하락보다는 옆으로 기는 조정장세에 도래할 것으로 보여 제약주도 종합지수와 같은 조정국면을 보이다가 실적발표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런 조정기에 제약주를 편입하면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실적 호전세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제약사들의 기업 IR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상승시점이 임박해 보인다. 금주는 역발상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이오주들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해 기술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하다. 또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기업들도 반등시점을 고려해 저가 매수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하다.
구분
7/9(월)
7/13(금)
비고
종합지수
560
548.49
-30.05(-5.19%)
제약업종
1031.05
993.84
-57(-5.42%)
미 바이오지수(AMEX)
564.57
532.95
-27.51(-4.91%)
개별종목 동향
7/9(월)
7/1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16,950
18,000
+22.03
신풍제약
8,700
10,250
+20.02
안국약품
19,800
20,900
+5.03
하락
상위사
서울제약
29,300
25,850
-17.15
신일제약
12,950
12,100
-12.32
일성신약
19,600
18,000
-11.98
2001-07-16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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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약가인하 주가영향 미미 전망
제약증시 <7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연기금의 주식매수 재개와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위축된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특히 세계증시 하락과 엔/달러환율 약세 및 수출감소 등의 악재가 더 부각되면서 지수 580선 지지에 실패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 약세 속에서 약세장에서 강하다는 학습효과와 실적호전 및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 등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시장약세에 따라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나 기관투자자가나 개인투자자들 모두 관심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전주 두 가지 큰 뉴스가 있었다.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7월2일 신약허가를 받았으며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가 7월 6일 국내 3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그러나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증권격언처럼 오히려 발표당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성신약은 원개발자인 크놀사가 에보트로 인수되며 리덕틸에 대한 재계약이 당초보다 나쁠것이라는 소문이 유입되며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부분에도 회사측에서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이부분 해소가 일성신약의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약세 조정국면(560∼590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수 560선은 이번 반등장의 절반 조정 수준이고, 200일 이동평균선(567)의 시장 신뢰성이 여전히 높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일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전 주말 동화약품이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으나 매수주체의 손바뀜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주 초반 강세가 예상되고 실적소식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검토결과가 나오는대로 7월중 인하가격을 고시, 8월1일부터 약가인하를 시행할 방침으로 이번 사후관리 대상은 약 2,500품목으로 평균 5.6%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향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자체 조사한 결과 대형제약사와 일부 특화 중소형사는 인하품목이 매출액대비 비중이 적은 것이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종목선정에도 이 부분을 참조하여 대형제약사와 특화 중소형사 위주의 매매가 좋을 듯하다. 금주 관심종목은 대웅제약, 동아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한미약품, 유한양행이다. 이들 종목은 실적호전으로 예상되기 때문이고 이외에 단기적으로 동화약품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구분
7/2(월)
7/5(금)
비고
종합지수
598.02
595.13
-3.95(-0.66%)
제약업종
1041.62
1046.63
+2.67(+0.26%)
미 바이오지수(AMEX)
584.1
611.7
+11.00(+1.83%)
개별종목 동향
7/2(월)
7/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5,900
7,360
+29.12
수도약품
10,700
12,000
+27.66
대일화학
13,000
14,750
+10.90
하락
상위사
일양약품
5,950
5,620
-11.91
신일제약
2,390
2,160
-11.11
일성신약
22,900
20,600
-10.70
2001-07-11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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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7.2~7.5 분석
제약증시 <7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연기금의 주식매수 재개와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위축된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특히 세계증시 하락과 엔/달러환율 약세 및 수출감소 등의 악재가 더 부각되면서 지수 580선 지지에 실패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 약세 속에서 약세장에서 강하다는 학습효과와 실적호전 및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 등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시장약세에 따라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나 기관투자자가나 개인투자자들 모두 관심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전주 두 가지 큰 뉴스가 있었다.