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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간경변 ④(完)
문제1.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락툴로스(고암모니아치료제)는 소량부터 시작하여 점차 증량, 1일 2∼3회 묽은 변이 보이는 양을 투여한다.
b. 락툴로스(고암모니아치료제)는 뇌증환자의 단백원이 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2.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간기능개선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이 가까운 경우에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
b. 우루소디옥시콜린산(간기능개선제)의 중대한 부작용 중에는 전해질이상이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3. 글리시리딘(간기능개선제)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주의해야하는 부작용의 초기증상은 무엇인가?
가. 수족부종 나. 식욕저하 다. 구토 라. 근육통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비대상기에서도 알콜성 간경변이 아니면 금주는 필요 없다.
b. 대상기에서는 고단백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나.
a 락툴로스는 소량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여 1일 2∼3회 묽은 변이 보이는 양을 투여한다.
b. 락툴로스(고암모니아치료제)는 장내의 pH를 산성화하여 암모니아생산균의 발육을 저해하여 암모니아생성을 억제하거나 암모니아의 장관흡수를 억제하는 고암모니아혈증치료제이다. 단백원이 되는 것은 분기쇄아미노산제제인 리박트 등이다.
문제2: 나.
a. 간기능개선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이 가까운 경우에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
b. 우루소디옥시콜린산(간기능개선제)의 중대한 부작용으로는 간질성폐렴을 들 수 있다. 초기에 발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다.
문제3: 라.
글리시리딘제제의 증량 또는 장기 연용에 의해 위알도스테론증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이상이 인정된 경우에는 즉시 중지하고 혈청K치 등의 측정을 충분히 하고 칼륨제의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위알도스테론증: 고도의 저K혈증, 저K혈증의 발현빈도의 상승, 혈압상승, Na·체액의 저류, 부종, 체중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초기증상: 혈압상승, 안면 및 수족의 부종, 체중증가, 근육통, 마비, 수족경련 등.
문제4: 다.
a. 알콜성 간염에서는 금주에 의해 기능적으로 뚜렷한 개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금주가 제1치료법으로 추천된다. 바이러스성 간경변에서도 알콜이 증악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주를 지도한다.
b. 간질환의 경우, 고단백·고칼로리가 기본이 된다. 대상기에서는 고단백으로 비타민도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그러나 비대상기에서 간성뇌증출현 시에는 단백을 제한한다.
2006-06-12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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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간경변 ③
문제1. 간경변환자의 복수에 대한 이뇨제의 제1선택제는 무엇인가?
가. 라식스 나. 트리클로르메티아지드 다. 알닥톤 라. 다이아목스
문제2. 문맥압강하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약제는 무엇인가?
가. α차단제 나. β차단제 다. Ca길항제 라. ACE저해제
문제3.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우루소디옥시콜린산(간기능개선제)을 간경변기의 고도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여 혈청빌리루빈치의 상승이 보인 경우에는 증량한다.
b. 간경변환자는 위·십이지장궤양 및 미란(진무름)의 합병이 많기 때문에 미리 위점막보호제 및 H2수용체길항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4. NH3치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물질은 무엇인가?
가. 프로목스(세펨계) 나. 오구멘틴(페니실린계)
다. 카나마이신(아미노글리코시드계) 라. 크라비트(뉴퀴놀론계)
문제5. 리박트에 대해 잘못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가. BCAA제제이다.
나. 1포는 약310㎉이다.
다. T-Bil치가 3㎎/㎗이상인 환자에게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라. 2개월 이상 투여해도 저Alb혈증의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로 전환한다.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간경변에서의 부종 및 복수는 맥문압항진, 혈장교질침투압의 저하, 저임파액 산생항진, 이차성고알도스테론혈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때문에 항알도스테론약인 알닥톤을 제1선택제로 한다. 알닥톤은 이뇨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보통 루프이뇨제와 병용한다. 루프이뇨제는 속효성 또는 강력한 이뇨작용을 나타내는데, 혈장단백과 결합하여 작용부위까지 운송되기 때문에 저알부민혈증례에서는 반응이 약하다. 과잉투여는 피한다.
문제2: 나.
인데랄 등의 β차단제는 문맥유입혈액량의 감소 등에 의해 문맥압강하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작용기전의 명확한 견해는 없지만 그밖에 문맥압 강하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약제로서 뇌하수체후엽호르몬약, 아초산제, 항알도스테론제, 시상하부호르몬제 등이 있다.
문제3: 다.
a. 우루소디옥시콜린산은 원발성담즙성간경변의 간기능개선에 1일 600㎎을 3회로 나눠서 내복, 최대 900㎎까지 증량할 수 있다. 그러나 간경변기에 고도의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는 경우는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투여한다. 혈청빌리루빈치의 상승을 보이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b. 간경변을 비롯한 문맥압항진을 나타내는 병태에서는 위점막의 울혈에 의한 변병을 일으키기 쉽고 또 혈소판감소를 동반하면 출혈을 일으키기 쉽다. 또 궤양성병변의 합병도 빈도가 높아 미리 위점막보호제 및 H2수용체길항제, PPI 등의 투여가 행해지는 일이 많다.
문제4: 다.
카나마이신은 장내세균을 억제하여 장내에서의 암모니아 등의 신경독물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문제5: 나.
가. 리박트는 간경변의 진전에 따라서 감소하는 BCAA를 보충하여 간장에서의 단백합성능력을 높이고 근단백의 이화를 방지하여 저Alb혈증, 자각증상, 예후를 개선한다.
나. 리박트 1포는 약16㎉이다.
다. 리박트는 간성뇌증에 혼수도가 Ⅲ도이상, T-Bil치가 3㎎/㎗이상, 간장에서의 단백합성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환자에게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라. 리박트를 2개월 이상 투여해도 저Alb 혈증의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기타 치료로 전환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한다.
