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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네오팜 - 아토팜
△ 아토피, 건성, 민감성 피부 화장품 아토팜
아토팜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제형으로써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건조, 민감성, 아토피 피부에 보호, 보습 역할을 하는 화장품이다. 아토팜의 핵심 기술인 다중층상 유화물(MLE)은 피부 내에 존재하는 라멜라 구조와 매우 유사하여 피부에 장벽기능을 주고 보습, 보호 역할을 하여 아토피, 건성, 민감성 피부에 적절하다.
아토팜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저자극성 화장품으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오일류처럼 끈적임이 없다. 피부 흡수성이 좋고, 보습. 보호 효과가 지속적이며, 무알콜, 무색소, 무향료 처방을 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한 온 가족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출시 3년 전 당시 외국 아토피 화장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 제품들과 당당히 맞서 현재 약국시장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다.
아토팜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유수 학회에 논문(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MLE제형의 효과)에 소개됐고, 미국 특허획득, 미FDA 안정성 테스트 완료, 연대, 충대 임상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러시아, 중국, 러시아, 호주로 수출되고 있다.
아토팜은 네오팜에서 개발하고 부채표 동화약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요연혁>
* 대한피부과학회 논문 발표
* KT마크획득
* 미국특허취득
* 미국 FDA 안정성 테스트 완료
* 미국 JID(피부관련기초연구잡지) 논문발표
* 세계피부과학회 논문발표
* 연대,충남 의대 피부과 테스트
* 연대 의대와 산업자원부 과제 수행(생체친화성 아토피 전용 화장료의 개발)
* 아토팜 러시아, 중국, 영국, 호주 수출
△ 아토팜의 기술적 차별성 : MLE 제형
네오팜에서 자체 개발한 MLE(Multi-Lamellar Emulsion : 다중 층상 유화물)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피부보호 및 보습기능을 회복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켜주는 기술이다.
MLE제형은 피부각질층의 세포지질과 유사한 라멜라 액정 구조를 갖는 로션, 크림류의 유화물로 피부 친화성이 우수하고 보습기능을 갖춰 손상된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MLE 기술은 미국특허를 획득했으며, 연세대, 충남대 임상테스트를 통해 MLE 제형이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학회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계적 피부의학 잡지인 피부의학연구저널(JID)에 MLE의 치료효과에 대한 논문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MLE는 편광현미경 하에서 특유의 십자형 무늬를 나타내며(좌), 이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피부 각질세포간 지질의 구조와 같은 라멜라 액정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우)을 확인할 수 있다
아토팜 사용단계
아토팜은 전신관리와 얼굴관리 제품이 구분되어 있어 세심한 관리에 용이하다.
전신관리
Step 1 --> 아토팜 바디워시 : 피부청결
Step 2 --> 아토팜 MLE 로션 : 전신보습
Step 3 --> 아토팜 MLE 크림 : 부분보습
얼굴관리
Step 1 --> 아토팜 페이셜 폼워시 : 청결
Step 2 --> 아토팜 MLE 페이스 크림 : 보습
△ 제품의 특징 및 용량
사용연령 :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하실 수 있는 가족형 화장품
1. 아토팜 전신 피부관리
1) 바디워시 : 피부청결 (300ml)
피부의 ph발란스 유지를 위한 약산성 제품이다. 피부자극이 적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과도한 탈지를 방지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준다. 빠르게 헹구어지고, 사용 후 촉촉한 감촉을 준다. 인공향 대신에 천연 허브오일을 사용한 무향성 제품이다.
2) MLE로션 : 전신보습 (120ml, 300ml)
MLE(Multi-Lamellar Emulsion)제형으로 피부에 장벽효과를 줌으로써, 우수한 보습력 뿐 아니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바를 때 부드럽게 퍼지면서 온몸에 골고루 스며든다. 피부 자극요소를 최소화시킨 무알콜, 무색소 처방이다. 인공향 대신에 천연 허브오일을 사용한 무향성 제품이다. 목욕 또는 샤워 후 사용하는 전신용 보습 로션이다.
3) MLE 크림 : 부분 보습 (65ml,160ml)
MLE(Multi-Lamellar Emulsion)제형으로 피부에 장벽효과를 줌으로써, 우수한 보습력을 줄 뿐 아니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부분보습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써 부분적으로 심하게 건조한 부위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 준다. 피부 자극요소를 최소화시킨 무알콜, 무색소 처방이며 인공향 대신에 천연 허브오일을 사용한 무향성 제품이다.
2. 아토팜의 얼굴피부 관리
1)페이셜 폼 워시 : 청결 (150ml)
피부의 ph발란스 유지를 위해 약산성으로 처방된 세안전용 제품이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피부자극이 적고 세정 시 과도한 탈지를 방지하면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얼굴에 문질러 거품을 낼 필요가 없는 폼타입으로 자극 없이 간편한 세안이 가능하다. TCN이 배합되어 피부에 존재하는 유해한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천연 보습성분의 함유로 사용 후에 얼굴이 당기거나 푸석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인공향 대신에 천연 허브오일을 사용한 무향성 제품이다.
2)MLE 페이스 크림 : 보습 (35ml)
MLE(Multi-Lamellar Emulsion)제형으로 피부에 장벽효과를 줌으로써, 우수한 보습력 뿐 아니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부 유용 성분인 비타민 E 유도체와 비타민 B5 등이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항염.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비사보롤과 알란토인을 함유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부 자극요소를 최소화시킨 무알콜, 무색소 처방이다. 인공향 대신에 천연 허브오일을 사용한 무향성 제품이다.
△ 아토팜은 무엇이 다른가?
-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Multi-Lamellar Emulsion)제형으로써 피부장벽(보호막)기능을 주어 피부 보습 및 보호역할을 한다.
- 스테로이드계 성분이 없는 화장품으로 부작용 없이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피부에 보습 및 보호기능을 준다
- 일반 오일류의 제품과 달리 끈적임이 없으며 피부 흡수성이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피부에 보습 및 보호기능을 준다
- 아토팜의 MLE 제형은 과학기술부에서 인정하는 KT마크(Excellent Korean Technology)를 받은 우수한 기술이다.