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7월2일 신약허가를 받았으며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가 7월 6일 국내 3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그러나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증권격언처럼 오히려 발표당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성신약은 원개발자인 크놀사가 에보트로 인수되며 리덕틸에 대한 재계약이 당초보다 나쁠것이라는 소문이 유입되며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부분에도 회사측에서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이부분 해소가 일성신약의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약세 조정국면(560∼590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수 560선은 이번 반등장의 절반 조정 수준이고, 200일 이동평균선(567)의 시장 신뢰성이 여전히 높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일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전 주말 동화약품이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으나 매수주체의 손바뀜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주 초반 강세가 예상되고 실적소식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검토결과가 나오는대로 7월중 인하가격을 고시, 8월1일부터 약가인하를 시행할 방침으로 이번 사후관리 대상은 약 2,500품목으로 평균 5.6%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향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자체 조사한 결과 대형제약사와 일부 특화 중소형사는 인하품목이 매출액대비 비중이 적은 것이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종목선정에도 이 부분을 참조하여 대형제약사와 특화 중소형사 위주의 매매가 좋을 듯하다. 금주 관심종목은 대웅제약, 동아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한미약품, 유한양행이다. 이들 종목은 실적호전으로 예상되기 때문이고 이외에 단기적으로 동화약품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구분
7/2(월)
7/5(금)
비고
종합지수
598.02
595.13
-3.95(-0.66%)
제약업종
1041.62
1046.63
+2.67(+0.26%)
미 바이오지수(AMEX)
584.1
611.7
+11.00(+1.83%)
개별종목 동향
7/2(월)
7/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5,900
7,360
+29.12
수도약품
10,700
12,000
+27.66
대일화학
13,000
14,750
+10.90
하락
상위사
일양약품
5,950
5,620
-11.91
신일제약
2,390
2,160
-11.11
일성신약
22,900
20,600
-10.70
2001-07-09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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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주 실적호전 상승시도 전망
제약증시 <7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약세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행진으로 600선인 붕괴되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분할 판정 기각에 따른 미 증시의 상승에 편등, 반등세를 시현했다.
그러나 거래량 증가가 수반되지 않아 약세장에서의 기술적 반등으로 판단된다. 제약주는 차익실현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1분기 실적호전기업들의 실적이 2분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에게 인식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실적 좋고 현 주가가 투자지표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의 7월중 식약청 허가 가능성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오랜만에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삼일제약, 보령제약과 제일약품도 1분기이어서 2분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전주 강세를 보였던 관리종목들은 시장이 이성을 찾으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종합지수의 기술적 지지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가운데,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시장내부 수급의 안정에 힘입어 상승반전을 모색, 시도하는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
금주부터 7월달이 시작된다. 따라서 미약하나 애널리스트와 기업들의 반기실적 전망치가 발표될 것이다. 내부적으로 조사한 바로 제약주들이 전반적으로 2분기 실적이 좋은 것으로 조사돼 실적 호전주로 상승시도가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금주는 제약주를 선취매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다.
또한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식약청 허가임박과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도 곧 신약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과 함께 신약테마도 형성될 수 있다. 국내 경기의 하강으로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호전과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는 주식투자에 가장 큰 호재로 3분기에 제약주가 주식시장에서 부각될 것이다.
금주는 실적 호전주로 평가될 동아제약, 삼일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유한양행과 신약관련주인 동화약품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다.
구분
6/25(월)
6/29(금)
비고
종합지수
598.02
595.13
-3.95(-0.66%)
제약업종
1041.62
1046.63
+2.67(+0.26%)
미 바이오지수(AMEX)
584.1
611.7
+11.00(+1.83%)
개별종목 동향
6/25(월)
6/2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일성신약
21,950
22,900
+19.90
경동제약
5,750
8,270
+12.06
서울제약
2,810
3,150
+11.3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9,250
8,870
-10.40
상아제약
6,000
5,700
-9.38
한일약품
3,100
2,900
-9.09
2001-07-04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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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QOL(삶의질)관련 시장을 주목하자....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희성
초대형 태풍으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계기로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의약품 개발이 러시를 이루면서 관련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다.
