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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덕원바이오 - 더마큐
<전북의과대학 기능성 시험결과 발표>
1. 한방 비누 더마큐, 아토피 관련 기능성 시험 결과 발표
최근 국내외적으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증대와 아파트 등의 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아토피성 피부염과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면역질환 들의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더마큐 개발업체인 덕원바이오는 전북의과대학에서 더마큐의 아토피 및 접촉성 피부염에 대한 치료 효능을 검증하고 그 약리 기전을 밝혔다.
2. 연구 목적
최근 국내외적으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증대와 아파트 등의 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아토피성 피부염과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면역질환 들의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더마큐의 아토피 및 접촉성 피부염에 대한 치료 효능을 검증하고 그 약리 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3. 연구내용
아토피성 피부염과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면역질환들의 주된 증상 중의 하나는 소양증이다. 이러한 피부 소양증에 대한 유발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피부면역질환들의 증상을 유발하는 주된 매개물질로 사람에서 비만세포(mast cell)와 호염기성세포(basophil)에 많이 저장되어 있다. 이에 비만세포의 활성화로 유도되는 알레르기성 피부면역질환들의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더마큐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예방및 치료 효능이 있음을 검증하였고 그 약리기전을 밝혔다.
4. 연구방법
4-1. 마우스 접촉성 피부염 모델
C57Bl/6 마우스를 0.5%의 DNFB (2,4-DINITROFLUOROBENZENE. St. Louis, MO, USA, DNFB를 acetone : oil = 4 : 1 용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함.)를 등 (back) 피부에 도포함으로써 감작 (sensitization) 시켰다. 5일 후 0.2%의 DNFB를 귀 (ear)에 도포하여 야기주사 (challenge)하였다. 더마큐 (25 mg/ml in saline)의 접촉성 피부염 치료 효능을 검정하기 위하여 야기주사 하기 전 4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총 8회를 귀에 도포하여 전처리한 다음 DNFB를 귀에 도포하여 야기주사하였다. 각 실험군에서 귀부종(ear swelling)과 귀의 조직학적 형태변화를 측정하고 관찰하였다(Sailstad et al., 2003; Cho and Hough, 1986).
4-2.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 모델
BALB/c 마우스의 등쪽의 목부위 피부의 진피내로 50㎍의 compound 48/80 (Sigma, St. Louis, MO, USA; 1 mg/ml in saline)을 주사를 한 후 쳄버에 집어넣고 60분 동안 마우스의 행동을 관찰하고 비디오로 촬영하였다. 더마큐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능을 검정하기 위하여 compound 48/80 주사 전 5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10회 더마큐를 마우스의 등쪽 목부위에 도포하여 전처리한 다음 compound 48/80을 주입하고 관찰하였다. 마우스가 목을 긁는 행동을 관찰하고 시간별로 그 횟수를 세어 피부 가려움증 정도를 판정하였다 (Orito, et al., 2004).
4-3. 귀부종 측정
DNFB 야기주사 전과 후에 dial thickness gauge (Model 7326, Tokyo, Japan)로 귀두께 (ear thickness)측정하였다. 반응 시간에 따른 연구에서 야기주사 전과 후 1, 2, 4, 8, 12, 24, 48시간에 귀두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이 귀부종 (ear swelling)을 산출하였다.
(귀부종 = DNFB 도포 후 귀두께 - DNFB 도포 전 귀두께)
4-4. 피부의 조직학적 관찰
접촉성 피부염을 유도하여 관찰이 끝난 마우스를 희생하여 염증이 유발된 부위의 피부를 절취하여 10% 포르말린에 고정하였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얻은 절편을 congo red 및 alcian blue, Giemsa stain을 시행하여 염증부위내의 산호성백혈구 및 비만세포, 뭇핵형백혈구의 침윤 정도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Song et al., 1999).
5. 연구결과
5-1. 더마큐의 접촉성 피부염 억제 효능
5-1-1. 귀부종 측정 결과
마우스에서 DNFB를 등(back)에 감작(sensitization)시키고 귀(ear)에 야기반응(challenge)을 유발시켰을 때 귀부종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어 접촉성 피부염이 유발되었다 (Fig. 1). DNFB에 의한 귀부종이 더마큐의 전처리(귀에 도포)로 현저하게 억제되었다(Fig. 1.).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 DNFB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유발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Fig. 1. Inhibitory effects of 더마Q on the DNFB-induced contact dermatitis in mice
5-1-2. 조직학적 관찰 결과
(1) 피부에서 뭇핵형백혈구의 침윤 관찰 결과
마우스에서 DNFB를 등(back)에 감작(sensitization)시키고 귀(ear)에 야기반응(challenge)을 유발시켰을 때 접촉성 피부염이 유발되었다. 야기반응 후 48시간이 경과한 후 마우스를 도살하여 귀 피부를 얻었다. 이 귀 조직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5㎛ 두께의 파라핀 절편을 제작하여 Giemsa 염색을 시행한 다음 광학현미경으로 뭇핵형백혈구(polymorphic nuclear leukocytes, PMNL)의 침윤정도를 관찰하여 촬영하였다. DNFB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시킨 피부에서 많은 뭇핵형백혈구의 침윤이 관찰되어 염증 반응이 유발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림 1-B). 더마큐의 전처리(귀에 도포)로 DNFB에 의한 뭇핵형백혈구의 침윤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그림 1-A.).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는 DNFB에 의한 뭇핵형백혈구의 침윤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피부에서 산호성백혈구 침윤 관찰 결과
마우스에서 DNFB를 등(back)에 감작(sensitization)시키고 귀(ear)에 야기반응(challenge)을 유발시켰을 때 접촉성 피부염이 유발되었다. 야기반응 후 48시간이 경과한 후 마우스를 도살하여 귀 피부를 얻었다. 이 귀 조직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5㎛ 두께의 파라핀 절편을 제작하여 Congo red 염색을 시행한 다음 광학현미경으로 산호성백혈구(eosinophils)의 침윤정도를 관찰하여 촬영하였다. DNFB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시킨 피부에서 많은 산호성백혈구의 침윤이 관찰되어 염증 반응이 유발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림 2-B). 더마큐의 전처리(귀에 도포)로 DNFB에 의한 산호성백혈구의 침윤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그림 2-A.).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 DNFB에 의한 산호성백혈구의 침윤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피부에서 비만세포 관찰 결과
마우스에서 DNFB를 등(back)에 감작(sensitization)시키고 귀(ear)에 야기반응(challenge)을 유발시켰을 때 접촉성 피부염이 유발되었다. 야기반응 후 48시간이 경과한 후 마우스를 도살하여 귀 피부를 얻었다. 이 귀 조직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5㎛ 두께의 파라핀 절편을 제작하여 Alcian blue 염색을 시행한 다음 광학현미경으로 비만세포(mast cells)의 침윤 정도를 관찰하여 촬영하였다. DNFB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시킨 피부에서 많은 비만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다 (그림 3-B). 더마큐의 전처리(귀에 도포)로 DNFB에 의한 비만세포의 수가 현저하게 감소되었 (그림 3-A.).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 DNFB에 의한 비만세포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2. 더마큐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효능
마우스의 목부위 피부에 compound 48/80을 주사한 다음 시간별로 마우스의 뒷발로 목을 긁는 횟수를 세어 소양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Compound 48/80을 피부에 주사한 후 뒷발로 목을 긁는 횟수는 처음 30분 동안에 10분 당 100회 정도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되었다(Fig. 2.). 그러나 더마큐의 전처리(귀에 도포)로 compound 48/80에 의한 뒷발로 목을 긁는 횟수는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Fig. 2.).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는 compound 48/80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피부 소양증) 유발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Fig. 2. Inhibitory effects of 더마Q on the compound 48/80-induced atopic dermatitis in mice.
6. 결 론
DNFB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과 compound 48/80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더마큐가 피부염의 치료와 예방에 효능이 있는 지를 밝히기 위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NFB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은 더마큐의 전처리(피부도포)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2. Compound 48/80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은 더마큐의 전처리(피부도포)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3. DNFB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에서 염증세포들(뭇혈백혈구, 산호성백혈구, 비만세포)의 피부침윤은 더마큐의 전처리(피부도포)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더마큐에는 접촉성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염증세포들의 침윤과 활성을 억제하여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더마큐는 사람의 다양한 피부염증 질환들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7. 참고문헌
Cho GY, Hough W. Time course of contact hypersensitivity to DNFB and histologic findings in mice. J Korean Med Sci. 1986 Sep;1(1):31-6.
Orito K, Chida Y, Fujisawa C, Arkwright PD, Matsuda H. A new analytical system for quantification scratching behaviour in mice. Br J Dermatol. 2004: 150(1):33-8.
Sailstad DM, Ward MD, Boykin EH, Selgrade MK. A murine model for low molecular weight chemicals: differentiation of respiratory sensitizers (TMA) from contact sensitizers (DNFB).Toxicology. 2003: 15;194(1-2):147-61.
Song CH, Galli SJ, Lantz CS, Hu X, Stevens RL, Friend DS. 13 congo red staining of intraepithelial mucosal mast cells. Histochem Cytochem. 1999: 47(12):1645C-1645.
2004-05-24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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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항종양과 스피루리나
암과 스피루리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먹는가, 아닌가에 따라 암 발생의 위험성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암에 관련하여 `흡연, 음주, 배기가스, 자외선, 식품첨가물, 농약, 태운 음식' 등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활성산소'라는 성분이 내재되어 있다.
활성산소는 산소 중 자극성과 반응이 강한 산소가 세포 등에서 만들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과 투쟁하는 기능을 하는 물질이지만 이것이 과잉되면 인간의 세포와 조직에 작용하여 세포막을 공격하는 등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활성산소(active oxygen)는 몸에 필요불가결하지만, 과잉되면 해롭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흔히 산소독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활성산소의 폐해를 막는 것이 항산화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SOD(superoxide dismu-tase)같은 고분자 항산화 효소와 비타민A, C, E 등의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을 몸 속에서 만들어 낸다.
SOD는 흔히 녹황색 야채의 짙은 녹색 잎사귀 등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무서운 활성산소를 환원하여 과산화 수소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평상시에는 그 기능을 충분히 해내지만 40대 이후부터는 급속히 반응이 둔해지고 생산이 저하되어 장년층 이후 암이나 기타 질병에 쉽게 걸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평소에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스피루리나에는 100g당 SOD가 11,000Unit 함유되어 있다. 이 양은 일반 녹황색 야채의 섭취로 기대하기에는 상당한 양이라 할 수 있다.
△활성산소의 국부(局部)적 발생으로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 (활성산소의 발생과 그것을 방어하는 작용의 균형은 미묘하다. 생활양식과 식생활의 악화, 면역력 약화 등이 겹치면 더욱 위험하다.)
-흡연
-대량 음주
-계속적인 육식
-식품첨가물이 든 음식의 다량 섭취
-격한 스포츠 등으로 다량의 -산소 소비
-잦은 변비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방사선, 자외선 노출
-병원균에 의해 과도한 염증 초래
-항암제 주사 및 복용
-심한 스트레스
베타카로틴, 피코시아닌, 클로로필,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
녹황색 야채가 위암, 장암, 간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여러 질병에 효과적인 것은 이미 여러 연구 논문에서 발표되었다. 이것은 녹황색 야채에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들은 발암물질에 의해 발생된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한다. 따라서 이 물질들이 SOD와 함께 암 예방, 암 억제의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스피루리나는 이런 성분이 어떤 야채나 채소보다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의 경우 100g당 77mg(시금치3.1mg)이며, 비타민E도 7mg/100g이나 함유되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같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색소류인 피코시아닌, 클로로필 등도 다른 야채에 비해 월등하다.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에 도움 줘
중금속, 약물 신기능 장애에 효과
클로로필의 경우 항산화 작용은 물론 항균, 해독, 간기능 촉진, 항알레르기 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청색색소인 피코시아닌(phycocyanin)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지방의 소화를 도우며 다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타카로틴과 함께 카로티노이드류의 제아키산틴도 암 억제 유전자의 발현 활성, 자연 간 발암, 화학폐 발암, 화학 피부암에 대해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인 Dr.사이키 이꾸오(도야마 의대 교수)는 실험쥐 대상으로 스피루리나의 제아키산틴을 단리하여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의 부작용을 억제하는 스피루리나
암의 치료는 그 종류나 진행 정도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 수술에 의하여 환부를 절제하는 외과적 치료 후에도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요법을 실시할 수도 있다. 이 때 식사를 먹을 수 없을 만큼 구강이나 위장의 점막이 헤질 수 있고 구역질이 자주 나며, 머리털이 빠지기도 하고 독성을 해소하는 간장에 큰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환자들은 치료를 위한 당연히 참아야 할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일본의사신보'에 실려있는 자료에 의하면 항암제 치료를 받은 64세의 남성의 기사가 항암 치료를 받는 이에게 그 공포감으로부터 도움을 주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제를 투여받은 이 환자는 치료 10일째 되어 여러 부작용이 전신에 나타났다. 이때 가장 염려된 것은 백혈병 세로의 뇌내전이와 항암제에 의한 간 세포 괴사로 인한 간장해였다.
그러나 스피루리나를 투여한 결과 1개월 후 퇴원했을 때, 간기능이 거의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강화유지요법이 여러번 행해졌으나 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고 치료를 끝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의학적으로 치바대학 약학부의 야마네 야스히로 교수의 연구팀은 스피루리나가 무기 수은의 생체에 미치는 독성의 경감에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무기 수은과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은 인체에 신독성이 있다.
암전이와 스피루리나
암세포가 전이하기까지의 과정은 크게 발암, 진전, 전이로 나뉜다. 발암단계에서 세포는 어떤 자극을 받아 발암세포로 변이되며, 진전과정에 들어서는 퍼져가는 암을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두 과정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유효하다. 진전 후 전이 단계에서 암세포가 여러 세포에 달라붙거나 혈관이 여러 조직을 파괴한다.
