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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 홍성철 씨
▶ 출마의 변
간선제로 실시되던 약사회장 선거에서는 대의원 몇몇만 야합해 회장을 선출했다. 그러다 보니 약사들의 약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불신을 심화됐다.
이제는 직선제가 시행됐다. 약사직능을 위해 투쟁하고 약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회장을 회원들은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93년 한약분쟁당시 대약에서 10일간 단성농성을 벌이며 약사회의 한약정책의 변경을 가져온 도화선역할을 했다.
또 부평구 약사회장은 10여년 하면서 회원들로 하여금 편안한 환경에서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이제 인천시약회에 출마해 내가 가진 투쟁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약사직능 향상을 도도하도록 하겠다.
▶ 선거공약
가장 최우선적인 공약은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사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회장에 선출된 즉시 약권수호사수대를 발족시키도록 하겠다. 약권수호사수대를 통해 회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약국경영을 할 수 있게 하고 약국 단속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
또한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 1인 릴레이시위를 전개하는 등 약권수호의 강력한 의지를 전국에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약사회 산하에 복지법인을 설립·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약사 이미지를 개선하도록 하겠다.
의약분업 3년 동안 약사들의 위상이 많이 실추됐다. 이를 위해서는 대국민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천일회'라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약국 1곳마다 1일 천원씩 적립해 이를 인보사업에 활용하고 약사들로 하여금 기부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약권수호사수대 구성·천일히 복지재단 설립
이외에도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립 운영할 것이며, 경영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하겠다.
▶ 캐치프레이즈
캐치프레이즈는 '약사회의 길이 되겠습니다, 힘이 되겠습니다'로 정했다.
구심점을 잃은 약사회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겠으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향상시키겠다는 의미이다.
▶ 선거운동
선거운동은 직접 방문을 우선으로 하되 우편물과 홍보물을 통한 방법도 동원하겠다.
내 주위에는 93년 한약분쟁 당시 약권수호 투쟁에 동참해온 여러 분들이 있으며, 부평구 약사회장 10년을 역임하여 쌓은 지지세력이 있다.
이들이 내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이며, 나 또한 이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반드시 당선되도록 하겠다.
그라나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지양해 직선제의 의미가 충분히 뿌리내리는데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
▶ 선거변수
선거 변수는 회원들의 투표율과 선거막판에 제기될 우려가 있는 흑색선전이다.
직선제에 대한 여망이 높았던 만큼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예측이 어렵다.
후보자에 대한 비방 등 흑색선전이 우려되기는 하나 약사들의 의식수준이 높은 만큼 이에 현혹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3-11-24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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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 오희종 氏
▶ 출마의 변
약사회는 현재 백척간두의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능력과 지혜가 필요하고 회원들의 힘 하나하나가 한곳으로 모여야 한다.
약사로서 약국밖에 모르는 내가 약사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의기에 처한 약국현상을 타개하고 약사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약 학술위원장과 총무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약사회의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회원들이 간절히 원하는 염원이 무엇인지 읽을 수 있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약사의 권익과 회 단합을 위해 몸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다.
특히 나는 이번 선거에서 탈분회·탈동문을 기치로 내걸었다. 동문과 지역 소속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회원을 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번 선거는 분회장과 동문회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인천시약 600여 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을 뽑는다는 것은 유권자인 약사들은 명심해 주었으면 한다.
▶ 선거공약
'힘찬 약사회 약사 자존심 회복'을 기치로 3대 기본방향의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는 인천시약이 대한약사회의 정책을 감시해 약사미래를 죄우할 약사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각 분회의 회무를 지원하는 '약사회무 공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둘째는 회장을 비롯해 전임원의 회무상황을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무동참을 유도하도록 투명한 약사회 운영시스템을 실현하겠다.
셋째는 '전체약국 살리기'에 주력해 경영활성화에 주력하면서 불합리한 약사감시체계로부터 약국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탈동문·탈분회…전체약사 권익보호에 회무 우선
이중 약국경영에 있는 발생하는 갖가지 애로를 확실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재고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과다한 약사감시로 인한 고충과 담합이나 위장직영 약국 등의 불법행위도 반드시 근절해 나갈 것이다.
이와함께 일반의약품의 가격도 바로 잡아 약국경영이 어렵기만 한 대다수 회원약국을 최대한 보호하도록 하겠다.
▶ 캐치플레이즈
"힘찬 약사회, 약사 자존심회복'이다.
지금의 약사회는 무력하고 행동반경도 상당히 좁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행부부터 변해야 한다. 집행부가 강한 리더십을 갖고 CEO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힘찬약사회를 주창하고 있다.
현재 약사회의 당면과제중의 하나는 땅으로 떨어진 약사들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회원중심의 회무를 펴고 약사들의 손상된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약사자본심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 선거운동
앞서 말했듯이 나는 이번 선거에서 '탈동문·탈분회'를 강조하고 있다. 탈동문·탈분회는 직선제의 근본취지이다. 이에 따라 나는 동문과 분회에 연연하지 않고 민초약사들을 만나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인천 900여 약국을 한번정도 방문했으며,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는 시점까지 최소한 한약국을 2번 정도 방문해 오희종이라는 후보의 인물을 알리겠다.
▶ 선거변수
흑색선전이 가장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유권자인 약사들이 옥석을 가려 낼 수 있도록 후보들이 올바른 판단기준을 제시해야 하는데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혼란을 미칠 것이 예상된다.
이 경우 정책과 비전을 강조하는 후보대신 동문·지역 등 정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후보가 선택할 기준이 높아진다.
유권자들은 비방과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잇는 역량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2003-11-24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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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 김사연 씨
▶ 출마의 변
93년 한약분쟁과 약사들에게 불리한 약사법 개정이 이루어질 당시 약사의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해야 하고 약권신장을 위해 대관업무를 충실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약사법이 개정될 때까지 대외적인 지명도와 대관로비 능력을 겸비한 방패가 필요하고 약사의 애로점을 각계에 호소하고 약사의 권익을 옹호할 수 있는 대변인이 필요하다.
