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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약학] 당뇨병 예방연구
이동석<藥博·일동제약 감사>
야간조명, 당뇨환자 시력손상 예방
밤에 불을 켜놓을 경우 당뇨환자의 실명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웨일스에 있는 카디프대학의 드라스도(Neville Drasdo)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물론 혈당 조절은 시신경 병변을 예방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라고 부언하고 있다(자료:The Lancet 2002;359:2251-2253).
운동, 당뇨병 전구증세 예방
매주 3시간 이상 운동하는 중년 남자는 대사 이상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즉 소위 제2형 당뇨로 알려진 인슐린 내성으로 나타나는 질환 위험성이 적다는 것이다. 주에 60분 이내밖에 운동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에 3시간 이상 운동한 사람이 이러한 질환에 걸리는 위험률이 겨우 50% 밖에 나타나지 않았다(자료:DiabetesCare 2002;25:1612-1618).
고강동 운동, 노인성 당뇨 조절효과
체중 감소를 겸하고 고중량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운동이 제2형 당뇨 노인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이들의 근력을 높이고 근육질 체질량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자료:Diabetes Care 2002;25:1729-1736).
정미하지 않은 곡물, 당뇨병 위험성 예방
정미하지 않은 곡물을 먹는 경우 제2형 당뇨병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미, 오트밀, 강냉이, 보리 등을 정미하지 않고 먹는 것이 정미하거나 분말로 만든 음식보다 당뇨병 예방에 좋다는 것이다. 왜냐면 정미하지 않은 곡물은 혈당 농도를 낮추고 따라서 체내에 인슐린을 대량 분비할 필요가 없고 또한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고 정미하지 않은 곡물을 그대로 먹는 비만 남성은 제2당뇨병 발병이 52%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자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2;76:535-540).
콩음식,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강하
제2형 당뇨병이 있는 나이든 여성은 콩 음식을 매일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과 인슐린 혈중 농도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콩을 보충한 환자는 공복에서 인슐린을 8% 감소시켰고 장기간 혈당 농도를 개선시켰으며 이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의 장기적 혈당 감소를 나타내었다. 매일 콩 음식을 보충 투여할 경우 12주에 총 콜레스테롤은 약 4% LDL 콜레스테롤은 7% 감소시켰다(자료:Diabetes Care 2002;25:1709-1714).
어유, 당뇨환자 혈중지질농도 감소
어유를 보충 투여하는 경우 당뇨 환자의 혈액 안에 지방질의 농도가 감소되는 효과를 나타내고있다는 연구가 덴마크 왕립 농축산 로리게스베이 대학의 페터슨(Martin Petersen) 박사 연구진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결론적으로 어유는 제2형 당뇨의 지혈증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교정하는 효과를 관찰하였고 LDL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었다(자료:Diabetes Care 2002;25:1704-1708).
생선기름성분 당뇨병 예방
생선 기름에 함유된 소위 오메가-3 지방산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과체중인 사람에게 인슐린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DHA성분을 함유한 보조 식품을 3개월 복용한 결과 과체중 연구 참석자의 인슐린 감수성에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페닌튼 바이오메디칼 연구소의 덴킨스(Yvonne Denkins)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이 연구를 실험 생물학 학회(the annual Experimental Biology 2002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
커피와 당뇨병
암스텔담 브리제대학의 영양 및 건강학과의 로브 판담(Rob van Dam) 박사 연구진은 커피 성분이 혈액 가운데 혈당 대사를 돕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어떤 성분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어떻게 당 대사를 돕는 지는 더 연구해야 하나 하여간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 집단에서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당뇨병 위험성이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자료:Lancet).
2003-05-14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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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약학] 당뇨병 치료 연구, 예방 연구
이동석<藥博·일동제약 감사>
당뇨병 치료 연구
줄기세포, 당뇨병 치료 가능성
천연 내장 호르몬이 언젠가는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를 보급해 주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이라는 호르몬은 음식 섭취에 반응하여 분비되고 이로 인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일을 돕는다고 보스톤 소재 마사츄세츠 종합병원의 하베너(Joe F. Habener) 박사 연구진이 설명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사람의 베타 세포 섬(islet) 조직을 취하여 이를 실험실적으로 배양하고 이를 인슐린 생산 세포가 되도록 GLP-1을 노출시키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줄기세포는 미숙 세포로 여러 가지 인체 세포로 성숙할 수 있는 세포인 셈이다. 이들은 베타 섬 줄기세포를 섬과 췌장 도관에서 발견하였다.