- 아토팜은 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처방으로 피부자극요소를 최소화 한 제품이다.
- 아토팜은 수년가의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장벽기능 및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연세의대, 충남의대 피부과학교실)
* 문의처 : 동화약품 마케팅부 02-778-4331, ㈜네오팜 080-500-0037
* www.atopalm.co.kr
2004-03-22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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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고려제약 - 넥시론
빈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서 성인여자의 45%, 10대 여자의 약 60%가 철 결핍 상태라고 한다.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바쁜 사회생활로 인한 불규칙적인 식사, 인스턴트식품 섭취증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다시 문제시되고 있다.
△ 빈혈이란?
빈혈이란 정상적인 건강인보다 혈액 속의 단위 체적내 적혈구(erythrocyte)의 크기와 수, 그리고 이들이 운반하는 Hemoglobin 양의 감소나 결여가 있어 헤모글로빈수가 정상이하로 낮아져서 산소운반 능력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정상 RBC(red blood cell, 적혈구)는 성인남자 440∼560만개/mm3, 성인여자 400∼520만개/mm3이며, 혈색소(Hb)의 정상치는 남자 15.4±1.8g/dL, 여자 13.5±2.0g/dL이다. 헤모글로빈 농도가 13(g/100ml) 이하일 때, 성인여자는 12이하, 임신부는 11이하, 6개월∼6세까지는 11이하일 때 빈혈로 판정한다.
빈혈의 증상으로는 심한 무력증, 현기증, 운동시 호흡곤란, 피부창백, 이명, 두통, 식욕부진, 스푼형손톱, 집중력 감퇴 등이 있다.
△ 빈혈의 분류
성인들의 빈혈은 여성의 경우는 생리 및 임신 등으로 인한 철분의 부족 또는 부적절한 영양섭취로 인한 빈혈이 많고, 남성의 경우는 소화기 질환, 간장 질환 등이 만성질환과 관련된 빈혈이 많다. 빈혈의 예방 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통한 충분한 영양공급이 가장 중요하며, 주기적인 검진으로 위장관 질환 및 여러 만성질환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1) 철결핍성 빈혈 - 빈혈 중에서 가장 흔하며 철분의 섭취부족, 흡수장애, 임신 및 유청년기 급성장에 따른 요구량의 증가, 만성적인 위장관 출혈이나 급성출혈 등이 원인이 된다.
2) 거대적아구성 빈혈 -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 B12와 엽산의 결핍이 원인이 된다.
3) 악성빈혈 - 위의 위축 또는 유전장애로 인한 비타민B12의 흡수장애가 원인이며, 45∼60세 여성에 많다.
4) 엽산결핍 - 경구피임약이 엽산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며, 임신 중에는 엽산 요구량이 3배 이상 증가한다. 엽산 보충으로 회복될 수 있다.
5) 재생불량성 빈혈 - 선천적 또는 후천적(약물, 방사선, 바이러스 등) 원인으로 골수기능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감소하는 빈혈이다.
6)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 -만성 간염, 신부전, 류마티스양 관절염, 종양, 내분비질환, 만성 감염증, 요독증 등으로 인한 빈혈.
7) 급성 출혈성 빈혈 - 외상, 소화성궤양, 혈관이상, 혈액응고장애에 의해서 다량의 혈액 소실로 빈혈이 발생된다.
8) 용혈성 빈혈 - 선천적(유전)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적혈구 파괴가 이상적으로 증가되는 빈혈(선천적으로 적혈구에 이상이 있는 경우나 자신의 적혈구를 침입자로 알고 항체를 만들어 파괴하는 경우, 약물이나 납중독에 의해 적혈구가 파괴되는 경우 등).
△ 철결핍성 빈혈
* 정의
적혈구의 수명은 약 120일로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계속한다. 이런 적혈구의 구성 성분인 혈색소(헤모글로빈) 중 Heme 합성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정상보다 적어 적혈구 생성이 감소한 빈혈을 말한다.
철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철분 흡수장애, 만성출혈, 임신·수유에 의한 철 요구량 증가 등의 원인에 의해 철 결핍성 빈혈이 유발될 수 있으며 전체 빈혈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철분이란?
인체내 존재하는 철분은 혈액내의 산소 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heme의 주요성분이다. 또한 철분은 혈액내 이동시에는 단백질과 결합한 transferrin형태로, 저장시에는 ferritin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십이지장과 상부 회장에서 흡수되는데,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철분은 유기화합물에 결합된 형태가 많다.
철분은 특히 육류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철분의 흡수율은 음식중의 철분의 형태 및 다른 음식과의 관계, 체내 철분 저장상태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보통 건강인은 식이 철분의 5~10%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인
1) 만성 혈액 손실 등에 의한 지나친 철분소실(75%)
출혈 부위로는 상부위장관 출혈이 가장 많고, 그 외 자궁출혈, 직장출혈, 비출혈, 각혈, 혈뇨 및 치은출혈 등이 있다.
출혈의 원인 질환으로는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이 가장 흔하고 치질, 위암, 월경과다, 십이지장충, 식도정맥류 및 기능부전성자궁 출혈 등이 있다. 특히 위장관 종양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날 수 있다.
피임용 자궁내 장치를 시술한 경우에도 월경과다로 인하여 빈혈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2) 식이섭취 부족(10%)
육류섭취가 많은 선진국의 평균식사에는 철분이 어느 정도 들어있으므로 성인남자에서는 괜찮으나 육류섭취가 적은 경우, 또는 여자에서는 하루 요구량이 남자의 2배가 되므로 섭취부족이 오기 쉽다.
3) 임신과 수유로 인한 철분 요구량 증가(7%)
여자의 경우 월경으로 하루 소요량이 남자의 2배인 2mg이며, 임산부의 경우는 3배인 3mg이나 된다. 그러므로 임산부의 50%에서 철분결핍성 빈혈이 발생가능하며 유아 및 소아에서는 체중증가 및 이에 따른 적혈구 총량의 증가로 인해 철분의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유아기나 사춘기에서도 철분결핍성 빈혈이 잘 생길 수 있다.