▶ 정책과 공약
인천약사들의 확실한 방패와 대변인이 되기 위해 회장에 당선되면 3년간 약국을 폐업하고 상근하겠다.
인천지방검찰청 의료자문의원이자 경찰행정발전위원회 간부로 각계 각층의 대관업무를 충실히 해 회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약사에게 불리한 약사법 개정과 대체조제, 성분명 처방, 향정의약품 반품 등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투쟁하겠으며, 여약사위원회의 인보사업을 활성화시켜 대국민 약사 이미지 신장에 주력하겠다.
인천약사들의 방패와 대변인 역 수행
인천시약과 관련된 공약으로는 △일선조직인 반회의 활성화 △각위원회의 독립성 보장 △소식지 매달 발간, 약사회 홈페이지 활성화 △힘있는 약사회 건설 △시민과 화합하는 약사회 건설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 캐치프레이즈
'인천 약사회원 여러분의 확실한 방패와 대변인'으로 정했다. 약사회장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상황을 구축하고 약사위상을 높이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지역에서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고 약사회와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에 영향력이 있는 내가 인천시약회장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것을 강조하겠다.
▶ 선거운동
최근 발간한 '김약사의 세상칼럼'이라는 책자에 대한 반응이 좋다. 약국을 방문하며 책자를 소개하는 한편, 나의 정책과 인물에 대해 적극 호소하겠다.
일부약사는 내 책을 보고 봉사자로 자원하기도 했다.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직접방문을 우선으로 하고 DM·홍보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
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약사들에게 E-mail과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는 선거운동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내 선거운동과는 별도로 '반드시 투표합시다'라는 캠페인을 구상중에 있다.
선거의 변수는
처음 시행되는 직선제라는 점에서 변수의 예측이 어렵다.
가장 큰 변수는 투표율이라고 생각한다. '선약사 후동문'이라는 기치가 회원들에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투표율은 일반적인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는 특정 계층이 아닌 전회원의 고른 지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투표율이 높으면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2003-11-24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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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 김대희 氏
▶ 출마의 변
30세의 나이에 개업과 동시에 분회 반장직을 시작으로 남구약사회 초대약국위원장과 총무, 6·7대에 걸쳐 남구 약사회장을 연임하며 몸과 마음을 바쳐 회원을 위해 봉사해 왔다.
또 지난 10년간 한약조제 파동이나 의약분업 등 약사사회의 격동기에 늘 중심에 서서 우리의 업권을 지키기 위한 역할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인천시약 감사직을 수행하며 선량한 약사들이 시도 때도 없는 약사감시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적발위주의 행정·편의적 관행에 희생되고 있음을 깨닫고 이 문제만은 해결해 주어 회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약국을 경영하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풍부한 회무경험과 도덕적 양심을 바탕으로 인천 약사들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과 약사로서의 정체감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 선거공약
약국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약사를 범죄인 취급하는 약사감시체계이다. 약사감시제도를 약사자율에 의한 지도체제로 전환하고 약사감시 사전예고제를 도입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
풍부한 회무경험으로 편안한 약국경영 환경 조성
또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약문제 해결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상시적인 반품·교품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
약국경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일반의약품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경영 컨설턴트를 통해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여약사의 회무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임원의 50%이상을 배정하고 다양한 인보사업을 통해 봉사하는 약사상을 확립하도록 하겠다.
이외에 생명구제위원회를 운영하겠으며, 세계화를 지향하는 인천의 특성을 살려 중국·일본 약사회와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겠다.
▶ 캐치프레이즈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는 "열린 회무, 힘있는 인천약사회"로 정했다.
▶ 선거운동
나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분회·지부 활동을 경험이 많다. 또 최근 3년간은 인천시약 감사로 활동하면서 분회급 약사회의 회무 진행사항에 대해 파악했으며, 회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
선거 기간동안 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이 회장에 선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구체적인 선거운동은 가능한 많은 약국을 방문할 것이고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도 실시해 젊은층 약사들의 표심을 자극할 것이다.
▶ 선거변수
특별한 변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변수라고 지적한다면 공약의 충실도와 인물, 공약 실천여부를 회원들에게 잘 호소하는 후보자가 회장에 선출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이번 선거에서 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믿는다.
2003-11-24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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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 강봉윤 氏
▶ 출마의 변
내부 부패가 없는 약사회, 약사감시에 안심하고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원만한 대관관계와 새로운 약사직능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강력한 약사회 행동하는 약사회, 깨끗하고 공정한 약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출마했다.
나는 그동안 연수구 약사회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회무처리와 열린회무를 펼쳐 왔으며, 공과 사가 뚜렷하다는 평을 들어 왔다.
또한 추진력이 있으며, 대관관계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실의에 빠진 인천약사들의 희망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선거공약
인천약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는 폐쇄적인 회무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회무 활성화 등의 열린회무를 공약 1순위로 제시하겠다.
또 처벌중심으로 진행되는 약사감시를 약사지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천시 관내 유관단체들에 시정 요구하겠다.
약국위원회와 약사지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해 면허대여업소를 척결하고 건강보조식품·기능성 화장 등의 다각화를 통해 약국경영을 활성화하겠다.
여약사의 회무참여 확대를 위해 상임위원장을 최대한 할당하고 단순한 인보사업 위주의 여약사위원회의 활동을 개선하겠다.
약사직능의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지역언론에 약사주관의 약물상담코너를 만들도록 하겠으며, 약사(선생)님 호칭 되찾기 주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대약약사회와는 정책을 공조해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약국감시일원화, 약사자율지도권 부활, 약국시장 개방 등의 약사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이 모든 것은 회장이 혼자하겠다는 것은 아니며 상급회인 대한약사회에 계속 요구하고 그들에게 인천약사회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신뢰와 실천으로 행동 해온 내가 인천약사회들의 충실한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
▶ 캐치프레이즈
캐치프레이즈는 '전약사의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행동하는 약사회'로 설정하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효과적이듯이 인천시약 회원 전체의 힘이라면 약사직능을 사수하고 확대할 수 있다.
