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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9.3~9.7 분석
제약증시 <9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HP-컴팩 합병소식으로 주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으나 미국 등 해외증시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을 확대시키지 못한 채 1.38% 상승하는데 그쳤다.
제약주는 전주 예측하였듯이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종합지수에 비해 제약업종 지수는 1.55% 초과 상승해 시장수익률에 비해 선전했다. 특히 전주는 바이오주들이 선전했다.
솔고바이오와 인바이오넷이 20% 이상 상승했고, 바이오스페이스, 대한바이오, 중앙바이오도 10% 이상 상승했다. 이는 기업내부의 펀더멘털보다는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데 따른 기술적반등과 순환매 양상으로 바이오주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이오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에 추격 매수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다. 전주 동아제약의 DA-9601 위점막보호제의 식도염 추가를 위한 전임상 결과가 의약전문지 GUT 9월호와 로이터 통신 의약계 뉴스에 소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기업실적 발표의 영향권하에 놓여 있는 미국증시의 동향과 하이닉스 처리문제 및 더블위칭데이 등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변수들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대외여건이 불안정한 가운데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박스권(540∼570)내에서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제약주는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처럼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단기적으로 횡보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 성장률 둔화라는 부분이 다소 악재가 될 수 있으나, 의료보험 재정악화에 따른 약제비 억제책의 후퇴로 실적 둔화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9월∼10월 신약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신약개발 성과가 재차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신약개발 능력이 뛰어난 대형제약사들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최근 유나이티드제약에 이어 신일제약, 진양제약과 삼아약품 등 코스닥 제약사들의 IR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구분
9/3(월)
9/7(금)
비고
종합지수
541.83
555.08
+9.97(+1.83%)
제약업종
1010.3
1044.57
+34.17(+3.38%)
미 바이오지수(AMEX)
529.6
503.05
-30.52(-5.72%)
개별종목 동향
9/3(월)
9/7(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10,000
11,750
+17.50
삼성제약
3,200
3,600
+12.50
삼진제약
63,100
68,800
+10.97
하락
상위사
상아제약
8,560
6,790
-8.86
대일화학
13,750
12,650
-8.00
신동방메딕스
3,050
2,840
-6.27
2001-09-10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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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주 조정후 재반등 예상
제약증시 <9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국내 여건의 동반 약화로 종합지수가 540선 초반까지 하락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지난 7월 후반이후 형성된 반등세가 마무리되고 하락 추세로 반전된 한 주였다.
제약주는 전주 제시하였듯이 주초 강세, 주후반 약세를 보였다. 종합지수가 4.24% 하락한데 비해 제약업종 지수는 7.9% 하락해 시장수익률 대비 하락폭이 컸는데, 이는 전주 제약주의 큰 폭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법정관리 중인 회사들의 정상화 소식이 유입된 종목들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신동방메딕스는 최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크레디온과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상아제약은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희망자 4개사를 선정됐다.
특히 상아제약의 인수 희망자가 녹십자, 근화제약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관련 회사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동방메딕스는 전전주 이미 주가에 반영돼 전주에는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 초반 지난주 단기 급락에 대한 반등세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나 반등의 감도나 반등폭이 짧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비중제고에 주력하는 시장대응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해 지난 98년 10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최악의 실적을 냈다.
내수시장에서도 4% 이상 꾸준히 증가했던 도소매판매도 2.5% 증가에 그쳐 불황조짐이 뚜렷해 지고 있다. 이러한 경기둔화속에 제약사는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어 조정후 재차 반등이 기대된다. 자체 집계한 제약사들의 9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성장률은 예측한대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다른 업종의 실적을 감안할 때 아직 돋보이는 수준이다.
다음주에는 시장분위기로 업종보다는 종목별 접근이 좋을 듯하다. 사후 피임약 '노레보정'의 시판여부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고 있는 현대약품, 9월 결산 법인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된 삼아약품 등이 관심 대상이다.