어떤 과정이든 중요하나 특히 중요한 단계는 혈관 중에 들어가고 나오는 단계이며 이것을 암세포가 침윤한다고 하는데 스피루리나의 열수(熱水)추출 성분인 `칼슘스피루란'이 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접착을 억제하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방사능과 스피루리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뒤 1,100평방 마일이 넘는 지역에서 16만 어린이를 포함, 150만 인구가 조산, 유산, 백혈병, 암, 갑상선장애, 빈혈, 실명, 면역감퇴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중 어린이의 방사능 장해가 심했는데, 이때 스피루리나가 어린이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 유효성을 인정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러시아 보건성의 방사능 연구소에서 투여 관찰한 결과 스피루리나가 인체내에 축적된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전까지 스피루리나는 영양성분이 탁월하다고 인정된 바였지만 이 후로 중금속이나 약물에 의한 신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1985년 일본동경대학의 보고에서도 스피루리나의 메디치오네인이 방사능 방어력이 있다고 밝혔으며, 1989년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 추출물이 감마선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피루리나의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1,000여편을 넘어섰으며, 관련 특허도 수백개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이미 `스피루리나와 건강'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2회) 암이나 기타 질병에 유효한 스피루리나 성분에 관해 각국 학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각종 사망원인 통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암은 사망보다는 그 치료 단계에서 환자에게 공포에 가까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겨준다. 스피루리나의 활발한 연구와 보급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잖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성낙응 의학박사
△서울대 의대 졸업,
△서울대 의대 박사,
△서울대 의대 전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대 전 학장,
△한국영양학회 전 회장,
△이화여대 명예교수
2004-05-19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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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Lipoplex Gold (2)
호르몬은 현대판 불로초인가 ?
고대로부터 인류는 노화현상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주된 내용은 노화의 기전을 밝혀 이를 예방함으로써 젊음을 유지하거나 또는 노화현상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노화의 기전을 설명해 보려는 많은 가설들이 제시되어 왔으나 노화현상은 인체 전반에 걸친 변화를 수반하므로 하나의 가설로 이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내분비 기능의 변화와 노화현상 관련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연령증가에 따른 특정 내분비계의 변화가 노인에게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어야 하며 결핍된 경우 이를 보충하면 그에 대한 항 노화효과가 뚜렷해야 한다.
노화에 따른 내분비 기능의 변화 (호르몬의 노화)는 부분적으로나마 노화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하나의 호르몬 체계로 노화현상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노화방지를 위한 해결책으로 현재 가장 가까이 접근한 방법이 호르몬 보충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화와 관계된 호르몬
호르몬(hormone)이라는 단어는 '감정을 일어나게 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hormao'에서 유래했다. 히포크라테스는 호르몬을 '생명체 현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호르몬은 인체의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의 특정 부위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분비되고, 혈액을 통해 세포로 보내져 고유의 생화학적 효과를 나타낸다.
노화와 관계된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매우 다양하다.
호르몬 보충요법에 이용되는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성장호르몬, DHEA, 멜라토닌 등이다.
이들 호르몬은 나이가 들면 점차 감소하는데, 이를 보충해 주면 여러 가지 노화의 방지 (anti-aging)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호르몬 부족의 원인과 증상
(1)부신피질호르몬 부족 ( adrenopause )
DHEA는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모(母)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은 밤에 주로 분비되기 때문에 '성욕 호르몬' 으로도 불린다.
성관계를 할 때 불을 끄는 이유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부 의학자들은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송과선이 인체의 노화시기나 진행정도를 조절한다고 주장한다.
(2) 남성, 여성의 폐경과 갱년기 ( menopause & andropause )
여성은 폐경이라는 보편적이고 급격한 내분비 변화를 경험하며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변화를 회복시켜 준다는 것은 현재 거의 정설로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대체요법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남성은 연령에 따라 남성호르몬 수준이 저하되지만 여성처럼 급격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며 모든 남성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것도 아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한 치료효과도 보고자들마다 다양하다.
(3) 성장호르몬 부족 (somatopause)
연령에 따른 성장호르몬 및 IGF-I 의 감소는 좀더 보편적인 현상으로 인식된다. 성장호르몬 투여 시 신체구성비 향상 등 그 임상적 효과가 뚜렷하다는 것도 이 호르몬이 지니는 매력이다.
그리고 그 감소 폭이 남성의 경우가 여성에 비하여 더 급격하다는 것도 흥미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연령에 따른 일관된 저하와 뚜렷한 치료효과로 인하여 현재 성장 호르몬이 가장 가능성 있는 항 노화제라 할 수 있다.
- 호르몬 감소에 따른 증상
성장호르몬 감소에 따른 현상은 신진 대사 저하 비만, 근육량의 감소 콜라겐의 감소로 피부 건성화(거칠어지고 주름짐) 식욕감퇴, 신체의 기능적 장애, 두뇌 활동과 뇌 기능 저하 성기능 저하 및 성욕 감퇴 피로·수면장애 탈모 면역력 저하 또는 부전(감염 증가 등) 무기력감, 우울증, 불면증 시력, 청력저하 골다공증 심폐기능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관절염, 관절통의 증가 등으로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과 성장호르몬
- 폐경기란?
의학적으로 폐경이란 월경이 영구히 정지되어 임신 능력을 상실 했을 때를 말하고 이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감소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마지막 월경이 되는 전후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평균 50세 전후이다.
-폐경과 호르몬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감소가 폐경의 원인이다. 여성은 사춘기를 맞으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or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분비되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의 성장, 자궁을 형성하는 등의 대표적 여성호르몬이고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된 난자를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하는 호르몬이다.
갱년기가 되면 이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고 월경이 중단된다. 폐경기가 되기 전부터 인체 내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며 호르몬의 부족으로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폐경기 증상들
인체 내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일어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자다가 식은땀을 흘리거나 불안감, 우울감 등의 신체적 그리고 육체적 증상을 경험한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서 골밀도가 낮아지는 질환으로 골량 감소로 인해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골량 감소는 뼈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일어난다.
갱년기 여성의 40~60%정도에서 발생하며 노화로 인한 전체적 대사작용의 저하로 골밀도가 감소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부족이나 칼슘섭취가 부족한 사람, 호르몬 질환이 있는 젊은 여성에게도 생긴다.
증상으로 허리통증, 무릎이나 손목관절통 등 노화에서 오는 신경통으로나 디스크로 오인될 만한 증상이 나오며 심할 때는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일단 골 손실이 일어나면 회복이 무척 어렵다. 그러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증상이 없어도 폐경전에 정확한 진단하에 치료를 해야 한다.
- 심장질환
폐경기 후의 여성에게 심장질환은 가장 큰 사망요인중 하나이니다. 이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에스트로겐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이런 능력이 없어진다.
- 호르몬 대체요법(HRT)
호르몬 대체요법이란 폐경기로 인해 생성이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시켜주는 요법이다. 이 치료법은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의 위험도 감소시키므로 폐경기를 겪는 모든 여성에게 필요하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일반적인 신체검사와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의 후 최적의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 호르몬 대체요법 종류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 : 자궁적출을 한 여성
·프로게스테론 단독 치료 : 불규칙한 월경, 월경장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용 치료 :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시 자궁 내막 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하여 프로게스테론과의 병용치료가 대부분 여성에게 유리함
①주기적 치료 : 한달 동안 여성의 인체 내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 싸이클 과 같도록 조성된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폐경전 호르몬 분비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만들어 규칙적인 월경을 가능하게 함
②연속 치료 : 폐경이 지나서 월경을 원하지 않는 여성에게 사용함
③저용량 국소 치료 : 질 건조증이나 가려움을 치료하기 위해 원하는 부위에 크림을 바르거나 질내에 정제인 약제를 삽입하는 방법
호르몬 치료제에는 여러 가지 종류와 형태가 있고 증세에 따라 투여량이 다르다. 또한 유방암과 같은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뒤 치료해야 하며 투여 후에도 부작용이 있는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美 노화방지의협서 효능 인정 Lipoplex Gold
Lipoplex는 191개의 유전자와 70개의 유전자로 구성된 인체성장인자(IGH-I)를 유전공학에 의해 복제하여 동종요법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액상 형태로 혀 밑에 drop하는 형식의 OTC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구강세포를 통해 흡수되어 직접적으로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뇌하수체 분비선 세포의 수용체까지 운반하는 리포솜 방식의 마이크로 캡슐이 혈관 속으로 신속히 성장호르몬을 전달해준다.
수용성으로 배설이 빠르고 부작용이 없으며 휴대가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피로 회복, 주름살 감소, 근력 및 근육강화, 체지방 감소,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미국 노화방지 의학협회에서 최고의 효능을 가진 제품으로 인정하여 종합병원 및 각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제품으로는 최초로 수입 허가를 취득했다.
2004-05-17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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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비만과 스피루리나
성낙응(서울대 명예교수,전 이화여대 의대 학장)
비만은 체지방의 과잉 축적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체중이 많아 비만도가 높아도
근육층이 많아진 상태는 비만이라 할 수 없다.
1. 비만의 판정 - 비만을 판정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BMI(Body Mass Index)라는 체격지수를 흔히 사용한다. BMI 값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얻어진다.
BMI=체중(kg)/신장(M)2
이 계산으로 얻은 BMI값이 22 전후인 경우에 통계상 질병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 낮아 건강상 바람직하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BMI값이 18.5~25미만이면 표준범위라고 하며 25이상이 되면 비만이라고 하고 있다.
마름 ---- 보통 ---- 비만
18.5 25
그래서 BMI를 25미만이 되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위하여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하는 학설이 우세하다.
2. 비만의 종류
BMI 수치가 25이상이 되면 비만이며 체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하나 지방이 축적된 주 부위가 어디인가에 따라 두 가지 형으로 분류한다.
1. 피하지방형 비만
피부 밑, 즉 피하에 지방이 주로 축적되어있는 형이다. 특히 엉덩이나 대퇴부 등 하반신에 지방이 주로 축적된다. 그래서 하반신형이라고도 한다. 피하지방형 비만은 그 형태에서 '서양배'형이라고도 하며 중년여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같은 비만이라도 이 형은 동맥경화의 리스크는 비교적 적다. 그러나 감량은 필요하다고 하겠다.
2. 내장지방형 비만
지방 축적 부위가 피하가 주가 아니고 복부 내장 주위에 다량 축적되는 형이다. 외관상으로는 배 둘레가 비대해짐으로 '사과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년기 남자에 많은 형태이다. 이 형의 비만은 생활습관 병에 대한 리스크가 커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두가지 형의 판정은 배 둘레의 CT촬영으로 결정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비만판정에는 비만도가 첨가된다.
비만도(%) = {실측체중(kg) - 표준체중(kg)/표준체중kg}*100
표준체중은 성별, 나이, 신장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계산된 것이 있다. 한편, 내장 지방형 판정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도 있다.
남자 : 배 둘레(W)/엉덩이 둘레(H) 가 이상
여자 : W/H비가 0.8이상
또한 적정 체중이라 하여 표준체중에 준하는 체중치를 아래 계산식에 의하여 계산 이용하기도 한다.
적정체중 kg = 신장 M2 * 22(BMI)
3. 비만의 문제점
전술한 바와 같이 비만에는 두가지 형(型)이 있고 피하에 지방 축적이 많이 되는 피하지방형 비만과 내장지방형 비만이 있다. BMI가 25이상이며, 배꼽높이 배 둘레가 남자에서 85cm이상, 여자에서 90cm이상인 경우 내장지방형 비만이 의심된다. 이런 내장지방형 비만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 지방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많다. 내장지방형 비만은 몸집 중에서 특히 복부가 주로 불룩 나온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내장지방형 비만이 생활습관병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것은 고지혈증과 연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치가 높은 경우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과 특히 동맥경화증과의 관계는 이미 밝혀진 바 있다. 한편 중성지방의 혈청치가 높아도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킨다.
혈액 내에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운반하고 있는 물체를 지단백(Lipoprotein)이라고 하는데, 지단백은 특수한 단백질로 되어있으며 그것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싸고 운반한다.
지단백은 LDL과 HDL의 두 종류가 있다. 그 중 LDL은 지질 함유량이 많으며 이 수치가 높으면 LDL이 혈관벽 내로 들어가 산화되어 쉽게 침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LDL치가 높고 그것이 산환 되어야 한다. 그 산화과정을 스피루리나에 함유된 각종 항산화물질이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LDL가 산환된 것은 백혈구의 일종인 마크로화지(Macrophage)라는 세포가 산환된 LDL을 탐식하여 죽상(粥狀)으로 만든다. 그래서 혈관벽은 비후되고 혈관내공이 좁아지게 되고 이것을 동맥경화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콜레스테롤의 동맥경화 촉진 역할은 이미 자세히 알고 있었으나 중성지방의 동맥경화 촉진역할은 최근에 와서야 밝혀졌다. 이 물질도 콜레스테롤과 같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많으면 일반적 LDL보다 작은 LDL이 다량 나타나고 그 분해과정에서 나타나는 노폐물도 늘어난다. 이들은 중성지방의 혈관벽 침착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HDL치가 감소된다.
HDL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침착을 막는 역할을 하고있어 HDL의 감소는 동맥경화의 촉진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와 같이 중성지방의 혈액 내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가 발증된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내장지방형 비만에서 혈액 중 중성지방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내장지방이 피하지방에 비하여 쉽게 분해되고 그 산물은 다량의 유희지방산이 방출되며 그 지방산은 간에서 다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어 혈액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내장 지방에서는 중성지방치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을 유인하는 생리활성물질이 산생, 분비된다는 것이 최근 알려지게 되었다. 그 생리 활성물질에는 인슐린 작용을 나쁘게 하여 혈당치를 높이는 TNF-α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안지오텐시노젠(Angiotensinogen)등의 물질이 있다. 그래서 내장지방이 축적된 사항은 동맥경화가 위험인자가 되는 질병인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유발시킬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스피루리나는 혈청내 중성지방치를 높여주는 당질 흡수를 억제하여 혈액 내 포도당치의 급상승도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비만에 있어서는 비만의 주요인이 되는 중성지방의 체내 축적을 억제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는데 그러기 위하여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의 방법이 있다.
