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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씨스팜 - PME88
인체 동물실험 통해 다양한 질환 기능성 입증
40대 이후에는 우리 몸에서 생산되는 SOD(Superoxide dismutase)의 양이 줄어들게 돼 활성산소는 느는 반면 이에 대응하는 항산화효소 활성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산화와 항산화 간 불균형으로 노화와 200여 가지의 질병(심혈관질환 당뇨 암 치매 관절염 등)을 일으키게 된다.
항산화 방어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항산화효소가 SOD다. 이 때문에 SOD는 항산화물질의 제왕(king of anti-oxidant)으로 불린다.
다른 항산화제(비타민 C,E 등)들은 1회성에 불과한 반면 항산화효소(sod,catalase,gpx) 등은 우리 몸 내부의 항산화효소 활성을 촉진시키며 전반적인 항산화방어기전을 강화시켜 내부 외부로부터 오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 이유는 SOD에 의한 자유라디칼 제거 과정은 전자를 받을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이 필요 없고, ATP가 필요한 에너지 의존적 과정이 아니며 SOD를 제외한 다른 항산화 효소들은 SOD가 활성 산소로부터 H2O2를 생성해야만 이것에 작용해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일련의 연쇄반응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 제거에 대한 SOD의 효능 규명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9년, 프리도비치와 맥코드 박사팀은 활성산소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인체의 방어시스템을 지키는 효소가 바로 SOD임을 증명하였다.
그 후 프리도비치 박사는 SOD와 관련한 논문을 약 49,000편 정도 발표했고, SOD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SOD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나섰다.
이 결과 1980년대부터 소 혈청에서 뽑은 SOD를 주사제로 개발, 1990년대까지 맞아왔다.
하지만 광우병의 위험과 매번 주사로 맞아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현재는 더 이상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이후 경구용 SOD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어졌지만, SOD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위산에서 거의 파괴되어 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 프랑스의 ‘ISOCELL’이 2001년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세계 최초의 경구용 SOD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허공법에 의한 멜론 SOD에 밀에서 추출한 ꡐ글리아딘ꡑ으로 코팅, 위산에서 SOD가 파괴되지 않고 소장까지 가서 흡수가 되도록 한 이 SOD 는 생체 이용률과 치료 효율을 모두 높였다.
특허(미국: US 6,045,809, 유럽: EP 0 804 225 B1, 일본: # HEI 8-520616,PCT / FR 96 / 0055 ,WO 96 / 21 462 ,Int. Cl. A61K 38/44)
이미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멜론SOD(PME88)는 체내의 면역계를 자극, 체내 항산화 방어기전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갖가지 산화스트레스로부터 DNA 손상을 막으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동물실험과 인체시험으로 기능성이 입증됐다.
이 특허 받은 멜론SOD는 국내에서는 (주)씨스팜 만이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씨스팜에서는 이 특허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에 관심 있는 업체를 타진하고 있다.
PME88의 다양한 질환 임상시험 결과
△AIDS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병용투여 했을 때 CD4+ 세포수의 증가 ,영양상태의 개선(알부민 증가), 혈청산화스트레스의 감소(젖산감소), 전신 수행상태의 개선(카르노프스키지수기 90이상으로 놓아졌음) 등 효과가 있었으며, 약물 부작용을 경감시켜주고 약물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증명되었다.
△일본과학기술부로부터 정부기금을 받아 국책과제로 시행한 대규모 동물실험에서 54마리 쥐에게 인위적으로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종양을 발생시켰다. 이들을 도살하여 종양발생 유무 및 전이성향을 살펴본 결과 멜론SOD 섭취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종양발생이 적었고 종양이 발생해도 악성종양으로의 전이가 유의하게 적었다.(출처-British journal of Cancer2006, 94,854-862 SCI 저널)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소견이나 증상은 없지만 심혈관계 고위험군(대사증후군)인 34명에게 멜론SOD를 3년간 투여했다. 이 결과 270일부터 체내의 항산화상태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요인이 되는 경동맥의 두께(IMT-항산화 상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도 알려짐)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uropean Annals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vol.39-no2, Feb 2007 Medline 등재 저널)
△최근 장기이식수술 및 심장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허혈/재관류 손상의 전형적인 모델인 대동맥 결찰실험에서 멜론SOD를 섭취하면 허혈성 스트레스에 의한 장기손상 및 DNA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 가장 비슷한 섭생을 갖고 있는 돼지 18마리를 두 군으로 나누어 30분간 흉부대동맥을 결찰한 후 4시간 동안 재관류(혈액을 재관류 시킬 때 DNA 손상이 4배 이상 증가)시켰을 때 멜론SOD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DNA손상(세포자살정도)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Intensive Care Med, 2007 Apr:33(4): 694-702 SCI 등재 저널)
△인체대상 시험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억제제와 SOD를 함께 투여한 군과 면역역제제만을 투여한 군의 장기 생존율은 병용투여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멜론SOD의 복용은 체내의 항산화방어기전을 향상시켜 장기이식을 받을 사람, 심장 또는 기타 외과적인 수술을 받을 예정인 사람들의 수술 후 예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고압산소치료, 고혈당상태, IgA신증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과도한 산화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예로 보고된다. 독일의 울름대학병원에서 시행한 고압산소실(HBO) 인체시험에서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맹검 인체시험 결과 멜론SOD 섭취군에서는 comet-assay상 DNA 손상이 거의 없었으나 대조군에서는 DNA손상이 심했다(Free Radical Research, vol.38 no9 Sep2004 pp927-932 SCI 등재 저널)
또 고혈당상태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조직손상 및 섬유화를 유발하는데 교토대학병원에서 흰쥐를 사용하여 당뇨병을 유발시킨 후, 이것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 결과 당뇨병에 의한 고혈당증은 신장의 섬유화를 유발하는데 멜론 SOD 섭취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Biofactors, 2005:23(2): 85-95 SCIE 등재 저널)
△피부노화의 측정방법으로 MED(최소 홍반유발량)를 측정한 결과 자외선에 노출되기 전 4주간 멜론SOD 섭취 그룹에서 대조군에 비해 모세혈관의 밀도가 유의하게 빨리 증가되어 피부과민 반응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의 원상회복이 가속화되었다.(European Journal of Dermatology, 2007 Mar-Apr vol 17 SCI 등재 저널)
△프랑스의 GLP기관인 파스테르에서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90마리의 흰쥐에게 방사선을 쏘여 뇌손상을 유발시키거나 늙은 쥐를 사용하여 노인성 인지능력 저하군 모델을 만들고 실험한 결과 멜론SOD 투여군에서는 유의하게 방사선손상에 의한 행동장애가 호전되었고 노인성 치매모델에서 수중 미로 탈출속도가 젊은 쥐에 필적할 정도로 빨랐다.(산화스트레스와 신경계 퇴행성질환과 밀접한 상관성이 보고 되고 있는데 이러한 고찰에 따르면 항산화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신경계질환의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됨)
또 쥐에게 강한 빛을 조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후 멜론sod를 복용시킨 그룹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혈액 내 항산화효소활성도가 30% 증가되었고, 망막에서의 과산화 음이온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시력보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Investigative Ophthalmology&visual science2006 SCI 등재 저널)
2008-04-01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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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바이탈하우스, ‘플로라글로루테인’ 출시
바이탈하우스가 식약청에서 기능성 1등급으로 인정받은 ‘플로라글로루테인’을 출시, 루테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바이탈하우스는 기존에 루테인이 함유(DHA+Marigold 추출분말)된 ‘다루제’를 판매해오던 눈건강 전문기업으로, 최근 미국 케민社(Kemin)의 원료를 사용해 만든 ‘플로라글로루테인’을 출시했다.
케민사(Kemin)는 루테인 추출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캐민의 'FloraGLO lutein'는 미주, 유럽, 일본 등 세계 루테인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바이탈하우스는 이 케민사 원료 FloraGLO lutein을 한국 로하스피아를 통해 수입해 플로라글로루테인을 제작, 유통하고 있다.
임우한 대표는 “2003년부터 출시되었던 다루제가 업그레이드 된 플로라글로루테인은 미국 케민사의 루테인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2007년 4월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플로라글로루테인은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20mg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홍화씨유를 함유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 식품이다.
임 대표는 “노화로 인해 눈 속 망막과 황반이 감소하게 되는데, 루테인을 섭취하면 황반 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보조제나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루테인이 함유된 시금치나 브로콜리, 케일의 섭취량에 비해 이 제품을 하루 1캅셀씩 3개월만 복용하면 필요한 루테인이 보충된다”고 덧붙였다.
바이탈 하우스는 신제품 플로라글로루테인의 성공적인 약국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디자인을 고급화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에 한창이다.
현재 이 제품은 약국 200여 곳에 유통되고 있으며 약국 2000여 곳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12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루테인(Lutein)이란?
루테인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주황색의 카로테노이드(carotenoid)로 눈의 망막 및 황반의 구성성분이다.
루테인은 강한 청색광(태양)으로부터 수정체와 망막을 보호하며 유해산소에 의한 수정체 혼탁과 세포손상을 방어한다.
루테인이 부족할 경우 백내장, 노인성황반병성 등 눈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루테인이 함유된 특수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증, 안구건조증, 노안, 눈의 피로, 눈물이 나고 눈이 침침함 등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인 루테인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시금치, 케일과 같은 녹색 야채를 먹으라고 권하는 이유는 황색색소인 루테인이라는 황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루테인은 눈의 건강뿐만 아니라 암 유발 감소, 동맥경화 예방, 관절염 발병률 감소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눈의 건강>
루테인은 노년층이 실명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인 망막변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 네덜란드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개월간 매일 루테인 10mg씩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눈의 황반두께가 약 22%정도 두꺼워졌다.
이러한 변화는 루테인 섭취가 시력의 상실이나 손상 위험을 낮춰준다는 것을 말한다.
<암을 무력화 시키자>
TRUF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 혈중농도를 최고화 시킨 여성의 경우 유방암 세포가 88% 감소하였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루테인을 많이 섭취할수록 그 위험은 더욱 낮아진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높은 루테인 섭취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의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동맥경화의 예방>
남 켈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인 제임스 H.드와이어 박사는 중년의 경동맥을 비교하고, 루테인이 낮은 사람들은 루테인이 높은 사람들에 비해 경동맥의 두께가 4배가량 굵었다고 발표했다. 두께가 두껍다는 것은 몸 전체에 걸친 혈관이 막혀진다는 징후로 이해 할 수 있다.
<폐의 노화를 지연>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루테인을 상당량 섭취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젋은 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35세에서 70세 사이의 1,6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기능 테스트에서 루테인 섭취가 높은 경우 1~2년 정도 더 젋은 폐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루테인 1일 적정 섭취량
루테인의 1일 권장 섭취량에 대한 첫 연구발표는 1994년 하버드대학의 Johanna Seddan 박사가 미국 의료 협회지에 발표한 것으로 카로티노이드 1일 6mg 섭취가 노인성황반변성 발병률을 43% 낮추었다.