4) 흡수장애(4.8%)
철분은 위 십이지장 및 상부 공장에서 흡수되므로 위 절제 수술 후에는 위산의 분비가 부족하여 철분흡수가 억제될 뿐더러 상부장관으로 지나가는 음식물의 통과속도가 빨라져 철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여 철분의 흡수 부족(장애)을 초래하게 된다.
영양분의 흡수가 안 되는 병으로는 장(腸)결핵이 37.5%로 가장 많고 그 외 위축성위염, 위장관암, 흡수장애증후군 등이 있다.
* 임상 증상 및 증후
대부분은 서서히 발생하므로 증상이 거의 없으며, 혈색수치의 감소가 심하다고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고 출혈에 의한 경우는 출혈의 속도가 빠를수록 증상이 심하다.
철분결핍성 빈혈의 임상증상은 그 원인질환의 여러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빈혈증상이 있음으로 인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
빈혈과 관련 있는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두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어지러움증, 소화불량 등이 있다. 증후로는 설염, 구순염, 스푼형 손톱, 창백 그리고 심한 경우 눈의 망막출혈과 망막삼출도 생길 수 있다.
* 진단
어지러움증이 있거나 빈혈이 의심되는 사람은 가장 먼저 혈색소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혈색소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적혈구의 형태변화, 혈청철(serum iron), 철결합능력, 혈청페리틴(serum ferritin) 등을 검사한다.
골수검사는 마지막 검사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데 철결핍성 빈혈의 진단을 위해서 골수검사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러나 빈혈을 일으키는 다른 혈액학적 질환과의 감별진단, 특히 만성 질환에서의 빈혈과 감별하기 위해서는 골수검사가 요구된다.
* 치료 및 예방
빈혈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기본으로, 건강한 성인은 약 4g의 철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주로 헤모글로빈과 골수에 저장해 놓고 이중 20~25mg을 매일 헤모글로빈 합성에 이용한다.
또 매일 1mg씩 대변, 소변, 땀, 피부탈락으로 배출되며, 여성은 월경을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약 2배의 철이 빠져나간다. 따라서 출혈, 월경, 임신, 분만, 수유 등으로 철분이 부족한 사람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철분제 복용 및 주사로 인한 효과는 비교적 빨라서 2~3일이 지나면 피로감이 사라지고 식욕 및 활력이 증대됨을 느끼게 되고 대개 1~2개월 복용하면 혈중 헤모글로빈치가 정상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 몸 속에 저장되어 있는 저장 철까지도 충분히 충족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에 혈색소가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약 6개월 이상동안 복용이 필요하다.
<1일 철권장량>
성별 및 연령
1인당 철권장량(mg)
유·소아 / 6개월∼2세
15
여자·남자 / 14∼16세
18
여자 / 25∼30세
18
남자 / 25∼30세
10
여자·남자 / 60∼65세
10
<빈혈의 판정기준>
구 분
남 자
여 자
6개월∼6세
Hb level < 11g/dL
6세∼14세
Hb level < 12g/dL
성 인
Hb level < 13g/dL
Hct < 39%
Hb level < 12g/dL
Hct < 36%
임신부
Hb level < 11g/dL
고려제약"넥시론" 이것이 다르다!!
고려제약은 최근 빈혈치료제의 단점인 철 특유의 비린 맛과 위장관계 등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해결했을 뿐 아니라 최상의 흡수율을 보이는 신개념의 빈혈치료제 넥시론을 출시했다.
빈혈치료제 시장에서 페리친 제제인 산타볼을 처음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고려제약은 2000년에 출시한 산타몬액, 산타몬 플러스에 이어서 그 아성을 고수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성분 및 제형으로 된 신개념의 철분제, 넥시론을 발매해 막강한 고려제약의 위상을 선보이며 빈혈치료제 시장의 확고한 이미지 구축을 꾀하고 있다.
넥시론(Nexiron)은 Next + Iron 의 합성어로 기존의 빈혈약과는 전혀 다른 차세대 철분제라는 의미로, 철만니톨난단백(Ferrimannitol Ovalbumin)(= 천연 철단백, Natural Iron Protein)성분을 국내 최초로 도입, 빈혈약으로 철분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인 흡수율, 안전성, 맛에 있어서 기존의 제제와 비교해 월등한 효능, 효과를 보인다.
1980년대 철은 황산철로 대표되는 Inorganic iron 제제가 대부분으로, 흡수는 빠르지만 심각한 위장장해와 철 특유의 비린 맛이 문제시되었고, 1990년대는 Non-ionic iron, 즉 호박산단백철로 대표되는 철분제로 위장관 부작용의 문제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지만 특유의 역겨운 맛 등이 여전히 개선점으로 남아있었다.
국내 최초 개발된 철만니톨난단백은 기존의 페리친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산성인 위에서는 철분이 계란추출 단백질에 둘러싸인 채 그대로 통과되고, 십이지장 및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므로 위장자극이 나타나지 않으며, 그 효과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철비린맛을 완전히 masking한 바나나 맛의 과립제로 기존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 과히 신개념의 빈혈치료제라 할 만하다.
넥시론의 효과는 임상 시험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 철 결핍 상태의 여성을 대상으로 넥시론을 투여한 결과, 빠르게 흡수되어 투여 후 약 4시간만에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였고, 높은 혈중 철분 농도를 유지하였다. 또, 표1 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고 있는 비이온성 3가 철제제인 호박산단백철과의 비교임상시험에서도 넥시론이 더 우수한 제제임이 입증되었다.
<표1 >
항 목
넥시론 투여군
호박산단백철 투여군
혈중 Hb(g/㎗)
12.3 ±0.77
12.1 ±0.86
혈중 Ferritin(㎕/ℓ)
9.4 ±4.77
6.8 ±3.09
245명의 임신후반기 임산부(24주~32주)를 대상으로 넥시론과 호박산단백철을 60일간 각각 투여한 결과, 양 투여군 모두에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는 높게 나왔으나, 체내 저장철분인 페리친 수치는 넥시론 투여군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즉 넥시론은 흡수뿐 아니라, 체내 저장철로의 전환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빈혈을 근본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며 재발을 방지한다.