참여하는 약사회, 열린 약사회를 건설하는 것만이 약사직능을 살릴 수 있다는 점임을 명심하고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해 주기를 바란다.
▶ 선거운동
인천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학연과 지연이 강한 지역이다. 선거 기간동안 동문과 지역보다는 약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줄 것을 약사들에게 요청하겠다.
동문과 지연을 타파한 참모진이 많이 있다. 이들을 활용해 선거운동에 나서겠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약사들의 표심에 호소하겠다.
분회와 인천시약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견발표회나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선명성을 강조하는데 주안을 두겠다.
▶ 선거의 변수는
약사들의 직선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 투표율에 따라 전혀 예상외의 인물이 당선될 수 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약사들에게 약사직능의 향상을 위한다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고 능력있고 실천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요청하도록 하겠다.
아직까지 절반수 이상이 부동층이지만 이들 부동층을 잡을 묘책이 있다. 투표율의 40%가량을 득표할 자신이 있다.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행동하는 약사회 건설
2003-11-24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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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기도약 - 허창언 氏
▶ 출마의 변
경기도약사회의 회세는 서울 다음이나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에 비해 정책활동의 중요성이나 회무수행도 측면에서 그 평가와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이제 명실상부한 제3의 약사회로서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정책과 독자적인 실천회무를 수립해 회원의 안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되돌아보면 약국가는 지난 의약분업 3년간 척박한 환경속에서 신음해 왔으며, 여기에 대한민국 건국역사상 유례없는 경제 불황기를 맞아 급기야 빈사상태에 이르러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나로 하여금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하게 됐다.
나는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한 다른 후보자들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ROTCfh 전역한 이후 10여년동안 제약사 영업맨으로 활동하면서 영업본부장이라는 직책에 올랐으며, 분회 이사부터 회장, 그리고 대한약사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며 약국가가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게 됐으며, 이제 이 한몸 희생해 우리 약사회원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
▶ 정책과 공약
경기도약사회가 명실상부한 제3의 약사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이른바 '3-4-3' 이라는 선거전략을 제시하겠다.
처음의 3은 경기도약사회정책, 중간의 4는 경기도약사회 회무, 마지막의 3은 경기도약사회의 사업과 관련된 공약이다.
회원이 주인되는 약사회 건설
명실상부한 제3의 약사회 위상 정립 시급
경기도약사회 정책으로는 △대한약사회 정책은 적극 지원하되 지역약사회로서 독립적인 정책 수행 △약국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 강구 △독자능력이 없는 분회 통합 및 강력하고 능률적인 분회지원대책 강구이다.
경기도약사회 회무와 관련된 공약으로는 첫째 전임원의 50%이상을 여약사에게 배정, 둘째 위원회 정비와 위원장 중심의 회무 전개, 셋째 모든 회무진행사항을 회원에게 공개하는 투명회무 넷째 모든 회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게 약국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회원보호 중심의 회무이다.
사업적인 측면으로는 △의약사 대립갈등을 청산할 사업 전개(ex. 의약사 문화제, 우리집은 의약가족 등) △답합약국 제거사업 △일반화 활성화 사업이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공약이 많지만 우선은 실천가능한 공약만 제시해 회원들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
▶ 캐치플레이즈
캐치플레이즈는 '회원이 주인 되는 약사회 건설'이다.
그동안 경기도약사회는 15년을 넘게 특정한 동문을 통해 지도자를 배출해 왔으며, 그들의 지도력을 나무랄데 없이 훌륭했다.
그러나 특정 동문 출신이 경기도약을 독점하다 보니 회원들의 약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심회 되고 그로 인해 약사회의 위상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는 이번 선거에서 선약사 후동문의 기치아래 '임원이 주인되는 약사회가 아닌 회원이 주인되는 약사회' 건설을 캐치플레이즈건설로 들고 나왔다.
또 이같은 캐치플레이이즈를 뒷받침하기 위해 '약사사랑, 약사회 사랑'을 구호로 제시할 계획이다.
▶선거전략
이번 선거에서는 특별한 전략은 없다.
다만 선거기간동안 가능한한 많은 약사들을 만나 있는 그대로의 허창언을 보여줄 생각이다.
그러나 경기도의 특성이 광역성이라는 것 때문에 전 약사를 만나보지는 못할 것이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각종 홍보물과 우편물을 통해 나 자신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이번 선거에서 '선약사 후동문'이라는 모토로 '회원이 주인되는 약사회 건설'을 들고 나왔다.
내 뜻에 공감하는 약사들이 주위에 많이 있으며, 이들이 자원봉사 또는 허창언 지지모임 형식으로 나를 위해 선거운동을 해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
간선제는 동문회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직선제의 참 뜻은 회원들이 소중한 자기 한표를 행사해 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을 뽑는데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선거는 동문회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동문이라고 해서 무조건 동문출신의 후보를 뽑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내 생각이다.
후보의 인물과 공약, 그리고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투표율과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명분으로 한 흑색선전일 것이다.
젊은 층의 투표율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년층 약사들의 투표율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나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적선제 시행안의 골자를 만든 한 사람으로 회원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해 직선제를 회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적극 호소할 것이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검증을 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잘못된 후보를 뽑을 경우에는 최소한 3년동안 회원들이 불행해지지 때문이다. 그러나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후보자에 대한 흑색선전과 비방을 하는 것은 회원들의 약사회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선거초반이지만 벌써부터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상대방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보다는 정책으로 회원들에게 심판받아야 한다는 점을 다른 후보자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 회무중 기억에 남는 일은
회무중 가장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의약분업 초기 주사제가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됐을 때 성남시약사회 전회원이 일치단결 해 폐문을 했을 때이다.