또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루테인 섭취량이 6mg 정도가 될 경우 안질환에 영향을 주며, 이 정도의 양이 실질적으로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안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는데 필요한 기준량이다.
황반변성을 가진 9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대조군 실험을 1년간 실시한 결과 Richer(Richer등,2004년)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환자들 중 한 그룹은 10mg의 루테인을 섭취하고, 다른 그룹은 10mg의 루테인에 항산화제를 함께 섭취했다. 이 두 그룹 모두 확연하게 황반색소 밀도가 증가하였고, 시력도 개선됐다고 한다.
1일 20mg의 섭취에 대해 혈장의 루테인 수준이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미 많은 연구가들이 10~20mg의 섭취가 유익하다는 사실을 장기간 이중 맹검 위약 중제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루테인 유효성분의 1일 적정 섭취량은 6~20mg이라고 할 수 있다.
플로라글로루테인 제품설명
플로라글로루테인은 눈 속의 망막과 황반의 구성성분인 루테인을 주성분으로 해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미국 케민社의 원료 루테인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2007년 4월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기타 1등급으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루테인과 함께 홍화씨유도 함유돼 있으며 하루 한 알씩 섭취하면 된다.
이런 경우 루테인을 권합니다
망막 및 황반성분의 보충으로 건강한 눈 유지를 원하는 경우
눈 건강을 증진시키고 활력있는 생활을 원할 경우
눈의 영양공급이 필요한 직장인
책을 많이 보거나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장기간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야간운전을 많이 하는 운전기사
노화로 인해 눈이 침침한 어르신
2007-12-18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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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쾌변돕는 썬스위트 푸룬 약국유통 본격
건과일 취급 회사인 Sunsweet 공식판매원 (주)뉴트라 SC가 소화와 쾌변에 도움을 주는 푸룬 제품을 약국가에 소개한다.
기존에 온라인에서 판매되던 푸룬은 약국 유통을 위해 전용 진열장을 제공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씨가 있는 상태에서 발효되지 않고 말릴 수 있는 자두인 푸룬은 20년간 재배, 기계화된 수확, 위생적 탈수, 주문 이후 재탈취 및 살균 포장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푸룬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철분, 칼륨),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이 함유된 자연식품으로 유소아, 임산부, 노인 등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푸룬주스(1.89L와 946ml)와 건자두 등 2가지로, 건자두는 500g과 개별포장 Ones(200g)으로 포장돼 있어 여행이나 이동 중에도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별포장 Ones는 휴대가 용이할 뿐 아니라 손에 묻지 않아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푸룬 제품은 성인의 경우 아침 공복시 혹은 저녁 취침 전에 주스 1컵(200∼240ml)과 건자두 4∼5알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조절 가능).
유소아의 경우에는 푸룬 주스를 물에 희석해 주거나 다른 주스에 섞어 복용해도 되고, 건자두를 야채나 과일과 함께 갈아먹여도 좋다.
특히 푸룬주스와 건자두를 복용한지 1시간 후 뱃속에서 꾸룩 꾸룩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 가벼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장이 튼튼해지는 과정에서 오는 반응이기 때문에 2주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증세가 사라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unsweet는 전세계 건과일 취급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1917년 캘리포니아 푸룬&살구 재배자협회(California Prune and Apricot Growers Association)로 창립됐다.
2007-11-20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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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프랑스 약국화장품 '끌로랑(KLORNE)'
약국화장품 시장 新바람 분다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끌로랑'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끌로랑'제품은 프랑스 약국시장 점유율이 전체 4위, 파라파마시 시장에서는 아벤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헤어케어 제품,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제품 등은 프랑스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고, 시장규모가 큰 유아용 제품은 점유율 2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약국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공격적인 홍보전략과 약국입지를 구분한 특이한 마케팅으로 약국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정체기를 맞고 있는 국내 약국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끌로랑'을 만나보자.
△ 끌로랑 제조사 피에르파브르.
끌로랑의 제조사는 국내에서 아벤느와 듀크레이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피에르파브르사.
이 회사는 총 3개의 사업분야에서 9천여명이 근무하는 프랑스 선두 제약그룹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의 매출비중이 80%에 달한다.
전세계 13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프랑스 전역 및 스페인의 12개의 R&D센터를 운영, 지난 해 매출이 1조 9천억원을 돌파했다.
△ 친환경 제품…피토브랜치 시스템
끌로랑의 최대 강점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
실제 의약품 제조 공정과 동일한 수준의 식물품질관리시스템인 '피토브랜치(PHYTO-BRANCH)'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1만2천여종의 식물(성분)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의약품제조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제조공정 적용, 활성성분 추출공장인 'GAILLAC'이 유럽지역 유일의 미국 FDA승인 및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 약국 입지별로 제품구분…매출효과 극대화
끌로랑은 약국시장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약국의 전문적인 특성 상 향후 엄청난 시장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
회사측은 이미 전국적으로 33곳의 지사를 운영,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3,300곳의 약국을 회원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약국시장에 진출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한 곳이 1,500여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의 시장확대를 노리고 있는 것.
이같은 계획은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과 약국시장만을 겨냥한 특수한 마케팅 방식에 있다.
특히 '끌로랑'은 약국 입지를 A, B C 3곳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제품군을 공급한다.
A시스템은 병원 밀집지역 및 저평수 주거 단지에 위치한 약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민감성 및 아토피환자를 위한 제품 위주로 공급한다.
B시스템은 번화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약국을 대상으로, 가격저항력이 낮은 1만원대의 립밤, 핸드크림, 각질제거제를 위주로 구성했다.
C시스템은 고평수 아파트 및 호화단지 등 주로 부유층 거주지에 위치한 약국을 대상으로, 고품격 비누제품을 포함해 고가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셋팅했다.
△ 탈모·베이비케어·EYE 메이크업 제품 등 집중
'끌로랑'이 가장 자신있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탈모케어와 유아용 제품, EYE메이크업 제품군 등이다.
탈모케어제품으로는 퀴닌샴푸와 안티헤어로스앰플이 있다.
퀴닌샴푸는 기나피식물에서 추출한 퀴닌추출물이 두피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촉진 모낭의 혈액공급을 개선하며, 비타민B복합체가 세포재생을 자극해 뛰어난 보습효과와 저항력을 높여준다.
베이비케어라인은 이미 지난 1976년에 런칭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품목군이다.
샴푸와 세정제, 비누, 로션, 크림, 향수까지 베이비 풀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헤어&바디젠틀포밍젤, 젠틀모이스춰라이징숍, 울트라리치 포밍젤, 너리싱 콜드크림·로션, 비타민모이스춰라이징크림, 베이비워터향수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아이메이크업리무버라인은 수딩 아이메이크업 리무버와 모노더즈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등의 제품이 있다.
<인터뷰> 코스벨 코스메틱 김종철 대표이사
"우리나라 약국들은 의약분업을 거치면서 점점 고급화, 전문화,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특히 드럭스토어와 같은 약국 외·내형의 급속한 변화는 약국에서 취급하는 화장품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끌로랑'을 국내에 런칭시킨 (주)코스벨 코스메틱의 김종철 대표이사는 국내 약국시장의 가능성을 이렇듯 희망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사실 아직까지 약국 화장품 시장은 기대만큼 성공적으로 확대되지 못했다. 이는 처방위주의 약국경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제도적인 한계와 함께 약사들이 약국화장품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예측하듯 앞으로 처방위주 약국경영은 한계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 대다수 국민을 앞세운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은 저수가를 고수할 수 밖에 없고, 반대로 약국경영을 위한 투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약국이 다른 수익원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약국 고급화 진화…시장확대 희망적
약국화장품 시장 판도변화 주도할 것
또 약국화장품의 희망적 가능성에 대해 점차 선진화 되어가는 국내 약국시스템과 이에 적응해 가고 있는 국민들의 인식을 꼽았다.
"현재 코오롱과 CJ, 왓슨과 같은 대기업들이 약국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기존 약국들도 점점 드럭스토어화 되면서 약국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늘어나고 국민들도 약국이 '약만파는 곳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약국의 전문성을 살린 기능성화장품은 약국의 가장 주요한 매출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약사들의 적극적인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약국 입지별로 취급하는 품목을 달리해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다. 또한 프랑스의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과 과학적 고객응대 방법을 소개해 국내 약국시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싶다"며 "끌로랑의 전문화 된 제품군이 약국의 수익과 위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07-08-16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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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화약품공업 - 이세탁스
잇몸질환과 건강가이드
◆ 현대인의 잇몸병
‘치석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잇몸이 부어 오르고 붉게 보인다’ ‘잇몸이 아프다’ ‘잇몸이 내려 앉아있고 치아가 전에 비해 길게 보인다’ ‘치아가 흔들린다’ ‘몇몇 치아가 움직이고 치아 사이에 틈이 보인다’ ‘입안에서 냄새가 난다’ 등의 증상이 있으면 잇몸병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한다.
실제로 65세 이하 한국 성인의 35%가 심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고, 정상적이고 건강한 잇몸을 가진 성인은 극히 드물다.
잇몸병은 이처럼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부터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부어 오르고, 음식을 먹고 난 후 국소적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고, 뜨겁거나 찬 것에 대한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잇몸이 근질근질하여 쑤시고 싶은 느낌과 치아 사이에 이물이 끼어 빼내고 싶은 느낌이 있다.
또한 칫솔질을 할 때나 과일 등의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나기도 하고, 냄새가 나거나, 고름과 같은 액체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진행된 경우에도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잇몸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썩은 이가 없거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이 반복되고, 구강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고름이 잡히고, 통증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로소 치과에 가게 되고 치료를 받거나 이를 뽑는 경우까지 생긴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또한 아프지 않은 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아픈 증상을 항상 동반하지는 않는 잇몸병은 보통 사람들의 경우 간과하기 쉽다.
잇몸병은 전형적인 만성질환으로 상당한 시간 서서히 진행되고 증상을 거의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실제 세밀한 주의를 하면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 치주질환의 원인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plaque의 세균이다. Plaque는 구강내 세균과 그 생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치면에 굳게 부착하여 양치질로는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Plaque 1mg(습중량) 중에는 108개의 세균이 함유되어 있는데 25% 이상이 살아있는 균이다.
* plaque의 형성발달과 치주조직의 파괴(치은염 및 치주염)
plaque의 형성은 맨 처음, 후천성 얇은막에의 세균부착에서 개시, 경시적으로 세균량은 증가하고, 집락이 형성되며 성숙한다. 특히 Streptococcus mutans는 자당에서 dextran과 levan 등 점착성물질을 생산하는데, 이에 균이 부착, 8∼24시간 후에는 plaque가 형성된다.
잇몸병…당신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더욱 시일이 경과하면 plaque를 구성하는 세균의 종류에 변화가 일어난다.