△식이요법 - 우선 식생활에서 중성지방축적을 증가시키는 나쁜 습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언제나 만복감을 채우는 식생활
2. 잦은 야식(취침 전 간식 섭취 등)
3. 감미(甘味)가 많은 식품이나 음료 선호
4. 녹황색 야채 섭취량 부족
5. 음주 시에 반드시 기름진 안주 선호
위와 같은 다섯 가지 조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과식, 즉 에너지 과잉섭취이다. 인체가 하루에 요구하는 에너지량은 두 가지가 있다. 한가지는 기초대사량이고 다른 하나는 작업(운동)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요구되는 최소의 열량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평균 기초대사량은 1200~1400kcal이고 약 600kcal의 작업(운동)대사량이 요구되어 1일 1800~2000kcal를 섭취해야 한다.
여기서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하면 그것이 저장이 쉽고 무한정으로 되는 중성지방으로 변화되어 축적되게 된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하려면 우선 식생활에서 에너지 조절이 문제가 된다. 그것이 소위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를 쉽게 생각할 때 식사를 줄이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금식을 한다거나 극도로 식사량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에너지만 감소시켜야 하는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량도 같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특히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그런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한 체중조절에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도리어 단백질 부족, 비타민 부족, 미네랄 부족 등 전반적인 영양실조 상태가 되어 건강을 해칠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우리는 에너지 섭취는 조절하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할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이런 영양소가 만족할 만큼 함유된 스피루리나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실제적으로도 여러 임상에서 증명된 바 있다.
△운동요법
운동과 내장지방은 밀접한 관계에 있어 매일 일정한 운동을 하고 있으면 내장지방의 축적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즉 신체 활동에서 주로 앉아서 하는 작업을 하고 사람 또는 일상에서 걷는 거리(시간)가 짧은 사람이어서 내장지방 축적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최소 하루에 10분 이상, 일주일에 140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다음과 같은 습관을 갖게 되면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1. 30분 이내의 이동은 반드시 걷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한다.
2. 가정에서 TV의 리모콘을 쓰지 않는다.
3. 휴일에는 가족 단위의 운동, 청소 등을 한다.
4. 전차, 버스 내에서는 앉는 것보다 반듯이 서 있는다.
5. 취침 전에 5분 이상의 운동을 한다.
매일 몸을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2004-05-14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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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Lipoplex Gold (1)
Lipoplex는 191개의 유전자와 70개의 유전자로 구성된 인체성장인자(IGH-I)를 유전공학에 의해 복제하여 동종요법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액상 형태로 혀 밑에 drop하는 형식의 OTC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구강세포를 통해 흡수되어 직접적으로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뇌하수체 분비선 세포의 수용체까지 운반하는 리포솜 방식의 마이크로 캡슐이 혈관 속으로 신속히 성장호르몬을 전달해준다.
수용성으로 배설이 빠르고 부작용이 없으며 휴대가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피로 회복, 주름살 감소, 근력 및 근육강화, 체지방 감소,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미국 노화방지 의학협회에서 최고의 효능을 가진 제품으로 인정하여 종합병원 및 각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제품으로는 최초로 수입 허가를 취득했다.
▲ 성장호르몬(HGH)이란?
성장호르몬(HGH)은 인체의 'master of hormone'으로 불리우며 인체의 모든 분비선과 내장의 기능 전반을 관리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의 American Academy of Anti-Aging Medicine의 연구원들은 8년여의 임상실험을 통해 HGH의 결핍이 많은 종류의 병질환과 쇠약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기억 감소 및 수면의 어려움 △성기능 감퇴 △골다공증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흰머리 증가 △의욕상실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 △시력 감퇴 △근육 탄력성 감소 △피부의 노화 △체중의 급격한 증가 또는 감소 △면역기능 강화 △관절이상 △갱년기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성장호르몬의 원활한 공급으로 노화로 인한 인체의 쇠약을 방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1990년 여름 발행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따르면 위스콘신 의과대학의 다니엘 박사가 61세에서 81세까지의 환자 12명에게 6개월 동안 성장호르몬을 주사한 결과 주사를 맞은 사람들의 뼈밀도가 증가하고 피부질이 두꺼워졌으며 근육 강화, 체지방 감소,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성장호르몬은 신체의 발육 단백질 및 전해질 대사와 탄수화물, 지방 대사에 관여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신진대사의 15%가 성장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지는 만큼 성장 호르몬 공급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피부세포에 60~70%의 수분을 더 공급하여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탄력성이 회복되며 얕거나 깊은 주름이 감소하여 젊어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처럼 성장호르몬은 신진대사의 모든 기능을 자극 활성화하여 노화로 인한 빠른 쇠약을 역회전시킨다.
▲ 성장호르몬 부족과 노화(Somatopause)
우리의 인체는 20세에서 25세 사이부터 성장호르몬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퇴하기 시작한다. 의학계에서는 이것을 Somatopause라고 하여 노화현상과 연관지어 해석하고 있다.
인간의 두뇌는 인간이 죽을 즈음 인체의 주요 기관들이 그렇게 되듯이 30%까지 그 크기가 감소한다. 이 현상은 성장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 somatomedins(growth factor)란 인자의 생산이 현저하게 감소하는데 그 주요 원인이 있다.
여성의 경우 Somatopause와 폐경기(에스트로겐과 성장호르몬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기간)를 지나갈 때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체지방과 둔부, 복부와 다리에 지방질이 축적되고 근육질이 소실되며 주름살이 늘어나고 피부는 광택과 탄력성을 잊어버리게 되며 유방이 늘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또 성욕이 줄어들고, 흰머리가 늘어나고, 여성적인 면이 적어지며 우울증의 빈도수가 잦아지고, 정신의 예리함이 줄어들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기억력, 시력과 청력이 줄어드는 것도 모두 Somatopause와 관련이 있는 증상이다.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여성의 폐경기 증상과도 같은 Somatopause가 일어난다. 복부에 살이 붙고, 근육이 늘어지며, 탈모가 시작되고 IQ가 낮아지고 우울증이 늘어나며 피부 건조, 성욕 감퇴 등이 나타나면 Somatopause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질병에 저항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성장 호르몬으로 노인들을 치료하면 몸무게가 증가하고 체지방이 감소하여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이 Endocrinology지 2월호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 치료법이 질병과 싸우는 세포의 생성을 현저히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장 호르몬의 조혈세포 생성 촉진
쥐에게 호르몬을 주사하거나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이식한 결과 비장·간· 부신(adrenal gland)뿐만 아니라 골수에서 면역을 촉진하는 조혈 세포(hematopoietic cells)의 생성이 확실히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으로 보면 노인에 해당하는 2살 된 쥐에게 주사한 경우 같은 나이의 쥐에 비해 조혈세포 농도가 3배나 높아졌으며 이는 대조군 어린 쥐의 80% 수준이었다.
사람의 경우 60세가 되면 남성의 30% 정도는 혈장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1(IGF-1, insulin-like growth hormone-1) 농도가 성장 호르몬이 결핍된 어린이 정도의 수치로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것이 소위 노화에 따른 신체 휴지(somatopause)로 알려져 있다. 현재 몇몇 의사들은 이런 현상을 되돌리기 위해 노인들에게 성장 호르몬 치료를 처방하고 있다.
유전공학으로 만든 '인체성장 호르몬'
IGH-1 복제 동종요법 적용…美 노화방지의협서 효능 인정
이번 연구 결과 성장 호르몬 치료를 하면 골수의 지방세포 축적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지방 세포를 줄일 경우 골수에서 적혈구와 백혈구 숫자를 현저히 향상시킬 수가 있다. 결국 GH(growth hormone)가 잠재적으로 혈액 세포 생성 촉진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조혈(hematopoiesis)'이라 부르는데, 사람의 경우에도 쥐와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면 호르몬 치료로 적혈구와 백혈구의 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면 정상적인 성장호르몬 생산이 줄어들어 근육 무게와 강도가 감소하고 지방이 눈에 쉽게 띌 뿐 아니라 골수에도 쌓이게 된다. 이 경우 지방세포가 공간을 차지하여 조혈 세포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다.
연구진에 의하면 IGF-1은 조혈을 촉진하는 전구 세포(progenitor cells)에 직접 작용하는 중요한 물질이라고 한다. IGF-1은 성장 호르몬에 의해 촉진된 경우 간과 국부적 조직에서 분비되는 성장 인자인데, 근육 합성을 포함해 신체 성장에 필수적인 조절자로 알려져 있다.
성장 호르몬은 합성 성장 호르몬 분비 뇌하수체 상피 세포(synthetic growth hormone-secreting pituitary epithelial cells)를 이식하거나 재조합 성장 호르몬을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투여했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전체 조직에서 얻은 단세포 현탁액을 이용, 성장 호르몬을 가해 세포 숫자를 세는 연구에 그쳐서, 성장 호르몬이 조혈 조직 생산에 있어 노화로 인한 감소를 단지 부분적으로 되돌리는 것으로만 생각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조직 검사 기술을 이용해 조혈 조직에서 성장 호르몬 전달로 인한 영향을 확실히 관찰함으로써 형태학적으로도 세포가 완전히 만들어져 완벽해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복약지도
Lipoplex는 혀 밑에 drop하는 형식의 건강식품이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일주일에 5일, 하루 2~3회 식사 전이나 식후 30분에, 8~10방울을 혀 밑에 드롭하는 것이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후 4~6시에 사용해도 좋다. Lipoplex 복용 후 30분 동안은 양치질, 껌, 식사 등을 삼가야 한다.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사용을 중지하고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호르몬이 작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갖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과다복용 또는 체내의 독소물질이 제거되는 반응(Detoxification)이나 개인적으로 체내의 Lipoplex 분비량과 공급량의 차이에서 오는 일시적인 피로감, 가벼운 두통, 또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오심이 생길 경우 2~3일 정도 사용을 중지하고 충분한 양의 생수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도록 한다.
증상이 소실되면 사용 횟수와 사용량을 1일 1~2회에서 2~3회, 매번 한두번에서 두세번으로 개인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임산부나 수유 중 여성에게는 권하지 않으며 어린이에게 성장을 목적으로 투여해서는 안된다.
▲ 여러가지 성장호르몬 요법
[주사요법]
성장호르몬을 공급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주사요법은 확실한 효과가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실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하루에 두 번씩 주사를 맞아야 하며 의사의 처방과 감독이 지속적으로 따라야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지만 지속적으로 시술받거나 일반인의 생활방식에 녹아들기엔 어려운 방법이다.
[아미노산 증가요법]
아미노산 증가요법은 자연 성장호르몬의 생산과 분비를 효과적으로 늘리는 방법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아미노산의 섭취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섭취량이 엄청나게 많아야 한다. 이 요법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려면 정맥주사로 아미노산 아르기닌 30mg을 투여해야 하며 이 정도의 양은 30개의 정제약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
또 일반적으로 HGH 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섭취하는 또 하나의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의 경우 뇌에서 글루타민산염으로 변하는데 이는 지속될 경우 치명적으로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아미노산 증가요법은 실질적이지도 못 하고 건강에도 유해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구강투입방식]
성장호르몬 정제나 캡슐을 경구로 투여하는 것은 인체에 해를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HGH는 단백질이라서 복용 후 위에서 바로 소화되어 분해되고 특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발견해 낸 구강투입방식은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성장호르몬이 생산되는 과정과 같다. 하루에 2만 나노그람의 성장호르몬을 혀 밑에 떨어뜨림으로서 구강점막을 통해 혈관 속으로 직접 스며들게 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구강투입방식은 주사에 비해 저렴한 경비로 성장호르몬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문의 : (02)417-6640)
2004-05-14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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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구명가 - 해구보감
해구명가는 강장제로 알려진 물개에 상황버섯 등 한방재료를 첨가한 강장식품 '해구보감'을 최근 출시했다. 해구보감은 캐나다 서쪽 북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하프 물개를 원료로 만들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물개를 식품 원료로 합법화하면서 등장한 대표적인 물개 가공식품이다
⁘하프물개(Harp Seal)란?
북극 Greenland 해협에 서식하는 하프물개(Harp Seal)는 에스키모인들의 주식이었다. 북극지역에서는 전무한 콩, 채소류, 과일 등에서 공급되는 VitaminC·E·B 및 섬유질 등을 물개고기 및 물개기름으로부터 충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프물개가 소비하는 캐나다 북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의 양은 약 3,000,000M/T에 이른다. 캐나다 정부는 북대서양 연안의 어획량 감소와 생태계 균형을 고려해 합법적인 포획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 중 포획량이 가장 많은 하프 물개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2003년 7월 식약청 식품공전에 하프물범으로 등록돼 식품으로 생산이 가능해졌다.
⁘하프물개의 주요 영양학적 성분
북극에 서식하는 물개고기에는 칼로펩타이드, 셀레늄, 오메가-3 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천연영양소가 최적의 상태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칼슘(쇠고기의 170배), 철분(쇠고기의 30배) 함량도 월등히 높아 보양식품으로 학술자료에 여러 차례 소개되어 왔다.
하프물개는 북극의 청정 무공해 빙하지역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조류독감, 광우병, 구제역 등으로부터 안전한 가장 완벽한 건강영양식품이다.
Louisiana 주립대학의 연구결과, 물개고기와 고래를 주식으로 한 70세 그린랜드 노인의 혈관이 20세의 덴마크 청년의 혈관보다 부드러웠다.