QOL 의약품이란 비만이나 발기부전 등 인간의 생명유지에 긴급한 위험요인은 아니면서도 2차적인 질병유발 원인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약들을 말한다.
QOL과 관련된 분야는 밤이 무서운 남성들을 위한 발기부전 치료제, 뚱뚱한 사람들을 구제키 위한 비만치료제, 중년 남성을 겨냥한 대머리치료제,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포석에 둔 항우울제가 손꼽힌다.
현재 QOL 관련 의약품은 발기부전과 비만관련이 가장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QOL 관련된 국내 시장은 현재 선진국의 다국적 회사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작년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로슈의 비만치료제 제니칼 등 단기간에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이어 올해 7월 2일 신약 승인된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에보트 제품)의 출시로 향후 삶의질 향상과 관련된 시장을 당분간 리드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QOL과 관련하여 국내 업체의 가시적인 성과는 없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곧 시장에 가세할 예정이다.
물론 시장을 선점한 기업을 따라 잡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나 QOL 관련된 시장이 진입기로서 향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어 시장에 가세한 국내 회사들도 못지 않은 고성장을 구가할 것이다.
특히 QOL과 관련된 시장은 환자모집 등 신약개발 가능성도 높아 특히 국내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러한 시장을 예측한 탓인지 동아제약의 신약개발 전략을 삶의질 관련 제품위주로 변경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
향후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하는 국내 QOL 신약의 미래가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2001-07-04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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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6.25~6.29 분석
제약증시 <7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약세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행진으로 600선인 붕괴되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분할 판정 기각에 따른 미 증시의 상승에 편등, 반등세를 시현했다.
그러나 거래량 증가가 수반되지 않아 약세장에서의 기술적 반등으로 판단된다. 제약주는 차익실현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1분기 실적호전기업들의 실적이 2분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에게 인식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실적 좋고 현 주가가 투자지표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의 7월중 식약청 허가 가능성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오랜만에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삼일제약, 보령제약과 제일약품도 1분기이어서 2분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전주 강세를 보였던 관리종목들은 시장이 이성을 찾으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종합지수의 기술적 지지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가운데,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시장내부 수급의 안정에 힘입어 상승반전을 모색, 시도하는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
금주부터 7월달이 시작된다. 따라서 미약하나 애널리스트와 기업들의 반기실적 전망치가 발표될 것이다. 내부적으로 조사한 바로 제약주들이 전반적으로 2분기 실적이 좋은 것으로 조사돼 실적 호전주로 상승시도가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금주는 제약주를 선취매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다.
또한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식약청 허가임박과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도 곧 신약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과 함께 신약테마도 형성될 수 있다. 국내 경기의 하강으로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호전과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는 주식투자에 가장 큰 호재로 3분기에 제약주가 주식시장에서 부각될 것이다.
금주는 실적 호전주로 평가될 동아제약, 삼일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유한양행과 신약관련주인 동화약품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다.
구분
6/25(월)
6/29(금)
비고
종합지수
598.02
595.13
-3.95(-0.66%)
제약업종
1041.62
1046.63
+2.67(+0.26%)
미 바이오지수(AMEX)
584.1
611.7
+11.00(+1.83%)
개별종목 동향
6/25(월)
6/2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일성신약
21,950
22,900
+19.90
경동제약
5,750
8,270
+12.06
서울제약
2,810
3,150
+11.3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9,250
8,870
-10.40
상아제약
6,000
5,700
-9.38
한일약품
3,100
2,900
-9.09
2001-07-02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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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재료로 제약주 상승지속
제약증시 <6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요 기술주의 실적악화 전망에 따른 미 증시의 약세 지속과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IT 관련주 중심의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종합지수가 600선 밑으로 떨어지는 조정국면을 이어갔다. 제약주는 전주 예상하였듯이 주초 약세, 주 후반 반등 패턴을 보였으나, 시장약세에 따라 강하게 반등하지는 못했다.
전전주 큰 폭의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전주 조정국면을 보인 주원인으로 작용한거 같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듯 관리종목들이 대거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에 포진했다.