2006-05-29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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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간경변 ②
문제1. 다음중 비대상기 간경변에 보이는 증상은 무엇인가?
a. 복수 b. 소화관출혈 c. 황달 d. 수장홍반
가. c 나. a와 c 다. a∼c 라. a∼d
문제2. 다음중 간성뇌증에 보이는 증상은 무엇인가?
a. 혼수 b. 실견당식(失見當識) c. 진전(振戰) d. 두통
가. c 나. a와 c 다. a∼c 라. a∼d
문제3. 간경변의 검사치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기술한 것은 무엇인가?
가. AST>ALT인 것이 많다 나. ChE(콜린에스테라제)는 저하한다
다. 혈소판은 감소한다 라. Fischer비는 상승한다
문제4.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말이 바르게 짝지어 진 것은 다음 중 무엇인가?
혈청알부민의 정상치는 4.0g/㎗이상으로 일반적으로는 ( a )g/㎗이하를 저알부민혈증이라고 한다. ( b )g/㎗이하가 되면 혈장의 교질침투압이 저하하고 혈관내의 수분이 혈관밖으로 삼출하여 조직사이에 쌓여간다. 그 결과 부종 및 복수가 나타난다.
가. a-2.5 b-2.0 나. a-2.5 b-1.5
다. a-3.5 b-3.0 라. a-3.5 b-2.5
해답 및 해설
문제1: 라.
간경변이란 병리조직학적 개념인데, 기능적인 분류로서 대상성간경변과 비대상성간경변으로 나눌 수 있다. 또, 임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류는 Child-Pugh 분류이다. 이들은 간의 예비능력에 의해 판정된다.
·대상성간경변: 간세포의 섬유화에 의해 정상간세포수가 약간 감소한 상태. 잔재간세포로 간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간세포의 30% 이상), 가벼운 피로감이나 권태감이 있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비대상성간경변: 대상성간경변이 진행하고 남은 정상간세포로는 간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 피로감, 권태감에 복수, 부종, 황달, 소화관출혈, 수장홍반 또는 간성뇌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나아가 간세포암의 발병확률이 높다.
문제2: 다.
간성뇌증은 장관내에 존재하는 암모니아, 저급지방산, 메틸메르카프탄 등의 유독물질이 뇌에 작용하여 뇌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가벼운 경우에는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수면패턴에 주야역전이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간성뇌증에 보이는 증상
·실견당식: 주야의 혼수가 역전하거나 지금 어디에 있는지, 오늘이 며칠인지 모르게 되는 상태.
·진전(振戰): 손관절에서 중추측의 상지 대관절에 보이는 진전으로, 간성뇌증 및 폐성뇌증 등의 대사성뇌증에 나타난다. 임상적으로는 간성뇌증에 많이 나타난다.
문제3: 라.
간경변이 진행되면 보통 AST 우위의 트랜스아미나제의 상승, 간합성능의 저하를 의심케하는 Alb, ChE, 프로트롬빈 등이 저하한다. 또, 문맥압항진에 따른 혈소판의 저하, γ-글로블린의 상승 등도 인정된다. 간경변에서는 포도당으로부터 에너지를 획득하는 비율이 높다. 따라서 혈중의 아미노산 균형은 포도당으로 변하기 쉬운 분기쇄아미노산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방향족아미노산이 증가하여 Fischer比는 저하한다.
문제4: 라.
간기능 저하에 의해 단백합성 및 분비가 저하하기 때문에 혈장단백 및 근단백이 감소한다.
혈청알부민의 정상치는 4.0g/㎗이상으로, 일반적으로는 3.5g/㎗이하를 저알부민혈증이라고 한다 2.5g/㎗이하가 되면 혈장의 교질침투압이 저하하여 혈관내의 수분이 혈관밖으로 삼출하고 조직사이에 쌓여 그 결과 부종 및 복수가 나타난다.
2006-05-22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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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간경변 ①
문제1.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우리나라 간경변 성인(成因)의 약40%는 바이러스성이다.
b. 간경변의 합병증에는 식도정맥류가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2. 간장의 기능이 아닌 것은 다음 중 무엇인가?
가. 담즙분비 나. 단백질합성
다. 해독 라. 암모니아생성
문제3.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말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간경변을 기능적으로 분류하면 ( a ), ( b )로 나눌 수 있는데, ( a )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 b )의 단계에서 다양한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가. a:간부전 b:대상성간경변 나. a:비대상성간경변 b:대상성간경변
다. a:간성뇌증 b:비대상성간경변 라. a:대상성간경변 b:비대상성간경변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간경변의 3대 사인은 간부전, 소화관출혈, 간세포암이다.
b. 간경변환자에서는 비타민K 의존성응고인자의 생산저하가 일어나기도 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5: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간경변의 근본적 치료는 간이식 이외에는 없다.
b. 간경변의 병태로서 여성화유방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a. 간경변의 약90%는 B형·C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알콜성 간경변은 약 10%에 불과하다.
b. 간경변의 합병증에는 식도정맥류 이외에 소화성궤양, 복수, 간성뇌증, 저알부민혈증 등이 있다.
문제2: 라.
간장에는 대사, 해독, 배설, 응고, 순환조절 등의 기능이 있다. 따라서 간기능이 저하하면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다. 암모니아는 장에서 단백질이 분해될 때 발생한다.
문제3; 라.
간경변의 기능적인 분류로서 대상성간경변과 비대상성간경변이 있다. 대상성간경변에서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비대상성간경변의 단계에서 다양한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문제4: 가.
a. 간경변의 3대 사인은 간부전, 소화관출혈, 간세포암인데 최근에는 식도정맥류에 대한 내시경적 경화요법의 진전에 의해 소화관출혈에 의한 사망은 감소하고 대신에 간세포암의 합병이 예후를 규정하는 최대의 인자가 되고 있다.
b. 간경변환자에서는 비타민K 의존성응고인자의 생산 저하가 일어나는 일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간질환의 응고이상은 비타민K의 부족보다는 간합성능의 저하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항생물질 투여로 장내세균인 비타민K의 생산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생물질을 장기투여하는 예 등에서는 비타민K를 10㎎/day 정도로 정맥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5: 가.
a. 간경변의 근본적인 치료는 간이식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보존적 치료는 간장의 보호와 합병증의 예방이다.
b. 간경변에서는 간세포의 기능부전을 일으키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대사가 나빠진다. 때문에 체내에 여성호르몬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성화유방이 보이는 일이 있다.