- 칼로 펩타이드 (물개육 추출 폴리펩타이드 / Polypeptide)
물개에는 특이한 아미노산인 칼로펩타이드라는 것이 많이 들어 있다.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칼로펩타이드를 물개한테서 발견한 사람은 일본의 연구가인데, 이것은 물개의 근육에서 추출한 혈관작용 폴리펩타이드를 말한다.
칼로펩타이드의 '칼로'는 물개를 가리키는 학명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펩타이드는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물질이다. 칼로펩타이드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 펩타이드로서 사람의 혈장 속에 있는 펩타이드·브라지킨이라는 물질과 유사하다고 한다.
에스키모인은 물개의 고기를 늘 먹는데, 물개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물개처럼 찬 바다에 사는 상어나 바다사자에게는 이 칼로펩타이드가 없다.
칼로펩타이드는 말초혈관의 확장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통이나 힘줄의 염증·근육피로·목뼈 등의 마비·혈액부전증과 관계 있는 질환의 보조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 말초혈관이 수축하여 체온이 내려간다. 그러나 칼로펩타이드를 섭취하고 흡연을 하면 체온저하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칼로펩타이드는 말초혈관의 수축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셀레늄
‘푸른 빛의 마법사.’
원소기호 Se인 셀레늄(Selenium)의 별칭이다. 최근 선진국에서 암 발생이 셀레늄에 의해 억제된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셀레늄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국내 모 우유업체는 셀레늄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국내 셀레늄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셀레늄이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래리 클라크 박사가 셀레늄 투여로 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을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하면서부터다.
이 연구로 미국에서 셀레늄 복용 열기가 높아졌고 올 초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건강하게 오래사는 30가지 방법에 셀레늄 섭취가 들어가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셀레늄이 21세기 새로운 영양소로 떠오른 것은 73년 셀레늄이 동물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소 글루타티온퍼옥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의 필수성분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후 7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셀레늄을 필수영양소로 인정하고 50∼200㎍을 1일 권장량으로 정했다.
- 오메가3
지방이라고 해서 모두 몸에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지방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에 해당한다.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 : eicosapentaenoic acid)은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세포는 여러 가지 물질을 흡수하고 걸러서 신체 구석구석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데, 이때 세포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시에 세포막의 탄력을 더해주어 심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기도 한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트롤을 줄여둔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효능이며, 중성 지방을 감소시켜 혈액 응고를 방지해 주고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뇌의 신경전달 기능을 촉진하고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며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성분
단위
물개육
우육
돈육
계육
Protein
gr
22.3
22.0
22.0
14.6
Collagen
gr
0.9
0.5
0.7
1.1
EAA Value
-
116.0
117.0
119.0
117.0
PER Value
-
3.0
2.8
2.5
2.8
Lipids
gr
3.7
1.9
1.8
9.8
Caloric Value
kj
528.0
481.0
479.0
612.0
Calcium
mg
591.0
3.5
3.2
78.4
Phosphorus
mg
504.0
194.0
204.0
195.0
Potassium
mg
288.0
370.0
418.0
229.0
Sodium
mg
159.0
57.0
56.0
87.0
Iron
mg
64.0
1.9
1.0
1.8
Magnesium
mg
34.0
21.0
27.0
17.0
Zinc
mg
2.8
4.2
1.9
2.2
Copper
mg
0.1
0.1
-
0.1
Maganese
mg
0.1
-
0.1
0.1
Vitamin B1
mg
0.3
0.2
0.2
0.2
Vitamin B2
mg
0.1
0.2
0.9
0.1
Vitamin B3
mg
6.1
7.5
5.0
4.5
Pantothenic Acid
mg
0.9
0.6
0.7
1.6
Vitamin B6
mg
0.2
0.4
0.5
0.3
Vitamin B12
㎍
7.7
5.0
5.0
2.8
Folic Acid
㎍
3.3
15.3
6.0
11.5
참고 : 물개 肉」의 유효 영양 성분 대비 Nutritional quality of Seal Meat(MSSM)compared with as other meat (100gr당)
⁘해구보감 특장점
건국대 세포활성 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한 해구보감은 북극 야생 하프물개의 유효성분만을 고농도로 추출해 인체의 세포내에 최단시간에 흡수되도록 배합한 제품이다.
4개월간의 까다로운 연구와 품질검사를 실시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해구보감은 북국 야생 하프물개 49.983%, 국산 상황버섯 6.017%을 주요성분으로 국산 홍삼, 영지버섯, 숫누에, 동충하초, 녹용, 십전대보탕을 동의보감 원방 처방으로 함께 달여 만든 제품이다.
해구보감은 LG Twins 야구단에 협찬 제공되고 있기도 한다.
⁘검증된 하프물개 식품 '해구보감'
해구보감은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3억원에 가입한 제품이며 정부지정 2002년 능률협회 선정 식품안전경영대상 수상업체인 HACCP 적용업체 한미양행에서 제조됐다.
해구보감에 사용된 하프물개육은 캐나다 식품검역원 CFIA Health Certificate 취득, 캐나다 CFIA 식품 정밀검사 필했으며, 대한민국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 검역통과에 이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정밀검사를 통과했다.
현재 약국 유통 전문업체 메디온(www.medion.co.kr)과 팜스넷(www.pharmsnet.co.kr)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031-902-8828)
2004-05-14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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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일양약품 - Resperate
기존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던 고혈압 환자들이 일체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병용 사용함으로서 뚜렷한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나는 신개념의 고혈압 조절기가 드디어 국내시장에 첫 시판됐다.
일양약품(회장·정도언)은 미국 FDA가 유일하게 공인한 고혈압 조절기인 '레스퍼레이트(www.resperatekorea.com)'(RESPeRATE)의 국내 독점 판매를 개시했다.
아시아시장에 최초로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은 약물 투여 없이도 고혈압을 낮추는 한편, 기존의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일체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된 유일한 제품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인터큐어사(InterCure)가 개발한 이 제품은 환자의 '치료성 유효 호흡운동'을 통해 심폐 평활근의 확장으로 교감신경의 활성을 감소시켜 말초 혈관주위의 근육을 이완,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 흐름을 보다 원할 하게 하여 혈압 강화와 혈류 개선을 촉진시킨다.
미국을 비롯 이태리, 이스라엘 등 3개 국가 12개 병원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레스퍼레이트'의 작용기전을 통해 하루 15분씩 1주 3회, 8주간 사용 시 평균 14mmHg(수축기 혈압) / 9mmHg(이완기 혈압) (사용 전 157/97 ->8주 사용 후143/88)의 혈압 강하 효과가 뚜렷했으며, 부작용 또한 일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FDA 승인, 세계 유일 고혈압 조절기『RESPeRATE』
하루 15분씩 1주 3회, 8주간 사용 시 혈압 강하 효과 뚜렷
특히 노년환자 및 높은 혈압 수치를 나타내는 환자에게서도 크게 혈압이 저하되었을 뿐 아니라, 기타의 약물요법 및 운동, 식이요법과도 안전하게 병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상승할 수 있다.
또한 일관된 결과치가 측정됨으로서 치료결과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레스퍼레이트'를 이용한 호흡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수치의 혈압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제품의 규칙적인 사용은 혈압저하의 지속성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개 대학 종합 병원에서 임상에 돌입한 '레스퍼레이트'는 "향후 국내 의료산업은 선진국처럼 QOL을 높이는 의약품 및 의료기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제품구성 : 레스퍼레이트(본체), 호흡센서벨트, 헤드폰, 사용설명 비디오 테이프
◈ 작용기전
- 레스퍼레이트를 따라 호흡을 느리게 하면 작은 혈관 주위의 근육이 이완되어 혈류 흐름이 보다 원활해져 혈압이 떨어진다.
- 레스퍼레이트는 호흡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센서를 통해 운동 수를 기록하고 데이터들을 저장한다.
- 분당 호흡수가 10회 이하인 운동을 레스퍼레이트를 따라 주기적으로 하게 되면 혈압 저하를 유지할 수 있다.
- 하루 15분씩 8주 이상, 레스퍼레이트를 사용하면 수축기 14mmHg, 이완기 9mmHg의 혈압 강하 효과를 불 수 있다.
◈ 특장점
규칙적이며 올바른 '치료성 유효 호흡운동'을 하며, 혈압을 확실히 저하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오랫동안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흡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개인에 차별화된 맞춤지도 없이 혼자 힘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점이 바로 레스퍼레이트가 개발된 이유이다.
1. 단 8주만에 고혈압을 저하시키는 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되었다.
2. 약이 아니므로 어떤 부작용도 없다.
3.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
4. 고혈압약은 물론, 다른 고혈압 치료법과 함께 안전하게 병용할 수 있다.
◈ 레스퍼레이트의 호흡 운동 효과
1. 레스퍼레이트에서 유도하는 멜로디를 따라 느리게 호흡을 한다.(멜로디를 따라들으며, 호흡하시면 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호흡 간격이 벌어지며, 느린 호흡이 된다.
2. 레스퍼레이트를 따라 느리게 호흡하다 보면 혈관이완과 말초혈관저항의 감소를 가져온다.
3. 레스퍼레이트를 따라 느리게 호흡운동을 하면 14mmHg/9mmHg의 혈압이 떨어진다.
4. 혈압이 14mmHg 떨어지면 5년 후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만성심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예방된다.
◈ 레스퍼레이트의 이용 방법
1. 호흡 센서 벨트를 착용한다. - 옷 입은 상태에서 최신식의 호흡 센서가 달린 벨트를 착용한다.
2. 평상시와 같이 호흡한다. - 레스퍼레이트는 평소 환자의 호흡패턴을 분석한다.
3. 멜로디에 따라 호흡한다. - 힘들이지 않고 환자가 호흡을 느리게 연장시켜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멜로디가 안내한다
◈ 레스퍼레이트의 주요 임상시험 결과
레스퍼레이트는 6개의 임상 시험 연구에서 추가적인 고혈압 치료법으로 연구되었다.
1. 6개로 나뉘어진 임상연구가 미국·이태리·이스라엘의 3개 국가의 12개 병원에서 실시되었다.
2. 하루 15분 사용으로 8주 이내에 지속적으로 혈압이 저하되었다.
3. 노년환자와 높은 혈압수치를 나타내는 환자에게는 크게 혈압이 저하되었다.
4. 부작용이 없다.
5. 일관된 결과치가 측정되었으므로 치료 효과를 신뢰할 수 있다.
6. 레스퍼레이트의 호흡운동량은 혈압저하치와 뚜렷한 상관관계가 성립된다. 즉, 주당 45분간 레스퍼레이트를 사용한 호흡운동은 임상적으로 뚜렷한 혈압저하를 가져오고, 추가되는 분량의 호흡운동은 더 큰 수치의 혈압저하를 가져온다. 즉, 레스퍼레이트를 이용한 호흡운동은 부작용 없이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수치의 혈압감소를 가져온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특징
환자수
268
남자 %
60%
연령
57±11
환자 연령
< 40
25%
40~60
38%
> 60
37%
치료율 %
77%
병용약물
1med
38%
2meds
38%
>3meds
24%
수축기 혈압(mmHg)
150±14
이완기 혈압(mmHg)
90±9
임상결과 종합
레스퍼레이트
대조군
p-값
(오차범위)
레스퍼레이트
혈압감소치
(mmHg)
인원
혈압감소치(mmHg)
인원
총인원
12.1/16.1
141
7.9/3.4
127
0.02/0/007
전체환자>140/90(mmHg)
14.2/9.1
63
7.9/3.4
56
0.005/0.002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특징
◈ 레스퍼레이트의 인증 허가
◎ United States : Food & Drug Adminstration
◎ Europe : CE Status
◎ Israel : Ministry of Health Approval
2004-04-20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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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한국베링거인겔하임 - 둘코락스
변비는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남녀의 25.1%가 경험했다고 대답할 만큼 일반적인 증상이다. 변비 치료는 일차적으로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으나 이를 통해서도 개선이 없을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미국 소화기 학회(AGA)에서 만성 변비에 대한 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였다.
미국 소화기 학회가 제시한 변비 치료지침에서 보면 변비를 대장통과시간이 정상인 변비, 서행성 변비, 직장배변기구가 비정상인 변비(골반저 근 실조증), 골반저 근 실조증과 서행성 변비의 복합 상태의 4가지로 분류하여 그 치료지침을 제시하였는데 정상형 변비의 경우 1차로 섬유소나 마그네슘 제제를 사용 후 개선이 없을 시 둘코락스를 추가로 투여한다. 또한 서행성 변비의 경우 1차에서 둘코락스나 섬유소, 마그네슘 제제 중 택하여 사용하여 보고 개선이 없을 시 다음 차례로 락툴로오스나 PEG 투여를 권하고 있다.
변비 환자를 치료하는 경우에는 먼저 그 환자의 병력과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서 다른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변비가 어느 정도가 심한지 배변의 빈도와 변의 무르기 등도 상세히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환자 스스로가 변비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떤 종류의 변비약을 얼마나 자주, 어떤 용량으로 복용하는지, 관장약이나 좌약을 사용하는지 등을 물어 보아야 한다. 변비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처럼 치료가 비교적 쉬운 질병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대장암과 같은 무서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처럼 특정한 질병에서 비롯된 변비나 특정한 약물로 인한 변비는 아래 가이드라인에서 제외된다.
변비의 정의 (Definitions)
정상 배변 횟수는 주 3회이다. 주 2회 이하 배변은 로마 기준 중의 하나에 포함되어 있다. 배변 횟수 뿐만 아니라 잔변감, 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변 등은 변비의 하나의 기준이 된다.