전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발기부전 관련 제품들의 연이은 연구개발 소식이 장중에 유입됐다. 근화제약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누에를 원료로 개발한 정력증강제 누에그라를 9월부터 시판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환인제약이 기존에 나와있는 주사제와 동일한 성분(알프로스타딜)을 바르는 겔타입으로 제제를 변경시킨 제품을 6월중 임상 3상에 신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지수 박스권(580∼610선)의 기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지수 60일 이동평균선(575)와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 20일 이동평균선(611) 사이에서 등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주와 달리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다.
일부 회사들의 신약개발 가시화 소식이 금주중 유입될 것이고, 마크로젠이 한국인 유전자서열 분석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업체들의 상승속에 주변주로도 매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식약청 허가임박과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7월중 허가될 것으로 보여 이 두 종목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그리고 6월중 다른 종목에 비해 상승에 소외됐던 동아제약도 관심종목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바이오관련주도 마크로젠의 발표소식으로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 매수관점 전략도 유효해보인다.
구분
6/18(월)
6/22(금)
비고
종합지수
608.78
599.08
-19.88(-3.21%)
제약업종
1058.42
1043.96
-27.06(-2.53%)
미 바이오지수(AMEX)
594.42
600.7
+6.28(+1.06%)
개별종목 동향
6/18(월)
6/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원제약
24,150
27,400
+14.64
상아제약
5,750
6,290
+6.43
영진약품
2,810
3,090
+6.19
하락
상위사
고려제약
9,400
17,700
-17.29
한올제약
11,150
9,900
-10.00
제일약품
22,200
20,000
-9.09
2001-06-28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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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6.18~6.22 분석
제약증시 <6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요 기술주의 실적악화 전망에 따른 미 증시의 약세 지속과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IT 관련주 중심의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종합지수가 600선 밑으로 떨어지는 조정국면을 이어갔다. 제약주는 전주 예상하였듯이 주초 약세, 주 후반 반등 패턴을 보였으나, 시장약세에 따라 강하게 반등하지는 못했다.
전전주 큰 폭의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전주 조정국면을 보인 주원인으로 작용한거 같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듯 관리종목들이 대거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에 포진했다.
전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발기부전 관련 제품들의 연이은 연구개발 소식이 장중에 유입됐다. 근화제약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누에를 원료로 개발한 정력증강제 누에그라를 9월부터 시판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환인제약이 기존에 나와있는 주사제와 동일한 성분(알프로스타딜)을 바르는 겔타입으로 제제를 변경시킨 제품을 6월중 임상 3상에 신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지수 박스권(580∼610선)의 기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지수 60일 이동평균선(575)와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 20일 이동평균선(611) 사이에서 등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주와 달리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다.
일부 회사들의 신약개발 가시화 소식이 금주중 유입될 것이고, 마크로젠이 한국인 유전자서열 분석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업체들의 상승속에 주변주로도 매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식약청 허가임박과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7월중 허가될 것으로 보여 이 두 종목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그리고 6월중 다른 종목에 비해 상승에 소외됐던 동아제약도 관심종목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바이오관련주도 마크로젠의 발표소식으로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 매수관점 전략도 유효해보인다.
구분
6/18(월)
6/22(금)
비고
종합지수
608.78
599.08
-19.88(-3.21%)
제약업종
1058.42
1043.96
-27.06(-2.53%)
미 바이오지수(AMEX)
594.42
600.7
+6.28(+1.06%)
개별종목 동향
6/18(월)
6/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원제약
24,150
27,400
+14.64
상아제약
5,750
6,290
+6.43
영진약품
2,810
3,090
+6.19
하락
상위사
고려제약
9,400
17,700
-17.29
한올제약
11,150
9,900
-10.00
제일약품
22,200
20,000
-9.09
2001-06-25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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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 5.9% 상승 시장수익률 큰폭 상회
제약증시 <6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업실적 악화 경고로 인해 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데 영향받아 주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620P에 근접하여 마감했다.