2006-04-26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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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갑상선질환 ④
문제1. 건조갑상선분말(갑상선호르몬제)는 하루 중에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가. 조식 후 나. 식간(食間)
다. 석식 후 라. 언제라도 좋다
문제2. 항갑상선제를 사용할 때 주의점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가. 끈기 있게 지시한 대로 정확하게 복용한다.
나. 목의 전하부의 갑상선종,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이 과량인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도록 지도한다.
다. 맘대로 증량하면 협심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라.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음 복용이 가까운 경우에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
문제3.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인 무과립구증의 초기증상은 무엇인가?
가. 출혈 나. 인두통
다. 피부나 눈의 황달 라. 홍반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TRAb가 음성화되어 항갑상선제를 중지할 수 있게 된 경우라도 중지 후 6개월 이내에 바제도병이 재연되는 일이 있다.
b. 갑상선호르몬제는 증상이 개선되면 중지해도 좋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5: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바제도병 환자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해서도 운동을 해야 한다.
b. 요오드의 과잉섭취에 의해 일과성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라.
건조갑상선분말은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고 특히 복용시간에도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복용하기 편한 시간대에 맞춰서 복용할 수 있다.
문제2: 다.
가항은 항갑상선제를 투여하여 혈중갑상선호르몬농도가 정상화될 때까지 평균 6주가 필요하다. 항갑상선제의 복용을 갑자기 중지하면 반드시 재발하기 때문에 소량의 약제를 장기간 복용할 필요가 있다.
나항은 항갑상선제의 과량투여에 의해 목의 전하부의 갑상선종, 무기력,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도록 지도한다.
다항의 '맘대로 증량하면 협심증 등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는 설명은 갑상선호르몬제의 사용상의 주의점이다. 갑상선호르몬제는 소량에서 시작하여 점자 유지량으로 늘리는 것이 바
람직하다. 급속한 보충요법이나 과잉투여에 의해 협심증 및 울혈성 심부전 등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라항의 항갑상선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혈중농도의 일시적인 변화는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
문제3: 나.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인 무과립구증의 초기증상은 39∼40℃의 고열 및 인두통, 전신권태감 등이다. 무과립구증의 발증은 예지가 곤란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항갑상선제의 복용을 중지하고, 즉시 연락하도록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해 둔다.
항갑상선제의 부작용과 그 초기증상
무과립구증
39∼40℃ 고열, 인두통, 전신권태감 등
간기능 장애, 황달
나른하다, 피부가 가렵다, 습진, 피부나 눈에 황달
과민증
습진, 담마진, 발열 등
저프로트롬빈혈증,제Ⅶ인자
결핍증, 혈소판 감소성자반증
출혈하기 쉽다, 수족에 점이 생긴다,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 코피, 발열 등
SLE유사증상
발열, 피부가 반상으로 붉어진다, 근육통, 관절통 등
갑상선호르몬제의 부작용과 그 초기증상
협심증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다, 두근두근하다
과민증
피부가 가렵다, 수족 저림, 숭창
간기능장애
발열, 나른함, 피부가려움, 습진
문제4: 나.
a 항갑상선제는 상태에 따라 투여를 중지할 수 있다. 그러나 항갑상선제 중지 후 6개월 이
내에 재연되는 일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b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에 의해 증상은 개선되는데, 증상이 경감되었다고 하여 감량 또는 중지하면 일상의 활동량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증상이 개선되어도 중지하지 말고 TSH치가 정상이 되는 양을 유지량으로 투여한다.
문제5: 다.
a 갑상선기능이 항진하면 심박수 및 출혈량의 증가를 일으키는 일이 있다. 가능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에 의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악화되는 일이 많으므로,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대로 한다.
b. 요오드의 과잉섭취에 의해 일과성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다시마 국물이나 미역 등에 포함되어 있는 정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다시마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2006-04-12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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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갑상선질환 ③
문제1. 바제도병에 대한 치료약으로 타 약제에 비해 작용시간이 길고, 부작용인 무과립구증의 발증빈도가 낮아 제1선택제로 이용되는 약제는 무엇인가?
가. 루골용액 나. 메르카졸
다. 프로필티오우라실 라. 건조갑상선분말
문제2. 항갑상선제의 부작용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가. 가장 빈도가 높은 부작용은 발진 및 가려움증이다.
나. 간기능장애는 투여후 2개월 이내에 발현하는 일이 많다.
다. 무과립구증은 투여후 1∼2주 후에 집중하여 일어난다.
라. 저혈당이 나타나는 일이 있다.
문제3. 다음 중 갑상선항진증 자각증상과 그 증상에 이용되는 치료약의 조합이 바른 것은?
가. 증상: 수지진전 - 치료약: 인데랄(β차단제)
나. 증상: 서맥 - 치료약: 딜티아젬(Ca길항제)
다. 증상: 변비 - 치료약: 염산마그네슘(염류하제)
라. 증상: 무기력 - 치료약: 디아제팜(항불안제)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갑상선제의 투여를 시작하면 약 2주후에 갑상선기능은 정상화한다.
b.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는 경우, 보통 처음에 대량투여하고 갑상선기능검사결과를 보면서 서서히 감량하면서 유지량을 투여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인 바제도병에는 항갑상선제가 이용된다. 항갑상선제에는 메르카졸과 프로필티오우라실이 있다.
메르카졸은 프로필티오우라실에 비해 작용발현이 빠르고 작용시간이 길다. 또, 메트카졸은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으로 일어나기 쉬운 무과립구증 및 SLE유사증상의 발증빈도가 약간 낮아 메르카졸이 제1선택제로서 이용된다. 약진 등으로 메르카졸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프로필티오우라실로 변경한다.
