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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광주시약 김일룡 당선자
“직선제에 의해 선출된 첫 시약사회장인 만큼 투명하고 역동적인 회무로 회원 위한 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시약사회장에 선출된 김일룡 당선자는 이같이 소감을 전하고 특히 부위원장제 도입 등을 통해 젊은 회원의 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한편, 회원들이 누구나 투명하고 회원을 위한 약사회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임상약학 강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유명무실한 연수교육을 내실화 해 회원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대한약사회와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재고약 처리문제에 있어 회원들에게 조금의 불이익도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약의 원가판매 문제도 불법적인 오더메이드 제품의 영향이 크다며 회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인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등 일반약 제값받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역동적이고 투명한 회무 역점 둘 것"
특히 지역의사회나 치과의사회 등과도 연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의사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불용재고약 최소화에도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행 중복다중 감시체계의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계몽지도의 개념이 우선하는 자율감시권 회복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건약에서 추진하고 있는 ‘묵힌약 제자리 찾기 운동’도 적극 지원해 환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약국의 위상 강화에 힘쓰고, 등산·바둑·볼링 등 동호회 운영과 분기별 유적지 탐방 등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의식과 동료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선거기간 중 비록 모든 회원약국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회원들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마음 속 깊이 각인하고 있는 만큼 임기 동안 한가지 한가지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관심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03-12-17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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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울산시약 김용관 당선자
“실천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단독 입후보해 울산시약 최초의 직선회장에 당선된 김용관 당선자는 행동하는 약사회를 구현해 회원들의 고충을 최대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한 임원진을 선임해 회원들이 감동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회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우선 대약과의 정책적 공조를 통해 약사사회의 큰 숙원인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회원 단합 통해 올바른 정책실현에 매진"
이 과제는 약사직능 향상과 약국경영 활성화를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라는 것.
또 회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약사감시와 관련, 감시주체를 일원하하고 약사회의 자율지도권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고약 문제해결을 위해 일선회원과 약사회간의 다양한 정보채널을 강화하고 제약사와의 협력관계도 보다 세밀하게 추진키로 했다.
또 분업 이후 상당수 약국들이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 회원들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당선자는 "임기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너무나 많다"며 "회원과 약사회간의 화합, 단합을 통해 큰 힘을 이끌어 내 올바른 정책실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집행부의 약속은 모두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2003-12-17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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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강원도약 윤병길 당선자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약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
강원도약 차기 직선제회장에 단독으로 출마해 새롭게 당선된 윤병길씨는 약사직능 향상과 함께 약사회의 사회적 기능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지난 25년간의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수행을 자신하는 한편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를 독선을 견지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회무수행을 다짐했다.
특히 의약분업 문제점 개선과 한약문제등 거시적인 정책은 대약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대약과의 정책적 보조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보조를 맞춰 약권향상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會 구현"
또 약사감시 일원화, 약사회무 투명성과 회원 알 권리 보장, 약사회 참여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약사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윤 당선자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상 도약과 각 지역 약사회간의 유대와 공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이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결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이메일이나 지면을 통해 약사회 소식을 전달해 유대관계를 복원하고 회원들의 관심을 끌어낸다는 생각이다.
윤 당선자는 “수시로 시간을 할애해 회원들과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약사회의 현안과 분위기를 전달, 여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독후보로 당선 된 후 더욱 마음의 부담이 크다는 윤 당선자는 “맡은 임기동안 약사회의 발전과 회원간 단결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회무수행에 있어 일선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3-12-17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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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충남도약 노숙희 당선자
“처음 약사회장에 당선됐을 때보다 더 부담이 큽니다.”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이점을 알아준 것 같아 더욱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다가올 3년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회원들의 믿음을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지금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숙희 회장의 첫 한마디에서는 지난 3년간 누구보다 믿고 의지해온 회원들에게 다시 선택받았다는 기쁨과,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동시에 묻어 나왔다.
비경선으로 회장에 추대된 만큼 자신에게 거는 회원들의 기대와 신뢰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수적으로 약사회의 단합이라는 상승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었으니 이제 자신의 모든 역량을 회원을 위한 약사회 건설에 투입할 작정이다.