구분
8/27(월)
8/31(금)
비고
종합지수
578.74
545.11
-24.2(-4.25%)
제약업종
1122.21
1010.4
-87.75(-7.99%)
미 바이오지수(AMEX)
550.9
533.57
-16.63(-3.02%)
개별종목 동향
8/27(월)
8/31(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7,000
7,450
+8.9
근화제약
27,600
30,000
+8.8
대일화학
12,700
13,750
+8.3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3,500
3,030
-23.3
동화약품
9,000
7,500
-16.7
신일제약
2,140
1,800
-15.89
2001-09-06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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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근화제약 "누에그라 5일부터 시판"
근화제약은 농촌진흥청 및 부경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정력보조제 '누에그라'를 5일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근화제약은 "동물실험 결과 남성호르몬이나 정자수 생성,지구력면에서 비아그라보다 남성정력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상실험은 오는 9월말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누에그라는 누에와 로얄제리,구기자 등 한방재료로 만든 남성정력 보조제이다
2001-09-04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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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대원제약 "伊제약사서 비마약성 진해제 도입"
대원제약은 최근 이탈리아의 아에스쿨라플러스(AESCULAPLUS)와 비마약성진해제(제품명:프리비투스)를 2009년까지 국내 독점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리비투스는 L-클로페라스틴(cloperastine)을 주성분으로 기침, 가래증세를 완화하는 약물로써 복용이 간편한 현탁액 형태로 되어 있다. 또 연수의 기침중추를 억제하고 말초 기침수용체에서 히스타민 등 화학적 매개체의 분비를 억제시켜 기존의 코데인성분을 함유한 진해제에 비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프리비투스는 코데인 성분 진해제와의 임상비교결과에서도 기침의 강도 및 발생빈도가 월등히 호전된 수치를 나타냈다. 현재 국내에는 프리비투스와 유사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복합제 및 단일제의 시장규모는 100억원대이며 시럽제의 형태로는 시판되고 있지 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01-09-04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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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8.27~8.31 분석
제약증시 <9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국내 여건의 동반 약화로 종합지수가 540선 초반까지 하락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지난 7월 후반이후 형성된 반등세가 마무리되고 하락 추세로 반전된 한 주였다.
제약주는 전주 제시하였듯이 주초 강세, 주후반 약세를 보였다. 종합지수가 4.24% 하락한데 비해 제약업종 지수는 7.9% 하락해 시장수익률 대비 하락폭이 컸는데, 이는 전주 제약주의 큰 폭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법정관리 중인 회사들의 정상화 소식이 유입된 종목들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신동방메딕스는 최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크레디온과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상아제약은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희망자 4개사를 선정됐다.
특히 상아제약의 인수 희망자가 녹십자, 근화제약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관련 회사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동방메딕스는 전전주 이미 주가에 반영돼 전주에는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 초반 지난주 단기 급락에 대한 반등세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나 반등의 감도나 반등폭이 짧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비중제고에 주력하는 시장대응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해 지난 98년 10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최악의 실적을 냈다.
내수시장에서도 4% 이상 꾸준히 증가했던 도소매판매도 2.5% 증가에 그쳐 불황조짐이 뚜렷해 지고 있다. 이러한 경기둔화속에 제약사는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어 조정후 재차 반등이 기대된다. 자체 집계한 제약사들의 9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성장률은 예측한대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다른 업종의 실적을 감안할 때 아직 돋보이는 수준이다.
다음주에는 시장분위기로 업종보다는 종목별 접근이 좋을 듯하다. 사후 피임약 '노레보정'의 시판여부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고 있는 현대약품, 9월 결산 법인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된 삼아약품 등이 관심 대상이다.
구분
8/27(월)
8/31(금)
비고
종합지수
578.74
545.11
-24.2(-4.25%)
제약업종
1122.21
1010.4
-87.75(-7.99%)
미 바이오지수(AMEX)
550.9
533.57
-16.63(-3.02%)
개별종목 동향
8/27(월)
8/31(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7,000
7,450
+8.9
근화제약
27,600
30,000
+8.8
대일화학
12,700
13,750
+8.3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3,500
3,030
-23.3
동화약품
9,000
7,500
-16.7
신일제약
2,140
1,800
-15.89
2001-09-03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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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바이오벤처 기업간 컨소시엄 시너지효과
대다수 투자자들은 바이오 산업이 향후 다가올 산업의 중심역활을 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직접적인 투자규모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판단은 과거의 실적이 그회사의 모든 실적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초기단계로 진입한 바이오 관련 산업은 과거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추이가 더 중요할 수 있다. 기존의 매출에 국한된 분석으로는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예측이 어렵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모두 과거의 실적이나 현재의 진행되고 있는 실적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다. 물론 투자의 risk를 줄이는 차원에서 선택해야 하는 필수적인 사항이지만 성장 초기단계에 진입중인 바이오 관련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업의 기술적인 면을 관찰해야 한다. 일부 기업의 경우 단기간의 매출을 위해 기능성 식품이나 의료기기 판매 등을 판매하는 수익모델을 선택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들은 굳이 분류하자면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연구형 중심 벤처 기업과 장비 공급형 벤처기업이 있다. 현재 등록된 연구형 기업에는 마크로젠과 인바이오넷이 있으며 장비 관련업체로는 대한바이오링크와 코바이오텍(등록예정)이 있다.