즉 초기에는 연쇄구균과 Neisseria, Cardia 등의 호기성균이 우세하지만 곧 혐기성균인 Actinomyces와 Veillonella, Fusobacterium 등이 증가한다. 구강청결을 하지 않으면 3∼4일후에 치은염이 발생하는데, 치은염은 plaque(세균)의 증가, 특히 Actinomyces의 증가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pocket이 형성되면 그곳에 치은연하 plaque가 형성되며,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균이 우세하게 된다. 치주질환의 원인균은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Actinomyces, Bacteroide, Veillonella, Spirochetes 등 여러 종류가 병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다.
치주염에서는 gram 음성균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짙다. 이들 세균은 대개 직접 치은내에 침입하는 경우는 적으나, 염증이 강한 경우에는 균이 침입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
세균이 치은내에 침입하지 않더라도 균이 생산하는 효소(collagenase 등), 내독소, 면역반응유발물질 등의 자극물은 치은의 상피세포결합을 이완시키고 상피를 통과해서 결합조직에 도달, 염증을 일으키소 약화시킨다.
Pocket이 깊은 고도의 치주염에서는 혐기성인 gram음성간균이 많아지는데, 특히 급속진행성치주염은 black-pigmented bacteriodes, gingivalis, 유년성치주염은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가 원인균으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 치주질환의 치료
잇몸병의 치료는 완치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 진행된 잇몸병은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원래의 견강한 잇몸을 회복할 수 없고, 관리가 소홀해지면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주위의 뼈는 한번 녹으면 다시 재생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뼈가 녹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잇몸병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과 치석제거술을 받아야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불편감만 있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쉽지만, 치아 상실을 유발하는 주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잇몸병에 대한 올바를 인식을 하고 잇몸병에 걸지리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사소한 증상이 있더라도 잇몸병의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편리한 치약타입 잇몸약 '이세탁스'
동화약품공업(주)(사장 윤길준)의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치은염, 치조농루에 의한 모든 증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치약타입의 편리한 잇몸질환 치료제이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기포제와 연마제를 함유하여 치약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페이스트형 잇몸약과는 달리 따로 양치하는 번거러움 없이 하루 2회 사용으로 잇몸치료가 가능한 신개념 잇몸질환 치료제이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붓거나 통증이 있다’, ‘입냄새가 심하고, 입맛이 둔해진다’, ‘이가 시리고 흔들린다’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잇몸질환의 초기 증상이라는 신호다.
잇몸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세균’이다. 구강 내 수 십억에 달하는 세균들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치태(플라그) 및 치석에서 세균들이 만들어 내는 세균성 독소들과 효소들의 작용으로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여 잇몸질환이 된다. 따라서 잇몸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잇몸 세균 증식 억제 및 염증상태를 치료하는 것이 잇몸질환 치료의 첫걸음이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의 3가지 천연생약성분으로 구강점막의 자극을 최소화시키고 동시에 잇몸에 직접 작용하여 효과가 빠르다. 뿐만 아니라, 천연생약성분이 각종 유해균과 세포벽 합성작용을 저해함으로써 뛰어난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칫솔질만으로 잇몸 구석구석에 적용시킬 수 있으므로 편리성과 함께 치료효과가 우수하며, 경구제와는 달리 위장장애가 없는 안전한 제제이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사용감이 산뜻하여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은 물론 잇몸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젊은 층과 임산부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잇몸질환이 생활습관병인만큼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잇몸약의 불규칙한 복용과 사용으로는 건강한 구강관리가 힘들지만 치약 형태의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양치질과 동시에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 편리하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휴대성을 높인 가글형 ‘이세탁스액’도 출시되어 있다.
하루 두 번 양치질만으로 잇몸질환 치료 가능해 편리
천연생약성분 자극없이 잇몸에 직접 작용
효능·효과는 치은염·치조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의 완화이며 잇몸의 발적, 부기, 출혈, 고름 등을 완화시킨다. 1회 1g (약 3cm)을 깨끗한 손가락 또는 칫솔에 묻혀 1일 2회(아침, 저녁) 잇몸을 마사지하며 사용하면 된다.
약이란 무엇보다 그 효과도 중요하지만 순응도를 높여 환자의 꾸준한 사용을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맛과 향이 산뜻하여 젊은 소비자에게 거부감이 없고 임신성 치은염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도 편리하게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감을 개선하였다.
기존 제품에 비해 편리함을 향상시킨 이세탁스페이스트는 발매 이후 약국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에겐 효능을, 약사에겐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win-win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세탁스페이스트 판매증진을 통해 향후 잇몸질환치료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OTC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치주학회에서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잇몸질환은 충치와 더불어 2대 치과질환의 하나로 충치는 20세를 전후로 급격히 감소하지만 잇몸질환은 30세 이후부터 연령에 따라 점차 증가하며 40∼50대에 이르면 90% 이상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생활습관병이라고 할 수 있는 잇몸질환은 무엇보다도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적절한 잇몸약 선택으로 지속적으로 사용 또는 복용하여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080) 023-1897
2007-06-25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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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보령제약 - 겔포스엠
보령제약이 대만에서 ‘겔포스’에 이어 ‘겔포스엠’으로 프리미엄 제산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 대만 FDA의 cGMP를 통과한 겔포스엠은 한국을 대표하는 겔(Gel)제형 제산제로 대만에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대만은 2004년부터 cGMP를 전격적으로 채택해 자국 및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제조업체들에게 이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겔포스엠을 첫 선적했으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만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대만 cGMP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대만 FDA 실사단은 지난 2005년 말 직접 보령제약의 안산 공장을 방문해 3단계 부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결과 보령제약은 지난 7월12일 대만 FDA로부터 겔포스엠에 대한 cGMP 인증 통보를 받게 됐다.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은 “겔포스엠에 대한 대만 cGMP 인증은 대만 수출은 물론 국내 제약사로서의 선진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2010년까지 대만 내에서 겔포스엠 매출을 300만 달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겔포스엠은 보령제약이 4년여의 자체 연구개발과 2년여의 임상시험을 거쳐 기존 제품 겔포스의 성분과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제산제다. 대만 시장에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겔포스’라는 이름으로 수출돼 왔다.
프리미엄 유통채널 ‘녹색약국’통해 시장 공략
대만에서 본격 유통될 겔포스엠은 기존의 일반 약국을 통해 유통되던 겔포스와 달리 프리미엄 드럭스토어인 녹색약국(Green Pharmacies)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녹색약국은 26년간 겔포스의 유통을 담당해온 의약품 전품 유통사인 대만의 슬림(SLIM)社가 작년부터 새롭게 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신개념의 드럭스토어 체인이다. 의약품뿐 아니라 각종 건강기능식품 및 유기농 전문코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개월 동안 등록한 가맹점이 120개에 달할 만큼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폭발적인 가맹점 확장을 하고 있는 녹색약국을 주요 유통채널로 삼은 만큼 겔포스엠은 녹색약국의 확장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대만 위장장애 치료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만의 약국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변화를 겪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에 약사 2∼5명을 두고 단독적인 경영을 하던 약국들은 거대 약국체인점의 압박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생존을 위해 기존의 약국들은 새로운 형태로의 전환을 시도했지만 제품 라인을 형성하지 못해 재고의 증가폭이 판매액을 증가하는 상황을 초래해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녹색약국의 출현은 대만 내 약국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녹색약국은 숍인숍(Shop In Shop) 개념으로 약국 내에 유기농 전문코너(An organic store in the pharmacy)를 만들어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약품뿐 아니라 건강식품, 유기농 관련 제품들이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이러한 구조는 약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고, 보다 많은 고객을 흡수하며 고객의 내방률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겔포스는 1980년 대만 진출 이후 26년간 대만국민의 ‘국민 제산제’로 사랑 받아왔다. 대만 내 약 6천여 개의 약국 중 4천여 개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대만 제산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겔포스엠은 개량된 제품이 아닌 완전한 신제품인 만큼 180㎚의 미립자임을 내세워 겔포스 뿐 아니라 기타 모방품과의 차별화 작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1980년 대만 수출 시작, 국내 제약사 완제품 해외 수출의 효시
겔포스가 대만에 처음 진출한 것은 26년 전의 일이다. 1980년 5월6일 병포장과 휴대용 포장을 합쳐 4만개가 처음으로 대만 땅을 밟았다. 당시 겔포스의 수출은 의약품의 원료나 생산 기술이 아니라 완제품을 그대로 수출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약효나 부작용 등에 까다로운 검증절차가 필요한 분야가 의약품인 점을 감안하며 보령제약의 기술과 제품이 그만큼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었다. 실제 1980년 당시 국내제약업계의 수출실적은 총 7,500만 달러에 머물고 있었고 특히 그 가운데 완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했다.
겔포스의 탁월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인근 싱가폴과 일본 등에서 연이어 수출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1983년 11월에는 10만 달러 분량의 겔포스를 말레이시아로도 수출하며 본격적인 시장 다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어 1992년에는 한중수교와 발맞춰 중국으로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993년부터 우리나라 완제 일반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수출의 길을 열기도 했다. 현재 중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겔포스는 현지 판매가 기준으로 100억원을 넘어설 만큼 중국 제산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급여 대상에 ‘겔포스’ 브랜드로 새롭게 등재
한편 ‘겔포스’ 브랜드는 국내시장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보건복지부가 11월부터 약제 급여 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함에 따라 기존에 급여적용을 받던 포스겔이 제외되고 겔포스가 대체품목으로 새롭게 진입하게 된 것.
처방의약품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브랜드인 포스겔을 겔포스로 변경함으로써 일반의약품의 겔포스엠과 더불어 30여 년간 명성을 쌓아온 ‘겔포스’ 브랜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일반 약국에서뿐 아니라 처방약으로도 겔포스 브랜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겔포스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더욱 많아진 것이다.
보령제약 측은 “보령제약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그 동안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처방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처방약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을 전방위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겔포스엠
보령제약의 ‘겔포스엠’은 지난 197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0년 넘도록 ‘한국인의 액체위장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지난 2000년 10월에 선보인 제품이다.
프랑스 비오테락스사로부터 기술을 들여와 1975년 6월부터 생산·판매하기 시작한 겔포스는 당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위장약 브랜드였다. 보령제약은 비오테락스사와 1972년 기술 제휴를 체결한 후 철저한 기술도입 및 검증과정을 거치기 위해 3년이라는 긴 시간의 준비단계를 거쳐 197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
국내 생산 첫 해 매출이 6,000여 만원에 그쳤지만 휴대·복용의 간편한 팩 타입 포장을 처음 선보인 데다 우수한 약효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4년 뒤인 1979년에는 무려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화기관용 약품 가운데 국내 랭킹 2위로 급부상하는 성장을 실현하며 제약업계에 일대 돌풍을 일으켰다.
겔포스가 한참 매출을 올리고 있을 때는 길거리에 나가면 겔포스 껍질을 밟을 수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고, 안양 공장의 생산라인은 철야로 풀가동을 해도 공급을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였다.