“충청남도약사회의 다가올 3년은 그 동안 열심히 가꾼 나무의 열매를 거두는 3년이 될 겁니다”
“지난 3년간 유관단체와의 빈번한 접촉을 시도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면서 충청남도약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작업을 계속했다. 이제는 높아진 약사회의 위상이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것들을 얻어내야 한다.”
"가꾼 나무 열매 거두는 3년 만들 터"
노숙희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애로점과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이를 적극적으로 요구해 받아낼 것은 철저히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약사회 회무와 더불어 하고싶은 일은 대한약사회의 발전에 일조하는 것이다.”
노 회장은 경선의 후유증이 약사회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약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의 발전이 우선이다. 대한약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조그마한 힘이지만 꼭 보태고 싶은 생각이다”
노숙희 회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3년을 준비하고 있다.
노 회장은 “이 기회를 빌어 타성에 젖지 않은 성실한 회무를 하겠다는 약속을 회원들과 나 자신에게 하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충청남도약사회를 꼭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03-12-17 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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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전북도약 백칠종 당선자
전라북도약사회장에 당선된 백칠종 부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중압감과 책임감이 더욱 앞서고 있다며 회원들의 민의를 적극 수렴할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칠종 당선자는 “3년 회무를 이끌어 나간다는 생각을 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대약회장에 선출된 원희목 당선자와 합심해 약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당선자는 일선약사들이 아픔을 이겨내 분업이 정착됐다면 이제는 두 번째 고통을 준비해 의약분업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한약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분업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칠종 당선자는 우선 전라북도약사회 사무국을 행정국과 정책국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한 회무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국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현안문제를 처리하겠다는 뜻이다.
"동떨어지지 않은 현장중심 회무 전개"
이와함께 온라인 회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칠종 당선자는 “회원들의 현안문제를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바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일수 있는 방안마련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1년에 1번 이상 각 분회를 순방,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안문제를 듣고 이를 회무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백칠종 당선자의 구상이다.
특히 보건소 등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마련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칠종 당선자는 “회원들을 자주 많이 만나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 제시보다는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정책을 펼칠 각오가 돼 있다”며 “3년동안 회원과 함께 하는 전라북도약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칠종 당선자는 전주시약 재임시절부터 생생한 회원들의 목소리 수렴을 위해 일선약국가 방문에 회무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약사회 가운데 가장먼저 차기 회장에 단독추대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3-12-17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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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서울시약 권태정 당선자
“건전한 비판을 통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월9일 서울시약사회장 첫 직선제 선거 개표에서 승리한 권태정 당선자는 앞으로 올바른 사고와 정직한 마음으로 회원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태정 당선자는 "나의 당선은 약사회의 앞날을 위해 나를 믿고 회장의 중임을 맡겨준 회원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믿고 뽑아준 회원들과 끝까지 정정당당한 승부를 벌여 준 두 후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끝날 때까지 '당연한 길이니 간다'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전진해 왔다"며 "선거 기간 동안 방문했던 5,000여 약국 회원들의 반가운 미소와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정정당당하고 초지일관하는, 정직하고 신의 있는 승부사로써 생활하겠다"고 약속했다.