단기적으로 장비 관련업체의 실적호전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기술력 우위 속에서 경쟁업체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연구 전문업체의 경우 관련 기술력에 대한 상대비교를 통해 향후 진행중인 사업모델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최근에 미생물 유전체 해석 수주 사업이 활성화되어 연구전문업체의 단기수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농업 관련 미생물에 대해서 염기서열 분석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향후 적용범위가 환경 및 특정질환 관련 염기서열까지 확대될 수 있어 사업 전망이 밝은 편이다.
바이오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목표는 신약개발이라고 생각된다. 인간 지놈 염기해석 분야에서 선두기업인 Celera는 최근에 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사업에 진입할 예정이다. 제약회사인 Axyspharm을 인수하여 차세대 진단제품과 치료제를 개발하여 구체적인 신약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Genomics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든지 아니면 Proteomics에 투자하든 이 모든 것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약개발로 연결될 수 있다. 현재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 중 일부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자금 및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나의 컨소시움을 형성하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대덕 바이오 커뮤니티를 형성한 인바이오넷과 대한바이오링크가 속해있는 바이오메드파크가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들은 이러한 컨소시움 형성을 통해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1-09-03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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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경기저점으로 제약주 재반등 기대
제약증시 <8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부정적인 경제지표와 미 증시의 하락세 등에 영향을 받아 3일 하락, 2일 상승하는 조정장세가 나타났다.
하이닉스 및 현대증권과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동 종목군의 약세 및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주 예측한대로 제약주가 시장에서 집중을 받으며 제약업종지수가 장중 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건설 및 은행 등 대중주들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정국면이 전개되며 실적대비 저평가된 제약주로 순환매되며 주후반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약주가 최근 상승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집중을 받은 것은 아직 제약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 수익률에 비해 낮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매수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신동방메딕스가 크레디온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와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로 강세를 보이며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미약품도 오랜만에 주간 상승 상위종목에 진입하였는데 실적상승과 더불어 적극적인 IR 탓으로 최근 시장에서 집중을 받고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 나스닥의 큰 폭 상승으로 주초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런 요인이 희석되며 향후 장세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돼 주후반 조정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주의 상승흐름이 주초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주후반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반기 제약업종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상이하게 전개되고 있다. 물론 하반기 제약사들의 실적이 둔화되는 것은 분명하나 국내 경기가 3분기가 최악인 점을 감안할 때 아직도 제약주들의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여 재차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약사법 통과에 따른 상용처방약 목록 작성과 생동성을 통과하지 않은 제품의 보험적용 제외 등은 제약사들의 구조조정을 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상장제약사들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금주 초반 제약사에 대해 이익실현을 제시하며 주가 상승률이 미비한 코스닥 제약사들에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8/20(월)
8/24(금)
비고
종합지수
580.99
569.31
-11.68(-2.01%)
제약업종
1047.41
1098.15
+35.36(+3.33%)
미 바이오지수(AMEX)
489.47
550.2
+57.42(+11.65%)
개별종목 동향
8/13(월)
8/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900
3,950
+27.42
삼성제약
3,070
3,450
+16.16
한미약품
9,550
11,050
+14.27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14,000
12,900
-9.29
국제약품
9,380
9,100
-8.91
신풍제약
12,800
12,100
-6.56
2001-08-30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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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8.20~8.24 분석
제약증시 <8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부정적인 경제지표와 미 증시의 하락세 등에 영향을 받아 3일 하락, 2일 상승하는 조정장세가 나타났다.