또한 넥시론과 황산철, 호박산단백철을 rat에 투여한 후 장 점막을 관찰한 결과, 황산철과 호박산단백철은 모두 장점막을 손상시켰으나 넥시론은 거의 장점막의 손상을 일으키지 않았고(그림1),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매우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나타내어 넥시론은 모든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가장 안전한 빈혈치료제임이 판명되었다.
넥시론의 특장점으로는
①뛰어난 흡수력 : 넥시론은 페리친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국내 최초의 철만나톨난단백 성분제제로 흡수율이 80~85%로 높아 1일 1회 1포의 간편한 복용으로 충분한 철분 공급이 가능하다.
②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 베스트 처방 : 넥시론은 급성 빈혈의 지표인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뿐 아니라 잠재성 빈혈의 지표가 되는 페리친 수치까지 모두 신속하게 개선시키므로 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 가장 좋은 제제이다.
③위장자극이 적은 뛰어난 안전성 : 계란에서 추출한 ovalbumin에 철분이 결합된 비이온성 천연철단백제제로서 위에서 자극적인 철 이온이 유리되지 않아 위장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위장점막에 대한 실험결과,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호박산단백철보다 훨씬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내었다.
④복용이 간편한 과립제와 탁월한 맛 : 넥시론은 스페인의 Tedec-Meiji사와 기술 제휴하여 특수한 제조공정을 거쳐 과립형태로 제제화시킨 새로운 제형의 빈혈약으로, 철분제 복용의 가장 큰 장애였던 철 특유의 비린 맛을 완전히 없앴으며 특히 과립제로 되어있어 분할 투여도 용이하다.
빈혈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좋은 치료법이란 치료에 대한 이득이 부작용에 의한 고통보다 훨씬 상회하여 병을 치료함과 동시에 재발을 막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
넥시론의 이러한 약효는 그동안 철분제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앞으로의 철분시장에서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제약은 넥시론의 이미지를 Pink로 상징. Pink Revoluti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Pink는 철분제제의 주 고객인 여성을 상징할 뿐 아니라 빈혈치료제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건강함과 기쁨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빈혈치료제인 넥시론 복용 후 몸이 건강해짐과 그로 인한 기쁨으로 빈혈치료제의 큰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최근 빈혈치료제는 여성, 특히 임산부가 섭취해야하는 영양제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 대부분이 철분 부족상태에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우유의 칼슘이 철분 흡수를 억제함이 밝혀짐에 따라 철분 추가복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철분은 뇌 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 발달에 아주 중요할 뿐 아니라 장년의 기억력이나 치매에도 영향을 미침에 따라 철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철분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철분을 외부에서 필수적으로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제약의 넥시론은 'Pink revolution'의 모토처럼 온 국민의 건강증진에 혁명을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철만니톨난단백'이란 천연철단백제제를 내세운 신개념의 차세대 빈혈치료제 넥시론은 빈혈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려제약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빈혈치료제의 선두주자 Nice Korea 고려제약의 핑크빛 혁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2004-03-22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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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내츄럴엔도텍 - 에스트로몬 (2)
㈜내츄럴엔도텍은 45세 이상의 폐경기증후군(PMS) 여성환자 48명을 대상으로 3개월 후 갱년기 증상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결과, 치료군에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호전된 여성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으며, 에스트로몬 투여로 인한 증상호전 가능성은 치료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배가 높은 것을 확인 한 바 있다.
이와 아울러 혈중지표인 알카린포스파타제 농도를 비교함으로써, 에스트로몬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임상시험 3개월 후 에스트로몬 투여 여부에 따른 군별 평가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혈중 지표는 혈중 알카린포스파타제로 치료군에서 더욱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앞으로의 골밀도의 호전을 예측할 수 있는 결과였다.
골교체율의 지표인 혈중 오스테오칼신의 농도와 알카린포스파타제의 농도 및 군별 변화에서도 수치는 치료군에서 감소한 여성이 더 많아 앞으로 골형성 호전에 의한 골밀도 상승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또 다른 골형성지표인 혈중 알카린 포스파타제의 감소는 앞으로 골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는 지표로서 치료군에서 감소한 여성이 더 많아 1년 후 골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에스트로몬을 3개월간 복용한 후 체내 성장 호르몬 (IGF-1) 수치의 증감을 살펴본 결과, 치료군에서 혈중 성장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성이 더 많았다.
에스트로몬 3개월 투여 후 치료군에서 체중에 대한 변화는 없었으며,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시 관찰되는 체중증가 양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기존의 여성호르몬 요법 시행 시 복용 대상자들이 호르몬제 복용을 꺼려하는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다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본 임상시험에서 시험기간 중 발생한 모든 이상반응은 시험약과 인과관계에 관계없이 보고하도록 했으며, 에스트로몬 복용 중 발생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에 보고된 경우는 전혀 없었다.
안정성 평가항목인 Creatinine, ALT, AST, Total Protein, Albumin, Ketone, Glucose에서 임상시험 전후 수치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나타내었고 이는 모두 정상범위 안에 속하는 값으로 임상적으로 크게 의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의 주 성분은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한약재에서 추출한 것으로 근본적으로 부작용의 염려가 없으며,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기존의 치명적 부작용 우려가 있어 미국 FDA에서 장기처방 중지한 여성호르몬 대체재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천연물에서 유래한 타 제품과 달리 신뢰도가 최고라 할 수 있는 삼성제일병원에서 임상실험을 거치는 등 과학적 근거를 갖춘 국내 최초의 대체의학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내츄럴엔도텍 소개
본 제품을 개발한 ㈜내츄럴엔도텍은 회사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천연물 (내츄럴) 자원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호르몬 (=endocrines, 엔도) 분비촉진, 호르몬 대체,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 치유 효능이 있는 물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내츄럴엔도텍의 주요 주주로는 국민창업투자 외에 바이오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가 단절되었던 2002.11월 이후 16억원 투자를 유치한 우리기술투자, 기업은행, 알파인기술투자 등이 있다.