루골액: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과 중에 갑상선글리제(급성증악)라고 하는 치사적인 병태가 있다. 그때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건조갑상선분말: 합성 갑상선호르몬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에 이용된다.
문제2: 다.
가.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3∼5%) 것은 발진 및 가려움증으로 투여 후 1∼2주에 일어나기 쉽다. 경증인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병용하여 항갑상선제의 투여를 지속한다.
나. 간기능장애는 투여 후 2개월이내에 발현되는 일이 많다. 특히 프로필티오우라실에서는 극증간염 등의 중증 간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간기능검사를 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한다.
다. 항갑상선제의 부작용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과립구증이다. 무과립구증은 항갑상선제 시작 직후 및 시작 몇 개월 후에 갑자기 발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과립구증이 발증한 경우에는 즉시 항갑상선제를 중지하고 G-CSF제제 등에 의한 적절한 처치를 한다.
라.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으로 인슐린자기면역증후군이 있는데, 초기증상으로 저혈당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3: 가.
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빈맥 및 수지진전에는 β차단제인 인데랄이 이용된다. 작용시간이 긴 β차단제를 혈압이 높지 않은 환자에게 투여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환자에서 β차단제가 금기인 경우에는 딜티아젬(Ca길항제)이 이용된다.
나. 서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보이는 자각증상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순환기증상으로서 빈맥, 심방세동, 수축기고혈압, 확장기저혈압, 맥압증대, 심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 변비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보이는 자각증상이다.
라. 갑상선항진증에서 보이는 불안 등의 자각증상에는 디아제팜 등이 이용된다. 무기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보이는 자각증상이다.
문제4: 라.
a. 갑상선내에는 2개월분의 갑상선호르몬이 비축되어 있기 때문에 항갑상선제의 투여에 의해 1∼2개월정도에 갑상선기능은 정상화한다.
b. 갑상선호르몬제는 소량에서 투여를 시작하여 2∼4주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치가 정상이 될 때까지 증량해 간다. 고령자나 허혈성심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처음부터 유지량을 투여하면 동계 및 수지진전,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경우가 있으므로, 지극히 소량부터 시작한다.
2006-04-10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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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갑상선질환 ②
문제1.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자각증상의 조합이 맞는 것은?
가. 발한항진, 동계 나. 체중감소, 발한감소
다. 변비, 체중증가 라. 수지진전, 한기
문제2.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검사소견이 맞는 것은 다음중 무엇인가?
가. TSH↑, FT3↑, FT4↑ 나. TSH↑, FT3↓, FT4↓
다. TSH↓, FT3↓, FT4↓ 라. TSH↓, FT3↑, FT4↑
TSH:갑상선자극호르몬
FT3:유리형트리요오드사이로닌
FT4:유리사이록신
문제3.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말이 바르게 짝지어 진 것은 다음 중 어느 것인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교본병에서는 ( a ) 의 양성률은 100%로 진단적 가치가 높다. 또, ( b )는 바제도병에 특이적으로 높은 확률을 나타내는 검사항목이다.
가. a-TgAb b-TRAb 나. a-TRAb b-TgAb
다. a-TgAb b-TBG 라. a-TBG b-TRAb
TgAb: 항사이로글로블린항체,
TRAb: 항갑상선자극호르몬수용체 항체
TBG: 사이록신결합글로블린
문제4.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지 않은 약제의 병용은 무엇인가?
가. 티아마졸+디곡신 나. 건조갑상선분말+디곡신
다. 티아마졸+페니토인 라. 건조갑상선분말+페니토인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변비,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항의 발한항진, 동계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보이는 자각증상이다.
문제2: 라.
TSH는 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어 갑상선의 요오드 흡수, 갑상선호르몬의 합성?분해를 촉진한다. 이 과정은 시상하부로부터의 네가티브 피드백기구에 의해 조절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갑상선호르몬이 과잉되기 때문에 네가티브 피드백기구에 의해 TSH는 저하한다. 또,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의 과잉을 일으키는 병태이기 때문에 FT3와 FT4는 상승한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TSH는 상승하고 FT3와 FT4는 저하한다.
문제3: 가.
TgAb(항사이로글로블린항체): 갑상선에 대한 자기항체로 교본병에서의 양성률은 100%로 진단적 가치가 높다.
TRAb(항TSH 수용체항체): 갑상선세포막상에 존재하는 TSH수용체 등과 반응하는 자기항체로 바제도병에 특이적으로 높은 비율로 검출된다.
TBG(사이록신결합글로블린): TBG는 혈중의 T3 또는 T4의 70~75%와 결합하여 이들을 운송하여 저장하는 단백이다. 혈중 TBG농도의 변화는 기타 갑상선기능검사의 측정치에도 영향을 미친다.
문제4: 다.
항갑상선약 및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는 중에는 갑상선기능의 변화에 따라서 디기탈리스제제(디곡신 등)의 혈액응고능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들 약제와 병용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티아마졸+디곡신, 건조갑상선분말+디곡신: 갑상선기능항진상태에서는 대사?배설이 촉진되기 때문에 디기탈리스제제의 혈중농도가 저하하고, 갑상선기능저하상태에서는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항갑상선제의 투여에 의해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되면 디기탈리스제제의 혈중농도가 상승하고 갑상선호르몬제의 투여에 의해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되면 디기탈리스제제의 혈중농도가 저하한다.
이와 같이 각각의 치료약의 투여에 의해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되면 혈청디곡신농도가 변화하기 때문에 병용할 경우에는 디곡신의 혈중농도를 모니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갑상선분말+페니토인: 페니토인은 건조갑상선분말의 혈중농도를 저하시키는 일이 있다. 때문에 병용하는 경우에는 건조갑상선분말을 증량하는 등 신중한 투여가 필요하다.
티아마졸+페니토인: 상호작용 보고는 없다.