하이닉스 및 현대증권과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동 종목군의 약세 및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주 예측한대로 제약주가 시장에서 집중을 받으며 제약업종지수가 장중 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건설 및 은행 등 대중주들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정국면이 전개되며 실적대비 저평가된 제약주로 순환매되며 주후반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약주가 최근 상승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집중을 받은 것은 아직 제약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 수익률에 비해 낮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매수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신동방메딕스가 크레디온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와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로 강세를 보이며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미약품도 오랜만에 주간 상승 상위종목에 진입하였는데 실적상승과 더불어 적극적인 IR 탓으로 최근 시장에서 집중을 받고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 나스닥의 큰 폭 상승으로 주초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런 요인이 희석되며 향후 장세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돼 주후반 조정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전주의 상승흐름이 주초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주후반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반기 제약업종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상이하게 전개되고 있다. 물론 하반기 제약사들의 실적이 둔화되는 것은 분명하나 국내 경기가 3분기가 최악인 점을 감안할 때 아직도 제약주들의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여 재차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약사법 통과에 따른 상용처방약 목록 작성과 생동성을 통과하지 않은 제품의 보험적용 제외 등은 제약사들의 구조조정을 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상장제약사들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금주 초반 제약사에 대해 이익실현을 제시하며 주가 상승률이 미비한 코스닥 제약사들에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8/20(월)
8/24(금)
비고
종합지수
580.99
569.31
-11.68(-2.01%)
제약업종
1047.41
1098.15
+35.36(+3.33%)
미 바이오지수(AMEX)
489.47
550.2
+57.42(+11.65%)
개별종목 동향
8/13(월)
8/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900
3,950
+27.42
삼성제약
3,070
3,450
+16.16
한미약품
9,550
11,050
+14.27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14,000
12,900
-9.29
국제약품
9,380
9,100
-8.91
신풍제약
12,800
12,100
-6.56
2001-08-27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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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하반기중 3차 상승 가능성 커
제약증시 <8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국과 일본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속에 유동성장세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리인하 수혜주인 건설, 은행 등 대중주중심의 활발한 매매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12월 결산법인 상장 제약주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되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2.4%, 영업이익은 57.39%, 경상이익은 244.6% 증가해 외형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대부분 업종들이 경기 하강에 따라 실적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제약업종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돋보였다. 전주종가가 1062.79를 기록하며 6월 15일의 전고점인 1099.18에 육박해 신고가 경신이 기대된다.
전주에는 제일약품의 순이익이 전년 전체를 상회하였다는 소식으로, 일동제약은 상반기 실적호전에 따라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재분류되며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에 형성된 반등장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조기에 마무리될 지 여부를 결정짓는 한주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주말 나스닥이 지지선으로 여겼던 1,800선이 붕괴되며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조정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는 종합지수 약세 가능성으로 큰 폭의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나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상반기 실적호전으로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일부 중소형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미진하기 때문이다. 최근 제약사들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나 대형사들의 7월 실적집계를 참고할 때 실적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둔화론을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제약사들의 주가가 최근 많이 상승해 조정이 필요하나 실적호전세와 신약개발 성과로 하반기 3차 상승 가능성도 높다. 전주 정부가 17일 생명기술(BT) 등 5개 분야을 차세대성장산업으로 선정, 2005년까지 10조원을 투입키로 함에 따라 금주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유망하며, 상승률이 미진한 중소형제약사들의 상승세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8/13(월)
8/17(금)
비고
종합지수
562.0
580.99
+25.65(+4.62%)
제약업종
1028.21
1062.74
+40.05(+3.96%)
미 바이오지수(AMEX)
518.13
492.78
-2.25(-0.45%)
개별종목 동향
8/13(월)
8/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8,780
9,890
+18.44
제일약품
26,200
27,950
+16.46
일동제약
8,000
8,490
+13.96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1,600
18,400
-16.55
대일화학
15,800
14,000
-9.68
고려제약
15,400
14,800
-5.45
2001-08-22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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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8.13~8.17 분석
제약증시 <8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국과 일본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속에 유동성장세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리인하 수혜주인 건설, 은행 등 대중주중심의 활발한 매매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12월 결산법인 상장 제약주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되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2.4%, 영업이익은 57.39%, 경상이익은 244.6% 증가해 외형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대부분 업종들이 경기 하강에 따라 실적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제약업종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돋보였다. 전주종가가 1062.79를 기록하며 6월 15일의 전고점인 1099.18에 육박해 신고가 경신이 기대된다.