제약주는 유한양행, 동화약품, 삼일제약, 제일약품과 한일약품이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는 유한양행이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YH3935를 개발해 전임상단계에 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상한가를 시현하며 주변주로 매기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대웅제약의 EGF를 이용한 족부궤양치료제를 시작으로 대형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가시화되고 있는 상태에 실적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비롯 시가총액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과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관심여파로 제약업종지수는 주간수익률로 5.9% 상승해서 시장 수익률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기간조정 국면을 거치며 점진적인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전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등락과정을 거치겠지만, 충분한 에너지 충전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전주 상승흐름이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주초반 전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실적과 신약개발 가시화 측면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동화약품이 전주 14일날 개최되었던 중앙약심에서 18세 이상 환자사용 등의 조건으로 품목제조허가 권고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이번달, 늦어도 다음달 안으로 정식 신약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본사가 자체 조사한 결과 1분기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이 2분기에도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전망되어 다시 한번 실적호전주로도 시장에서 제약주가 주목받을 것이다.
따라서 조정시 마다 대형제약사와 일부 중소형사를 매수하면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금주는 신약허가가 임박한 동화약품, 상대적으로 전주 상승에서 소외된 동아제약, 비만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일성신약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구분
6/11(월)
6/15(금)
비고
종합지수
621.78
618.96
-2.82(-0.45%)
제약업종
1008.81
1071.02
+59.44(+5.88%)
미 바이오지수(AMEX)
611.79
594.42
+14.57(+2.37%)
개별종목 동향
6/11(월)
6/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한양행
47,450
57,200
+22.48
한일약품
2,705
3,070
+20.39
대원제약
21,550
23,900
+14.08
하락
상위사
국제약품
9,400
9,160
-2.55
광동제약
920
900
-2.17
일동제약
7,200
7,050
-2.08
2001-06-21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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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6.11~6.15 분석
제약증시 <6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기업실적 악화 경고로 인해 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데 영향받아 주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620P에 근접하여 마감했다.
제약주는 유한양행, 동화약품, 삼일제약, 제일약품과 한일약품이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는 유한양행이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YH3935를 개발해 전임상단계에 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상한가를 시현하며 주변주로 매기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대웅제약의 EGF를 이용한 족부궤양치료제를 시작으로 대형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가시화되고 있는 상태에 실적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비롯 시가총액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과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관심여파로 제약업종지수는 주간수익률로 5.9% 상승해서 시장 수익률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기간조정 국면을 거치며 점진적인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전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등락과정을 거치겠지만, 충분한 에너지 충전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전주 상승흐름이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주초반 전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실적과 신약개발 가시화 측면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동화약품이 전주 14일날 개최되었던 중앙약심에서 18세 이상 환자사용 등의 조건으로 품목제조허가 권고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이번달, 늦어도 다음달 안으로 정식 신약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본사가 자체 조사한 결과 1분기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이 2분기에도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전망되어 다시 한번 실적호전주로도 시장에서 제약주가 주목받을 것이다.
따라서 조정시 마다 대형제약사와 일부 중소형사를 매수하면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금주는 신약허가가 임박한 동화약품, 상대적으로 전주 상승에서 소외된 동아제약, 비만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일성신약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구분
6/11(월)
6/15(금)
비고
종합지수
621.78
618.96
-2.82(-0.45%)
제약업종
1008.81
1071.02
+59.44(+5.88%)
미 바이오지수(AMEX)
611.79
594.42
+14.57(+2.37%)
개별종목 동향
6/11(월)
6/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한양행
47,450
57,200
+22.48
한일약품
2,705
3,070
+20.39
대원제약
21,550
23,900
+14.08
하락
상위사
국제약품
9,400
9,160
-2.55
광동제약
920
900
-2.17
일동제약
7,200
7,050
-2.08
2001-06-18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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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모멘텀 부족 종합지수와 동조
제약증시 <6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 불안 및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지수 600선이 일시적으로 붕괴되는 시장 과민반응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주 후반 미 증시의 안정과 외국인의 재매수가 확인되자 급등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제약주는 전주 예상한 대로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현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보험재정안정화 대책 발표도 향후 제약산업에 대한 전망을 다소 불투명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전주 3월 결산법인 제약사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대체적으로 12월 결산보다 다소 부진한 면을 보였다. 이는 3월 결산법인중에 일반의약품 비중이 12월 결산보다 높고 수출경기 침체로 국제약품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동화약품이 부실부문의 정리로 수익성이 호전되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9.6% 증가했고, 일동제약은 경상이익이 103.9%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일동제약과 동화약품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 대일화학은 9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점진적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초반에는 더블 위칭데이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주 후반 대기업 구조조정 진행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제약주는 상승 모멘텀 부족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조화될 것으로 보여 주초반 약세, 주 후반 상승반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시판허가에 대한 중앙약사심의회가 6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어 주말 경에는 매수관점을 고려해도 좋을 듯하다.