2006-04-03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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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갑상선질환 ①
문제1.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말이 바르게 짝지어 진 것은 다음 중 어느 것인가?
갑상선호르몬에는 요오드를 포함한 두 종류의 호르몬이 있는데, (a)는 말초조직에서 (b)로 변환된다.
가. a-트리요오드사이로닌 b-사이록신
나. a-트리요오드사이로닌 b-갑상성자극호르몬
다. a-사이록신 b-트리요오드사이로닌
라. a-갑상선자극호르몬 b-사이록신
문제2.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지속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이 고치를 나타내는 질환에서 가장 많은 것은 바제도병이다.
b. 약물요법에 의해 바제도병은 근치할 수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3. 바제도병(Basedow disease)의 발증 남녀비는 다음 중 무엇인가?
가. 남 : 여= 약 1 : 1 나. 남 : 여= 약 1 : 5
다. 남 : 여= 약 2 : 3 라. 남 : 여= 약 5 : 1
문제4. 갑상선기능이 저하하는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인가?
가. 중추성저하증 나. 교본병
다. 아급성갑상선염 라. 약제성갑상기능저하증
문제5.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TC치의 고치가 가끔 인정된다.
b.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발증하면 영속적(永續的)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갑상선호르몬에는 요오드를 포함한 2종류의 호르몬이 있는데, 사이록신(T4)은 말초조직에서 트리요오드사이로닌(T3)로 변환된다. 생체에서 실제로 강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은 T3이다.
문제2: 나.
a 혈중갑상선호르몬의 과잉을 초래하는 병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한다.
그 대부분(80~90%)이 바제도병이다. 그 외에는 갑상선호르몬중독증으로 파괴성갑상선염(아급성갑상선염, 무통성갑상선염)이 많다.
b 자기면역질환인 바제도병을 근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항갑상선약을 투여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조절할 수는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혈중에 지속적 또는 일시적으로 과잉되는 질환이다.
·바제도병: 자기면역질환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자기항체가 생산되어 이것이 갑상선자극호르몬 대신에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이 과잉되게 생산되어 일어난다.
·파괴성갑상선염: 염증 등에 의해 갑상선여포가 파괴되어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흘러나와 생긴다. 아급성갑상선염은 바이러스감염 등에 의해 무통성갑상선염은 갑상선의 염증에 의해 갑상선호르몬의 과잉상태가 일어난다.
문제3: 나.
바제도병은 갑상선호르몬의 과잉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바제도병은 어떤 연령층에서나 나타난다. 특히 30~40대에 많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 많은데 남녀비는 약 1:5이다.
문제4: 나.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하수체가 장애되어 일어나는 중추성저하증과 갑상선자체가 장애되어 호르몬합성이 저하되는 원발성으로 나뉜다. 가장 많은 것은 원발성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그 대부분(~95%)이 만성갑상선염(교본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은 갑상선세포막상에 있는 갑상선자극호르몬수용체를 자극하고 자극받은 갑상선세포는 요오드를 흡수하여 갑상선호르몬을 합성·분비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하수체가 장애되어 일어나는 중추성저하증과 갑상선 자체가 장애되어 호르몬합성이 저하하는 원발성갑상선저하증이 있다.
·중추성저하증: 하수체가 장애되어 일어난다.
·원발성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자체가 장애되어 호르몬합성이 저하한다.
-교본병: 갑상선에 대한 자기항체의 산생 및 세포장해성 T세포에 의한 갑상선에 대한 직접장애의 관여로 발생한다. 교본병환자의 약20% 정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난다. 교본병은 폭넓은 연령층에 보이는 질병이나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아급성갑상선염: 회복기에 일과성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보이는 것으로 몇 개월 후에 되돌아온다.
-약제성: 항갑상선제의 과잉투여 및 요오드, 리튬 등에 의해 갑상선기능저하가 일어난다.
문제5: 라.
a 갑상선호르몬에는 지질의 분해를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에서는 그 작용이 저하하기 때문에 총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지는 일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면 고지혈증은 신속하게 개선된다.
b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예후는 양호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여 갑상선호르몬을 조절하면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반드시 영속적이 것은 아니고 교본병도 회복될 수 있다.
2006-03-30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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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배뇨장애 ④
문제1. 배뇨장애치료재의 약효설명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가. α1차단제: 방광을 수축시켜 요의 배출을 돕는 약
나. β2자극제: 방광 근육의 긴장을 늦추는 동시에 요도의 근육을 수축시켜 요가 새는 것을 막는 약.
다. 삼환계항우울제: 방광을 수축시키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방광의 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요도의 근육을 수축시켜 요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약.
라. 항콜린제: 방광을 수축시키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방광의 용량을 늘리는 약.
문제2. 배뇨장애치료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대처방법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가. 미니프레스(α1차단제): 복용을 잊었어도 복용하지 않는다.
나. 스피로펜트(β2자극제):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그날의 복용분은 등간격으로 복용한다.
다. 베사콜린(부교감신경자극제):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이 가까운 경우에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는다.
라. 염산프로피베린(항콜린제):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시간까지 8시간이상의 간격을 둔다.
문제3. 염산프로피베린(항콜린제)의 과량투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
가. 타액이 많다 나. 설사 다. 땀이 난다 라. 보행이 힘들다
해답 및 해설
문제1: 가.
α1차단제는 요도가 압박되는 것을 막고 요도를 둘러싼 근육 및 전립선의 긴장을 늦춰 요의 배출을 돕는 약이다. ‘방광을 수축시켜 요의 배출을 돕는 약’은 부교감신경자극제에 대한 설명이다.
문제2: 다.
부교감신경자극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부작용의 발현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는다. 다음 복용 시에 정해진 양을 복용한다. 2회량을 한꺼번에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문제3: 라.
염산프로피베린 과량투여 시의 증상과 대처방법
·증상: 섬망, 흥분, 전신권태, 보행장애, 언어장애, 산동, 마비성이레우스, 요폐, 빈맥, 혈압상승, 전신홍조, 간기능장애 등
·처치: 위세정을 하고 다음으로 아트로핀 과량투여의 경우와 같은 처치를 한다. 예를 들면 네오스티그민(항콜린증상에 대해서), 항불안제, 보액 등의 대처요법을 실시한다.