전주에는 제일약품의 순이익이 전년 전체를 상회하였다는 소식으로, 일동제약은 상반기 실적호전에 따라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재분류되며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에 형성된 반등장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조기에 마무리될 지 여부를 결정짓는 한주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주말 나스닥이 지지선으로 여겼던 1,800선이 붕괴되며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조정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는 종합지수 약세 가능성으로 큰 폭의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나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상반기 실적호전으로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일부 중소형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미진하기 때문이다. 최근 제약사들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나 대형사들의 7월 실적집계를 참고할 때 실적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둔화론을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제약사들의 주가가 최근 많이 상승해 조정이 필요하나 실적호전세와 신약개발 성과로 하반기 3차 상승 가능성도 높다. 전주 정부가 17일 생명기술(BT) 등 5개 분야을 차세대성장산업으로 선정, 2005년까지 10조원을 투입키로 함에 따라 금주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유망하며, 상승률이 미진한 중소형제약사들의 상승세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8/13(월)
8/17(금)
비고
종합지수
562.0
580.99
+25.65(+4.62%)
제약업종
1028.21
1062.74
+40.05(+3.96%)
미 바이오지수(AMEX)
518.13
492.78
-2.25(-0.45%)
개별종목 동향
8/13(월)
8/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8,780
9,890
+18.44
제일약품
26,200
27,950
+16.46
일동제약
8,000
8,490
+13.96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1,600
18,400
-16.55
대일화학
15,800
14,000
-9.68
고려제약
15,400
14,800
-5.45
2001-08-20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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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주의 현재와 미래
현재 & 미래
의약분업 이후 제약사들의 실적은 가히 놀랄 만큼 호전됐다. 이러한 실적호전 소식을 접하며 개인적 입장에서 과연 이러한 실적호전이 제약사들의 노력에 의한 것인지는 반문하고 싶다.
물론 제약사들도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판단하지만 제도변화가 실적호전의 일등공신이 아닌가 판단된다.
이런 놀라운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현재의 영업실적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름대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기적으로 의약분업 이후 많은 의사들의 처방방식이 가격위주에서 제품위주로 변경됨에 따라 오리지널(진품)과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제품(명품)을 보유한 회사들의 실적은 단기적으로 상승할지 모른다.
그러나 좋은 신약으로 무장한 외자제약사들과 경쟁하여 버티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일부 외자제약사들이 쥴릭과 물류 아웃소싱을 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디테일에 집중하는 영업체계로 변경하고 있고, 한국 제약사에 생산 및 판매대행한 품목을 회수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미래 성장성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따라서 국내 제약사들의 과감한 투자 및 특화전략만이 외자 제약사와 경쟁하며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형제약사들은 과감한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중소형사는 특화전략, 시장규모가 중소형사에게 적당한 오리지널 도입과 합성능력을 통한 원가절감 전략의 과감한 도입만이 미래 성장성을 답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제약사들은 이러한 전략을 과감히 도입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미급한 수준이다. 현재가 좋다고 자기만족을 빠지는 동안 외자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이라는 무기로 점점 더 시장을 압박할 것이다.
향후 많은 제약사들이 자신 있게 우리회사의 미래비젼과 성장성과 관련된 자사의 무기를 떳떳히 시장에 밝힐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진다. 광복절을 지내며 이러한 나는 까닭을 제약사에게 반문하고 싶다.
2001-08-16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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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상반기 실적 통해 '옥석 가리기'
제약증시 <8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약세 반전과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과 한은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이 발표됐지만 증시의 반등은 기대만큼 크지 않았으며, 미 증시 등 해외증시 악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제약주는 전주 예측한 것처럼 실적호전부분이 투자자에게 인식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주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2% 이상 상승해 시장수익률을 대비할 경우 4.39% 상승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급등종목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특징적으로 화의업체인 신풍제약과 워크아웃 기업인 일동제약이 실적호전으로 화의와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상한 금액표'를 개정고시하며 125개 업소 1,717품목의 보험약가를 평균 5.4% 인하조치 한다고 7일 밝혔다. 약가인하가 제약사에겐 수익감소 대상이 되지만 상장 및 등록업체 대부분은 인하율이 크지 않았고 이미 알려져 주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제한된 지수 박스권(540∼580선)내에서 등락이 지속될 것이다. 한은의 콜금리인하에 따라 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시차가 필요하겠지만 시동부동자금의 증시유입에 대한 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어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강하게 하고 있다.