2002. 4월 중소기업청 주관 기술혁신 개발과제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IGF-1 (인슐린 성장인자)분비를 유도하는 식물추출물의 대량생산과 액상 완제품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02.9월에는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 첨단기술제품개발 사업자로 선정되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건의 특허 (에스트로겐 분비촉진 및 여성생식기 조직세포 재생을 위한 조성물, 천연 추출물을 포함하는 인슐린 분비 촉진을 통한 혈당 저하용 건강식품 조성물 등)를 보유하고 있고, 5건의 국내 특허출원과 3건의 전세계 PCT특허출원이 있다.
2002년에는 특허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약국 마케팅
삼성제일병원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의약품 대비 동일한 효과가 관찰된 혈당강하 제품 (인슈몬당뇨식)과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인 하이몬과 함께 전국 1,100여개 약국에서 판매중이다.
이 회사의 영업방침은 철저한 거점약국 위주 판매로 약사의 판매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제품 자체의 우수성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것 이외에도 향후 건기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 맞추어 효능 효과를 표기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으로 허가받아 효능효과에 대한 소비자 설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격정책을 고수하는 등 약국경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문의 : 02-546-9139)
2004-02-27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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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내츄럴엔도텍 - 에스트로몬 (1)
폐경과 에스트로겐
1970년대 초반에 에스트로겐의 효과는 생식조직에 국한되어 있었고, 단 하나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최근에는 그 효과가 타 조직에도 미쳐, 골격, 심혈관, 인식력, 결장암, 치아손실, 반점퇴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스트로겐이 여러 체내 기관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은 추가 수용체가 확인되고 호르몬이 선택적으로 관여한다는 설이 확인된 이후에야 설명 가능해 졌다.
에스트로겐은 Aromatization이라는 enzymatic process를 통해 남성호르몬 전구체로부터 생성된다.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가장 많으면서 강력한 에스트로겐인 17beta-estradiol (E2)는 난포를 만들어내면서 합성된다.
E2는 혈액으로 분비되어 부분적으로 sex hormone binding globulin과 결합하여 몸 전체의 세포로 흐르게 된다. E2 대사의 주요경로는 약한 에스트로겐인 Estrone (E1)으로 가역산화후 Estriol (E3)로 변하는 것이다. E1은 또한, 난소와 부신에서 생성되는 안드로젠 전구체 (androstenedione)의 aromatization을 통해 말초조직에서 생성되어 진다.
이 모든 화합물들은 Sulfate와 Glucuronide형태로 대사된 후 배설된다.
폐경은 노화에 따라 난소가 퇴화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부족해지는 데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폐경전에는 이 에스트로겐의 대표적 10가지 종류 중 가장 중요한 에스트라디올(Estradiol)과 에스트론(Estron)의 배란기 피크 농도가 각각 200–400 pg/mL, 170–200 pg/mL에서, 월경초기의 최저 농도 에스트라디올 40–60 pg/mL; 에스트론 40–60 pg/mL로 떨어지는 데, 폐경전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론의 비율이 일반적으로 1보다 크다.
하지만 폐경후에는 부신 안드로스테네디온 전환으로부터 생기는 에스트론이 가장 많은 에스트로겐이 되면서, 에스트라디올과 에스트론의 평균 농도는 각각 5–20pg/mL, 30–70pg/mL이며,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론의 비율은 1보다 적어진다. 한편, 에스트라디올의 생리학적 효력은 에스트론의 12배에 달하므로, 폐경기에는 전체적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부족하고, 특히 강력한 에스트로겐인 에스트라디올이 더 적게 분비됨에 따라, 폐경을 맞이하게 된다. (US Pharmacist, 2001)
폐경전후에는 운동혈관계에 이상이 발생하여, 열, 안면홍조 등의 증상과 함께, 밤에 땀이 나게 되며, 장기적으로 비뇨생식기의 퇴화, 골다공증, 치아손상, 동맥경화증, 관상 심장질환 등이 일어나고, 치매의 위험이 있게 되어,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등, 인생의 1/3이나 되는 폐경 전후의 삶을 고통스럽게 지내야만 한다.
폐경기와 골다공증
폐경기 증상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골다공증이라 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의 주요 생리효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골아세포(Osteoblast)가 중재하여 뼈의 신진대사 활성화를 막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골아세포의 인터루킨 합성을 억제하고, 인터루킨-6의 활동을 막아 주는 데, 폐경기의 에스트로겐 부족은 뼈 신진대사의 활성화 빈도를 증가시켜 골질의 이탈을 촉진시킨다. 일반적으로, 폐경기 싯점 이전에 에스트로겐 요법을 시작하면 골밀도를 안정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나, 폐경기 이후 골밀도가 상당히 낮아진 이후에 에스트로겐 요법을 쓰면 골밀도의 정상화가 매우 어렵다.
새로운 식물성에스트로겐 “에스트로몬”
미국 FDA에서 처방 금지한 동물성 여성호르몬대체제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는 천연 한약재로부터 식물성 여성호르몬제인 “에스트로몬”을 자체 개발하여 조성물 및 용도, 제법 특허를 등록받은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인 삼성제일병원에서 임상실험을 완료하였다.
에스트로몬 투여시 최대 5배 증세 호전
체내 에스트라디올·중성지방 혈중농도 변화 없어
이 회사는 임신한 나귀오줌에서 추출한 원료로 제조하는 동물성 (CEE, Conjugated Equine Estrogen) 의약품이 유방암, 자궁암 등의 유발이 빈발하다는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 주목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식물유래의 여성 폐경기증후군 (PMS)대처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식품공전에서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한약재 후보군들을 대상으로 약재 스크리닝 과정을 거쳐 원료를 개발한 바 있다.
이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몬은 기존에 널리 알려진 대두, 콩, 병아리콩, 석류, 대추야자 등이 아닌 타 한약재에서 개발하였는 데, 서양인들에게 효능이 있다는 기존의 이소플라본은 그 하루 섭취 권장량이 30-50mg (Am J Clin Nutr 1998 68(Supp) 1333S-46S)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인들은 일반식단에서 충분히 이소플라본을 섭취 (이소플라본의 kg당 함량: 두부 1,150, 콩나물 424, 된장 263mg 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폐경기 증후군 환자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은 동양인들에게는 이소플라본의 효과가 의문시 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소플라본 이외의 타 한약재에서 식물성 에스트로몬을 개발하여 특허등록까지 하게 되었다.