이후 겔포스는 31년간 주머니 속의 액체 위장약으로 국내 제산제시장의 선도품목으로 성장하며 속쓰림, 위산과다, 위염, 가스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한국인의 액체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까지 생산된 수량도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 수 있는 15억만 포에 이르고 있다.
겔포스의 뒤를 이어 2000년 새롭게 선보인 겔포스엠은 이러한 약효 및 사용 편리성에 인산알루미늄,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을 이상적으로 처방해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4년여의 연구개발과 2년여의 임상실험을 거쳐 탄생한 겔포스엠은 타사제품과 달리 콜로이드성 겔제제로 되어 있어 복용시 위보호막 형성작용이 강력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로 인해 조성물 특허를 받기도 했다.
2006-10-09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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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후상사 - 콘투락투벡스겔
피부, 흉터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대략 1.5㎡에서 2㎡에 달하며, 체온조절, 분비, 배출, 감각작용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특수 기관입니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표층은 표피라 하는 층상의 상피이며, 그 밑에 있는 진피는 주로 질긴 결합조직으로 되어있어 기계적인 힘에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진피 밑의 피하조직은 지방조직으로서 영양 상태에 따라 변동되기 쉽습니다.
건강한 피부는 항상 젊음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사고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당하면 필연적으로 흉터를 남기며, 갑작스럽게 흉터가 생긴 사람들은 흉터가 생겼다는 사실자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감마저 잃게 됩니다. 또한 흉터를 숨기려하며,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대인접촉 기피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흉터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흉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단지 흉터일 뿐입니다. 모든 상처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가 불가능하며, 흉터는 상처 치료 결과의 마크일 뿐입니다.
흉터의 여러 가지 타입
여러 가지 타입의 흉터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흉터는 특히 기능상, 미용상, 정신적 문제로 인하여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위축성 반흔(Atrophic scars)
이 흉터는 주변의 정상 피부에 비해 함몰된 위축성 흉터입니다. 특히 관련조직(진피, 탄력소, 과립소)등이 충분히 상처부위를 메꾸어 주지 못해 형성되며 상처를 적절히 치료하지 못할 때 형성됩니다.
대표적인 흉터로는 여드름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여 형성됩니다.
2.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s)
이 흉터는 상처 치료 기간 중이나 그 후에 연관조직의 과다생성으로 인하여 형성되는 흉터입니다. 이 흉터는 주변의 피부보다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지만 상처조직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비후성 반흔은 상처부위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많이 움직였거나 잘 보호되지 못했을 때 발생하며, 특히 감염되었을 때 흔히 형성되는 흉터입니다.
3.켈로이드성 흉터(Keloids)
이 흉터는 상처 치료 기간이 길어질 때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며, 연관조직의 과도한 생성으로 인하여 형성 됩니다.
이 흉터의 특징은 상처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의 정상조직으로까지 번져나갑니다.
또한 상처가 심하여 봉합할 때 피부를 팽팽하게 꿰맸을 때도 자주 발생하며 특히 젊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잘 생깁니다.
콘투락투벡스겔 (Contractubex)
콘투락투벡스겔은 독일 MERZ(메리츠)사에서 개발한 흉터 전용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주)후상사가 수입, 판매 하고 있습니다.
콘투락투벡스겔은 20년 이상,세계 여러 나라에서 흉터 치료제로 사용되어 탁월한 효과를 입증 받고 있는 제제로서 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부터 10년 이상된 오래된 흉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에 의한 흉터, 화상, 또는 뜨거운 물에 데여 생긴 흉터, 염산 등 화학물질에 의한 흉터, 어릴 때 백신 접종에 의해 생긴 흉터, 여드름 또는 수술에 의한 흉터 등 어떠한 원인에 의해 생긴 흉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약리작용
콘투락투벡스의 주성분은 Cepae extract, Heparin, Allantoin입니다.
Cepae extract는 양파로부터 추출한 물질이며, 항염작용, 섬유아세포(Fibroblast) 과다 증식 억제작용, 항알러지작용, 유사분열 억제작용, 수렴작용, 살균작용이 있습니다.
Heparin은 교원섬유(Collagen Fibre)의 구조를 느슨하게 하고 반흔 조직(Scar tissue)을 수화시키며, 항염작용, 항알러지작용, 섬유아세포 과다증식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Allantoin은 각질용해작용과 약물투과증진작용이 있으며, 상피형성작용, 상처치유증진작용, water binding capacity의 증진 및 진정작용이 있습니다.
△ 특장점
1) 흉터 크기를 줄여 줍니다.
2) 흉터의 색상을 개선시킵니다.
3) 딱딱한 흉터조직을 부드럽게 합니다.
4) 흉터로 인한 증상(가려움, 경직, 고통)을 개선합니다.
5) 흉터의 예방 및 비후성 반흔, 켈로이드성 흉터를 최소화합니다.
△ 사용방법
1) 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
1일 3~4회 적당량을 손가락 끝으로 약 2분간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발라줍니다.
2) 1년 이상된 흉터
1일 3~4회 적당량을 손가락 끝으로 약 2분간 강하게 마사지 하면서 발라줍니다.
△ PMS 결과
2001년~ 2004년 까지 국내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PMS결과 이상반응에서 가려움증 7건(1.08%), 과민반응 1건(0.15%)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콘투락투벡스가 안전한 의약품임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6-09-23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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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광제약 - 프라이웰
튼살이란.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은 피부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물리적인 힘이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손상되어 발생되는 현상이다. 결국 피부 표면이 찢어지는 현상이 바로 튼살이다. 청소년, 임산부, 또는 갑작스런 체중증가로 인한 급격한 피부 팽창이나 , 부신 피질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임산부는 주로 6~7개월경에 생겨나게 되며 처음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우글쭈글하게 얇아지게 되고 붉은 색 선을 띠게 된다. 계속 방치할 경우 흰색으로 서서히 변화를 보이게 되며 피부색과 선명한 대비를 보이게 되는데 이 때는 완전히 회복되기가 힘든 상태가 되는 것이다.
“튼살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예방이며, 발생기에는 빠르면 빠를수록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동광제약㈜에서 판매하는 튼살케어 전문제품 프라이웰(플레게오일, 마사지오일, 소프트크림)은 1442년에 설립된 독일의 가장 오래된 약국 mohern-Apotheker zu St. Lorenz에서 500년이 넘는 처방 노하우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1951년 Apotheker Walter Bouhon GmbH&Co.KG사의 설립으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여 오늘날 연간 400만개 이상을 판매함으로써 튼살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독일의 3만8,000여 약국의 98%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독일의 피부과 전문지(TWDERMATOLOGIE)와 약국 전문지(PHARMAZEUTISCHE ZEITUNG)에 수차례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제품의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효과
튼살 케어 전문제품
프라이웰 플레게오일(125mL)은
1. 성장기에 생긴 허벅지 튼살, 임신으로 인해 생긴 배 등의 튼살을 평균67%개선 해준다.
2. 셀룰라이트 개선의 효과가 있다. (6개월이상 사용시 평균 50%이상 완화)
3. 피부유연, 탄력을 강화 시킨다.
4. 주름개선의 효과가 있다.
프라이웰 마사지오일(125mL)은
1.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튼살을 예방한다.
2. 임신으로 인한 갑작스런 피부 변화와 건조한 피부를 조절해준다.
3.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서 소아가 사용해도 무해합니다.(외코테스트에서 인정)
프라이웰 소프트크림(150mL)은
1. 피부 탄력증가로 성장기, 임신중의 튼살을 예방한다.
2. 고농축 리페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3. 우수한 보습효과로 악건성피부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4. 우레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된 각질을 제거한다
5.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정상화에 도움을준다.
△ 프라이웰 플레게오일 및 마사지오일은 일반 베이비 오일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의 효능효과 증빙자료
프라이웰의 모든 제품은 임상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1. 프라이웰오일 연구 논문
1) 프라이웰을 통한 임산부 튼살 개선임상연구
(Schicksal Schwangerschagtsstreifen)
2) 고기능성 스킨오일 프라이웰의 피부 유연 효과(A study of skin smoothening effects by use of frei ol, skin function oil)
3) 비타민A 와 E의 놀라운 재생효과(Significant regenerations with high doses of vitamin A and E)
4) 프라이웰 오일 임상적 피부개선과 예방효과(Clinical improvement and prevention)
2. 프라이웰 소프트크림의 연구 논문
1) 비타민 A와 E의 놀라운 재생효과(Significant Rgenerations with high doses of vitamin A and D)
2) 건성 노화피부에 대한 프라이웰 크림의 효과(Effects of vitamin rich skin lotion on dry aged skin)
3) 프라이웰 소프트 크림 플루이드에 대한 임상결과
△ 프라이웰의 모든제품에는 위의 자료와 같은 논문 및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증명하고 있으며 외코테스트에서 Sehr Gut 평가를 받고/ 유로모니터에 등재 되어 있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제품이다.
제품 사용 단계
1단계
2단계
단계명
피부유연화 및 튼살 예방/개선단계 피부활성화 단계
피부활성화 단계
제품명
마사지오일 or 플레게오일
소프트크림
내용
진피에 침투하여 피부개선
상피(표피)의 피부탄력강화
진피에서 한번, 표피에서 한번! 이중 관리로 개선효과 상승!!
사용법
매일 아침 저녁 2회이상 해당 튼살 피부 부위, 셀룰라이트 제거를 희망하는 부위에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가능하면 부위별 마사지를 튼살이 나있는 결 방향대로 문질러 주시고 흡수시킨다.
분량은 초기관리부터 충분한 양을 사용하고 자주 발라주는게 좋다.
효과발현시기
튼살 경력이 오래될 수록 호전되는 시간은 당연히 길어진다.
최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관리 해야한다. 항상 마사지를 병행하면서 제품을
발라보면 가장먼저 피부 탄력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튼 부위의 면적을 조여주게
된다.
l 소프트크림-> 사용한지 2주면 느낄 수 있고 약 4주 정도면 두드러지게 나타남
l 플레게오일 -> 사람마다 다름. 3개월 정도
단, 꾸준한 마사지 병행과 日 2회를 지킬 수록.
日 3회 바를수록 효과가 빠르다는 사람도 있음.
l 마사지오일-> 임신 예방
임신 2∼3개월부터 시작 5∼6개월쯤 플레게 오일로 변경가능
사용량
보통 1통으로 1달∼1달 반정도 사용(사용량에 따라 다름 : 넓은 부위일 경우 15일만에도 소진가능)
임신중 사용시
임신초기부터 마사지 오일로 배나 가슴 부위에 지속적인 마사지를 합니다.
임신 5∼6개월부터는 플레게 오일을 사용하여 튼살을 개선하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l 없음-50년 동안 사용되어짐.
l 레티놀에 체질적으로 알러지 있는 사람
l 명현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
안젤리나 졸리도 프라이웰
얼마전에 출산한 안젤리나 졸리도 브래드피트에게 선물 받은 플레게 오일을 사용함으로써 독일에서 이슈가 되었다.