타액이 많다, 설사, 땀이 난다, 복용 등의 증상은 부교감자극제 복용 시의 급성중독 증상이다. 이 증상이 인정되면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황산아트로핀을 0.5~1㎎을 정맥주사 한다. 또 필요에 따라서 인공호흡 또는 기관절개 등을 하여 기도를 확보한다.
2006-03-27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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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배뇨장애 ③
문제1.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절박성요실금에는 부교감신경자극제가 유효하다.
b. 추간판헤르니아환자의 배뇨장애에는 항콜린제가 유효하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2.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약제성의 배뇨장애의 경우 원칙적으로 배뇨장애의 원인이 되는 약제는 중지하지 않고 배뇨장애치료제를 병용한다.
b. 배뇨장애치료제를 1주간 투여해도 배뇨장애의 자각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3. 다음 문장의 ( )안에 알맞는 수치는 다음 중 무엇인가?
프로스탈(항안드로겐제)의 투여기간은 ( )주를 기본으로 하고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투여를 지속하지 않는다.
가. 4 나. 8 다. 12 라. 16
문제4. 다음과 같은 환자증례에 약물요법을 시작할 경우 어떤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증례: 60세 여성, 전업주부, 출산력 有, 합병증 無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소변이 새어나온다
가. 염산프라조신(α1차단제)
나. 염산클렌부테롤(β2차단제)
다. 브롬화디스티그민(부교감신경자극제)
라. 프로스탈(항안드로겐제)
해답 및 해설
문제1: 라.
a. 절박성요실금은 배뇨근의 불수의수축에 의해 생기는 일이 많은데, 방광에 충분한 요를 담고 있을 수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배뇨근의 수축을 억제하여 방광용량을 증가시키는 항콜린제가 유효하다.
b. 추간판헤르니아에서는 선수(仙髓)배뇨중추 이하가 장해되었기 때문에 요의(尿意) 감각이 없고 배뇨반사수축도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배뇨근을 수축시키기 위해서 부교감신경자극제가 투여된다. 그러나 하부요로통과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내압상승에 의한 방광요관역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요로의 저항을 줄이는 α1차단제를 병용하면 좋다.
문제2: 라.
a. 약제기인성의 배뇨장애는 배뇨장애나 축뇨장애 모두 그 원인이 되는 약제를 중지한다. 대다수의 증례에서는 중지 후 2주간 이내에 증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의 치료상 배뇨장애를 일으킨 약제를 중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뇨장애치료제의 투여를 검토한다.
b. 배뇨장애에 대한 약물요법의 효과는 2주이내에 출현하는데, 명확한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전립선비대증에서 α1차단제를 2~3주간 투여해도 임상적 개선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법을 검토한다. 기타 약제는 1~3개월이 지나지 않으면 판단이 어렵다.
문제3: 라.
프로스타정에 의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치료는 근치요법이 아닌 것에 유의한다.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요법 등 기타 적절한 처치를 고려한다. 투여기간은 16주를 기본으로 하여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이후 지속적으로 투여를 계속하지 않는다. 또, 발기력 저하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을 고려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휴약 또는 기타 요법으로 변경한다.
문제4: 나.
이 증례의 요실금 타입은 자각증상(재채기 및 기침을 하면 요가 새어나온다)과 출산력에 따라 복압성요실금으로 판단한다.
여성의 경우 출산이나 노화에 따른 골반저근군의 취약화로 방광경부의 이상하수나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하여 복압이 가해질 때 요가 새어나온다(복압성요실금). 따라서 복압성요실금의 치료에는 요도괄약근 수축작용이 있는 β2차단제, α자극제, 에스트로겐보충요법을 실시한다. β2자극제인 염산클렌부테롤은 천식치료제로서 오래 사용되어온 약제인데, 현재는 복압성요실금에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복압성요실금에 대한 유효율은 36%로 낮기 때문에 중증인 경우에는 외과적 요법을 고려한다.
2006-03-22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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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순환기질환 -저혈압·현기증-
·서양의학적 치료
저혈압의 서양의학적 치료는 선택적 α1수용체 작동제인 미도드린, 간접적 교감신경자극제인 리스믹(amezinium metilsulfate) 등이 이용된다.
·한방치료
한의학에는 혈압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데, 저혈압 증상인 현기증, 동계, 易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개선을 목표로 한방치료를 진행한다. 한방약 중에는 저혈압증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혈압 치료에서는 한방치료가 서양의학적 치료보다 유효한 경우가 많다.
·한방선택
한방제 선택의 기본은 환자의 체력과 위장상태(허증, 실증)에 의해 결정된다. 또 수독(水毒)이라고 하는 수분대사이상 및 어혈(순환장애)의 유무도 고려한다. 그리고 냉증(음증)이나 더위(양증)도 처방선택의 중요한 증상이다.
·한방치료의 특징
저혈압 환자에 적절한 한방제가 선택되었는지의 판단은 체력, 증상의 합치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냉증환자에게는 ‘진무탕’ 등의 몸을 따듯하게 하는 처방을 한다. ‘영계술감탕’은 투여해도 별 효과가 없다. 냉증 및 빈혈환자에게는 ‘당귀작약산’을 투여해야 하며 ‘영계술감탕’은 효과가 없다.