금주 14일 12월 제약사들의 상반기실적이 발표된다. 업종전체로 봤을 때 제약주처럼 큰 폭의 외형 및 수익성이 증가된 업종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전주처럼 금주에도 제약주들은 시장에서 관심 대상이 될 것이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경기지표가 여전히 하강국면을 시사하고 있어 경기방어주 개념인 제약, 음식료, 유통 등 내수업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신약개발도 가시화되고 있어 제약주는 여러모로 보나 매력적이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정부의 의료재정 악화에 따른 대책영향으로 6∼7월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반기실적 자체 증가율보다는 하반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옥석가리기에 임할 시점이다.
금주는 대형사중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저조한 동아제약과 실적호전 중소형사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구분
8/6(월)
8/10(금)
비고
종합지수
569.37
555.34
-13.35(-2.35%)
제약업종
1002.28
1022.74
+20.46(+2.04%)
미 바이오지수(AMEX)
522.2
492.04
-34.02(-6.47%)
개별종목 동향
8/6(월)
8/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풍제약
10,800
12,000
+11.11
일동제약
6,720
7,450
+9.40
고려제약
27,100
15,700
+6.44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3,990
3,210
-13.36
유나이티드
10,350
2,300
-8.37
삼성제약
2,950
3,120
-5.45
2001-08-16 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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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8.6~8.10 분석
제약증시 <8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약세 반전과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과 한은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이 발표됐지만 증시의 반등은 기대만큼 크지 않았으며, 미 증시 등 해외증시 악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제약주는 전주 예측한 것처럼 실적호전부분이 투자자에게 인식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주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2% 이상 상승해 시장수익률을 대비할 경우 4.39% 상승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급등종목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특징적으로 화의업체인 신풍제약과 워크아웃 기업인 일동제약이 실적호전으로 화의와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상한 금액표'를 개정고시하며 125개 업소 1,717품목의 보험약가를 평균 5.4% 인하조치 한다고 7일 밝혔다. 약가인하가 제약사에겐 수익감소 대상이 되지만 상장 및 등록업체 대부분은 인하율이 크지 않았고 이미 알려져 주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제한된 지수 박스권(540∼580선)내에서 등락이 지속될 것이다. 한은의 콜금리인하에 따라 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시차가 필요하겠지만 시동부동자금의 증시유입에 대한 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어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강하게 하고 있다.
금주 14일 12월 제약사들의 상반기실적이 발표된다. 업종전체로 봤을 때 제약주처럼 큰 폭의 외형 및 수익성이 증가된 업종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전주처럼 금주에도 제약주들은 시장에서 관심 대상이 될 것이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경기지표가 여전히 하강국면을 시사하고 있어 경기방어주 개념인 제약, 음식료, 유통 등 내수업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신약개발도 가시화되고 있어 제약주는 여러모로 보나 매력적이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정부의 의료재정 악화에 따른 대책영향으로 6∼7월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반기실적 자체 증가율보다는 하반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옥석가리기에 임할 시점이다.
금주는 대형사중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저조한 동아제약과 실적호전 중소형사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구분
8/6(월)
8/10(금)
비고
종합지수
569.37
555.34
-13.35(-2.35%)
제약업종
1002.28
1022.74
+20.46(+2.04%)
미 바이오지수(AMEX)
522.2
492.04
-34.02(-6.47%)
개별종목 동향
8/6(월)
8/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풍제약
10,800
12,000
+11.11
일동제약
6,720
7,450
+9.40
고려제약
27,100
15,700
+6.44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3,990
3,210
-13.36
유나이티드
10,350
2,300
-8.37
삼성제약
2,950
3,120
-5.45
2001-08-13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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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시장대비 저평가 실적주에 관심
제약증시 <8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반도체산업이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 같다는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전망과 현대투신증권의 AIG매각 임박 등 다양한 호재성 재료가 나오면서 강세분위기을 이어갔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반전되면서 제약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는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해 다소 시가 총액이 떨어지는 제약주의 상승률은 종합지수에 비해 떨어졌다.