분회급 약사회의 폐문 투쟁은 당시로서는 유일했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폐문투쟁 이후에 예상될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장인 나를 따라 주었던 회원들에게 지금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만약 앞으로도 약사직능을 참탈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않고 폐문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또 하나 기억나는 일은 대약 법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직선제 시행안의 주요 내용을 만들었던 일이다.
전 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 시행안을 만들기 위해 법제위원들간 난상토론을 하고 숱한 밤을 세웠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흐뭇하기만 하다.
2003-11-18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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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기도약 - 김경옥 氏
의약분업제도 보완·편안한 약국경영환경 구축
▶ 출마의 변
지난 20여 년간 약사의 한약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교육을 담당해 왔으나 98년 한약분쟁을 겪으면서 교육도 중요하지만 한약 정책수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실력을 쌓아도 활용할 수 없는 법으로 인하여 실력을 발휘할 수 없을 뿐더러 100방에 제한을 받고 게다가 가감까지 할 수 없어 우리는 현재 모두 범법자로써 전락하고 만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다.
이러한 것을 개혁하기 위하여 많은 의견과 정책을 건의하고 제의하였으나 제도권 밖에서는 아무런 힘이 없고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약사회 회장으로 출마하여 정책을 수립하는데 그 몫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정책과 공약
약사회 현안은 △약권회복 △약대 6년제 학계개편 문제 △한약사 통합문제 △의약분업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약권회복을 위해 대체조제의 시급한 실시, 조제수가 현실적인 인상, 한약정책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위해 회원들을 단합시키고 그 것을 동력을 정부와 협상과 투쟁을 벌이도록 하겠다.
지부 역할의 재 정립을 위해 도 단위에서 행정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분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신속 정확히 전달하도록 하겠다.
특히 모든 약사회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긍지를 갖고 약국을 경영할 수 있는 약업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블법감시단부터 척결하겠다.
경기도 약사회를 한수 이북 둘로 나눌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숫자적으로 4,500명의 회원을 하나의 회장이 관리하는 것은 회원 한분 한분에게 그 열정과 사랑이 돌아 갈 수 없다고 본다.
한수 이북에서는 한번도 회장을 해 본적이 없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 한수 이북의 약사라고 인재가 없을 수 있나? 지금까지는 인물보다는 조직으로 했기 때문에 대의원 수가 많은 이남에서만 해왔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한수 이북에 회장을 하나 더 만들어 연대하며 협조하도록 할 것이다.
이와함께 인보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국민의 약사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도록 하겠다. 마라톤대회나 등산대회, 바자회 등 주최하여 치매노인돕기. 백혈병어린이 돕기 등의 봉사에 약사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
특히 약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젊은 일군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 약학과 관련된 정책입안이나 의료제도 시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 캐치프레이즈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는 '이번엔 바꿔야 합니다'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특정대학, 특정지역의 독식으로 인한 약사회의 폐해, 약사회의 정체, 물이 고이면 썩는다. 새로운 물갈이가 필요하다"를 강조할 계획이다.
' 약사사랑, 열린약사회, 참여하는 약사회, 업그레이드 약사회, 비전있는 약사회를 김경옥 후보와 함께 이룹시다'를 내세워 변화를 원하는 약사들의 표심에 호소하겠다.
▶ 선거전략
오랫동안 정책에 대하여 연구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정책에 대해서는 자신이 많다고 자부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동안 강사로 활용하며 쌓은 인지도에 정책능력을 강조하고 여약사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
참모진은 타동문·타지역을 초월해 나의 능력과 자질에 대하여 인정하며 여약사 지부장을 반드시 당선시키고 말겠다며 다짐하고 열망하는 약사들로 참모진이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선거운동본부에서 움직이는 조직은 거의 제자들이다.
선거비용은 최소한으로 쓰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기탁금 이외에도 선거자금이 많이 들어가지만 제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도와주고 있다
▶ 동문회 선거에 대한 견해
지금도 동문의 하달식 추천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정치도 마찬가지지만 학연, 지연 등의 파벌은 없어져야 한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
최대변수는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과 여약사들의 응집력이 관건이라고 본다
여약사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입으로만 외치고 실상 남약사에게 빌붙어 자리 하나 얻고자 다니는 여약사들의 인식이 문제이다.
▶ 회무 중 기억나는 일
약사회 부회장겸 여약사 회장시절에 약사들에게 유화, 붓글씨, 동양화, 매듭, 공예 등을 가르쳐서 문화홀을 빌려 3일간 시민에게 공개하여 많은 칭송을 들었을 때. 또 우리의 얼을 배우기 위하여 가야금 병창을 가르쳐서 여약사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그러한 소문으로 인하여 KBS에 출현하여 약사의 위상을 높인 점과 약사가 본연의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요리강습을 하여 KBS방송에 8명의 약사가 매일 20분간 8일간 출현하여 요리를 소개하여 전국에 떨치는 명성을 떨치는 등의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2003-11-17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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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기도약 - 김현태 氏
▶ 출마의 변
현재의 약업계 환경은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구조적 모순에 빠져 있는 실정이다.
이런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의 화합과 통합의 바탕위에 강력한 힘을 갖는 약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의 약사회는 계층간, 세대간, 약국 입지 여건에 따라 회원의 정서는 갈래갈래 나뉘어있으며 약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는 약사회를 화합과 통합의 약사회로 만들 것이며, 강력한 힘을 갖는 약사회, 회원이 주인인 약사회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 정책현안 및 선거공약
현행 의약분업제도에서 파생된 문제인 △과도한 약사감시의 문제 △불용재고의약품의 해결 △성분명 처방의 실시 △일반의약품의 가격질서 확립과 조제료 할인행위 근절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5대 해결과제로 보고 있다.
이 5대 과제의 해결 없이는 약사 직능의 자긍심과 약사의 위상제고는 한낱 공염불에 그칠 것이다.
이 5대 과제를 우선 해결하는데 모든 회세를 집중할 것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준비되어 있다.