"건전한 비판 통해 회원권익에 앞장"
특히 "임기 중 서울시약사대회 실시 등 12가지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회원들이 느끼는 제도적 문제점 개선에 끝까지 노력해 능동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이 뒷받침되는 적극적인 회무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떤 후보가 당선되건 서로 도울 것 돕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정 당선자는 △서울시약사대회 개최 △1년에 1회 무료 건강검진 △약사감시 해결 △재고약해결 △시민 포상제 악법 철폐 △소득세 원천징수 문제 해결 등 전체약국 살리기와 약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권태정 당선자는 첫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우편투표로 실시되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 점을 들며 다음 선거에서는 전 회원이 기표소에서 직접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03-12-15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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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부산시약 박진엽 당선자
부산시약 박진엽 당선자는 “선거기간에 회원약국 방문을 통해 약국형태의 다양화에 따르는 어려움을 알았고,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장 큰 스승이자 자산이라는 점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의약분업의 연속성과 정착을 바라는 회원들의 적극지지와 유관단체와의 협상능력 등 편안한 약국운영을 바라는 회원의 마음이 모아져 이번에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요인을 분석하고, “선거기간 동안 비오는 날이 많아 우산도 쓰지 못하고 약국을 방문할 때에는 정말 어려웠지만 회원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이상 목표달성과 회원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 가장 큰 스승"
박 당선자는 부산시약 집행부 구성방안과 관련, “관습을 탈피하여 능력위주의 인재등용으로 열심히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동네약국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동네약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엽 후보가 선거기간 중 힘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는 점에서 부산시약은 앞으로 '힘있는 회장, 힘있는 약사회'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공약사항인 약사직능 위상제고, 일반의약품 홍보강화, 약국감시일원화 및 자율감시부활, 의약품 가격질서 정착, 비약사경영약국 축출 및 전문카운터 추방, 고충처리위원회 신설 등의 공약 실현에 제시하고 정정당당하게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약대 출신의 박 후보(1948년생)는 부산시약 회장 재임기간 중 전국 약사회 중 처음으로 재고약 반품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 강한 추진력으로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왔다.
2003-12-15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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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인천시약 김사연 당선자
“각종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이상으로 관심을 갖고 용기를 심어주신 각 기관장님과 시민 사회 단체장님들께도 감사 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5명의 후보가 나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시약회장 선거에서 낙승한 김사연 당선자는 “현명한 판단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성원에 부응하도록 회원중심의 회무를 펴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연 당선자는 동문 후보가 3명이나 난립한 상황에서 회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서 본인도 ‘기적’이라고 평가하고 “기적을 이룬 것은 사상 첫 직선제하의 탈 동문, 능력 위주의 인물 선택을 한 회원들의 용단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요인에 대해 김사연 당선자는 “약국을 폐업하고 회원들의 방패와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는 공약이 회원들에게 가장 큰 믿음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공약에 대한 실천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실천으로 성원에 보답할 터"
김사연 당선자는 “회원들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우선 약국을 정리하고, 약사회에 상근하며, 회원들을 위해서라면 지위 고하를 가리지 않고 만나겠다”면서 “대외 업무는 회장이, 대내 회무는 상임위원단과 정책개발단에 일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도록 회보를 매월 발간하겠으며, 여약사위원회를 활성화시켜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사연 당선자는 “임기를 1년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할 것이며, 1년 후 중간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김사연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중 흑색선전이 난무해 회무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선거운동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으나 내 진실과 능력을 인정해 준 회원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면서 “선거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약사회를 화합시키기 위해 선거운동 기간중의 흑색선전과 비방이 대해서는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3-12-15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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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대전시약 홍종오 당선자
회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앞으로 대전시약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
회원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회원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 대전시약사회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회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상대편 김태진 후보도 정말 훌륭한 분인데 조직력에서 내가 조금 앞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김태진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또 회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보고 느낀점이 정말 많다.
동네약국과 문전약국과의 경영 차이, 약사감시 과정에서 회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 애로사항을 신고할 창구의 부재 등 그 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경험과 생각들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큰 재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편하게 약국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정말 편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의약분업의 맹점들을 많이 파헤치고 파악해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지금의 의약분업은 큰 틀은 짜여있을지 몰라도 세부적으로는 해결된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무리한 약사감시 등 우리회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고통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차기 약사회장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약사회가 정부에 끌려 다니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도록 강한 약사회를 건설할 것이다.