변비의 기준 (로마 기준 II)
지난 12개월간 최소 12주 동안 다음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있을 때
1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횟수
2 다음의 경우가 4회 중 1회 이상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
딱딱한 변
잔변감
배변시 항문이 막혀있는 느낌
임상적 분류 (Clinical Subgroups)
미국 소화기 학회(AGA)에서는 변비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이 제시한 변비 치료지침을 살펴보면 만성 변비를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①대장통과시간검사(CTT), ②항문직장내압검사(ARM), ③풍선배출검사(BET), ④배변 조형술(BD)의 네 가지 시험을 통해 대장의 운동이 얼마나 약해져 있는지 유무와 직장 배변 기구가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등을 판단하여
① 대장 통과 시간이 정상이 변비
② 대장 통과 시간이 지연된 서행성 변비 (Slow Transit Constipation)
③ 직장 배변 기구가 비정상인 골반저근 실조증
④ 서행성 변비와 골반저근 실조증의 복합 상태
위의 4가지로 분류하여 그 치료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각각의 경우에 따라 단계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변비치료를 할 수 있다.
변비의 임상적 분류
대장 통과 시간이 정상인 변비
- 1차로 섬유소, 마그네슘 제제 추천. 개선 없을 시 둘코락스 추천
대장 통과 시간이 정상인 변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변비의 대표적인 예이다. 따라서 다른 모든 변비에도 1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증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미국 소화기 학회에서는 우선 섬유질의 섭취를 점차 증가시킬 것을 권장하였다.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나 아니면 섬유질 보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나 상관은 없다.
섬유소 섭취가 증가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마그네슘 제제를 추가하여 복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식생활 개선으로 변비가 개선된다면 현재 치료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섬유소 섭취의 증가나 마그네슘 제제로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접촉성 하제인 둘코락스를 복용해야 한다. 둘코락스로 변비가 개선된다면 지속적으로 둘코락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 Lactulose 또는 PEG(Polyethyleneglycol) 제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변비의 경우는 복통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장통과시간이 정상인 변비
서행성 변비
- 노인 등에서 많이 발생, 1차로 둘코락스, 섬유소, 마그네슘 제제 추천
대장운동이 약해져서 대장통과시간이 지연된 노인이나 입원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서행성 변비의 경우에도 1차적으로는 대장 통과 시간이 정상인 변비의 치료법을 응용할 수 있다.
1차로 둘코락스와 섬유소, 마그네슘 제제 중 하나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도 개선이 없을 시 Lactulose 또는 PEG(Polyethyleneglycol) 제제를 투여할 수 있다. 이것으로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치료를 병행하면서 대장통과시간 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추가적인 처치를 검토한다.
서행성 변비
골반저 근 실조증
- 섬유소, 관장, 좌약 사용 추천, 바이오 피드백 요법 사용
골반저 근 실조증이란 직장의 배변 기구에 장애가 생겨 변비 직장에 차있지만 변을 볼 수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직장 배변 기구 이상의 경우에는 우선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고 좌약이나 관장약을 사용해 보도록 한다. 이러한 처치로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섬유소의 섭취와 함께 바이오 피드백 요법(biofeedback)을 실시할 수 있다. (미국에는 바이오 피드백 치료사가 있어 개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의 경우 바이오 피드백 훈련의 효과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집중적인 프로그램으로 변비 치료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반저 근 실조증을 동반한 서행성 변비
- 바이오피드백 요법 + 둘코락스, 섬유소, 마그네슘 제제 중 선택 사용
직장 배변 기구 이상이 생긴 골반저 근 실조증도 발견되면서 대장 통과 시간도 지연되어 서행성 변비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 1차적으로는 바이오 피드백 훈련함께 섬유소 제제, 둘코락스, 마그네슘 제제 중 하나의 복용이 권장된다.
이러한 1차적인 방법으로 개선되는 경우에는 대장통과 시간의 지연 유무에 따라 서행성 변비 치료에 따르거나, 임상적인 섬유질 섭취를 따른다. 대장통과시간이 정상인 경우에는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이 요법이 효과적이지만 대장운동이 떨어져 대장통과시간이 길어진 경우라면 서행성 변비의 치료법에 따라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개선이 없을 경우는 풍선배출검사(BET)를 다시 시행하여 직장 배변 기구의 정상 유무를 더 자세히 파악하여 정상인 경우는 서행성 변비 치료법에 따른다.
비정상인 경우는 배설중의 항문 상태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정상이면 바이오 피드백 요법 을 재평가 하면서 Lactulose 또는 PEG(Polyethyleneglycol) 제제를 추가할 수 있고 직장 의 해부학적 결함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다.
Reference
1. Omnibus Study for constipation ; 1,648 men and women aged 18+ in Korea - nationally representative by GfK
2. Locke GR III, Pemberton JH, Phillips SF, AGA technical review on constipation. Gastroenterology 2000;119:1766-1778.
3. Locke GR III, Pemberton JH, Phillips SF, 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Medical Statement: Guidelines on Constipation. Gastroenterology 2000;119:1766-1778
2004-04-06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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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KT&G 휴럼 - 뮤뮤
식생활의 서구화 및 불규칙하고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의 증가, 지나친 다이어트 등으로 변비 및 배변장애 등 각 종 대장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대장 내시경 장비의 발달에 따라 장점막의 용종(대장 점막에 돌출된 혹)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러한 용종의 30-50%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대장의 '속'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장점막이다.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볼 때는 대장 속 내용물 등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바로 장점막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장점막과 대장 속을 채우는 내용물 사이에는 점액으로 형성된 층이 있다. 점액(mucus)이란 "동물의 몸에서 합성된 끈기가 있는 끈적끈적한 액체"로, 콧물과 같이 인체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다. 점액은 90%이상의 물과 여기에 끈기를 부여하는 주요 구성물질인 '뮤신(mucin)'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뮤신의 분비가 활성화 되면 점액의 분비도 활성화 되면서 점액층이 두꺼워져 장점막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윤활제 역할을 하여 대변의 이동을 촉진, 변이 대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유산균의 먹이 및 집 역할을 하여 유산균의 정착 및 증식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장 속 점액물질인 '뮤신'의 양적, 질적 변화가 궤양성대장염, 염증성 대장염, 대장용종(폴립), 대장암, 직장암, 변비 등과 같은 전반적인 대장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아직 뮤신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 등에 대한 연구는 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KT&G중앙연구원이 대장 기능 활성화 효과가 뛰어난 수 종의 천연 식품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추출한 것을 정제한 결과, 대장 속 점액물질인 '뮤신(mucin)'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물복합추출물 'KTG075'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KT&G 중앙연구원은 KTG075의 뮤신 분비 촉진 효과를 대장 질환 중 가장 일반적인 변비 증상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으로 입증하였다. KT&G중앙연구원은 흰쥐에게 변비를 유발하는 지사제인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를 투여한 결과, 변비가 유발된 흰쥐의 대장 속 점액물질인 '뮤신'의 분비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변비가 유발된 흰쥐에게 신물질 KTG075를 다시 투여한 결과 '뮤신'의 분비가 촉진되고 점액층이 두껍게 되어 변비 증상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 속 유산균 증식은 물론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1. 뮤신의 분비 비교
2. 점액층의 두께 비교
실험군
정상대조군 대비 증가율(%)
정상 대조군
100.0
변비 유발군
69.2
KTG075 투여군
101.1
3. 대장 내 유산균이 증식되고, KTG075를 투여한 흰쥐의 분변 중 생균수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유산균류의 성장을 촉진하나 기타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하였다.
4. 대장을 꺼내 대장 속을 살펴 본 결과 대장 내 잔존하는 배변의 수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군
변의 개수
정상 대조군
1.25
변비 유발군
5.5
KTG075 투여군
1.75
또한,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이외에도 대장전문병원과의 임상시험에서도 KTG075가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장전문병원인 송도병원과 18세 이상의 변비환자 총 15명을 대상으로 KTG075임상시험을 실시하였는데, 4주간 KTG075 100ml를 아침, 저녁으로 2회씩 음용하게 한 결과 15명 중 14명의 환자가 변비지수의 호전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변비지수가 15.13에서 8.93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KT&G중앙연구원, 국내 최초로
대장 속 뮤신 분비 촉진하는 신물질 'KTG075' 개발
한편, KT&G중앙연구원에서 이번 KTG075개발을 담당한 '백순옥' 연구원은 "아직까지 대장 속 '뮤신'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일반적으로 점액의 구성성분인 수분의 섭취를 많이 하라는 정도가 전부였다. 이런 상황에서 대장 건강에 꼭 필요한 뮤신의 분비를 촉진하는 신물질 개발은 대장 관련 연구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현재 출원중인 KTG075에 대한 국내특허는 물론 해외특허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T7075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대장 기능 개선 식품을 자체 개발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임상시험을 의뢰한 결과, 배변횟수 등이 증가하는 등 변비 개선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품질인증마크인 GH마크를 획득했다. 이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때에도 효과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변비 등 대장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식품 및 건강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서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대장 질환과 뮤신과의 관계
< 궤양성 대장염 >
궤양성 대장염은 원인불명의 만성재발성 장관 염증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경우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송근암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서 뮤신 분비가 감소된다고 보고하였고, 네델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Dekker교수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환자에서 뮤신(MUC2)이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점액층의 두께가 감소하고, 병세가 호전됨에 따라 그 두께가 정상으로 된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이 뮤신의 분비가 감소함에 따라 점액질층이 얇아지면 결국 유해물질에 대한 대장관의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 대장암 >
대장의 상피조직암이나 암의 전기단계에서도 뮤신의 양적,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병센타의 이문성교수에 의하면 대장암에서 점액의 양이 감소한다고 한다. 또 여러 연구에서 대장암 환자들의 대장 내에서 메탄가스가 많이 생기고, 점액분비가 감소된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는데, 영국 켐브리지대학 커밍스연구팀은 인간의 대변에 있는 세균을 배양한 실험에서, 점액을 첨가하면 유해한 메탄가스가 덜 발생되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점액이 대장의 건강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또한, 소화기암에서 특정한 뮤신의 양이 감소 또는 증가하는 것에 착안하여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고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연구도 많이 진행중이다.
< 변비 >
현대사회에서 육류,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와 같은 식생활 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운동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변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변비는 연령,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전 인구의 80%이상이 경험하고 미국, 영국, 일본의 통계자료를 보면 남성의 약 10%, 여성의 약 20%가 변비환자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최근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가 서울시민 1,0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1명이 심각한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는 특히, 여자,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여성에게서 남성에서 보다 약 4배 정도의 변비 발생빈도가 높은데,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 무리한 다이어트, 위장관운동의 허약이 주요원인으로 일컬어진다.
또한, 노인은 운동부족, 위장관 운동의 허약 및 치매, 당뇨,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노인성질환이나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변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나이가 들면서 대장 내로의 뮤신 분비가 감소하는 것도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비에 대한 동물 실험을 할 때 로페라마이드란 지사제를 흰 쥐에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변비를 유발시키게 된다. 이렇게 변비를 유발한 흰 쥐를 살펴보면 대장 운동이 저하되고, 장 내용물의 건조가 심해지면서 장에서 뮤신의 분비가 억제되어 뮤신층의 두께가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실험도 변비와 뮤신과의 상관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4-03-30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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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리치밸리 - 메디점프
건강식품 전문 업체인 리치밸리가 캐나다 라이프 케어사의 '메디점프'를 약국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리치밸리의 메디점프는 기존 아미노산 제품에 비해 고순도, 고함량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해 성장 및 피부 건강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장의 개념과 성장 시기
인간의 성장은 유전자와 영양 및 환경 등에 숨어있는 원인 등에 의해 좌우된다. 흔히 성장발육이 빠르다는 표현을 할 때는 생후 1년까지 굉장히 빠른 성장속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생후 1년까지는 출생 당시 체중이 2배 가량 증가하며 만 1년까지는 약 3배 정도의 성장이 이뤄진다.
이후 만 1세부터 만 12세까지 성장속도는 감소된다. 이 시기는 제2의 성장 가속기를 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 기간이 지나면 바로 제2의 성장가속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모든 세포와 뼈의 골격이 급격하게 늘고 커지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인체 성장호르몬(HGH)
성장호르몬은 뇌밑, 뇌하수체라는 콩알 크기만한 내분비선에서 생산되고 분비되는 것으로 1백91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뇌하수체보다 더 중추에 속하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방출호르몬(GHRH)에 의해 자극되며, 깊은 잠을 잘 때 많이 분비된다.
혈액 속의 성장호르몬을 측정하거나 분비량을 보면 이 호르몬은 성장이 끝난 뒤인 60세까지 분비되며, 20대 이후 10년마다 14%씩 감소해 60대가 되면 20대 수준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 대개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노화 과정이 시작되는데 의학계에서는 노화의 주범이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보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대사 작용을 가져 부족하면 지방 침착이 생긴다. 성장호르몬은 인간의 다양한 노화 현상을 억제시켜 주어서 질병 등에 대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인체 성장호르몬의 일차적 기능은 뼈를 길게 해줌과 동시에 확대시켜 주며, 세포간의 아미노산 운반 및 아미노산 합성을 유도해 근육을 증대시키고 성장을 촉진한다.
△아미노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단백질은 2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긴 고분자 물질로 생명유지의 필수성분이다.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5천종 이상의 독특한 단백질을 형성하며 인체 성장호르몬(HGH) 및 타이록신(Thyroxine) 등 호르몬 생성과 2만종 이상의 효소 합성에 이용된다.
식품으로 공급되는 아미노산은 총 18종으로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으로 나뉜다. 인체에서 직접 만들지 못하며 음식에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하고 식품에서 공급되는 재료를 통해 인체의 간에서 합성될 수 있는 아미노산을 비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아미노산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모든 장기 및 인체과정이 억제되고 사고 및 기억 과정이 악화되며, 인체 성장호르몬과 올바른 효소 생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항체 및 기타 방어인자 형성도 저하된다.
△메디점프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효과
메디점프에는 아르기닌(Arginine), 라이신(Lysine), 글루타민(Glutamine), 티로신(Tyrosine),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글리신(Glycine) 등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어 성장인자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준다.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억제제인 소마토스타틴 분비를 차단하고 성장호르몬 방출호르몬(GHRH) 효과를 증대시키며 200㎎ 투여시까지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현저히 상승시킬 뿐 아니라 혈중농도를 3배까지 증대시킨다.