2006-09-18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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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한불제약 / 소화겔 과립
Chlorophyll엽록소란?
녹색식물은 대기중의 탄산가스와 토양속의 물과 무기질을 이용해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나 생리활성물질을 합성해 성장하고 있다. 이때 필요 불가결한 물질이 녹색 엽록소로서 화학적인 합성반응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햇빛으로부터 흡수해 식물의 광합성을 하는 기관이다. 식물 잎의 세포에 반드시 존재하는 엽록소는 황색의 카로틴 및 크산토필과 엽록체(Chloroplast)속에 공존하고 있는 녹색의 호흡색소이다.
Chlorophyll(엽록소)이 왜 인삼보다 고가인가!
순수한 엽록소의 추출은 엽록소를 함유한 식물의 잎에서 극히 적은 양의 엽록소를 추출하기 때문에 세포의 부활, 육아조직의 생성, 피막형성 및 보호작용, 세포 노화방지의 동일한 작용을 하는 인삼보다도 고가이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엽록소를 수용성으로 개발해(수용성클로로필 유도체:동클로로필린 나트륨) 의약품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위산과다. 위궤양
엽록소함유 소화겔 과립
엽록소의 약리작용
녹색식물의 엽록소(Chlorophyll)는 고등동물의 혈색소(헤모글로빈)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으며, 그 작용기능도 비슷해 옛부터 식품, 의약품 등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과거 150년간에 걸쳐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나, 그 신비스러움은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다.
Chlorophyll을 복용했을 때 중요한 용도 및 약리 작용
1. 위 또는 장의 운동을 정상화함으로써 설사나 변비를 방지한다.(참고문헌 1. Gordonoff)
2. 세포의 부활, 육아조직의 생성, 위액분비 억제작용 등에 의해 소화성궤양을 신속히 치료한다(참고문헌 2. 田中, 3. 海野)
3. 위점막피막을 형성해 위점막 보호작용을 나타낸다 (참고문험 4. Banning)
4 구취 및 설태 등을 제거해 소화를 촉진시켜준다.(참고문헌 5. Gruskin, 6. 和田)
5.조혈작용(Fe의 흡수를 용이)이 있어 빈혈예방 및 치료를 한다. (참고문헌 7. Patek)
6.구강내 구취, 음식물의 냄새, 담배냄새 및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한다.
(참고문헌 8. Westcott, 9. 立花)
7.정상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고, 고혈압에만 혈압을 완만하게 내리게 한다.
(참고문헌 10. Angelo, 11. Zickgraf)
8.항산화작용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간을 보호한다(VitamineE와 같은 작용기전)
(참고문헌 12. Sato, 13. Sato)
9.세포의 변이억제, 보체활성화 억제, 항알러지 및 면역억제작용 등으로 각종 암을 예방한다.
(참고문헌 14. Lai, 15. Clareng, 16. Moench, 17. Nagai, 18. Dupont)
광범위 속효성 웰빙 소화제 소화겔 과립
사회 환경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현대인의 식생활은 불규칙하게 변화고 있으며, 또한 복잡한 생활환경으로 인한 신경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알코올과 같은 자극성 물질을 폭음, 폭식하게 되어 소화기기능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위장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신경성 스트레스는 위장병 발병원인의 약 70%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질병의 증상은 식욕부진, 트림, 가슴앓이, 위의 통증, 위산과다, 복부팽만감, 위염 등의 불쾌한 증세를 반복시켜 급성, 만성위염, 위궤양을 일으키게 된다.
소화겔은 이러한 질병을 신속히 치료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Alkaloid 성분을 가진 스코폴리아분말과 방향성 건위제 등 수종의 한방생약과 주원료인 침강탄산칼슘 등의 양약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소화성 질병을 완치시키는 효능, 효력이 탁월한 소화제이다. 특히 소화겔은 엽록소를 수용성으로 개발한 동클로로필린 나트륨이 배합되어 만성위장병에 대한 효력을 보강한 종합적인 건위소화제이다.
2006-06-23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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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에이오니즈 ‘오메가골드’
오메가3제품이 약국가의 경영활성화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메가-3'란 DHA/EPA/DPA를 말한다.
DHA(Docosahexaenoic Acid)는 두뇌와 신경계 그리고 안구조직에 필수적인 지방산이며 , EPA(Eiocosapentaenoic Acid)는 심장 혈관 혈행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DPA(Docosa Pentaenoic Acid)는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유아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오메가 3에 대한 약국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의 출시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에이오니즈가 출시한 '오메가골드'가 수 차례 정제과정을 거치 고순도 제품임을 내세워 약국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HAPPY FAT’ 오메가-3란.
“Happy Fats”, 행복을 가져다주는 지방,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을 일컫는 말이다.
인류는 지난 반세기동안 심장병의 원인규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이론중의 하나는 피 속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높을수록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는 이론이고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이론이다.
불포화 지방은 ‘오메가-6(omega-6 fatty acids)’ 와 ‘오메가-3(omega-3 fatty acids)’란 두 종류의 지방산군이 있다. 둘 다 우리 몸에서 세포들의 자가치유 기능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한 지방산들이다. 하지만 체내에서는 스스로 생산할 수 없어 반드시 음식이나 보조식품을 통해서만 공급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을 필수지방산이라 칭한다. 우리 몸 세포들은 이 두 필수지방산의 비율이 1:1일 때 제일 좋다.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오메가-6 지방산은 많이 포함돼 있는데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은 희귀하다. 콩오일, 유채오일 또는 우리가 즐겨먹는 참오일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돼있다. 이런 결과로 우리의 세포들은 필수지방산들의 비율이 20∼30:1로 균형을 잃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빨리 1:1의 비율로 균형을 맞추는 식이요법이 절실히 시급한 실정이다.
그래서 캐나다보건성은 1990년도부터 오메가-3 지방산을 최소한 하루에 열량(energy)의 0.5% 이상을 섭취할 것을 권장해오고 있다.
△오메가-3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시장에 나오는 Omega-3에는 물범오일, 생선오일, 아마씨 오일 등 3가지이다.
첫 번째 물개오일 :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Omega-3의 원천지는 북극에서 서식하는 하프 물개 오일이다. 물개오일에서는 생선오일이나 아마씨 오일에서 찾기 어려운 DPA를 포함하여 Omega-3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물개 오일에는 DPA를 생선오일보다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다.
두 번째 생선 오일 : 생선오일에는 Omega-3의 중요한 한 성분인 DPA가 아주 미량만 함유되어 있다. DPA는 동맥벽을 부드럽게 하고 프라그를 씻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생선오일은 산화가 잘되는 경향이 있어 체내에서 급속히 소멸된다.
세 번째 아마씨 오일 : 아마씨 오일 속에 있는 Omega-3 은 매우 원초적 형태로 있어 사람이 흡수하기가 어렵다.
△오메가-3의 보고 물범(물범오일과 생선오일의 차이점)
물범오일은 생선오일에 비하여 여러 면으로 월등한 Omega-3의 공급원이다. 생선오일에는 EPA나 DHA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요소인 DPA가 극히 미량이 들어있을 뿐인 반면 물범오일에는 생선오일보다 10배 이상의 DPA를 함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생선오일에 함유된 Omega-3지방산의 성분은 모유와 일치하지 않는 반면 물범오일의 지방산은 그 분자 구조가 모유에 더 가깝다. 인체흡수력에 있어서도 물범오일이 생선오일 보다 앞선다. 물범오일의 Omega-3 함량은 20-25%로 대부분의 생선오일보다 높아 생선오일에 비해 물범오일이 Omega-3 공급원으로 훨씬 우수하다.
또한 대개의 생선이나 생선오일이 비교적 높은 콜레스트롤을 함유한 반면 물범오일에는 콜레스트롤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오메가-3의 역할 (DHA / EPA / DPA)
DHA는 두뇌, 신경계및 안구조직에 필수적인 지방산으로 특히 유아들의 시력, 운동능력개발에 중요한 요소이다. DHA는 모유를 통해 섭취되며 최근에는 보조영양제로부터 섭취하게 되었는데 물범오일은 DHA의 가장 훌륭한 공급원이다.
EPA는 심장혈관계통의 염증과 혈액응고를 방지하며 임상실험에서 풍부한 EPA를 섭취한 사람들은 류머티즘, 크론씨 병(장염), 낭창, 천식, 다중 경화증 및 피부병에 덜 걸리는 경향을 보였다.
DPA는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유아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물범오일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 중에 몇 안 되는 DPA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도 기여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제까지 심장질환 치료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생선오일에는 이 DPA가 전무하거나 미량이 함유되어 있을 뿐이다. 또한 물개오일에서만 다량으로 발견되는 DPA는 뇌기능을 돕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혈액 내에서 순환되는 긴고리 Omega-3 지방산의 1/3이 DPA의 덕분인데 혈관벽에서 EPA가 효과적인 인자로서의 DPA로 변환되는 것 같다.
△공공 기관의 권장
1) 캐나다 보건성은 일반성인에게 하루 1.8gm(1.800mg,500mg 캡슐4개)의 Omega-3을 섭취하라고 권장하였다.
2) Nutrition Recommendationfor Canadian에서는 지방산은 건강 유지와 신체 발육의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함.
3) 미 보건국, 미국립보건 연구소. 인체과학 연구소 등 저명한 기구에서 Omega-3의 섭취를 하루 1∼3g으로 증가 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4) 유엔 보건기구인 WHO에서도 Omega-3의 섭취량을 늘여야 한다고 하였다.
△오메가 골드의 특징
오메가골드는 캐나다 최대 물범오일 오메가-3제품 생산 회사, 베리그룹/오메가골드 인터내셔날 및 뉴펀들랜드 주정부, 메모리얼 대학교와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CFIA (캐나다 식품검사국.Canadian Food Inspection Agecy),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29단계 제조공정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다.
이 29단계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 및 중금속제거, 살충제(PCBs)제거가 행해지고 여러번의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한편 비린내가 없는 순도 높은 농축 오메가-3 캡슐을 제조해낸다.
오메가골드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도 기존에 조금씩 수입되어 판매되기도 했으나 오메가골드 인터내셔날과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으로 수입되는 오메가골드는 캐나다내에서 판매되는 오메가골드 제품이 6단계의 정제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최대라고 할 수 있는 8단계 정제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29단계 제조공정과 국내최다 8단계 정제과정 거쳐
물범오일 100% OMEGA-3 농축제품
또한 기존에 수입되던 제품들이 베리그룹 또는 물범오일을 제조하는 캐나다 내 회사에서 원료를 수입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성하거나 OEM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해 수입했던 것에 반해 베리그룹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으로 제품의 QUALITY면에서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G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약국시장에는 (주)에이오니즈를 통해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제조사인 BARRY GROUP (베리그룹) / OMEGA GOLD I.I.(오메가골드 인터내셔날)은 Newfoundland에 소재한 캐나다 내 가장 규모가 큰 수산물회사로써, 캐나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포획을 인정한 하프물범 쿼터를 60%이상 매년 획득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대서양 하프물범(학명:Phoca Groelandica)에서 추출한 양질의 오일을 최첨단 저온처리 시설 및 철저한 품질관리 공정에 의하여 제품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정은 캐나다 연방 및 해당 주정부의 품질규정에 부합되는 것으로 100% Stainless Steel설비 및 식용등급 기름 생산설비의 표본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골드의 품질관리
물범포획 및 물범 추출 오메가골드 캡슐은 세계적으로 캐나다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물범기름은 정제(精製) 기술이 생명이며, BARRY GROUP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물범관련 제품 제조원이다.