·체력이 없다, 위장이 약하다(허증의 경우)
易피로감, 식욕부진, 동계, 침한(寢汗)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보중익기탕’을 선택한다. 동계, 숨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영계술감탕’을 선택한다. 냉증, 만성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진무탕’을 선택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
정신불안, 월경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가미소요산’을 선택한다. 냉증, 빈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당귀작약산’을 선택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평소 몸이 건강해도 무리를 하거나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현기증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또 억압된 정신상태가 지속되면 화를 잘 내고, 불안, 흥분상태가 되는데 이것도 현기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위장건강을 돌보고 음식물은 80%정도만 섭취하고 찬 음식이나 자극성 음식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질병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에만 의지하지 말고 그 사람의 생활습관 중에서 질병의 원인 및 질병을 악화시키는 인자를 발견하여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6-03-22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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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배뇨장애 ②
배뇨장애 ②
문제1.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요가 새어 나오는 것은 익류성요실금이라고 한다.
b. 갑자기 요의(尿意)가 있어, 화장실로 가는 도중에 요가 새어 나오는 것은 절박성요실금이라고 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2. 녹내장 환자에게 투여금기인 배뇨장애치료제는 무엇인가?
가. 염산탐스로신(α1차단제) 나. 염산클렌부테롤(β2차단제)
다. 유니네콜(부교감신경자극제) 라. 디트로판(항콜린제)
문제3.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전립선비대증인 환자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증상을 점수화하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b. 성인의 정상적인 1일 배뇨회수는 약 5∼8회이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4. 배뇨장애개선제와 그 치료제의 부작용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가. 염산프라조신(α1차단제) - 부작용: 기립성저혈압
나. 염산클렌부테롤(β2차단제) - 부작용: 여성화유방
다. 브롬화디스티그민(부교감신경자극제) -부작용: 부정맥
라. 디트로판(항콜린제) -부작용: 구갈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a.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에 요가 새어 나오는 것은 복압성요실금이다.
b. 갑자기 요의(尿意)가 있어, 화장실로 가는 도중에 요가 새어나오는 것은 절박성요실금이다.
※요실금의 분류
분류
정의
복압성요실금
기침, 재채기, 하품 등을 할 때 소변이 샌다
절박성요실금
갑자기 요의가 있어 화장실로 가는 도중 요가 새어 나온다
혼합형요실금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이 혼재하는 것
익류성요실금
배뇨장애로 잔뇨가 다량 생겨 방광에서 흘러넘쳐 나오는 것. 항상 조금씩 새어나오는 것이 특징
반사성요실금
보통 요의를 동반하지 않고 방광이 어느 정도 차면 반사적으로 방광이 수축, 갑자기 배뇨되거나 요가 새어나온다.
진성요실금
전립성수술후 외요도괄약근의 손상 등에 의해 일어나는 의원성으로, 의지에 관계없이 항상 소변이 새어나온다.
문제2: 라.
녹내장 환자에게 디트로판 등 항콜린작용이 있는 약제를 투여하면 안압의 상승을 불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환자에게 디트로판 등 항콜린제는 투여금기이다.
문제3: 가.
a. 전립선비대증의 임상증상으로는 잔뇨감, 빈뇨, 요의절박, 요세감약, 복압성배뇨, 야간빈뇨 등이 있으며, 증상의 정량적 평가법으로서 국제전립선증상스코어 보급되고 있다.
b. 빈뇨란 정상적인 배뇨회수를 넘는 상태이다. 정상적인 배뇨회수를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1일 요량은 약1,500∼2,000㎖이고, 1회 배뇨량은 250∼300㎖이기 때문에 1일 배뇨회수는 약 5∼8회가 된다.
문제4: 나.
β2차단제인 염산클렌부테롤의 투여에 의해 여성화유방의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배뇨장애치료제의 주요 부작용
배뇨장애치료제
주요 부작용
항콜린제
구갈, 변비, 위부불쾌감, 시력조절장애, 배뇨곤란 등
삼환계항우울제
악성증후군, 마비성이레우스, 구갈, 변비, 시력조절장애, 유방비대
β2차단제
진전, 두통, 동계, 구역 등
부교감신경자극제
복통, 흉통, 설사, 심계항진, 타액분비과다 등
α1차단제
기립성저혈압, 현기증, 두통 등
항안드로겐제
울혈성심부전, 혈전증, 부종, 성욕저하, 여성화유방 등
2005-12-21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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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배뇨장애 ①
문제1.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수치가 바르게 짝지어진 것을 a~d 중에서 선택하시오.
방광에 ( a )㎖정도의 요가 쌓이면 요의를 일으킨다. 그러나 대뇌가 배뇨중추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방광에 ( b )㎖ 전후의 요가 쌓일 때까지 배뇨를 참을 수 있다.
가. a:50 b:150~200 나. a:50 b:300~500
다. a:150 b:300~500 라. a:300 b:500~700
문제2. 다음 중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a. 척수손상
b. 전립선비대
c. 자궁근종
d. 약제
가. a와 b 나. a~c 다. b와 c 라. a~d
문제3.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어떠한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약물요법이 제1선택이 된다.
b. 요실금 치료법의 하나로서 전기자극요법이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4. 다음 문장의 ( a ) ( b )에 들어갈 수치가 바르게 짝지어진 것을 a~d 중에서 선택하시오.
배뇨근이나 방광체부에는 ( a ) 수용체 및 β2수용체가 내·외 요도괄약근에는 주로 ( b ) 수용체가 존재하고 있다.
가. a:β1 b:α1 나. a:α1 b:Ach
다. a:Ach b:α1 라. a:β1 b:Ach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방광에 150㎖ 정도의 요가 쌓이면 요의를 일으킨다. 그러나 대뇌피질이 뇌간부에 존재하는 배뇨를 촉진하는 배뇨중추를 억제하기 때문에 방광에 300~500㎖ 전후의 요가 쌓일 때까지 배뇨를 참을 수 있다.
문제2: 라.
척수손상: 선수(仙髓)보다 위쪽에 위치한 척수가 장애된 경우, 선수를 중추로 하는 배뇨반사가 일어나, 방광에 소량의 요가 쌓이면 배뇨반사가 작동하고 방광은 수축한다. 그러나 배뇨중추와의 연락이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축뇨반사가 해제되지 않아 방광이 수축하고 있는데 요도괄약근은 이완하지 않고 반대로 수축하는 경우가 있다. 일이 있다.