라이신은 아르기닌 증강제로서 병용시 아르기닌을 단독 투여할 때보다 10배 이상 유효성을 나타나므로 뼈 형성 및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이다.
고순도·고함량 성장촉진 특수영양식품
콩에서 추출한 천연아미노산이 주성분…인체성장 호르몬 HGH 분비 촉진
글루타민은 인체 성장호르몬 분비제로서 가장 최근에 알려진 아미노산이며, 약 2g의 소량을 투여해도 위약(Placebo)보다 인체 성장호르몬의 농도가 4배 이상 증가되며 DNA 합성, 세포 분열 및 성장의 필수성분이다.
티로신은 갑상선에서 타이록신(Tyroxine) 호르몬의 생산원료로 이용돼 성장 및 대사를 촉진시킨다.
아스파르트산은 동식물의 단백질에 들어 있으며, 생체의 물질대사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성분이다.
글리신은 생체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핵산의 염기성분인 퓨린,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크레아틴을 비롯해 혈색소·엽록소·비타민B12의 포르피린 합성 등에도 관여한다.
메디점프의 특장점
리치밸리의 메디점프는 콩 등에서 추출한 천연 아미노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아르기닌, 라이신, 글루타민, 티로신,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등 주요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메디점프는 피부세포의 회복기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진행된 사람들의 피부 건강 유지뿐 아니라 중장년 및 기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체력증진과 성장기 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필수아미노산을 고함량 함유하고 있는 메디점프는 라이프 케어사가 실시한 시험 결과 혈중내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수치를 최저 30%에서 최고 130%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복용량은 중·고등학생 및 성인은 1일 4정, 12세 이상은 2정, 12세 미만은 1일 1정이다.
메디점프를 개발한 라이프 케어사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에 설립된 회사로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러 명의 전문 식품 영양학 박사와 최첨단 생산시설로 약 38종의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라이프 케어사의 제품은 100% 순수한 천연식물에서 추출해 라이프 케어사만의 노하우로 기존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진들의 연구와 개발로 제품의 인지도를 넓히며 세계 각국에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한 건강식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라이프 케어사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리치밸리는 오는 3월경 발모제인 ‘헤어 뉴트리션’을 약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캐나다에서 발모제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현재 캐나다, 홍콩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천연허브 추출 성분을 주성분으로 해 신장, 간장, 위장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발모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이프 케어사의 10여개 제품도 시리즈로 약국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 마케팅 전략
1천여 약국 거점화 … 올 30억 목표
리치밸리는 약국 직거래를 바탕으로 올해 메디점프의 매출을 3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리치밸리는 기존 6백개 거점약국을 연말까지 1천여 곳으로 확대하고, 상호 윈윈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진기봉 리치밸리 대표는 “메디점프는 높은 순도의 천연 아미노산을 제품화해 성인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신체기능 및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성을 바탕으로 약국에게 많은 메리트를 제공, 약국경영 기여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 대표는 “기존 6백여 거점약국들이 대부분 중소형 약국들이며, 거점약국을 1천여 곳으로 확대하더라도 이 같은 중소형약국 중심의 거점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본사 차원에서 전적으로 전 거래약국의 제품 관리를 실시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라이프 케어사의 10여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들 제품들도 약국 여건에 따라 출시 제품을 구분해 제품별로 거래약국 수를 1천 곳 정도로 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리치밸리는 약국 직거래를 통해 약국의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면서 제품의 가격질서를 유지하는 상호 윈-윈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할 것”이라며 “메디점프를 비롯해 리치밸리의 모든 제품은 100% 반품 원칙을 지켜 약국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품문의 : 080-363-0006
2004-03-26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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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셀파 바이오텍 - 허브아토
한의학적으로 본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체질적인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요인, 식습관 및 기타 일반생활과 관련된 문화적 요인으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먼저 체질이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선천적인 요인(혹은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은 막연한 설명이 되겠지만 아토피 체질은 대체로 알러지성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 각종 소화기 질환과 동시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특수한 체질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체질에 관한 한의학의 연구성과는 대단히 깊다. 막연한 뜻을 가진 체질이라는 총괄적 개념을 한의학적으로 구체화시킨 사상체질의 개념으로 접근해 보면 아토피성 피부염은 태음인, 소양인에 국한된 질환이라는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먹는 보약 허브 아토
Herb Ato는 피부에 보습과 윤기로 건강함을 부여하는 크림으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의 건조증 및 가려움증을 개선하고자 '석문의학회'에서 한방과학을 이용하여 개발한 순수 식물성 한방화장품이다.
아토피 피부의 유수분 불균형, 가려움, 각질의 벗겨짐 현상을 개선하고자 독자 개발한 Herb Ato는 40여 가지의 천연 한방원료로 만들어진 식물성 보습크림으로써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주고, 식물성오일성분이 첨가되어 수분의 손실을 방지하여 장시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 허브 아토 개발경위
'석문의학회'는 약 45명의 한의사·양의사 및 제제연구팀이 주축이 되어 효과적인 질병치료를 연구·탐색하는 신약개발연구기관으로서 현재 아토피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관절염치료제, 항암제 등의 신약물질을 연구중이며 이번에 의학회의 첫 연구성과물인 '허브 아토'를 셀파바이오텍(주)에서 출시하게 되었다.
'허브 아토'는 당귀, 천궁, 음양곽, 포공영, 백출 등 약 40여 가지의 천연물을 주원료로 하여 그 주된 아토피 치료효과를 나타나게 하였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히알루론산의 보습성분을 첨가하여 보습효과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특허출원을 준비중인 '허브 아토'의 천연물조성은 약 40여 가지의 천연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성분은 첨단추출공법을 사용하여 추출하였고 그 주요 약성물질 및 치료기전은 다음과 같다.
1. 당귀 : 예로부터 피부를 가꾸기 위하여 사용해오던 약초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보혈 작용이 뛰어난 약재이며, 비타민B, E를 함유하여 거칠고 광택없는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도와준다.
2. 천궁 : 피부보습, 진정효과와 피를 맑게 해주는 피부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하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3. 음양곽 : 유수분을 적절히 조절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보정하여 준다.
4. 포공영 :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가 검게 그을리는 현상을 억제하여 주며, 피부의 수분이 보호되도록 해준다.
5. 백출등 : 피부의 각화현상을 예방하고, 각질세포에 작용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또한 '허브아토' 약물의 피부침투 속도 및 효과발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포좀' 이라는 제제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제제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리포좀' 제제설계 기술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리포좀(Liposome)은 외부가 이중 지질막 구조이고, 내부가 친수성 공간이 있는 주머니 모양의 구조를 가진 미세 소포체이다.
리포좀은 중앙의 친수성공간에 수용성분자, DNA, 수용성약물 등을 내포시키며, 외부의 지질 이중막에는 지용성 약물이나 전하를 갖는 물질들을 결합시킬 수 있다. 여기에 생체적 합성과 분해성,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으로 인해 리포좀은 수없이 많은 물질 및 약물의 전달물질(DDS)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허브 아토'는 리포좀을 이용한 DDS를 이용하여 혈중내 효소 등에 의해 유효물질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세포내에 빨리 흡수되어 유효성분이 서서히 방출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유효성분을 표적세포로 향하게 하여 유효성분의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피부에의 자극을 최소할 수 있는 기제를 선택하여 크림화 하였으며,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최적의 PH인 4.5-6.0사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토피 상식
△아토피 피부란?
아토피(Atopy)란 용어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건조,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흔히 관절의 안쪽으로서 팔꿈치 안쪽, 무릎의 뒤쪽, 목 등에 잘 생기는데 빈번한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게되며 성격이 지나치게 예민해지게 된다.
긁은 부위는 진물이 흐르고 2차 감염이 반복되어 피부가 두터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로 전세계 인구의 10%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국내 환경으로 인해 10%이상의 국민이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모를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과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부어 오르며, 무엇보다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움이 심해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어 주위 가족에게까지 심한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은 지속적이고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상당히 방지할 수 있으며 증상 악화로 인한 심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 유발인자
아토피 피부를 유발하는 인자는 크게 아래와 같이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아토피는 단순히 피부병이 아닌 환경으로부터 유래한 환경병이라는 시각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토피 치료방법
아토피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어 시도되고 있으나 현재 보통 사용되고 있는 아토피 치료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스테로이드-가장 보편적인 치료방법 (단점:심각한 부작용 우려)
2. 항생제-미생물감염 억제
3. 항히스타민제-가려움증 억제
4. 면역억제제-과민반응 억제
5. 보습제(식물성오일 등)-보습효과
7. 감마놀렌산-면역작용 조절
8. 아연-세포재생
그러나 위의 방법들도 치료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조화된 치료방법의 선택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아토피 치료에서 기억해야 할 사항은 당뇨나 혈압같은 다른 현대병의 치료원리와 동일한 완치가 아닌 조절이라는 사실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아토피 예방 및 관리
특히 아토피는 지속적인 치료와 더불어 예방 및 관리를 잘 하면 그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므로 환자 본인과 주위 사람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1. 피부의 보습유지
-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한 보습제 사용으로 항상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킨다.
2. 음식 조절
- 인스턴트음식, 기름기가 들어 있는 음식, 계란, 우유 등의 음식물의 섭취를 가능하면 피한다.
3. 알러젠, 자극물질의 제거
- 환기 등을 통해 생활주변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화학물질, 세제, 꽃가루, 진드기, 털)들을 제거한다.
4. 의류
- 부드러운 면 옷 착용이 좋으며, 느슨한 옷을 입어 피부와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2004-03-26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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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EMB월드 - 원적외선 광선 치료기
1. 빛의 구조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빛과 떨어져 살 수는 없다. 특히 태양이 지구로 보내는 햇빛이 없다면 지구의 모든 생물은 살 수가 없을 것이다. 태양이 지구로 보내는 빛은 대단히 많다. 빛의 종류와 특성을 열거하자면 방대한 분량이 되지만 크게 나누어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과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비 가시광선으로 분류된다.
첫째,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 즉, 가시광선은 무지개의 색 7가지 즉 빨간색(적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자주색) 이다. 모든 물체는 이 가시광선의 반사력에 의하여 우리의 눈에 각양각색으로 조화되어 눈에 보이게 된다.
둘째,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광선 즉, 비 가시광선 중에는 자주색(보라색)의 바로 밖에 자외선이 있고 이 자외선 밖에는 X선이 있으며 적색의 바로 밖에는 적외선이 있으며 또 그 바깥 쪽으로는 마이크로파가 있다. 이들 자외선, X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등 모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비 가시광선이다.
필자는 이 지면을 통하여 원적외선의 진실을 밝히고 원적외선 치료기로 둔갑하고 있는 적색 램프가 원적외선의 치유 효과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는 사실을 증거 하는 것은 물론 적외선의 파장이 5.6에서 24 미크론의 '원 적외선을 고 밀도로 방사시키고 있는 'EMB'라는 의료 용구의 치유력 증강 메커니즘과 이용 영역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원 적외선 (Far Infra-Red)의 정확한 의미
태양 광선을 구성하고 있는 광선 중에서 따듯함을 주는 열 에너지는 적외선이며 그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5.6 ~24미크론 사이의 적외선을 '원 적외선'이라 이름하고 있다. '원 적외선'은 무색이며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전자파로서 복사에 의해서 열을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복사열 이라고도 한다.
'원 적외선'이 인체에 조사되면 피부 속 40mm까지 공명 흡수되어 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들의 분자 운동(1분에 20,000회)을 촉진 시켜 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순환 혈액 양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 결과로 혈액의 순환은 촉진되고 노폐물의 배출이 촉진되어 혈액을 정화시켜 신진 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활기찬 생명 활동을 유지시켜 주며 병이 생긴 부위를 정상으로 복원 시켜주는 치유 광선이며 생육 광선이다.
황토, 세라믹, 뼈, 규산, 맥반석 등과 같이 인체도 적외선 방사체이며, 건강한 인체가 방사하는 적외선의 파장은 9.34미크론인 원 적외선이다. 그러므로 인체가 요구하는 열 에너지는 그 파장이 9.34미크론에 근접한 원 적외선 군이다.
원 적외선의 치유력 증강 메커니즘
원 적외선 조사에 의해서 치유력이 증강되는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모든 물체는 그것이 유기체이던 무기체이던 열 에너지에 의해서 부피가 팽창된다는 물리학 이론에 근거하여 환부에 '원 적외선'이라는 열 에너지를 조사 시키면 그곳의 모세 혈관들이 팽창되어 순환 혈액양이 증가하게 된다.
혈액의 주 기능은 산소의 배달, 영양소의 배달, 약물의 배달, 면역 세포의 배달, 그리고 노폐물의 배출이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혈액이 정화되어 혈액으로서의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되어 면역 기능의 항진은 물론 수명을 다하지 않은 손상된 세포들을 건강한 세포로 복원시켜 정상적인 세포 활동이 시작되므로 생체 에너지인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산 양은 증가하게 된다.
환부를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병은 치유된다. 이것이 '원 적외선'이라는 열 에너지가 치유력을 증강시키는 메커니즘이다. 그런데 가시광선이며 반사광선인 적색광선이 나오는 Red-lamp가 원 적외선 조사기로 광고되어 시판되고 있으니 원 적외선 효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적색광선은 흡수광선이 아니며 반사광선이고 적외선이 아니다.