BARRY GROUP에서 생산하는 OmegaGold는 CFIA(캐나다 식품검사국.Canadian Food Inspection Agecy /한국식약청 같은 보건성 산하 기관)에 등록된 28호 시설에서 제조되었으며 cGMP 기준을 만족시키는 HACCP규정 및 자체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또한 CFIA당국이 BARRY GROUP에 대해서는 BARRY GROUP자체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인정해 주고 있으며 BARRY GROUP는 회사 명성을 위해 품질 관리에 오히려 CFIA이상의 자체 모니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BARRY GROUP은 매년 캐나다 내 물범포획 쿼터 60% 이상을 확보, 신선한 원자재 공급원의 확보로 연중중단 없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6-05-15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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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솔가 - 비타팝스
최근까지 식을 줄 모르고 불고 있는 웰빙 열풍이 가장 먼저 파고드는 곳이 바로 먹거리다.
쏟아지는 건강기능식품의 홍수 속에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점점 더 깐깐하고 높아지는 가운데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있다. 바로 Solgar Vitamin and Herb(이하 솔가).
솔가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영양 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업체.
현재 종합비타민, 무기질, 허브 등 특이 혼합 제제를 포함하여 450여 종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솔가의 제품은 100% 품질 보증 정책에 따라 설탕, 전분, 소금 그리고 충전제를 일체 사용하고 않는 것이 특징.
솔가는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 Wyeth 社의 Wyeth Consumer Healthcare 브랜드로 시작,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을 주 무대로 하고 있다. 1947년 설립 이후 소량 생산 공정(Small Batch)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2005년 5월 미국 비타민 매출 1위 기업 NBTY가 전격 인수(생산 라인 별개)함에 따라 세계적 기업으로의 용트림을 하고 있다.
솔가만의 특징
영양의 과학화
설립60년을 맞고 있는 솔가는 최첨단 연구실과 장비와 의사를 비롯한 숙련된 전문가와 생화학, 영양학자 등으로 구성, 기능식품의 과학적 접근으로 혼합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의약품 수준의 R&D
1998년 와이어스 컨슈머 헬스케어(Wyeth Consumer Healthcare) 브랜드로 편입된 솔가는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 Wyeth와 같은 생산 라인 및 연구시설, 품질 기준을 사용하여 의약품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솔가의 모든 제품은 반드시 리치몬드에 있는 최첨단 연구 시설 Wyeth Consumer Healthcare's Pharmaceutical and Development(PR&D)의 기준 규격을 통과해야 한다.
최상의 원료
솔가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상급의 성분만을 사용한다. 최상의 연구진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이용, 100여 번에 걸친 최상의 원료 테스트로 식물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솔가의 제품라인에는 유전자 재조합 원료 및 인공향,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등을 전혀 넣지 않는다.
혼합 기술
솔가는 영양 보충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을 경력을 자랑한다. 종합비타민, 무기질, 허브 및 특이 혼합 제제를 포함, 45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영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est Vitamin and Mineral Range March 2004(Here's Health)
VM 2000 Best Multivitamin Mineral Oct. 2004(BRITISH SUPPLEMENT AWARDS)
Best Vitamin and Mineral Range March 2003(Here's Health Magazine)
Best Super Food and Oil Range - March 2003(Here's Health Magazine)
Best Herbal Range - March 2003(Here's Health Magazine)
Best range of Vitamins and Minerals 2002(Here's Health)
파이럿 배치 시험
식물 원료는 열, 물리적 자극 또는 제조 공정에서 다양한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 한다.
솔가는 식물 원료의 유효 성분이 원료 공정 완료 후에도 최상으로 함유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전 제조 방법을 미리 시험한다.
이를 바탕으로 파일럿 배치(Pilot Batch Testing) 시험을 기반 - 정도(accuracy), 순도(purity), 안전성(safety), 그리고 품질(quality) -하여 제조하고 PR&D 연구소에서 숙련된 전문가가 확인한다.
안정성과 유효기한
솔가는 제약형 안정성 시험 방법을 기반으로 저장 수명을 소비자가 제품 섭취 시 100%의 유효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가의 유효기간은 칼슘 등 미네랄을 제외하고 최대 3년을 넘지 않는다. 또한 유효기한 변조 방지를 위해 용기 상단에 롯트 번호와 함께 실크 스크린을 적용하고 있다.
"웰빙만큼 깐깐한 입맛 건기식으로 다스린다"
설탕, 전분, 소금, 충전제 등 무함유
구미 선진국서 "Best OTC" 각광 제품력 입증
104번의 품질시험
Wyeth PR&D의 최첨단 연구시설과 24시간 품질 보장/품질 제어 연구소에서는 솔가의 모든 포뮬러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104번의 검사를 하고 있다.
체계적인 제조시설
솔가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s(cGMPs)을 구비하여 전 제품을 의약 기준 규격에 따라 생산하고 있다.
약전 정제 수 사용
솔가의 제품에는 의약용 식물 사용하는 정제 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유기체 혼입, 오염을 제거하고 0.02~0.10ppm의 화학 측정치를 나타낸다.
코셔(Kosher)
솔가의 450종의 제품 중 183종이 KOF-K kosher 인증을 받았다. 코셔는 미국 연방 법 아래에서 보호 되는 등록 상표로서 KOF-K kosher(정결한 음식물) Supervision의 독점권을 갖고 있으며, 유대 율법에 들어맞는 음식 증명서의 가장 높은 수준을 제공하고 있는 국제 기구이다.
환경 친화적 포장
솔가가 사용하는 호박색 유리병은 플라스틱보다 열과 빛 그리고 수분에 영양분을 더 잘 보호하며, 환경호르몬의 걱정이 없고, 100% 재활용 가능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국제적 명성의 솔가
솔가는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 영양안전보장위원회)과 NNFA(National Nutritional Foods Association: 국제영양식품협회)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기구의 핵심 멤버이다.
솔가의 수상 내역
2002년~2003년 미국 대형 할인점 점유율 1위(10.5%)*
*Source: SPINScan Vitamin/Minerals/Miscellaneous Supplements 12 Mos. Ending May 17, 2003
뉴욕증권거래소 상장(NYSE CODE: WYE)
영국 "Best OTC(over the Counter) Herbal Remedies" 수상
영국 "Best Overall Natural Health" 수상
미국 FDA 검사기관 Shuster Lab, "Substantial(최우수)" 등급 획득
Award-Winning products 수상 및 Best Buy Award 수상
2002년 미국 건강기능식품 제조 회사 부문 매출 3위 달성**
** Source: 2002년 NBJ Top 120 U.S. Supplement Manufacturers in 2002
생산되는 450여 가지 제품 중 157가지 제품이 Kosher(유태인 청결 식품 품질 인증서) 인증
채식주의자 전용 Vegetarian capsule 사용
비타팝스, 이 제품을 말한다-한국비타팝스 김을용 사장
"비타팝스는 미국 본사에서 준의약품 수준으로 제조·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병원과 약국을 유통 루트로 선정했습니다."
한국비타팝스 김을용 사장은 세계 굴지의 건강기능식품 기업 솔가의 비타팝스를 국내에 선보이는 과정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했다.
비타팝스가 국내에 선보이기 시작한 무렵, 약국의 무관심으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의료계 쪽의 관심으로 활로를 모색하던 중 동원 GNC의 시장 진입에 탄력을 받아 약국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김 사장은 "앞으로 관련 시장은 약국 프랜차이즈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약사들의 객관적인 신뢰를 쌓기 위해 '리치 마케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고가의 고품질 제품이라는 의미.
끝으로 김 사장은 "비타팝스를 관련 시장에서 공고히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며 연 매출 300~500억원을 목표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05-10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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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이에스그룹 - 지구스피루리나21
최근 웰빙 열풍으로 소비자는 '청정', '균형 잡힌 영양'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니즈가 강해졌다.
과학이 동반된 의약품의 발달 또한 인간의 무병장수의 꿈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것.
그러나 의약품이 인류의 건강을 근본부터 해결해줄 수는 없다. 스피루리나의 개발은 이러한 근본적인 인류의 욕구로부터 시작된다.
이에스그룹(회장 이동수)은 녹색생명 스피루리나를 상업화하는 데 성공, 100여개 국가 240여 지역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생산해온 일본 DIC社와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1991년부터 15년간 국내에 선보인 업체.
2003년 국내 생산에도 성공한 명실공히 스피루리나 선도 업체로서 지구스피루리나 원말은 ISO 등 국제규격의 인증을 획득,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등지에서 공용되고 있다.
스피루리나-바다의 생명력
36억년 전 탄생한 스피루리나는 싸이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로 분류되는 청남색 미생물로 생김새가 용수철처럼 꼬여있어 SPIRURINA로 명명됐다.
pH10 전후의 강알칼리수에서 자라며(폭 0.006~0.008mm, 길이 0.35~0.5mm) 식물, 동물, 해조류, 박테리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인류의 오랜 식품으로 사용돼왔다.
5대 영양 49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인류의 미래의 식량
스피루리나는 멕시코, 아프리카 등 아열대지역의 높은 염분과 강알칼리성(pH9~11) 호수나 바다에서 자생하며, 원주민들의 식용으로 이용돼왔다. 196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영양소 조성이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 인류의 미래식량으로 지정, 오늘날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해양학자들은 "모든 생명체 먹이사슬의 기초이며, 거대한 해양동물의 건강이 스피루리나의 영양소 조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스피루리나는 우리가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5대 영양과 49가지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단백 고흡수율 자랑
지구스피루리나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이 65% 내외로 함유돼 있으며 소화 흡수율이 95%인 고단백 영양식이다.
[지구스피루리나 1회 섭취량 4g당 필수아미노산 조성비]
영양소
IIeu
Leu
Lys
Cys
Phe
Thr
Try
Val
FAO
기준치
0.17
0.19
0.17
0.17
0.11
0.11
0.06
0.17
스피루리나
함량
0.22
0.35
0.17
0.11
0.18
0.20
0.07
0.28
인체 유용 성분 다량 함유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외에도 베타카로틴, 피코시아닌, 제아키산틴, SOD,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을 비롯해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고르게 함유돼 있는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이다.