또한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정보통신 교육을 강화하여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는 약사, 약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임기를 마칠 때까지 대전시약사회장으로써 회원들에게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2003-12-15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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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기도약 김경옥 당선자
“약국가의 가장 큰 문제점인 대체조제의 조속한 실시, 재고의약품처리 및 약국감시단의 일원화를 추진해 편안하고 즐거운 약업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경선으로 치러진 8개 시도약사회장 선거지역에서 가장 큰 이변으로 손꼽힌 승부를 연출한 경기도약 김경옥 회장 당선자는 “동문과 지역을 떠나 나를 지지해주고 회원들과 경기도약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원하는 공약과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옥 당선자는 약권회복을 위해 대체조제의 시급한 실시, 조제수가 현실적인 인상, 한약정책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위해 회원들을 단합시키고 그것을 동력으로 정부와 협상과 투쟁을 벌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약업환경 만들 터
또 경기도약사회의 정할 재정립을 위해 도단 위에서 행정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분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신속 정확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경옥 당선자는 경기도 약사회를 한수 이북 둘로 나눌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옥 당선자는 이와함께 특히 모든 약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긍지를 갖고 약국을 경영할 수 있는 약업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블법감시단부터 척결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함께 인보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국민의 약사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도록 하겠으며, 마라톤대회나 등산대회, 바자회 등 주최하여 치매노인돕기. 백혈병어린이돕기 등의 봉사에 약사회가 앞장서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것이 김경옥 당선자의 말이다. 이외에 김경옥 당선자는 약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젊은 일꾼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으며, 약학과 관련된 정책입안이나 의료제도 시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03-12-15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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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북도약 이택관 당선자
경상북도 약사회도 최종 개표 결과 이택관 포항시 약사회장이 정보호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당선, 이번 직선제 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기록됐다.
박빙의 표차로 당선된 이택관 당선자는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비록 반쪽의 지지를 받았지만 온전한 결실을 이루어 경북약사회가 한 돋움 더 성숙하여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전국 국토의 20%를 차지하는 경북약사회 전 약국을 세 번씩 방문해 약사들의 고충을 직접 알아본 것이 이번 선거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승인을 분석했다.
"할 일 많기에 기쁨보다 책임감이 우선"
이택관 당선자는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강력한 약사회를 구축할 것이다. 이를 위해 중복감시를 지양하도록 하고 감시 사전예고제를 도입하도록 추진하겠다. 또한 약사 자율에 의한 감시제도를 추진할 것이며 약사 고충 처리반을 신설해 신속한 고충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우선 해결과제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교품장터 활성화와 제약사별 반품처리 강화, 포장단위의 다양화 요청, 사후통보 없는 대체조제 등 불합리한 정책과 법률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화합 방안으로 “학연·지연 등을 배제한 투명하고 신속한 회무운영, 약사간·약국간·지역간·범약업인간의 인화단결 구축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 당선자는 “모든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며 온갖 고생을 마다 않고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특히 선의의 경쟁을 하고 적은 표차에도 깨끗하게 승복해 준 정보호 후보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한 약사회, 힘있는 약사회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3-12-15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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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경남도약 김종수 당선자
경남도약 김종수 당선자는 “회원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염려 속에 치른 첫 직선제 선거를 통해 회원의 불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표 차가 말해주듯이 정말 운이 좋았다. 정책토론회에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적극적인 홍보와 기본 지지층이 있어 당선될 수 있었다”고 승리요인을 분석하고 “전 회원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회무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건강하고 열린 약사회, 활기차고 화합하는 약사회'를 위해 여약사와 젊은 회원들이 적극 회무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약사가 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삶의 질을 높여 사회에 균형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피력했다.
회원 불만 숙지 현안처리에 최선
김 당선자는 특히, “약국의 최대 현안인 불용재고의약품과 향정의약품 반품, 소포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시장 개방에도 능동적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약의 전문가로 약사가 존경받는 약사상을 구현하고 싶다"며 재고의약품 누적 근본적 해결, 약사감시 일원화, 약대6년제 실시, 투명한 회무, 약사의 삶의 질 향상 등의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한다
재고의약품 해결, 약사감시 해결, 대약과 공조한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일반약, 건강식품, 기능성화장품 활성화를 통한 약국 수익 구조 개선 등을 공통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 후 회원단합 방안으로 음악회, 체육회, 분회별로 엠티 등을 통한 회원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2003-12-15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