또한 1분기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도 호전된 것으로 보여 다시 한번 실적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조정장세를 거친 2차 상승기가 예상돼 상승을 고려한 저가매수 전략은 향후 높은 수익률을 줄 것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유한양행, 삼일제약, 광동제약이다. 유한양행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 삼일제약은 실적대비 저평가로, 광동제약은 1분기 흑자전환 및 기술적 지표 양호로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6/4(월)
6/8(금)
비고
종합지수
610.91
621.78
+14.71(+2.42%)
제약업종
1036.17
1011.58
-29.06(-2.79%)
미 바이오지수(AMEX)
622.45
637.2
+14.57(+2.37%)
개별종목 동향
6/4(월)
6/8(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13,800
16,500
+25.0
일동제약
6,900
7,200
+6.2
삼일제약
23,150
24,250
+4.8
하락
상위사
대웅제약
13,800
12,450
-12.3
수도약품
10,650
9,580
-10.5
국제약품
10,200
9,400
-6.9
2001-06-13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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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6.4~6.8 분석
제약증시 <6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 불안 및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지수 600선이 일시적으로 붕괴되는 시장 과민반응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주 후반 미 증시의 안정과 외국인의 재매수가 확인되자 급등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제약주는 전주 예상한 대로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현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보험재정안정화 대책 발표도 향후 제약산업에 대한 전망을 다소 불투명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전주 3월 결산법인 제약사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대체적으로 12월 결산보다 다소 부진한 면을 보였다. 이는 3월 결산법인중에 일반의약품 비중이 12월 결산보다 높고 수출경기 침체로 국제약품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동화약품이 부실부문의 정리로 수익성이 호전되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9.6% 증가했고, 일동제약은 경상이익이 103.9%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일동제약과 동화약품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 대일화학은 9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점진적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초반에는 더블 위칭데이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주 후반 대기업 구조조정 진행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제약주는 상승 모멘텀 부족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조화될 것으로 보여 주초반 약세, 주 후반 상승반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시판허가에 대한 중앙약사심의회가 6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어 주말 경에는 매수관점을 고려해도 좋을 듯하다.
또한 1분기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도 호전된 것으로 보여 다시 한번 실적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조정장세를 거친 2차 상승기가 예상돼 상승을 고려한 저가매수 전략은 향후 높은 수익률을 줄 것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유한양행, 삼일제약, 광동제약이다. 유한양행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 삼일제약은 실적대비 저평가로, 광동제약은 1분기 흑자전환 및 기술적 지표 양호로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6/4(월)
6/8(금)
비고
종합지수
610.91
621.78
+14.71(+2.42%)
제약업종
1036.17
1011.58
-29.06(-2.79%)
미 바이오지수(AMEX)
622.45
637.2
+14.57(+2.37%)
개별종목 동향
6/4(월)
6/8(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13,800
16,500
+25.0
일동제약
6,900
7,200
+6.2
삼일제약
23,150
24,250
+4.8
하락
상위사
대웅제약
13,800
12,450
-12.3
수도약품
10,650
9,580
-10.5
국제약품
10,200
9,400
-6.9
2001-06-11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