GMP 적용 지정 안전성 입증
지구스피루리나는 청정수와 광합성으로 배양한 천연의 원료로 만들어진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먹어왔으며 현재 구미 선진국에서도 30년 이상 체험된 습관성 없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에 힘입어 이에스바이오텍은 지난 3월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지정을 획득,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스피루리나의 효능
1. 면역 기능 증강
스피루리나는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외부로부터 각종 이물 침입에 대해 강한 방어 능력을 갖게 한다.
2. 퇴행성 안질환 예방
임상실험을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체중 조절에 도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시켜주며 지방의 연소를 촉진, 축적을 억제 시켜준다.
4. 빈혈 예방
스피루리나에는 철분 함량이 4g당 2.0mg으로 많고 흡수를 도와주는 활성 물질 함량 또한 높아 빈혈 예방에 좋다.
특히 비타민 B12 함량이 4g당 4µg이나 함유돼 잇어 악성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아토피 체질 개선
스피루리나에는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4g당 14mg으로 아토피성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6.골다공증 예방
뼈를 만드는 칼슘 성분 또한 4g당 25mg이 함유돼 있으며 또한 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K도 35µg이 함유,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7. 고지혈증 개선
동물 및 인체실험을 통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시킨다고 밝혀졌다.
8. 간 기능 회복
스피루리나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양질의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항산화 활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회복에 좋다.
9. 암 예방 및 전이 억제
스피루리나는 베타카로틴, 제아키산틴 등 각종 항산화 활성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함유, 암 예방에 좋고, 다당질이 많아 암 전이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10. 위장 건강에 도움
장 내 세균의 균형을 잡아주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소화흡수에 도움을 준다.
11. 당뇨병에 도움
스피루리나는 당뇨병에 있어 혈당강하 및 합병증 개선에 도움을 주어 식이요법의 보조제로서 좋다.
인터뷰 - 이에스바이오텍 한병훈 생명과학연구소장
"스피루리나는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완전식품입니다."
이에스바이오텍 한병훈 생명과학연구소장은 스피루리나를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했다.
한 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한국응용약물학회장을 역임한 약업인이자 스피루리나 마니아. 그러한 그도 우리나라 건기식 정착 초반에는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단일성분은 식품이 될 수 없지요. 당시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이란 것이 그러한 형태였는데 스피루리나 측에서 연구자료를 보내왔을 때엔 그저 보통의 제제인줄로만 여기고 지나쳤습니다."
이에스그룹의 끈질긴 '삼고초려'로 연구자료를 훑어보게 됐다는 당시 한병훈 박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성의를 생각해 읽게 됐던 그 자료들을 검토하는 데에만 4개월이 걸렸다"는 그는 자료의 방대함과 완벽한 학문적 근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실제로 이에스그룹 측에서 말하는 스피루리나의 학술논문은 2004년 5월 현재 1,200여 편에 달하며 특허는 857건이나 된다.
특히 이에스바이오텍은 '변성스피루리나 및 제조방법(특허 제0449209호)', '세포막이 용해된 수용성 스피루리나 및 제조방법(특허 제0493506호)', '동물의 뼈 또는 뿔로부터 식용 또는 화장품용 콜라겐 제조방법(특허 제0497666호)' 등으로 특허를 획득해 스피루리나의 학문적 근거를 탄탄히 하는 데 일조했다.
"스피루리나는 모든 식품 중 항산화 활성이 가장 강하다"고 말하는 그는 스피루리나의 우수성 중 "단백질 아미노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몸담고 있는 이에스바이오텍이 GMP 인증으로 경쟁업체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돼 연구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한 소장의 연구 행보가 기대된다.
2006-05-04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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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LG생명과학 - 히루안
기존 5회 투여에서 3회로 줄인 고분자 HA
2005년 9월 출시된 히루안플러스 주는 기존 히알우론산의 분자량을 높인 퇴행성관절염 치료 주사제이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강내 투여되는 히알우론산 제제는 분자량이 높을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히루안플러스는 기존 HA제제에 비해 분자량을 3배정도 높이고 점탄성도 25배 높여 현재 시판되어있는 히알우론산 주사제 중에서 가장 분자량이 높다. (기존 히알우론산 주사제들: 분자량 평균 70~80만 Dalton, 점탄성 4000cp, /히루안플러스: 분자량 300만 Dalton, 점탄성 110,000cp) 높은 분자량과 점탄성에 기인하여 히루안플러스는 주 1회씩 3주 투여로 기존 제제의 주 1회씩 5주 투여했을 때보다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투여횟수의 감소로 주사부위의 감염 등 부작용이 감소하며 환자 순응도가 높다.
히알우론산은 1934년 Meyer와 Palmer에 의해 눈의 유리체액 (vitreous humor)에서 처음 분리된 음이온 뮤코다당체(polyanionic mucopolysaccharide)로서 동물의 피부, 근육, 골격, 혈액 등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생체 고분자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활액에서 발견되는 히알우론산은 300만~400만 Dalton으로 히루안플러스는 정상관절활액의 분자량과 가장 유사한 분자량을 갖는다.
히알우론산은 일반적으로 인체가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내인성 히알우론산의 생성에도 관여하는데 고분자량 히알우론산을 투여할수록 내인성히알우론산 생성작용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루안플러스의 경우 정상관절활액과 가장 유사한 관절환경을 형성함은 물론 내인성 히알우론산 생성 작용이 보다 활발해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보다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삼성 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일산백 병원에서 진행된 히루안플러스 3상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 임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기존 5주 투여 제형인 저분자 히알우론산 제제와 고분자 히알우론산 제제인 히루안플러스를 각각 5주, 3주간 주 1회 투여 후 12주간 관찰 비교 하였다.
3상 임상에서 일차 변수로 통증 개선 정도를 10mm-VAS로 측정하였고, 평가 결과 히루안플러스가 투여 후 12주째 기저치에 비해 28.2mm가 감소하여 5주 투여 제형인 저분자 히알우론산 제제 보다 약 10mm이상 더 감소되었다.
또한 히루안플러스는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제작하여 순도가 높고 chicken protein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닭벼슬 추출 히알우론산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 분자량이 높아 주사시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나 실제 3상 결과 주사부위 통증이나 염증발생율이 기존 5주 제형 저분자 히알우론산 제제에 비해 20%이상 낮게 나타났으며 여타 부작용도 저분자 히알우론산 제제에 비해 낮은 발현율을 보였다.
히루안플러스와 같은 히알우론산제제들의 보험 적용기준이 올 9월 1일자로 변경되어,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경우 히루안플러스 투여 시 보험 적용이 쉬워졌다. 고시상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이하(Kellgren-Lawrence Grade Ⅳ 제외)의 무릎 골관절염환자에게 투여시” 인정되므로 말기를 제외한 모든 단계의 환자에게 X-ray 소견만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청구 시 소견란에 Kellgren & Lawrence Grade 1, 2, 3 단계 중 하나를 기재하는 것으로 보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히루안플러스는 주사 시 주로 21G~23G size의 바늘을 끼워 관절강내에 직접 주사한다. 히루안플러스가 기존 5주 제형의 저분자 히알우론산 제제에 비해 25배의 점탄성을 갖지만 주사시의 소요되는 힘(injection force)이 기존 저분자 제제의 50%에 지나지 않아 주사하기 편리하며, 정확한 관절강내 주사가 가능하다.
제품정보 - 히루안플러스 주(히알우론산나트륨)
-원료약품의 분량: 이 약 1ml중 히알우론산나트륨(EP) 10mg
-성상: 위아래가 고무마개로 막힌 유리관 또는 플라스틱관 (프리필드시린지 시스템의 일부분) 속에 들어있는 무색 투명하고 점조성이 있는 액체
-효능.효과: 슬관절의 골관절염 치료
-용법.용량: 보통 성인 1주 1회, 1관을 3주간 연속하여 슬관절강 내에 투여하나, 증상에 따라 투여횟수를 적절히 투여한다. 이 약은 관절 내에 투여하므로 엄격한 무균조작 하에서 실시해야 한다.
-포장단위: 2.0ml(1관) * 3관
-저장방법: 밀봉용기, 차광보관, 2~8℃에서 얼지않도록 보관
-사용기간: 제조일로부터 36개월
-작용기전:
PGE2 억제를 통한 항염증작용 (Agents Action 37, 1992)
진통작용 (Clinical Therapeutics 1999, 21, 1549-1561)
연골보호효과 (Connective Tissue Research vol.4 1993, 181-190)
내인성 hyaluronic acid 생성 유도 (Rheumatol Int 1987)
-특장점:
1. 히루안플러스 주는 주 1회 3번 투여로 기존 5회 제형과 동등 이상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2. 분자량 300-400만dalton으로 정상적인 관절활액의 분자량과 가장 유사한 HA 제제이다.
3. 3회 투여로 인해 5회 투여로 발생되는 염증 및 감염의 확률이 낮아지며, 3상 임상결과 5회제형에 비해 부작용 발현빈도가 동등이하로 내약성이 높았다.
4.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고순도 HA제제로 닭벼슬에서 추출한 제제와는 달리 조류단백이 함유되지 않아 조류단백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없다.
-주 의
1) 주사시의 주의
-. 이 약은 슬관절강 내로 투여하므로 엄격한 무균조작하에 실시한다.
-.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는 3회 한도로 하여 투여를 중지한다.
-. 관절액의 저류가 있을 때에는 필요에 따라 천자에 의해 액을 빼낸다.
2) 기타
-. 혈관내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 안과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이 약은 22~23G정도의 주사침을 사용하여 투여하는 것이 좋다.
-. 이 약은 살균 소독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제4급 암모늄염 및 클로르헥시딘에 의해 침전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보험허가사항
방사선학적으로 말기를 제외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투여시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상병 code: M17.0, M17.1, 관절강내 주사(IA) Code: KK090, EDI Code: A33202951
문의: LG생명과학 02)3773-3133
2006-04-18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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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이앤에프메딕스 - 생체조절물질 'AHCC'
AHCC는 면역요법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이미 암환자들 사이에서는 부작용 없는 항암제라고 불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신뢰할 만한 과학적 근거, 특허 받은 기술, 매년 개최되는 학술연구회를 통한 연구, 세계 곳곳의 의사 및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 무엇보다 실제 섭취한 환자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으로, AHCC는 암환자들에게 면역요법 그 이상의 심리적 안정까지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AHCC는 1986년 일본 아미노업화학(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임상실험을 거듭하다 면역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알게 된 후 주로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암환자의 면역력 향상으로 인한 생존율 증가, 재발억제, 항암제의 부작용 감소,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등이 AHCC에 관한 보고들이다.
AHCC는 암치료의 메카
1) AHCC의 항암효과
생체조절물질로서의 AHCC는 인체내 면역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암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면역요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2) 면역 향상에 대한 AHCC의 효과
인체내에서 면역 감시체계는 돌연변이세포에 의해 암세포로 자라나는 것을 미리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암은 면역감시체계의 기능저하로 암세포들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면역병인 것이다.