그러나 전주 제약주들의 상승은 기술적 지표들이 호전되어 실적시즌에 제약주가 주목받을 시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특징주로는 한올제약이 하반기 20여종의 신제품이 발매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오랜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간 상승률 상위종목에 포진했다. 전전주 급등에 따라 투자유의종목으로 밝힌 안국약품은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매물벽 진입을 앞두고 지수 박스권(540∼580선) 내에서 빠른 순환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숨고르기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전주처럼 제약주는 금주에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자체 집계한 12월 결산 상위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4%, 영업이익은 53.2%, 경상이익은 60.8%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실적호전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실적호전에도 제약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 못한 이유는 현재의 영업실적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과 건강보험 적자누적에 따른 지속적인 약가인하와 약품사용 억제에 따른 제약사의 수익성 감소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위제약사들과 일부 중소형사들은 정부의 고가약 억제책 등 정책변화에도 하반기 실적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 시점은 매수 타이밍으로 제약주들은 하반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금주에는 YH-1885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유한양행과 1분기 실적호전과 해외진출 소식이 들리는 대웅제약이 강세가 예상된다. 이외에 주가상승폭이 다른 제약사에 비해 적은 동아제약과 삼일제약, 보령제약, 일성신약 등도 상승세가 이어갈 것이다.
구 분
7/30(월)
8/3(금)
비고
종합지수
533.53
568.69
+27.56(+5.09%)
제약업종
958.28
1002.28
+34.29(+3.54%)
미 바이오지수(AMEX)
527.18
526.06
-15.62(-2.88%)
개별종목 동향
7/30(월)
8/3(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5,800
7,300
+25.86
한올제약
7,440
8,550
+12.90
근화제약
27,100
27,950
+12.7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300
22,300
-17.41
국제약품
10,350
9,990
-4.86
한일약품
2,520
2,455
-4.47
2001-08-09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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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7.30~8.3 분석
제약증시 <8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반도체산업이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 같다는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전망과 현대투신증권의 AIG매각 임박 등 다양한 호재성 재료가 나오면서 강세분위기을 이어갔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반전되면서 제약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는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해 다소 시가 총액이 떨어지는 제약주의 상승률은 종합지수에 비해 떨어졌다.
그러나 전주 제약주들의 상승은 기술적 지표들이 호전되어 실적시즌에 제약주가 주목받을 시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특징주로는 한올제약이 하반기 20여종의 신제품이 발매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오랜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간 상승률 상위종목에 포진했다. 전전주 급등에 따라 투자유의종목으로 밝힌 안국약품은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매물벽 진입을 앞두고 지수 박스권(540∼580선) 내에서 빠른 순환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숨고르기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전주처럼 제약주는 금주에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자체 집계한 12월 결산 상위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4%, 영업이익은 53.2%, 경상이익은 60.8%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실적호전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실적호전에도 제약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 못한 이유는 현재의 영업실적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과 건강보험 적자누적에 따른 지속적인 약가인하와 약품사용 억제에 따른 제약사의 수익성 감소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위제약사들과 일부 중소형사들은 정부의 고가약 억제책 등 정책변화에도 하반기 실적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 시점은 매수 타이밍으로 제약주들은 하반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금주에는 YH-1885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유한양행과 1분기 실적호전과 해외진출 소식이 들리는 대웅제약이 강세가 예상된다. 이외에 주가상승폭이 다른 제약사에 비해 적은 동아제약과 삼일제약, 보령제약, 일성신약 등도 상승세가 이어갈 것이다.
구 분
7/30(월)
8/3(금)
비고
종합지수
533.53
568.69
+27.56(+5.09%)
제약업종
958.28
1002.28
+34.29(+3.54%)
미 바이오지수(AMEX)
527.18
526.06
-15.62(-2.88%)
개별종목 동향
7/30(월)
8/3(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5,800
7,300
+25.86
한올제약
7,440
8,550
+12.90
근화제약
27,100
27,950
+12.73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22,300
22,300
-17.41
국제약품
10,350
9,990
-4.86
한일약품
2,520
2,455
-4.47
2001-08-06 1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