또 경기도약사회는 지역적으로 한수이북과 이남을 포함하여 인구1,000만 시대에 알맞는 위상과 역할을 해야 한다. 경기도약사회가 대한약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고, 조직을 개편해 신뢰받고 희망주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 것이다.
▶ 캐치프레이즈
경기도약사회를 1등약사회로 만들기 위해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경기도약사회가 변하면 대한약사회가 바뀝니다'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 신뢰받는 약사회'로 설정했다..
▶ 선거전략
직선제 선거의 취지에 부합하여 정책선거를 통한 회원에게 다가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원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책 제시와 있는 그대로의 후보자의 자질과 인물을 가감없이 회원에게 알려 평가 받고자 한다.
31개 분회에서 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시는 회원들이 많다, 내가 만나는 회원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해 줄 때마다 그런 회원이 또 다른 의미의 참모라고 생각을 한다.
화합과 통합의 약사회, 1 등 경기도약 건설
홍보전략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법정홍보물에 의한 홍보, 직접회원을 만나는 일 등 여러 가지의 홍보수단 가운데 특별한 홍보전략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김현태의 정책과 소신 그리고 인물됨을 알려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홍보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법정선거비용 이외의 비용의 지출은 최소화 할 생각이며, 직선제 선거의 근본취지인 정책선거를 치른다면 특별히 돈이 들 이유가 없다고 본다.
어느 후보와도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 약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그동안 실추된 약사의 자긍심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정책적인 연대를 할 수 있다. 약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약사의 자긍심을 바로 세우는데 대한약사회장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
이번 직선제 선거의 가장 큰 의의는 그동안 간선제 선거의 가장 큰 폐해로 여겨왔던 학연·지연에 의한 선거에서 벗어나 정책선거를 이루어 내는데 있다고 생각된다.
동문회의 일방적인 지시가 회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본다. 지성인임을 자부하는 회원의 의식수준으로 미루어 이번 선거는 탈 동문·탈 지역에 의한 정책선거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동문사이에서의 후보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가 형성될 수는 있다고 본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는
투표율과 대한약사회장후보와의 연대, 인터넷을 통한 정보 등이 변수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상대후보와의 경쟁이 아닌 김현태 후보의 정책과 평소의 소신을 회원에게 알려가고 그에 따른 회원의 심판을 받는다는 자세로 금번 선거에 임할 것이다.
▶ 회무중 기억나는 일은
지난 3년 동안 수원시 약사회장을 하면서 회원간의 이질감을 해소하여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수교육의 한마음 한마당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료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반회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반회에 참석하여 반원들의 고충을 듣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으며, 각종 동호회모임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담합약국으로 인해 6개 약국을 폐쇄시켰던 일은 현행 의약분업하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게 해주는 일이었다.
2003-11-17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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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기도약 - 이세진 氏
▶ 출마의 변
지난 9년간 경기도약의 임원으로 경기도의 구석구석 약국을 찾아다니며 회원들의 고충처리와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석부회장 6년과 총무위원장 3년의 경험을 통해 경기도약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약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 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나는 회원을 위한 회무라는 전제하에 관행과 관습을 배격하고 새로운 틀의 약사회무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경기도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물결의 선봉장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회원이 중심이 되는 약사회, 회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를 해결하는 약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경기도약을 만들어 내겠다.
▶ 정책현안 및 선거공약
현재 경기도약의 정책현안중 가장 시급한 것으로 약국경영상의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재고약 문제나 과다한 약국감시로 인한 피로도가 약국경영을 포기할 정도로 극심하기 때문이다.
또한 함께 살아가는 약사회의 기반 마련인데 담합약국이나 일부 약국의 조제수가 할인 및 일반약의 가격질서 파괴 등으로 인해 회원간의 화합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약국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한약문제의 새로운 접근이나 경영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기회의 확대 등 우리가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다.
약사직능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도 마련돼야 하며 약대 6년제의 실현도 시급한 과제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무 참여를 위한 열린 약사회 구현도 나의 주요한 공약이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사이버 회무 참여와 회원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책중심의 약사회를 위해서는 정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 분회별 정책담당 임원의 정예화를 통해 모든 회원이 정책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부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정책생산을 위한 조직도 구성할 것이다.
▶ 캐치프레이즈
이번 선거에서 "강한 경기도약, 자랑스러운 경기도약사회"를 모토로 "동참하는 약사회, 재미있는 약사회, 공부하는 약사회, 후배에게 희망을, 선배에게 존경을, 국민에게 봉사를"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했다. .
"강한 경기도약, 자랑스런 경기도약" 슬로건
강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약을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약의 새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 9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초에 우리 약사가 자랑스럽게 자리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 선거전략
경기도의 특성상 광역홍보에 가장 효과적인 인터넷 홍보에 초점을 두겠다. 내가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홈페이지를 열었고 홈페이지 운영도 쌍방향 교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지역에서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포스트를 구축해서 홈페이지 중심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지금 제대로 가동이 되고 있다. 홈페이지가 모양이 같다고 해서 내용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나중에 그 차별성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
동문회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조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약사회는 정당이 아니다. 동문이 우선이 아니라 약사가 우선이다. 인물을 보고 평가하고 비전을 보고 평가해야 한다. 직선제가 도입된 취지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누구보다 탈 동문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탈 동문의 이유는 단 하나 '약사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
경기도약의 선거에 있어 최대 변수는 투표율이라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참여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이번 직선제의 성패가 나뉘어 질 것이다. 광역성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약은 바람이나 흑색선전 같은 것의 영향이 적다고 본다. 거리의 문제로 인해 후보들의 약국방문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얼마나 후보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점이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발로 뛰며 회원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회원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 회무중 기억나는 일은
현 경기도의 특성상 너무 광역적인 지역 현황에 신규로 유입되는 약사 및 신규 개설약국이 급증해서 전체의 통일성과 조화를 이루는데 애로가 많았다. 하지만 몇 번에 걸친 회원 교육용 책자 발행이나 각 분회 정책담당 임원들의 일본약국 연수 등은 타 지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발로 뛰는 회무를 했다는 점이다. 경기도 전역을 찾아다니면서 회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던 일들이다.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 실천력이 없는 구호성 정책은 지양해 왔으며 도약회무의 중심을 회원에게 맞추려고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자평하고 싶다.