EMB 와 Red- Lamp의 성능 비교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적외선 치료기는 대개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빨간색 전구에서 나오는 '근 적외선' 치료기 이고, 다른 하나는 EMB라는 '원 적외선' 치료기이다. 이 두 종의 용구는 모두 적외선 치료기로 광고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그 성능과 효능면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EMB와 빨간색 전구의 일반적 비교
구 분
E M B
빨간색 전구 (Red-Lamp)
소 재
세라믹(워 적외선 방사 체)
일반 전구 (빨간색 코팅)
수 명
10,000시간 이상(반 영구적)
1,000시간 미만
색 갈
색이 없음
빨간색
파 장
3.0 ~ 14 미크론
0.5 ~ 2.5 미크론
심 달 효 과
30mm ~ 40mm
1mm ~ 2mm
체 감 효 과
낮고 부드러움
높고 뜨거움
광 선 의 구 분
흡수 광선, 원 적외선
반사 광선, 적색 광선
자료 :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 : 파장의 비교, 시험 번호975-1059. 1997.7.28
* Red-lamp나 일반적 대류 히터로 피부 표면에 조사 했을 경우에는 피부 표피층에서 반사되므로 매우 뜨거우며 내피 층에 흡수되는 빛이 거의 없다.
* 세라믹 소재에 의한 원적외선 히터로 조사 했을 경우에는 그 빛이 피부 표면에서 내피층 까지 흡수되므로 덜 뜨거우며 시원함을 느낀다.
원적외선의 다양한 응용분야
구분
분 야
상 품 및 적 용 부 문
가
열
건축자재분야
천장재 , 석고보드, 벽지, 바닥재, 벽돌, 타일, 패널, 모르타르, 페인트, 벽재등
산업분야
건조 : 탈수건조, 도장건조, 인쇄
숙성 : 과실주, 숙성주
경화 : 수지경화, 도장소부, 접착
성형 : 수지가공, 열수죽
소성 : 제빵, 제과, 수산물
난방 : 난로, 국소난방, 공장난방, 온돌판넬
예열, 보온 : 수지성형, 식품보존, 식물육성, 죽산
건강의료 분야
물가마 사우나 , 온열치료기, 찜질기, 약탕기, 온열시트, 온열매트, 난방기구, 헤어드라이기, 돌침대
주방용품 분야
조리기구 , 구이판, 제빵기, 차주전자
비
가
열
주방용품
식품보관용기 (플라스틱, 도자기, 유리), 생활자기, 선도유지 폴리백, 취반, 조리용 플레이트, 몰,물통, 냉장고 탈취제, 활수기
섬유제품
양말 , 내의류, 이불, 요, 베게, 시트, 섬유류
건강용품
각종밴드 , 벨트, 안대, 깔창, 패드, 목걸이, 팔찌류, 파스류
자동차용품
시트카바 , 핸들카바, 매트, 등받이
원료
분야
합성원료
항균세라믹 , 액상세라믹, 파인세라믹
천연원료
알루미나 실리카질 광무르 마그네시아 광물 , 숯 등
약국경영과 EMB 원적외선 조사기
이상과 같은 물리학적 이론과 생화학적 이론에 의해서 질병의 자연 치유력 증강을 위하여 의료 기관이나 가정에서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물리적 파손에 의하지 아니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EMB'라는 의료 용구가 개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업 약사가 취급을 등한시 하였으나 이제 당연히 약국에서 판매되어 합성 약물의 장기 연용에 의한 부작용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약국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여기에 그 학술적 이론을 제고하였다.
추천사- 오장근 자연치유학박사/약사
현대인은 누구나 첨단 의약의 혜택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산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환자는 한명도 줄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진단은 되었는데도 치료는 좀처럼 되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
잘 치료되지 않는 질병들은 암을 위시한 당뇨병, 고혈압, 간장병, 동맥경화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스 등인데 이들 모두가 식원병(食原病)인 관계로 합성 약물로는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식원병은 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영양 물질의 균형조절과 원적외선 조사와 같은 자연요법에 의해서 자연치유력을 증가시켜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할 것이다.
이에 본인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환자들에게 권장했던 대로 원적외선 광선 치료기(EMB)를 자신있게 권장한다. 물리적 충격에 의한 외환이나 각급 신체적 통증, 그리고 자연 치유력을 요구하는 만성병 환자들이 EMB를 1회 30분 1일 2회 정도 사용으로 2주 내지 3주 사이에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시중에 적외선 치료기로 둔갑되어 시판되고 있는 적색등에 있는데 이는 사람 눈에는 적외선이나 원적외선 모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한다면 쉽게 구별 할 수 있을 것이다.
원적외선 치료기(EMB)를 통하여 좋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에 추천하는 바이다.
(문의 : 02-448-7603)
2004-03-26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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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파마트 - 썬바이오 클로렐라
△ 일본 오키나와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직경 2㎛~10㎛ 크기의 구형 단세포 녹조류로 담수에서 생활하는 플랑크톤이다. 현재 클로렐라 주요 산지로는 대만 그리고 클로렐라 세계 최대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일본 등이다.
특히 광합성을 하여 증식하는 클로렐라는 옥외배양의 최적 성장조건인 깨끗한 공기 물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 등을 가진 일본 오키나와가 다른 지역의 클로렐라보다 엽록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일본은 20종의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고 증식 속도도 빨라 미래의 단백질 식량 고영양 식량으로 부각되던 1957년 대량배양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상품화하였다. 일본은 세계 1위의 장수국가(2003년 세계보건기구(WTO) 발표)이며 이 중 50세 이상의 73%가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 고품질 클로렐라를 2만원대 가격으로!
한국바이오에너지가 선보이는 썬바이오클로렐라는 타사의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제품의 가격은 낮추면서도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자라는 옥외배양 클로렐라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클로렐라 배양방법 특허(일본 특허청 제3277372호)와 클로렐라 건조방법 특허(일본 특허청 제2916909호)를 획득한 고품질 원료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엽록소를 통한 녹색건강!
오직 식물에서만 섭취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가 엽록소이다. 이 엽록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이 때문에 최근 웰빙(Well-Being)의 모든 영역에 걸쳐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는 영양소이다. 일반 식품과 비교하여 시금치의 약 22배, 배추(중록)의 약 17배나 되는 풍부한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다.
'푸른 혈액'이라고도 불리는 엽록소는 동물의 혈액과 놀랍도록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항염 및 항콜레스테롤 작용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소화기계에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다.
△ 클로렐라는 알카리성 생성 완전식품이다.
최근 사람들의 체격은 고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풍요로운 식생활을 누리면서 눈에 뜨일 정도로 좋아졌다. 그럼에도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사람이 50% 이상이었으며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갖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 아토피성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회분증)나 각종 알러지 질환 및 성인병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대량식품 생산체재로 인한 비타민·미네랄이 부족한 식사, 화학비료 오염, 영양 밸런스 붕괴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현대인의 고민거리이다.
식품 및 의학전문가들은 천연식품 소재이자 고영양 식품으로 잘 알려진 클로렐라가 미네랄,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의 보고라는 점에서 주목해왔다. 천연식품인데다 클로렐라를 통한 균형된 영양소 섭취는 최소량으로 최대의 영양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단순한 건강유지·증진뿐 아니라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의 예방적 측면에서 주목되고 있다.
북한 영양학자들이 김일성 주석에게 매일매일 섭취하게 한 이유도 한 가지 음식으로 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기 때문이다.
-완전식품 클로렐라-
①엽록소: 시금치의 약 22배, 배추(중록)의 약 17배
②단백질: 55~65%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8종이 균형 있게 함유.
③비타민: 비타민B1,B2,B3,B5,B6,B12 등의 비타민군이 풍부하게 함유.
(비타민B1은 오이의 60배)
베타카로틴 180mg/100g 함유
특히 레틱산은 조직세포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로 알려진 물질이다.
그 외 비타민C(토마토의 3배), 엽산, 비타민E, 비타민K, 판토텐산, PABA, 이노시톨, 콜린, 비오틴 등을 균형 있게 함유
④핵 산 : 정어리의 약 10배
⑤지방산: 약 10%의 지방 中 약 80%가 불포화지방산이며 자연식품 중에 소량만이 함유되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은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으로 전환되는 중간물질로서, 프로스타글라딘은 인체의 거의 모든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국소호르몬의 일종이다.
⑥미네랄: 철분(시금치의 40배), 칼륨, 마그네슘, 구리, 아연, 요오드, 코발트 등 생리기능에 필요한 미네랄을 함유
⑦C.G.F(Chlorella Growth Factor;성장촉진인자): 클로렐라의 단백질 속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C.G.F로 알려진 성장촉진인자가 풍부하게 있어 성장 및 젊음의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 고단백 알칼리생성 식품으로서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클로렐라의 유용성과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어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생겨난 웰빙(Well-Being)에 빠지지 않고 강조되는 식품인 것이다.
약국건식의 뉴 프론티어 파마트
"약국에서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라!"
IMF이후로 계속되는 경기악화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약국 현실에서의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약국 건식의 새로운 개척자(뉴프론티어)를 자부하는 파마트.
파마트는 이를 위해 지난 해 10월 첫 번째 결실물로 '10,000원 비타생식'을 출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결실물인 '2만원대 썬바이오클로렐라'를 전격 선보였다.
첫 번째 결실물인 '비타생식'은 36가지의 엄선된 기능성 국산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류 대부분의 미량영양소는 영양소에 열을 가하지 않은 동결건조원료를 사용하여 곡류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최대한 높였으며 체내 흡수율도 월등히 높인 제품이다.
특히 생식 자체에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E를 보강시켜 기본 항산화력을 높였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역가가 높은 보리순(맥류약엽)도 보강한 고품질생식이다.
두 번째 결실물인 '썬바이오클로렐라'는 타사의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제품의 가격은 낮추면서도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일본 청정지역 장수촌 오키나와에서 자라는 옥외배양 클로렐라 원료를 사용하였다.
특히 배양방법과 건조방법에서 일본 특허를 획득한 클로렐라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이시카키섬은 클로렐라 배양의 최적조건인 일조량이 풍부하여 클로렐라가 광합성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며 물과 공기가 깨끗한 대표적 옥외 배양지이다.
특히 2만원대 썬바이오클로렐라는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인식의 변화로 생겨난 웰빙(Well-Being)의 경향에 발맞춘 제품이며, 최근 TV에서 클로렐라에 대한 여러 가지 효과와 기능성을 부각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의 약국 주도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나 파마트는 의약분업의 약국환경을 고려하여 진열대용 POP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팸플릿과 포스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클로렐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하여 클로렐라 전문 콜센타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콜센타에서는 클로렐라 전문영양사를 배치하여 정확하고 활용가능정보를 약국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04-03-26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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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보람제약 - 마토벤生
1. 마토벤생 캡슐의 특성
보람제약주식회사(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471, 대표이사·김창선)가 최근 발매한 마토벤생 캡슐의 처방만을 일견해 보면 시중에 유통 중인 우황 함유 감기약과 대동소이함을 직감할 수 있으며 제제의 설계에서부터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였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차이점을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다.
단순히 감기약 표준처방에 따라 생약과 양약을 혼합한 것으로 받아들이기가 십상이다.
차별화를 이루는 근거로서 동 회사의 중앙연구소(소장·김정구 박사)의 제제 연구팀에 의하면 우황과 투입 약물을 사전에 가공함으로써 용출률을 높이도록 한 제제학적 연구결과와 합리적인 약물 배합으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 상승시킨 것에 역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감기약 복합제의 설계는 단순히 처방에만 의존하는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제제화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감기 증후군의 전반적인 증상을 고려하였다.
해열과 진통을 기본으로, 만성 또는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세트아미노펜과 세라티오펩티다제를 이상적으로 배합하였으며, 하기도 감염으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중점으로 다루어야 할 기침과 가래를 염두에 두고 DL-염산메칠에페드린,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과 염산클로페라스틴을 추가하였다. 또한 만성 또는 체력저하에 따른 소모성질환을 고려하여 비타민 C, B1과 B2를 함유하며 우황을 합리적으로 복합하였다.
특히 우황은 우황청심환에 주로 사용되는 약제로서 기사회생의 명약으로 수 백년간 널리 사용되는 약제로서 우수한 자양강장 효과는 쇠약해진 체력을 보강해 주므로 각종 증후군을 조기에 극복하고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함으로 특히 노약자들의 난치성 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동 연구소는 "복합성분의 감기약에서 약물동력학(Pharmacodynamics)적으로 중요한 것은 선택된 약물들의 약효 발현시간을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강조한다.
2. Nano화 기술과 용출률의 조절
마토벤생 캡슐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이 바로 용출률로서 이는 일반 약물에서도 같은 맥락이며 약물의 용해, 용출과 흡수 등의 특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용출을 꼽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개개 약물의 유효성분은 인체 내부에서 소화 과정 중에 쉽게 방출되어야 하며 이를 흡수하는 용출 데이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 제품에 사용된 약물의 용출 특성을 살펴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DL-염산메칠에페드린,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 무수카페인은 60분 동안 거의 100%에 가까운 용출 특성을 보인데 반하여 염산클로페라스틴은 120분이 경과해도 54.5%의 용출률을 기록하고 있다. (표 1)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은 2시간에서 4시간 사이로 보고되고 있다.
동 사는 이 점을 개선하여 여타 약물과의 상호 작용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체 기술진이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Mechano-Chemical Nano Technology를 적용하여 염산클로페라스틴의 용출률은 60분 후 90%에 육박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개개 약물의 최대 약효발현 시간을 조화롭게 최적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표 1 > 성분별 용출 비교
( 단위 : % )
성분
15 분
30 분
60 분
90 분
120 분
acetaminophen
59.5
87.4
99.4
-
-
dl-methylephedrine HCI
73.3
78.2
96.0
-
-
caffeine anhydrous
84.9
96.1
97.7
-
-
chlorpheniramine maleate
89.4
110.3
114.4
-
-
cloperastine HCl (Nano 화 전 )
25.3
36.8
45.2
47.6
54.5
cloperastine HCl (Nano 화 후 )
28.2
55.6
86.0
92.5
99.0
3. Nano화 기술을 활용한 생약 성분의 용출
동 사의 연구소에 의하면 감기약 중에서 생약 성분의 복합과 그 조절이야말로 난제 중의 난제라고 한다.