또한, 석류에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다는 주장으로 일본에서 수년전에 유행한 석류추출물의 경우, 2000년 4월 일본 국민생활센터의 연구결과, 석류에는 에스트로겐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호르몬과 같은 작용의 활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석류붐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현재 일부 주장대로 석류 씨에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활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석류씨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 식품원료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승마의 경우에는 장기간 복용시 두통, 위장장애등의 부작용이 있어 국내에서는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의약품으로만 가능하나, 폐경기 이후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제제의 특성상 장기적 권장대상으로 적합하지 못하다.
또한, 미국의 여성건강센타(Women's Health Initiative, WHI)에서 최근 종료한 5년간에 걸친 임상실험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을 피하기 위해 프로게스테론과 함께 처방한 여성호르몬 의약품 투여군환자에게서 유방암은 26%, 심장병은 29%, 발작은 41%나 높아졌으며, 혈액응고는 2배에 이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WHI는 천연물이 아닌 동물성 에스트로겐 제제 의약품에 대해 장기적 처방을 금지할 것을 추천한 바 있어 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제 (Phytoestrogen)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에스트로몬 삼성제일병원 임상실험
이렇게 자체개발한 에스트로몬을 최근 삼성제일병원에서 폐경기 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수행하였다. 2003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알려져 있는 삼성제일병원에서 폐경기증후군(PMS, Post-/Premenopause Syndrome)환자에 대한 「에스트로몬」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공개, 비교임상시험을 시행함으로써, 새로 발효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상의 효능효과를 표시할 수 있는 제품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였다.
2003년 초부터 삼성제일병원에 내원하는 폐경기 증후군환자들을 스크린 하여 최종 45세 이상의 PMS 여성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시행하였으며, 3개월간 에스트로몬 복용 후 문진 및 검사에 의한 안면홍조, 유방탄력성, 생리, 외분비, 지질(triglyceride, cholesterol, HDL), 체중변화, estradiol, FSH, IGF-1 등을 평가하였다.
검사항목은 문진의 경우 생리, 유방탄력성, Hot Flush, 심리적변화, 외분비에 관하여 수행을 하였고, 유효성검사로는 지질(triglyceride, cholesterol, HDL), 체중변화, 체지방, FSH, Estradiol, IGF-1, 골교체율 검사 (Osteocalcin)를 수행하였다. 또한 안전성검사로는 혈액학적검사, 혈액생화학적검사, 뇨검사, 유방검진, 질식초음파 검진을 수행함으로써, 여성호르몬 대체식품인 에스트로몬을 체계적이면서 과학적으로 확인하였다.
임상실험 결과
에스트로몬 투여 3개월후 갱년기증상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 (문진을 통한 PMS개선 상태) 결과, 치료군에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호전된 여성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으며 에스트로몬 투여로 인한 증상호전 가능성은 치료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배로 나타났다. 한편, 체내 에스트라디올 혈중농도는 변화가 거의 없이 증상만 호전되었다.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변화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에스트로몬 치료군에서 혈중 중성지방이 감소한 여성의 수가 더 많았다. 에스트로몬 투여 1개월후 대조군에서는 투여전 대비 26.9±62(mg%)증가하였고, 3개월후 12.8±52(mg%) 증가하였으나, 치료군에서는 1개월후 -8.0±40(mg%)감소하였고, 3개월후 -4.4±36(mg%)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1 Student t-test)
에스트로몬 투여 혈중 중성지방 농도변화
혈중중성지방 농도변화(mg/%)
에스트로겐 투여여부
치료군
대조군
투여기간
1개월후
-8.0±40
29.6±62
3개월후
-4.4±36
12.8±52
2004-02-27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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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소화기계 - 잔탁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임상적 특징
잔탁은 세계 각국의 광범위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유지요법을 통해 위염, 위궤양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NSAID 약물의 장기간 복용으로 비롯될 수 있는 궤양의 발생을 예방하면서도 뛰어난 궤양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도 빠른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것.
잔탁의 성분인 라니티딘(Ranitidine)은 위에 존재하는 H2 수용체를 차단, 위산 및 펩신 분비를 가역적으로 억제하여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킨다고 한다.
3억5천만 세계인이 인정한 명성 그대로
특히 위산의 주·야간 분비가 적절히 조절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화성 궤양에 95% 이상 유효한 반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잔탁은 세계 3억5천만여명의 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95년 한해 매출액만도 약 22억파운드(약 4조3천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당해 연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당시 그락소) 전체 매출의 거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2003-06-30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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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소화기계 - 무코스타정 (한국오츠카)
제품개요
무코스타정은 오츠카제약이 합성·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위염·위궤양 치료제로 위점막 프로스타글란딘 증가작용, 위점막 보호작용, 위점액 증가작용, 위점막 혈류량 증가작용, 위점막 세포회전부활작용, 활성산소 생성억제작용을 지표로 탄생한 약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코스타정은 재생점막의 균일한 조직수복에 의해 랫트 초산 궤양의 재발 및 재연을 억제하고 임상에서도 위염 및 위궤양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위궤양의 치료상 문제가 되고 있는 재발에 대해서도 유용성이 기대되는 약제라는 것이다.
치료는 기본 방어인자까지 키워준다
특·장점
무코스타정은 방어인자를 증가시키고 뛰어난 염증 억제작용을 발휘하여 위염 및 위궤양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무코스타정은 위점막 Prostaglandin 증가작용 및 Free Radical 생산 억제작용을 동시에 갖춘 최초의 위염·위궤양 치료제이며 Neutrophil 활성을 저해하고 염증성 Cytokine(IL-8, IL-1, TNF-)의 생산을 억제하여 염증을 억제한다는 것. 또 NSAIDs나 H.pylori에 의한 위점막 손상을 치료하고 낮은 재발률이 임상에서 입증되었으며 혈중이행 농도가 낮아 전신 부작용 및 약물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2003-06-30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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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소화기계 - 가나톤 (중외제약)
제품특징
가나톤은 Dual Action을 통해 기존제제와 동등 이상의 개선작용과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사과정에서도 타 제제와 차별화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Cisapride, Mosapride가 간의 CYP3A4를 통해 대사되는데, 주요 Calcium Channel Blocker, SSRI계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과 같은 대사경로를 통해 대사되므로 약물 상호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가나톤은 Flavin Mono Oxygenase(FMO)를 통해 대사되므로, 노인 환자나 타 약물 병용 환자에게 매우 적합한 약제라는 것.