2003-11-17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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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남도약 - 김종수 氏
▶ 출마의 변=약의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약사로 당당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지금 우리가 처한 열악한 약사환경의 개선과 의료시장의 개방에 따른 여러 가지 변화에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 동안의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후회 없는 봉사를 해보고 싶다.
자본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지금의 실정에서 회원은 구슬과 같은 존재이므로 그 구슬을 엮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 시대적 감각을 가지고 약사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할 것과 약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약사 위상 및 자존심 회복에 노력할 것이다.
▶ 정책현안 과제 및 선거공약=첫째,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문제 해결이다. 타 시도보다 미흡한 경남도약의 재고약품 반품문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소포장 의약품공급에 약사의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다.
둘째, 약사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약국의 일을 전산화, 간명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실현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또 약사의 이미지 고양과 인보사업을 통해 약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약사의 권익을 찾을 것이다.
셋째, 약국경영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 약국이 유행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각 약국의 실정에 맞는 기능성 식품, 한약, 건강보조용품 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약국 모델을 제시하겠다. 야간약국 운영의 제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자체 등과 협상하여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의약품 가격관리도 충실히 하겠다.
넷째,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약대 6년제 추진에 대해 대약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약사 감시체제의 일원화 및 반회 활성화, 약국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약사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 선거전략 및 선거운동 방향성=선거기간 내내 회원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이 넓은 관계로 인터넷 및 메일과 나를 지지하는 회원을 통해 선거공약 및 인물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
▶ 캐치프레이즈='건강하고 힘있는 약사회, 세련되고 활기찬 약사회'를 모토로 원로층과 젊은 회원의 가교역할을 통해 약사회를 건강하게 꾸려나갈 생각이다
▶ 자신에 대한 지지도=젊은 회원의 진취적인 스타일과 생각은 내가 추진하는 일들과 일치할 거라 생각하고, 젊은 회원의 대부분이 공감할 거라 믿는다.
"건강하고 힘있는 활기찬 약사회 건설"
회무를 맡아보는 동안 무난한 집행으로 원로층 및 젊은 회원, 여약사 전반적인 지지도를 보일 것 라고 생각한다.
회원 1100명중 투표율을 80%정도로 예상하며, 당선가능선은 450표 이상 득표라고 생각한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젊은 약사, 여약사가 선거의 변수라 생각한다. 선거의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후배들에게 부담이 없는 회장, 회원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집행부, 젊은 생각과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자신 및 예상후보에 대한 평가=솔직하고, 합리적이며 논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외유내강의 성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 회무 중 기억에 남는 일=도약 홍보위원장 시절 '경남시조문학상'을 후원하면서 약사의 위상과 봉사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인 점이다.
또 하나는 성분명 처방과 약대 6년제 추진을 위해 현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경선 때부터 대선까지 박무용회장 그리고 안병권부회장과 함께 앞장서 적극 지지한 점이다.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의 실시 후 완벽한 사후처리를 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다.
▶ 현 대약 집행부에 대한 평가==의약분업 완전정착 시기에 대약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책수립과 방향제시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지만, 대약이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투쟁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동문회는 자연스럽게 응집력과 결집력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회원들은 소신을 가지고 나름대로 후보를 평가하고 투표할 거라고 생각한다.
직선제로 동문회의 폐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 직선제 선거제도에서 동문회에 의존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후보는 선거에서 역풍을 맞을 거라 생각한다.
2003-11-05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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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남도약 - 김준용 氏
▶ 출마의 변=약사란 직업을 천직으로 여겨서, 마산시 약사회 총무위원장 및 회장, 그리고 도약 부회장으로의 9년 동안 회무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보좌해 왔다. 이제는 앞장서서 어려운 시기를 이끌어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 정책현안 과제 및 선거공약=약사의 위상제고를 위해서라도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완전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대약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겠다.
첫째 경남도약 20개 분회를 자주 방문하여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자주 접촉, 여러 가지 형태에 따른 약국의 문제점 및 의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 약사 동질성 회복에 힘쓰겠다.
둘째 약국간 상호 필요한 의약품의 교품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도약이 주체가 돼 20개 분회와 도매상, 인터넷, 사무국을 활용, 교품정리를 행동적으로 수행 약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셋째 약국을 운영함에 있어 대약과 연대하여 약사감시기능의 일원화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
"동질성 회복으로 행동· 실천하는 약사회"
넷째 도약 건립추진위원장으로서 20개 시군분회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건의한 바 있다. 곧 추진되리라 확신하며 이는 위의 2가지 상황을 처리하는데 필요하리라 본다.
▶ 선거전략 및 선거운동 방향성=회원의 관점에서 항상 생각하는 회무를 해 왔다. 당선되기 위한 허울 좋은 공약보다 봉사·헌신· 실천하는 도약 회장이 되면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
▶ 캐치프레이즈='약사 동질성 회복을 위한 행동하며 실천하는 약사회'가 모토다
▶ 자신에 대한 지지도=마산약사회장을 겸한 도약 부회장 시절 회무 추진력을 보아온 회원이라면 쉽게 밀어주리라 믿는다. 저를 보아온 타 후보의 생각들도 그러리라 생각한다.
회무를 적극적이며 활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여러 약사님들이 배려하는 것이 장점이자 지지배경이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약사회에 헌신할 열정과 정열을 가지고 회무를 실천할 나와 같은 사람이라면 타 후보도 만나서 의견도 나누어보고 선거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 보겠다.