이들은 이러한 인슐린 생성 세포를 당뇨환자 자신의 줄기세포에 이식하므로 신체의 거부반응을 사전 차단하게 하고 여기에 GLP-1을 노출시켜 이 이식된 세포를 유지시키면서 부가적인 세포 생성을 유발시킨다는 발상을 실험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아직 생각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연구 과제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 고 언급하였다(자료:Endocrinology 2002;143).
당뇨병 예방 연구
약간의 음주, 동맥혈관 보호
하루에 한두잔의 음주는 제2형 당뇨 환자 동맥 혈관 위험성을 예방한다고 일본 야마가다 대학의 와가바야시(Ichiro Wakabayashi)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당뇨학회에서 당뇨환자는 남성은 하루에 2잔 이상은 삼가고 여자는 한잔 정도만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자료:Diabetes Care 2002;25:1223-1228).
약간의 음주, 혈당조절 효과
약간의 포도주나 맥주 기타 술은 건강인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특히 여성인 경우 좋다는 연구가 영국 캠브릿지 대학의 웨어햄(N. J. Wareham)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포도주는 또한 음식과 함께 함으로 술의 신체적 작용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자료: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2;56:882-890).
소량의 술, 여성 당뇨병 예방
약간의 술은 폐경기 여성의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진전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매릴랜드 벨트스빌 소재 미국 농업성의 데이비스(Michael J. Davies) 박사 연구진에 의해 조사·발표됐다.
즉 하루에 1~2잔 정도의 술은 인슐린 반응을 좋게 해 준다는 것이다.
혈액안에 인슐린 농도가 높다 해도 인슐린 감수성이 감소된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자료: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02;287:2559-).
당뇨병 후유증 사지절단 항생제 투여로 예방
당뇨병에 의한 사지괴사로 절단해야 하는 비율을 사전에 항생제를 적절하게 투여함으로써 낮출수 있다는 연구가 독일 로스톡 대학의 임상 약리학연구소의 드레벨로우(Bernd Drewelow) 박사 연구진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
2003-05-11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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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약학] 당뇨병의 원인 연구,병리 연구
이동석<藥博·일동제약 감사>
당뇨병의 원인 연구
산모흡연과 아이출산 위험
임신중에 흡연을 할 경우 태아에 제2형 당뇨병을 유발시킬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로린스카 연구소의 몽고메리(Scott Montgomery)와 엑크봄(Anders Ekbom) 박사는 1958년 출생한 아동 17,000명에 대한 영국의 국립아동 발육연구 자료를 이용, 연구 조사했다(자료:British Medical Journal 2002;324:26-27).
카페인, 당뇨 전단계 질환 유발
커피를 약간만 마셔도 건강 인에게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리는 위험성을 유발하거나 혈당을 효과적으로 처치하는 작용이 감소되는 위험성이 있다는 보고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면 당뇨병의 전 단계 상태로 본다. 카페인은 유리 지방산과 에피네프린 호르몬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인슐린의 감수성을 감소시킨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카페인 투여 집단은 혈액에 호르ㄴ몬 농도가 5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자료:Diabetes Care 2002;25:364-369).
가공 육류식사, 당뇨위험
핫도그, 베이컨, 살라미, 소세이지와 같은 가공 육류음식이 남성에게 제2 당뇨병을 유발시키는 위험 인자라는 사실의 대대적인 연구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좋은 소식으로는 곡물, 과일, 채소, 생선과 가금류가 풍부한 음식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리놀레산은 다가 불포화지방으로 홍화유(잇꽃 기름:Safflower oil),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땅콩 유등에 대량 함유된 것으로 이러한 음식은 섭취하면 질병 예방이 된다는 것이다(자료:Diabetes Care 2002;25:417-424).
흡연, 당뇨성 신장질환 악화
당뇨환자가 계속 흡연할 경우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성 신장병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신장 부전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제3형 당뇨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CE 억제제를 투여, 치료해도 흡연이 이들의 신장 기능의 저하를 빠르게 촉진한다는 것이다.
ACE억제제는 혈압 강하제로 당뇨 성 신장질환의 진행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다(자료: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 2002;39:376-382).
코콜이, 당뇨병 유발
코골이는 옆 사람을 귀찮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이 당뇨병이 될 위험성도 2배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를 보스톤 하바드 보건대학의 영양학과 알 델라이미(Wael K. Al-Delaimy) 박사 연구진이 발표하였다.