임상적 효과
가나톤의 일본 임상시험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에 의한 주요 증상인 복부팽만감에 86.2%, 식욕부진 90.1%, 오심 86.0%, 구토 83.9%, 가슴앓이 79.0%, 상복부 동통 82.8%의 개선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부작용 발현율도 2.45%로써 매우 안전한 제제라고 한다.
부작용 발현율 2.45% 안전입증 제품
국내 도입 후 1998년 7월부터 2001년 5월까지 3년 동안의 PMS 결과 집계를 보면, 2,440례를 통해 97.5%의 유효율(조금 유효포함)을 나타냈으며, 13례에서 부작용을 나타내어 0.53%의 매우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가나톤이 Dopamine D2 receptor antagonist로서의 작용을 가지고 있으나 PMS 결과를 의하면 효과는 기존제제와 동등 이상이면서, 부작용은 현저히 낮은 안전한 제제임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2003-06-30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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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심혈관계 - 플라빅스 (사노피 신데라보)
플라빅스는 1998년 3월 미국에서 최초로 발매되어 현재 전세계 75개국 이상에서 시판되고 있다.
플라빅스는 혈소판 응집 억제제로서 혈액의 구성성분 중 혈액응고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또는 말초동맥 질환을 경험한 환자의 혈액 순환을 도와 이러한 증상의 재발을 예방한다.
플라빅스는 혈소판에 있는 ADP 수용체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하여 ADP가 ADP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ADP에 의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한다. 또한 피브리노겐은 혈소판에 있는 GPb/a 수용체와 결합하여 혈소판 플러그(platelet plug)를 만드는데, 플라빅스는 피브리노겐과 GPb/a 복합체의 결합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항혈소판 및 항혈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스피린보다 안전·내약성 뛰어나
특히 CAPRIE 임상시험에서 아스피린보다 26% 이상의 죽상혈전증을 예방했으며, CURE 임상시험에서는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포함한 표준요법의 병용투여가 표준요법 단독 투여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혹은 혈관성 사망의 상대위험율을 20% 감소시켰다.
아스피린에 대한 부작용의 기왕력을 갖고 있는 환자가 모집군에서 제외된 CAPRIE 임상시험에서 플라빅스는 아스피린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위장관 안전성과 위에 대한 내약성, 그리고 위장 출혈 및 이로 인한 입원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입증됐다.
2003-06-30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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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열·진통·소염제 - 타이레놀 (한국얀센)
타이레놀은 존슨앤존슨 그룹의 대표상품으로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해열진통제이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상품명 타이레놀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화학이름(N-aceTYL-p-aminophENOL ⇒ TYLENOL)에서 몇 자를 발췌해 만들어졌다.
아세트아미노펜은 1878년 화학서적에 처음으로 기록됐는데 중추에 작용해 진통과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 주요 작용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C-신경섬유의 신경전달 과정을 억제하고 시상하부에 작용해 체온을 조절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진통해열제 시장 No. 1 지킨다
`속방·서방층 이중구조' 빠른 효과 지속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생체 내 반감기가 짧아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가지고 있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탄생한 것이 바로 속방층과 서방층을 가진 타이레놀 ER(Extended Relief) 서방정이다.
일반적인 서방정과 달리 타이레놀 ER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등 2중 구조로 돼있다. 속방층은 정상적으로 녹으면서 빠른 약효를 나타낸다. 서방층은 서서히 장시간 녹으면서 지속적으로 약효를 보인다. 이 같은 이중구조는 타이레놀ER을 하루 세 번만 복용해도 충분한 약물로 탄생시켰다.
타이레놀 ER(Tylenol Extended Relief)은 진통해열제 시장에서 No. 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2003-06-30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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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열·진통·소염제 - 게보린 (삼진제약)
게보린은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진통제중 하나로 아세트아미노펜(300mg), 이소프로필안티피린(150mg), 무수카페인(50mg)의 세가지 성분이 합리적으로 처방되어 있어 심한 통증이라도 투약 후 5∼2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게보린은 아세트아미노펜의 미약한 진통, 소염작용을 보완했다.
게보린은 해열작용은 강하지만 진통, 소염작용은 미약하다는 특징을 가진 아세트아미노펜을 보조하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 효과를 증대시켰다.
카페인은 아세트아미노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카페인을 첨가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의 1,000mg에 해당하는 효과를 300mg으로도 충분히 거둘 수 있다.
한국인의 두통약
진통·소염작용 강화… 치통에도 효과
또한 빠른 진통효과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한 진통·소염작용을 나타내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을 첨가했다.
게보린은 특히 두통뿐만 아니라 치통에서는 부어있는 염증을 소염 작용으로 치료를 보조하면서 진통작용을 나타내므로 보다 신속한 진통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리통에 있어서도 전신적인 신체리듬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면서 카페인의 각성작용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생리통을 활기 넘치는 기분으로 진통 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게보린의 최대 장점이다.