▶ 자신 및 예상후보에 대한 평가=회무에 대한 자신감 추진력, 행동력, 실천력이 강한 것이 장점이고 너무 직설석인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 회무 중 기억에 남는 일=의약분업 시행 전 원활한 처방수급을 위하여 도내 의사들의 다빈도 약 사용을 분석해 소분포장을 준비하게 했으며, 건강보험 컴퓨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컴맹약사을 최소한도로 방지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약사들의 취약한 전산화 부분을 사무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포함해 모든 회무가 기억에 남는다.
▶ 현 대약집행부에 대한 평가=의약분업 확립의 시기에 대약은 주사제 및 성분명처방 등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의사회에 밀리는 분위기를 극복하고 약사들의 단합을 이끌어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 동문회 선거에 대한 견해=동문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나 대한민국 약사라는 제일 큰 동문을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하고 누가 약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인가를 심사숙고하여 주면 좋겠다.
2003-11-05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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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남도약 - 이병윤 氏
▶ 출마의 변=의약분업 정착의 중요한 시기에 약사회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 개업하면서부터 회무를 맡아온 저로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며, 지난번 선거의 패배를 거울삼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정책현안 과제 및 선거공약=첫째, 의약분업의 완전정착이다. 현 약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재고약 반품처리 등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
둘째, 약국의 경영활성화 및 활기찬 회를 만들겠다. 약국형태의 다양화로 한약, 건강보조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약국현실에 따라 정착방안 마련에 힘을 쏟겠다.
회무활성 화 방안으로 전화, 메일, 유인물, 화상회의를 도입하고 직접 시·군 분회를 순방하여 여론을 수집하고 회소식을 전하겠다.
셋째, 약사권익과 약사감시의 노이로제를 치유하겠다. 약사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돌아가는 약사회무를 할 것이다.
또 무슨 범죄집단도 아닌데 선량한 약사의 가슴을 조여오는 감시 노이로제를 온힘을 다해 치유하겠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힘찬 약사회 건설"
마지막으로 약대 6년 학제 시행, 경남약사회관 정비, 약국제반현실의 정확한 홍보,위상제고에 힘쓰겠다.
▶ 선거전략 및 선거운동 방향성=방대한 지역 및 시간관계로 직접 회원을 뵙기는 한계가 있어 유인물, 전화, 메일 등을 이용하여 회원의 밑바닥 정서를 듣고, 출마 의도와 젊은회원 설득에 노력할 것이다.
경남도약 각 분회의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회원의 뜻을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캐치프레이즈='진실로 일하는 약사회, 말없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힘찬 약사회 건설' 에 앞장설 생각이다.
▶ 자신에 대한 지지도=개업한 날부터 회무에 참여했기 때문에 약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남도약 회원 1100여명 중 80%정도의 참여율과 500표 정도를 당선 가능 득표수로 본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간선제 선출 시기에는 후보의 추진력 및 인품을 회무에 참여한 대의원들이 어느 정도 판단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2030약사, 젋은 여약사들이 후보의 장단점을 모르고 투표할까봐 걱정이다.
▶ 자신 및 예상후보에 대한 평가=보기보다는 치밀하고 강직하며 집념이 강한 편이다. 무슨 감투가 아니라 진정 회원을 위한 봉사와 존경받는 회장이 되고 싶다.
타 후보 모두 능력 있고 좋은 분이지만 앞으로 약사회에 봉사할 기회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 회무중 기억에 남는 일=한약분쟁 시 약사면허증 반납식 때 눈물을 흘렸던 시절이 기억에 남는다. 또 표준소매가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일이다.
▶ 현 대약 집행부에 대한 평가=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었다. 국민들에게 약사의 이미지가 잘못 비친 점(약국이 최고수혜자)과 추진력이 아쉽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동문이 거의 없다. '선약사, 후동문'의 대의를 살려 인품과 자질,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본위의 선출이 필요하다.
2003-11-05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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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부산시약 - 강우규 氏
▶ 출마의 변=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 의약분업 실시 이후 약국가가 변화의 시대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젊은 후보로써 변화의 시대에 맞게 개혁하고 의약분업을 유지 발전시키고 싶다.
▶ 정책현안 과제 및 선거공약=첫째,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약사회 및 회무 전반에 관해 투명한 집행으로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 재고의약품 반품 및 약국경영 활성화에 힘쓰겠다. 재고의약품 반품을 위해 약사회 내에 상설기구를 설치하고, 향정의약품 반품을 추진하겠다.
셋째,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약대 6년제 등을 대약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약사 본연의 업무 충실과 위상제고에 노력할 것이다.
넷째, 시중에서 유통되는 한약 파우치가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효가 보장되는 파우치를 약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약회사와 협의하여 OEM 방식으로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선거전략 및 선거운동 방향성=젊은 약사, 여약사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고, 뜻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
잘사는 약사 편안한 약국-'열린회무, 투명한 집행'
선거운동은 개인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은 회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정서를 파악하여 회무에 적극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캐치프레이즈='잘 사는 약사, 편안한 약국'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자신에 대한 지지도=분회장 6년 동안 협조해주신 북구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 타후보 보다는 젋은 후보이고, 대학강의 경험도 있어 참신하고 학구적인 면이 젊은 약사 및 여약사 등에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 회원 2000여명 중 투표율 75%정도를 예상하고 700표 득표가 당선가능선 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회원의 참여도와 회무에 관심 있는 약사, 젊은 약사, 여약사 등의 참여비율에 따라 선거의 당락이 바뀔 것으로 본다.
직선제의 실시로 간선제보다는 동문의 영향을 덜 받고, 회원의 정확한 뜻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자신 및 예상후보에 대한 평가=타협보다는 일처리를 신속,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공사를 분명히 구별하고 정도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회무중 기억에 남는 일=약국 의료보험 위원장으로 회무를 보면서 약사들을 위해 의약분업 전에 약국의료보험 실무 책자를 발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 한약분쟁 때 비상대책 위원으로 40여일 동안 회관에서 밤을 새며 약권을 위해 투쟁하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 현 대약 집행부에 대한 평가= 의약분업을 위해 대약이 열심히 한 점은 인정하고 싶다. 그렇지만 약사악법이 존재하는 한 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선약사 후동문' 의식에 바탕을 둔 인물 및 정책평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동문의식을 배제하고 약사들의 현명한 결정과 직접·비밀·자유 선거가 필요하다.