필요하고 적절한 함량의 경구투여가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엑스분말을 사용하지만 이 경우 생약의 유효성분을 모두 추출해 낼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생약 추출 시 사용하는 물과 유기용매에 녹지 않는 것은 대책이 없다.
Nano화 기술을 응용하면 3마이크로 이하의 크기(1마이크로 이하 35%)로 입자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유효성분이 추출된다. 이것이 바로 입자의 Nano화 특성에 근거하는 것이다.
식물성 생약제제의 경우에는 추출 분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황과 같은 동물 유래 생약의 경우에는 적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우황은 황소 담낭의 결석으로 대표적인 성분으로서는 Bilirubin, Cholic acid, Deoxy Cholic acid 등이 있으며, Lecithin, Cholecalciferol, 칼슘, 철, 동, 나트륨, 아연, 인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칼슘, 아연과 Bilirubin 등은 대표적인 난용성 물질이며 이로 인해 지표 물질인 Bilirubin을 시험할 때는 유기용매인 Chloroform을 사용하여 추출한 후 함량을 측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동 사는 우황에 Nano화 기술을 적용한 결과 용출되지 않았던 빌리루빈이 0.65%나 검출할 수 있었다.
기준 및 시험법(유기용매 추출법)에 따라 측정한 결과 Bilirubin은 식약청의 기준치를 3.7배 상회하였으며, 강한 유기용매로 추출한 결과 보다 23%의 개선을 보이고 있다. (그림 1)
한편 우황에서 중요한 성분인 콜린산 등 기타 성분의 경우도 Nano화 기술을 응용한 결과 괄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콜린산을 비롯한 기타 미지 유효성분을 UV법에 의해 시험한 결과 용출률이 2배 이상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2)
4. 맺는 말
어떤 물질을 나노화 시키면 그 물적 특성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가장 먼저 발견되는 특성은 비표면적의 증가이다.
비표면적의 증가는 표면장력의 증가 및 자기적 특성의 변화, 광학적 특성의 변화 등을 유도할 뿐 아니라 Particle 의 Activity가 크게 증가된다. 이 비표면적의 증대로 인하여 활성이 증대되므로 약제학적으로 적용될 경우 난용성 물질의 가용화, 용출률의 증대, 흡수성의 개선 등으로 이어진다.
보람제약 나노화 기술의 확립은 향후 전체 약물의 약 1/2을 차지하는 난용성 약물의 제제학적 개선에 중용될 것이 확실하다. Nano화 기술을 활용한 특허와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보람제약의 청사진 또한 기대해도 좋다.
주해: Nano란 10-9m를 의미하며 분자 크기의 10배이다. 바이러스의 크기가 10 Nano이며, 적혈구의 크기는 10마이크로미터이다.
제약분야에서의 Nano화 과제는 Ascorbic acid의 경우 1 ~ 10마이크로미터, Hydrocortisone acetate에서는 5마이크로미터 이하 입자화 등 물질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 마케팅 전략
보람제약주식회사(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471, 대표이사 김창선)가 최근 발매한 '마토벤生캡슐'은 침체일로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 OTC(일반 의약품) 시장에 신선한 충격이며 동 업계에서는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나노화 기술로 거듭나는 보람제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러시아 고체화학연구소와 5년 이상의 공동연구로 태어난 결과를 의약품 분야에 과감히 적용함으로써 그 동안 난제로 일컬어지던 의약품 원료의 난용성을 해결하거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다.
'마토벤生캡슐'은 감기약 표준처방과 나노화 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이루게 된 배경이라고 동 사 중앙연구소 소장 김정구박사는 조심스럽게 그 원천 기술을 소개한다.
우황, 감초와 길경 등의 생약을 중심으로 하여 해열진통 성분과 진해 거담작용을 강화한 처방을 특징으로 내세울 수도 있지만 화려한 처방보다는 흡수기전과 생체 이용률이 관건인 것은 불문곡직이다. 특히 자사 연구와 KIST의 확인을 거친 우황과 염산 클로페라스틴의 생체 이용률은 바로 과학적으로 동 제품이 특별함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마토벤生캡슐'은 일반적인 종합감기약과는 달리 초기에서 만성까지, 노약자에서 성인까지 증상과 단계에 구애 없이 투약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어 개국 가에서는 모든 감기질환에 일차적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흡수율이 일정치 않은 항히스타민제를 과다 투약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수기현상이나 집중력 방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또한 나노화 기술이 해결을 하였다. 또한 생약제제에 나노화 기술을 적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생체 이용률이 극대화되며 만성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들로 하여금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기능도 확실하다.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소비자에게 선호되는 감기약은 주로 TV나 신문 등의 대중매체 광고에 의존함으로 열악한 이익구조로 개개 약국의 이익경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후발 제품들의 경우 차별화를 이루거나 위치부여가 어려워 가격 공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이 또한 가격 난매 만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곤 한다.
'마토벤生캡슐'은 기술적인 차별화는 물론 약효 면에서도 확실하고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Marketing적으로 대중 매체 광고를 지양하는 것을 회사 정책의 근간으로 설정하고 있어 급격한 시장 확대에 따른 난매나 열악한 이익구조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마케팅본부장 김준영이사는 조심스럽게 언급을 한다.
전문지 광고와 제품 Detail에만 의존할 계획이란다. 발매 초년도에 36억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3년 이내 국내 감기약 중 톱 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청사진 또한 확실하다. 특히 동 사는 상반기 중에 '마토벤生캡슐'의 특장점을 홍보하는데 최대한 주력하여 환절기 감기시장에서 자사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감기약의 최대 성수기인 올 하반기에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2004-03-26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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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유니더스 - 간마린
약국 건강식품 전문 판매업체인 유니더스가 미국 아마존 뉴트라슈티칼스사의 '간마린'(간+실미마린)을 이번 주부터 약국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유니더스는 우리나라는 간질환, 특히 B혈 간염의 만연 지역으로서 만성 간 질환 및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총 사망원인의 10%를 차지할 정도라는데 착안해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해 출시했다.
※ 간이란?
- 인체의 가장 큰 장기 1~1.5kg->보통 1.2kg
※ 간의 기능
간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흡수된 영양소를 신체의 요구에 맞추어 필요한 물질이나 영양소로 가공처리(영양대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나 화합물을 합성△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을 대사하여 배출할 수 있게 도움(배설작용) △몸에 축적된 해로운 물질을 해독(해독작용) △소화흡수에 필요한 담즙을 배출(여러가지 효소생산) △체내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호르몬 조절) △혈액의 저장고 역할 △혈액정화, 혈액순환량 조절 △항체생산 등을 주요한 기능으로 꼽을 수 있다.
※ 간 질환의 발생원인
간 질환은 영양불량, 만성 음주와 흡연, 장내 부패균에 의해 발생된 독소, 약물남용, 바이러스 감염, 과로, 과식, 노화,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되며, 매우 악화되기까지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의 알코올성 간 질환 환자의 음주습관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오랜 기간 동안 음주한 사람들로서 적은 양이라도 매일같이 마시는 경우 간 손상이 더 잘 초래된다.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은 어떤 술을 마셨느냐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으며 술의 종류보다는 얼마나 많은 양의 술을 얼마나 오랫동안 마셨느냐가 중요하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약 40~80g의 알코올 즉 소주 1병 이내의 음주는 소화할 능력을 갖고 일주일로 보면 210g정도의 범위 이내로 마셔야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을 마시게 되면 간이 힘들어하고 다음날까지 술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어진다. 또한 적은 양의 술이라도 매일 마시게 되면 간이 휴식할 시간을 주지 않아 재생력을 막고 간 손상이 유발되므로 1주일에 1~2회 정도로 생활을 지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만성적인 피로로 인한 간이상의 증상
간 이상은 △만성피로, 전신 쇠약 △구역, 구토증세가 있다 △식욕의 감퇴 및 체중감소가 있다 △오른쪽 가슴의 통증과 복통 △얼굴빛이 어둡고 칙칙(황달) △소변 색이 진하다 △피를 토하거나 혈변 또는 흑변 △성욕의 감퇴나 성기능 장애 등으로 나타난다.
만성피로, 권태감, 식욕부진, 식사 후 가스가 참, 시력저하, 기미, 몸의 가려움 등이 계속된다.
※ 간마린 구성성분과 기능
△밀크씨슬(학명: 실리범 마리아넘 silybum marianum)
실리범 마리아넘이란 학명으로 알려진 밀크씨슬은 약리활성성분인 실리마린(silymarin)으로 2000년 이상 간 기능 증진에 이용되어온 천연약초이다. 보라색 꽃과 우유빛 잎을 가진 약초로 국화과에 속한다.
초기 이민자들이 유럽서 북미로 가져온 보라색 꽃과 우유빛 색깔을 띠는 잎을 가진 이 약초는 미국 동부를 따라가면 발견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미국과 세계도처에서 야생초로 자란다.
6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이 피며 약용목적으로 사용되는 윤택한 검은 씨앗은 늦여름에 수확된다. 밀크씨슬은 건강한 간세포를 보호하며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 작용기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세포막을 안정화하고 보호하며, 간을 비롯한 인체 내 장기가 유리기(free radical)로부터 손상 받는 것을 방지한다. 간내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함유를 늘려서 간해독 작용을 강화할 뿐 아니라,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을 돕는다. 또한 강력한 항암 기능을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연구도 발표됐다.
독일 에센대학 생화학 연구소 Dehmlow 박사는 flavonoid silibinin, 즉 밀크씨슬(Silybum marianum)의 주성분의 간 보호 기전은 간의 Kupffer세포로 하여금 leukotriene 형성을 막아 간장 보호기능을 한다고 간 전문지인 1996년 Hepathology에 발표했다.(Hepatology 1996 Apr;23(4):749-54).
또한 독일 Essen대 소화기내과의 von Schonfeld J박사는 1997년 Cell Mol Life Sci (Cell Mol Life Sci 1997 Dec;53(11-12):917-20) 학술지에 밀크씨슬 추출물이 세포막을 안정화해 알코올 등에 의한 소화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Pennsylvania 주립대학교 의대의 Riley TR 3rd 박사의 논문에 의하면 많은 전통적인 한약이 강력한 간 독성을 보이지만 단지 밀크씨슬 만이 만성 간 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 비타민B군 : 신경비타민
스트레스, 체력소모가 많아 사고력이 저하되는 사람은 비타민B군의 소모가 많다. 비타민B군은 간 기능을 유지하는데 보조 역할을 한다.
비타민B1은 간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물질 제거, 장연동운동 도움, 변비예방, 각기병과 신경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돼지고기, 두류, 강화곡류 등에 포함돼 있다.
비타민B2는 간세포 재생 촉진, 성장 촉진, 눈, 피부, 손톱, 모발건강 등에 유용하며 우유, 유제품, 강화곡류, 달걀 등에 포함돼 있다.
비타민B6는 간세포 성장 강화, 단백질, 지방 특히 지방산의 신진대사 원활, 체내 효소의 조직을 활발, 콜레스테롤의 축적방지에 도움을 주며 쇠고기, 돼지고기, 참치, 송어, 땅콩, 호두, 옥수수 등에 포함돼 있다.
△아티초크
아티초크는 국화과 다년초의 대형 허브로 간장 위장의 기능, 간장, 폐장, 신장, 류머티즘, 천식에도 도움을 많이 주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리마린은 아티초크와 함께 섭취했을 때 유용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타우린
타우린은 사람과 포유동물의 주요 장기인 심장, 뇌, 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바꾸어 말하면 이들 장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타우린은 시스테인, 메티오닌으로 변화되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 동물성 단백질이나 어류단백질을 통해 공급받아야만 한다. 타우린은 간장의 해독작용 강화, 항산화, 신경조절작용, 피로회복 혈액 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 담즙산염을 형성하여 지방흡수를 방해하는 유용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이다.
△L-methionin(메치오닌)
유황을 함유, 타우린 및 시스테인, 시스틴의 전구체이며 모든 세포의 유전자인 핵산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고 항산화효과를 지녀 당남의 기능을 돕고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마늘, 생강, 감초
- 마늘 : 강한 살균력, 정장작용(익혀 먹어도 창자속에서 살균작용), 간암, 대장암, 위암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 인체의 활력 증진, 건위작용, 정력감퇴의 방지 및 성적능력을 높인다.
감초 : 경련이나 통증 등 급한 증상 치료, 염증을 가라앉혀 줌, 열독제거, 인후염이나 종기가 났을 때 사용하는 한약재이다. 진해·오한에 효과, 동맥경화 예방, 색소제거 효과로 피부의 잡티제거에 도움을 준다.
생강 : 신진대사 촉진,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 함암,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제품의 특장점
간마린은 실리마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밀크씨슬과 간기능 유지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타민B군의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간마린에 포함돼 있는 밀크씨슬은 항산화 효소의 농도를 상승시켜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간마린에는 △마늘·생강·감초(신진대사 촉진)△맥주효모(균형된 영양공급) △타우린(간장 해독작용 도움)등의 원료가 포함돼 있다.
간마린은 만성 간질환, 지방간, 간경변, 독성물질에 의한 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제는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보조제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과다음주자, 과로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 간마린 유형
- 종류 : 영양보충용 식품(비타민B1, B2, B6)
- 내용량 : 113g(940mg × 120정)
- 성분 및 함량
비타민B1----4mg 타우린----50mg 아티초크----70mg
비타민B2----2mg L-methionine----25mg 마늘----100mg
비타민B6----3mg 밀크씨슬----200mg 감초----20mg
생강----25mg 맥주효모----50mg
- 권장섭취량 및 섭취방법 : 1일 2~3정씩 물과 함께 섭취
- 원산지 및 제조회사 : 미국 아마존 뉴트라슈티칼스
2004-03-26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