심한 코골이가 당뇨병으로 진전될 위험성이 높은 것은 당뇨 환자에게서 무호흡증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를 골아 산소를 충분히 취하지 못하여 이로 말미암아 신체 내에서 카테콜아민 농도가 증가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테콜아민의 증가로 인슐린 내성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자료: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2;155:387-392).
당뇨병 병리 연구
당뇨와 학습능력
청년성 당뇨가 뇌에 대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제 당뇨병 아동들의 학습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당뇨 아동들은 다른 정상아보다 학교에 결석하거나 행동 장애가 더 많으나 이러한 차이는 학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이러한 아동의 혈당을 잘 조절함으로 동료 아동이나 혈당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아동 보다 학습력이 우수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당뇨병 아동들은 하루에 두 번 인슈린을 주입하였다. 혈당이 잘 조절된 아동은 학습 성적이 월등하게 개선된 효과를 보았다(자료:Pediatrics 2002;109).
2003-05-08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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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약학] 당뇨병의 원인 연구,병리 연구
이동석<藥博·일동제약 감사>
당뇨병의 원인 연구
산모흡연과 아이출산 위험
임신중에 흡연을 할 경우 태아에 제2형 당뇨병을 유발시킬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로린스카 연구소의 몽고메리(Scott Montgomery)와 엑크봄(Anders Ekbom) 박사는 1958년 출생한 아동 17,000명에 대한 영국의 국립아동 발육연구 자료를 이용, 연구 조사했다(자료:British Medical Journal 2002;324:26-27).
카페인, 당뇨 전단계 질환 유발
커피를 약간만 마셔도 건강 인에게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리는 위험성을 유발하거나 혈당을 효과적으로 처치하는 작용이 감소되는 위험성이 있다는 보고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면 당뇨병의 전 단계 상태로 본다. 카페인은 유리 지방산과 에피네프린 호르몬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인슐린의 감수성을 감소시킨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카페인 투여 집단은 혈액에 호르ㄴ몬 농도가 5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자료:Diabetes Care 2002;25:364-369).
가공 육류식사, 당뇨위험
핫도그, 베이컨, 살라미, 소세이지와 같은 가공 육류음식이 남성에게 제2 당뇨병을 유발시키는 위험 인자라는 사실의 대대적인 연구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좋은 소식으로는 곡물, 과일, 채소, 생선과 가금류가 풍부한 음식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리놀레산은 다가 불포화지방으로 홍화유(잇꽃 기름:Safflower oil),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땅콩 유등에 대량 함유된 것으로 이러한 음식은 섭취하면 질병 예방이 된다는 것이다(자료:Diabetes Care 2002;25:417-424).
흡연, 당뇨성 신장질환 악화
당뇨환자가 계속 흡연할 경우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성 신장병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신장 부전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제3형 당뇨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CE 억제제를 투여, 치료해도 흡연이 이들의 신장 기능의 저하를 빠르게 촉진한다는 것이다.
ACE억제제는 혈압 강하제로 당뇨 성 신장질환의 진행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다(자료: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 2002;39:376-382).
코콜이, 당뇨병 유발
코골이는 옆 사람을 귀찮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이 당뇨병이 될 위험성도 2배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를 보스톤 하바드 보건대학의 영양학과 알 델라이미(Wael K. Al-Delaimy) 박사 연구진이 발표하였다.
심한 코골이가 당뇨병으로 진전될 위험성이 높은 것은 당뇨 환자에게서 무호흡증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를 골아 산소를 충분히 취하지 못하여 이로 말미암아 신체 내에서 카테콜아민 농도가 증가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테콜아민의 증가로 인슐린 내성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자료: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2;155:387-392).
당뇨병 병리 연구
당뇨와 학습능력
청년성 당뇨가 뇌에 대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제 당뇨병 아동들의 학습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당뇨 아동들은 다른 정상아보다 학교에 결석하거나 행동 장애가 더 많으나 이러한 차이는 학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이러한 아동의 혈당을 잘 조절함으로 동료 아동이나 혈당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아동 보다 학습력이 우수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당뇨병 아동들은 하루에 두 번 인슈린을 주입하였다. 혈당이 잘 조절된 아동은 학습 성적이 월등하게 개선된 효과를 보았다(자료:Pediatrics 2002;109).
2003-05-05 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