2003-11-03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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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울산시약 - 김용관 氏
▶ 출마의 변=의약분업 실시 이후 흩어진 회원 단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약사회를 구성,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 것이다. 현 의약분업 정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정책현안 과제 및 선거공약=대외적으로, 대약 정책과 연계하여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에 힘쓰겠다. 회원 전체를 위한 의약품 가격질서 확립과 반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의 상호 단합을 다지겠다. 약국경영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
영세화 돼 가는 약국이미지를 탈피하고, 처방에 의한 조제보다는 자기개발을 통해 일반의약품 매출 증대에 노력할 것이다.
▶ 선거전략 및 선거운동 방향성=소외된 회원을 위해 약사회가 유연성을 갖고 골프, 테니스, 기우회 등 동호회의 구성과 활성화를 통해 회원의 단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단합만이 힘있는 약사회 만든다."
▶ 캐치프레이즈='단합된 약사회, 단합만이 힘있는 약사회를 만들 수 있고, 약사회 지위향상 및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지지도=현재 울산시약의 분위기는 원로층, 젊은회원 전반에 걸쳐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회무를 보면서 적을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모든 회원이 선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 회무중 기억에 남는 일=좋은 이웃을 갖고 이웃약국과 화합을 하면서 약국을 경영할 수 있었던 점이 행복하다.
▶ 현 대약 집행부에 대한 평가=대정부 관계나 추진력 면에서 적극적이지 못한 점이 아쉽다.
▶ 동문회 선거운동에 대한 견해=울산시약의 경우 동문이라는 개념보다는 형, 동생으로 생각하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2003-11-03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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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대구시약 - 김영군 氏
출마의변
30년을 약사로서 약국을 경영하면서 겪은 갖가지 갈등과 동료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약사들의 스스로 잃어온 권익, 침해당한 권익을 많이 생각해 보았다.
또한 대구광역시 '약사회의 부회장'을 2번 맡으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 우리가 개선해야 할 것들, 그리고 우리가 소중히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절실히 생각하게 되었다.
표준소매가제도하에 가격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약파동 당시 약국 위원장으로서 폐문상황에서 보건소에 약품공급을 막은 이유로 사법당국에서 고초를 겪은 일도 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일을 굳이 나선 것은 약사인 나에게 약사회는 생명과 같은 조직이기 때문이었다. 뜻 있는 일을 추진하는데는 칭찬과 미움이 함께 뒤섞여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다.
한 조직의 대표자리는 영광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시밭길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앞장서서 조직을 이끌어야 하고, 누군가는 앞에서 아픔의 화살을 받아야 한다. 우리 약사들의 권익이 크게 설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약사회의 위상을 크게 키우고 시급한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씩 나아지는 그런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책현안과제 및 선거 공약
전체적인 목표를 말하자면 강력한 약사회, 투명한 약사회, 행동하는 약사회, 화합하는 약사회, 공부하는 약사회, 공조하는 약사회, 대한약사회와 공조하는 약사회, 공개된 약사회, 약국한약 약사회, 병원약사 지원, 약국경영 활성화 등이다.
약사 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약사의 권익신장과, 약사감시 일원화를 추진할 것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으로 회원들간의 불화를 없애고, 임원들의 도덕성을 확립하여 깨끗한 약사회로 만들겠다.
강력한약사회, 봉사하는 약사회, 참여하는 약사회
불용 재고의약품 처리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것이다. 특히, 임원화합, 회원화합 등 모두가 하나되는 약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반상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할 것이다.
복약 지도강좌, 한방강좌 등 대체의학 강좌 등 각종 강좌를 주최하고, 소그룹 스터디를 통해 질 높은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약사회 내의 회무를 공개하고 정기적인 회원 미팅을 열고, 일반인들에게도 열린 약사회, 사회 속의 약사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대한 약사회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약사들의 권익과 의사소통을 보장하고, 타 지역보다 한발 앞선 환경에서 업무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분업이후 위축되어 가는 약국한약 활성화를 위해 무료 한방강좌를 개설하고 병원약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의약분업후 처방전만 쳐다보는 경영의 획일화를 탈피하여 경영의 다각화로 약국 경영활성화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캐치프레이즈
힘있는 약사회로의 위상정립(힘있는 약사회),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회원중심의 약사회로의 서비스하는 협회(봉사하는 약사회), 회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환경조성(참여하는 약사회)
자신 및 상대후보 평가
구본호 씨는 참모격의 역할로서 훌륭한 사람임을 인정한다.
또한 내자신의 평가를 해달라는 질문도 포함되기에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약사회 실무에 있어서 기초단위부터 출발해서, 현재까지 오는 기간동안 거의 모든 업무를 섭렵했으며, 업무추진시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기틀을 가졌다고 판단한다.
이번 직접선거가 부디 선의의 경쟁, 후유증 없는 아름다운 잔치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
회무중 기억에 남는 일
대구시 약국 전반에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약품 때문에 약가 혼란이 생겼을 때 약가 혼란을 주는 제품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에 지역표기를 하여 차단시킨 후 보람과 뿌듯함도 있었으며 한약파동시 약국들의 폐업상황에서 보건소에 약품공급을 차단시킨 혐의로 인해 검찰에서 곤욕을 치렀던 아픈 기억도 있다.
현 집행부에 대한 평가
본인은 현 대구시약사회에서 업무를 접하면서 모든 것을 잘했다라고 자화자찬 하기보다는 타 지부 어느 곳 이상으로 활발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문제발생시 긴급히 대처하여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조기수습의 능력은 자타가 인정하는 바이다
또한 향정신성의약품 반품처리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준 것 또한 높이평가 받아야 한다.
2003-10-30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