2003-06-30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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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열·진통·소염제 - 에어탈 (대웅제약)
에어탈은 97년 이후 소염진통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장기 처방되면서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의약분업 이후 오히려 그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에어탈은 △통증과 염증을 신속하게 없애주는 소염 진통제라는 점 △위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극소화되어 장기 복용도 가능하다는 점 △관절염(골관절염, 류마치스관절염 등)에 사용하면 통증과 염증을 없애줄 뿐 아니라 관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도 부드럽게 펴주어 동작을 편하게 해준다는 점 △관절에서 상하기 쉬운 연골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주어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점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관절염 전문치료제 △두통, 치통, 몸살, 생리통 등에도 잘 듣는다는 점 등이 에어탈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소염진통제 처방 1위 관절염 치료제
관절 강직 완화·연골 보호작용 우수
에어탈은 유럽 William Harvey 연구소의 실험에서도 COX-2에 대한 선택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위장장애를 극소화한 약물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소염 진통제는 장기 복용시 위염, 위궤양 등 위장관 질환의 부작용이 발생되어 더 이상 복용치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어탈은 대부분의 경우 장기간 복용할 수 있으며 복용해갈수록 효과가 더욱 뚜렷해진다는 차별성이 있다.
2003-06-30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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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열·진통·소염제 - 모빅 (한국베링거 인겔하임)
모빅은 전 세계 110여개국 7천만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최초의 COX-2 저해제로서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임상 실험결과와 처방 경험을 가지고 있다.
관절염 치료에 주로 쓰이는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가 염증 발생 부위에서 증가하는 싸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뿐만 아니라 유익한 COX-1도 억제하여 위염, 십이지장 궤양, 출혈, 신장의 프로스타글란딘 형성 방해 등 좋지 않은 작용을 유발시키는데 반해 모빅은 유해한 싸이클로옥시게나제-2(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도록 개발됐다.
`COX-2' 골라잡는 효과가 있다!
선택적 소염진통제… 위장관 부작용 해소
이 약품은 위와 신장의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반면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이상적인 소염 진통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장 경제적인 COX-2 저해제로서 의사들에게는 고가 약물에 대한 보험 규제 없이 모빅을 처방할 수 있게 하며 환자에게는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골관절염 환자 1,309명에게 모빅을 비롯한 다른 여러 NSAIDs를 투여한 후에, 효능·안전성 및 약물 유용성에 대한 설문에 치료제를 교체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처음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 비율이 모빅이 67%, 기타 NSAIDs 45%로 나타나 모빅 투여시 환자 만족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2003-06-30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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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항진균제 - 라미실 (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의 `라미실 정(성분:염산 테르비나핀)'은 성인의 족부백선, 고부백선, 체부백선 등 피부사상균증과 조갑진균증 및 소아의 두부백선에 효과적인 항진균제다.
정제, 크림,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이 있는 `allyamine'계 약물로 낮은 농도에서도 살진균 작용을 갖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고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라미실정의 또 다른 특징은 진피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는 점. 이 때문에 지질 친화성인 피부 각질층에서 고농도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조갑, 모낭, 모발, 지질이 많은 피부에서도 고농도를 나타낸다. 임산부에 투여할 때도 이점을 갖고 있다.
안전성 뛰어나 임산부도 안심 복용
미국 FDA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다른 약제가 카테고리 C인 반면 라미실은 카테고리 B로 분류돼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도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성인의 경우 1일 1회, 1회 125mg, 또는 1일 1회, 1회 250mg를 투여한다. 질환에 따라 피부사상균증 중 족부백선은 2~6주, 고부백선 (완선)은 2~4주, 체부백선은 4주, 조갑진균증은 통상 6주에서 3개월간 투여한다.
그러나 손톱이나 비교적 작은 발가락에 감염된 경우, 혹 나이 어린 환자일 경우 치료기간은 3개월 이하로 단축될 수 있다.
발톱감염 치료기간은 보통 3개월이면 충분하지만 일부 환자들에게는 6개월 내지 그 이상의 기간이 걸릴 수도 있다.
2003-06-30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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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항진균 - 스포라녹스제 (한국얀센)
한국얀센의 경구용 항진균제 `스포라녹스(성분명:이트라코나졸)'는 국내 무좀치료제 매출 1위 제품이다. 지난 198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의사 등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제품(1차 선택제)으로 자리잡았다.
스포라녹스는 우선 진균 세포막의 필수적인 구성요소인 ergosterol의 합성을 저해해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또 높은 지방친화성(lipophilicity)과 각질친화성(kratophilicity)을 가진 항진균제로서 피부사상균, 효모균은 물론 아스페르길루스 등의 몰드균과 같은 병원성 진균에 의한 여러가지 피부진균증에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간 및 내분비계에 대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영국 등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처방되면서 효과와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품질우위가 매출 1위 아성 대변
높은 지질 친화력을 지니고 있어 진균 침범 장소인 조직, 특히 피부에서 혈중보다 4배나 높은 농도를 유지한다는 점도 장점. 이 때문에 일단 피부에 도달한 약물은 피부 재생과 함께 각질로 탈락할 때까지 상존하며 지속적인 살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투여 후 7일 이내에 조갑(손발톱) 말단부에서 약물이 검출될 정도로 빠른 약물 이행력도 갖고 있으며, 투약종료 후에도 손톱과 발톱에는 6~9개월간 유효농도 이상으로 지속되는 특성도 갖고 있다(반면에 혈장에서는 투여종료 후 7일 이내에 약물이 미검출 될 정도로 신속히 소실된다).
2003-06-30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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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대사성질환 - 아마릴 (한독약품)
아마릴은 3세대 Sulponylurea로서 1998년 9월 발매가 된 이래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
아마릴은 췌장의 랑게르한스 섬에 직접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인슐린 결핍(insulin deficiency)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말초에서 인슐린 비의존성 경로(insulin receptor independent pathway)에도 작용하여 말초의 인슐린 저항(insulin resistance) 또한 개선시키는 이중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중 작용으로 인슐린 분비를 크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아마릴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인해 새로운 세대의 설폰요소제로 인정받고 있다.
저혈당 발현율 낮고 혈당강하 우수
아마릴은 기존 설폰요소제와는 다른 결합방식으로 췌장 β세포에 결합하여, 전 투여 용량에서 하루 한번 투여로 24시간 동안 강력한 혈당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일일 투여량을 1일 1회 또는 1일 2회 분복하여 투여시 효과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 flexible dosing이 가능하다.
아마릴은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 효율적이고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설폰요소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저혈당 발현율이 낮으며, 특히 고 위험기인 초기 용량조절 기간 동안의 저혈당 발생 위험이 적다.
2003-06-30 1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