따라서 면역체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암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된다. AHCC는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암세포들을 직접 공격하여 암을 치료하게 된다.
3) AHCC..항암제의 부작용 경감에 도움
암 환자들은 암 자체에서 오는 통증뿐만 아니라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중 고통 받고 있다. 부작용에는 메스꺼움, 구토, 탈모, 피로, 식욕감퇴, 간 손상, 적혈구 및 백혈구 감소, 혈소판수감소등이 있다. AHCC는 이러한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들을 경감시키는 데에 상당히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것은 암치료를 하는데 있어 심리적인 면에서도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4) 삶의 질(QOL)의 개선
암환자들은 개인이 갖고 있는 체력, 병력, 나이, 현재 병의 진행상태 등 각각 치료효과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비록 가시적인 치료효과가 없는 환자일지라도,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안정감있게 치료하는 이른바 삶의 질이 중요하다. 하지만 항암제, 방사선으로 치료할때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저하될 수밖에 없다.
현대인들은 웰빙(well-being)을 지향하고 있다. AHCC는 탈모, 오심, 식욕저하, 간기능 저하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보임으로서 암환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웰빙(well-being) 상품이다. 환자들의 기분이 좋을 때, 환자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비로소 신체의 여러 기관들이 암에 맞서 싸울 태세를 갖추게 된다.
인체대상 실험에서도 입증
2002년 저명한 국제학술잡지인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는 일본 간사이(關西)의대 외과 야수오 가미야마 교수의 AHCC의 항암효과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1992년부터 이 병원에서 수술 받은 간암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113명은 AHCC를 매일 3g씩 투여하고 나머지 109명은 AHCC를 투여하지 않은 채 2001년 12월까지 관찰했다. 이 결과 AHCC 투여그룹에선 39명(34.5%)이 재발했으나 비투여 그룹에선 72명(66.1%)이 재발했다.
또한 AHCC 투여 그룹에선 23명(20.4%)이 사망했으나 비투여 그룹에선 51명(46.8%)이 사망했다. 재발과 사망률 모두 AHCC를 복용한 환자들이 복용하지 않은 환자들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AHCC 미국 뉴트라콘상 수상
AHCC는 미국에서 영양치료 기능성이 있는 새로운 개발품에 주는 상인 `뉴트라콘 베스트 뉴 프로덕트 (Nutracon Best NewProduct)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트라콘(Nutracon)은 건강식품, 영양보충식품, 기능성/영양 치료 가능한 식품 분야를 육성하고 있으며 AHCC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AHCC는 14년 전에 일본에서 발견된 물질로 일본의 홋카이도대학 교린대학 데이코대학 등에서 실시한 임상연구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미국에서도 콜럼비아?프레스비테리언병원과 폴크너병원 등에서 현재 임상 연구 중이다.
AHCC는 그동안의 연구에서 △면역 반응을 유의하게 증강시키고 △암이나 에이즈 만성피로증 등이 있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C형 간염 환자들에게서 바이러스를 85% 이상 줄이고 △화학요법 실시 중의 백혈구 감소 및 빈혈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HCC 공동연구
AHCC의 기초 및 임상 실험은 일본 및 세계 곳곳에서 30여개의 연구소 또는 700여개의 병원과 의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실제 AHCC에 대한 연구 결과는 많은 국제회의에서 발표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술논문지에 게재되었다. 현재 AHCC연구회는 세계의 AHCC 연구가들이 함께 모여 매년 학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연구회에서는 매년 연구자들이 AHCC 임상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들을 발표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AHCC..네이쳐에도 소개 <사진3>
AHCC와 그 제조회사((주)아미노업화학)는 전문 과학 저널지 'Nature'에도 소개된 바 있다.
Nature 437, 13 October 2005NATUREJOBS "Spotlight on OSAKA" p22(번역문) 는 <홋카이도의 바이오 산업은 견고하게 성장해 왔다.1999년에는 바이오 기업은 34개사였지만, 2004년에는 75개사까지 증가했다. 홋카이도, 오사카, 미국 12사의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홋카이도 벤처 캐피털 사장, 마츠다일 타카시씨는 ?옛부터 의약품 제조의 중심지에서 만난 오사카와 달리, 홋카이도의 바이오 기업은, 풍부한 천연자원이라고 하는 우위성을 살려 건강식품이나 식품에 힘을 쓰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버섯계 균사체의 배양에 의해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아미노업 화학이 특히 현저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문가등은 말한다.아미노업 화학의 성공 요인은, 강고한 매니지먼트와 최첨단의 균사체 배양 기술에 의하는 것이다. 한층 더 주목 해야 할 것은, 60개이상의 대학이나 병원에서의 임상시험을 통해서 글로벌인 신뢰성을 획득하고 있는 점이다>고 소개했다.
한국 보완대체의학 연구소 설립
일본 (주)아미노업화학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내에 보완대체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는 최근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AHCC를 비롯한 보완대체관련식품에 대해 임상연구를 시작한 것과 같은 의의를 갖게 된다. 즉, 의료계에서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대학들이 이제 보완대체의학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보완대체의학 연구소 설립으로 많은 의료진 및 환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완대체의학연구소는 설립목적에서 △동양의학 및 보완의학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내 동양의학.보완의학 교육 개발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동양.보완의학의 임상적용 △동.서보완의학의 융합을 통한 의료 일원화 기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AHCC와 같은 기능성 소재에 관한 임상 및 연구라고 밝히고 있다.
2006-04-13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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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장이 편해야 오래 산다
1.5m의 행복, 대장
대장은 약 1.5m의 길이를 갖는 원통형 구조의 장기이다. 소장이 약 6~7m의 길이를 가지니 그에 비하면 아주 짧은 편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위와 소장을 거쳐 여러 가지 소화액에 의해 분해되고 소장에서 모든 영양분이 흡수된다.
그리고 남은 찌꺼기와 수분이 대장으로 흘러 들어오게 된다. 대장이 하는 역할은 비교적 단순하다. 대장으로 들어온 액체상태의 찌꺼기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고형성분의 변을 만들어 내보낸다. 보통 하루에 약 1500ml가량의 액체상태의 찌꺼기가 대장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되고 이중에서 약 150ml 정도만이 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단순한 기능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대장은 많은 증상들을 일으키며, 다수의 사람들이 대장에 의한 증상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대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실제적으로 뇌에 공포나 불안과 같은 스트레스 자극이 주어지면 대장은 이런 자극에 대해 드라마틱한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대장은 중추신경계뿐 아니라 ‘제2의 뇌’라고도 불리는 장(腸) 신경계의 영향을 함께 받는 복잡한 신경 계통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위장 절제술을 시행하면서 부교감 신경 절제술을 함께 시행한 사람의 경우 비록 중추신경계인 부교감 신경이 절제 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체적인 장(腸)신경계를 통해 장의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 알려졌다.
따라서 대장은 중추신경계에 의한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장(腸)신경계 자체적인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장기에서 보이지 않는 특징이다.
또한 대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는 우리에게 유익한 균도 있고 유해한 균도 있다. 이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장내 세균들은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아미노산 혹은 단백질을 합성하기도 하고 감염 방어 등의 유익한 작용을 하는 동시에 암모니아, 페놀, 독소 등을 생산하여 건강을 해치게 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미세한 균형이 깨지게 되면 유해균에 의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항생제를 복용한 이후에 유익한 균이 없어지면서 유해균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장염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대장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단순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장은 매우 세밀한 균형 속에서 움직이는 정교한 장기이다. 그런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아주 불편한 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과민성 장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의 삶의 질이 만성 질환인 당뇨 환자와 같은 수준일 정도로 그 정도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 1.5m 대장은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대장암, 증가율 1위· 암 사망률 증가 2위
2003년 2월에 발간된 한국중앙암등록 사업 연례보고서(2001년 1월~2001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악성 종양은 부위별로 위암(20.3%), 폐암(11.9 %), 간암(11.8%), 대장암(10.5%), 유방암(7.1%), 자궁경부암(4.4%)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최근 4~5년 사이 대장암의 증가가 두드러진 점이 주목된다. 우리나라 4대 암이라고 할 수 있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의 발생 증가율을 살펴보면 1995년에 비해 2001년의 경우 대장암 증가율은 155%로 1위를 달리고 있다.(그림 1.) 연간 등록건수도 1980년대 초 1천여건에 불과하였던 것이 2001년에는 9,817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그림 2.) 이런 추세라면 약 2020년경에는 대장암의 발병률이 위암과 폐암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통계청이 2005년에 발표한 ‘2004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암이 사망원인으로 21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암에 의한 사망률 변화를 보면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6명이 증가하여 암 사망률 증가 2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이유를 서구화된 생활 패턴의 변화로 설명한다. 육류 섭취량이 증가하고 비만 인구가 증가된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동양인과 서양인의 대장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동양인과 서양인의 대장에 차이가 있을까?
동양과 서양은 예로부터 많은 문화적 차이를 지니고 살아 왔다. 따라서 서로가 서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하고 궁금해 하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동서양의 차이가 대장에서도 나타날까? 물론 동양인과 서양인의 대장의 차이를 자세히 연구해서 보고한 결과는 없다. 그러나 몇 몇 보고에 따르면 동양인과 서양인의 대장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서양인의 장은 동양인의 장에 비해 약 30% 정도 가 짧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차이가 가지는 의미는 육식 동물과 채식 동물의 장 길이의 차이를 이해하면 더 이해하기 쉽다.
채식 동물의 전체 장의 길이는 십여 미터에 이르지만 육식 동물의 장의 길이는 수 미터에 불과해 매우 짧다. 따라서 육류를 소화시켜 최대한 빨리 배설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육류는 소화가 되면서 암모니아, 페놀, 인돌과 같은 유해 물질을 생성한다.
이런 유해 물질이 장에 오래 머물면 장 점막을 손상시켜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육식동물은 이런 유해 물질들이 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빨리 배설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장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육식을 위주로 해온 서양인의 장이 동양인에 비해 짧은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사람의 장의 길이는 육식 동물에 비하면 매우 길다. 이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이 초식 동물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의 장은 육식보다는 섬유질이 많은 채식이 더 좋다는 뜻이다. 육식을 주로 하는 서양인에서 대장암의 발생률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록 장 길이가 동양인에 비해 짧기는 하지만 서양인들에게도 육식위주의 식습관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산업화와 서구화에 따른 생활 패턴의 변화는 동서양의 차이를 없애고 있다. 또한 도정과 정제술의 발달은 곡식의 바깥쪽에 풍부한 섬유질들을 제거해 버리기 시작했고 우리가 현재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은 매우 감소된 상태이다.
대장암의 환경적 요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식생활 습관이다. 동물성 지방 및 포화지방의 과다한 섭취가 대장암 발생 빈도를 높이는 반면 야채류, 과일류 및 섬유질의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빈도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었던 곡식들의 넘쳐 나는 섬유질에 담겨있는 건강의 지혜가 새삼스러운 대목이다.
2006-01-09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