전립선비대: 요로주위선(내선)에서 발생한 선종 및 선유근종으로 비대한 전립선은 요로를 압박하여 하부요로폐색을 일으켜 배뇨장애를 일으킨다.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방광을 후방에서 압박하여 방광경부에도 직접적으로 역학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 많아 가끔 빈뇨의 원인이 된다.
약제: 종합감기약 및 항알레르기제 등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약제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여 원인에 따라 대처법도 다르기 때문에 과거병력, 복용약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요로감염증,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요로결석, 당뇨병, 골반내수술후, 뇌혈관장애, 척수손상, 추간판헤르니아, 약제성, 자궁근종, 변비, 심인성 등
문제3: 다.
a 배뇨장애는 약물요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중증례 및 방광·요도의 기질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요법 및 유치카테테르의 사용이 필요하다. 전립선수술후 외요도괄약근의 손상 등의 의원성에 의해 일어나는 요실금에는 약물요법을 실시하지 않고 유치카테테르, 집뇨기 등으로 대응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증·중등증례에서는 공반저근군의 강화와 수의수축의 습득을 목적으로 한 골반저근 체조를 함으로써 요실금이 개선되는 일이 있다. 또 배뇨를 위한 환경을 정리하거나 방광훈련, 배뇨습관의 강화훈련 등도 실시한다. 모든 배뇨장애에 약물요법이 제1선택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b 요실금의 치료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있다. 보존적 치료법의 하나로 전기자극요법이 있다.
문제4: 다.
배뇨근 및 방광체부에는 무스카린樣 Ach수용체 및 β2수용체가 내·외 요도괄약근에는 주로 α1수용체가 존재하고 있다.
2005-12-14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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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통풍 ④
문제1.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콜키신의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발작직후에 복용한다.
b. 요산조절제는 통풍발작이 없는 상태가 6개월 지속되면 중지할 수 있으므로 그 동안은 바르게 복용하도록 지도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2. 요알칼리화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대처방법으로 적절한 것은 다음 중 무엇인가?
가.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때는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
나.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만 그 날의 남은 분량을 등간격으로 복용한다.
다. 다음 복용시간에 2회분을 복용한다.
라. 잊은 분량은 복용하지 않고 다음 복용시간에 정해진 양을 복용한다.
문제3. 고요산혈증에서 심ㆍ신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1일 요량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좋은가?
가. 500㎖ 나. 1,000㎖ 다. 2,000㎖ 라. 3,000㎖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우유와 그 가공품(치즈, 버터 등)은 퓨린체를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다.
b. 특히 맥주는 퓨린체가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해답 및 해설
문제1: 라.
a 콜키신은 발작예방 시에 복용하면 효과가 높지만 통풍발작이 시작된 후에 복용하면 유효성이 낮다. 따라서 항상 휴대하면서 발작의 전조가 보이면 가능한한 빨리 복용한다. 콜키신은 발작 극증기에 복용을 시작할 경우 대량 투여해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현되기 쉽다.
b 고요산혈증·통풍의 치료목적은 통풍관절염의 발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혈청요산치를 6㎎/㎗ 이하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산조절제의 지속투여에 의해 통풍결절이 소실되어 1년 후에는 통풍발작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복약을 중지하면 혈청요산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요산조절제는 장기투여가 필요하다.
문제2: 라.
요알킬화제를 복용하지 않으므로써 일시적으로 요의 pH가 저하할 수 있다. 그러나 일시적인 요의 pH저하에 의해 요산의 결정화 및 결석이 발생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복용을 잊었더라도 복용하지 말고 다음 복용 시간에 정해진 양을 복용하도록 한다.
문제3: 다.
요로결석의 예방과 요산의 배설 촉진을 위해서 심?신장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1일 요량을 약2,000㎖ 이상 확보하도록 한다. 특히 운동 후에는 근육중의 ATP의 분해와 발한에 따른 탈수 때문에 근원성의 고요산혈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수분을 보급할 시에는 알콜음료 및 당분 등을 포함하지 않는 음료를 이용한다.
문제4: 다.
a 식사요법에서는 적당한 칼로리 섭취로 표준체중을 목표로 하도록 지시하는데, 퓨린체의 과잉섭취도 제한한다. 식품 100g당 퓨린체를 200㎎이상 포함한 것을 고퓨린식이라고 하며, 퓨린체의 1일 섭취량이 400㎎을 넘지 않도록 한다. 동물의 내장, 건어물 등은 퓨린체를 특히 많이 함유한다. 우유와 그 가공품(치즈, 버터 등)은 퓨린체의 함유량은 지극히 적다.
b 맥주는 퓨린체를 많이 함유할 뿐만 아니라, 에탄올 등의 양에서도 다른 주류보다 높은 열량을 나타낸다. 혈청요산치에 대한 영향은 맥주 500㎖, 위스키 60㎖정도부터 나타난다.
2005-11-30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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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통풍 ③
문제1. 통풍발작에 사용을 피해야 하는 약제는 무엇인가?
가. 콜키신 나. 나프록센
다. 아스피린 라. 프레드니솔론
문제2.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통풍발작이 없고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없는 경우, 혈청요산치 7.0㎎/㎗ 이상이면 약물요법에 절대 적응대상이다.
b. 요산조절약은 안정하여 혈청요산치 7.0㎎/㎗ 이하를 얻을 수 있는 유지량을 지속한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3. 중등도 이상의 신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고요산혈증치료제를 투여하는 경우 사용되는 것은 무엇인가?
가. 통풍발작예방약 나. 요산배설촉진제
다. 요산합성저해제 라. 요알킬화제
문제4. 다음 두 문장의 옳고 그름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무엇인가?
a. 요산배설촉진제와 요산합성저해제의 병용은 치료상 의미가 없어 병용되는 일은 없다.
b. 통풍발작 시에는 요산조절제의 투여를 시작하여 급격하게 혈청요산치를 저하시킬 필요가 있다.
가. a: b: 나. a: b: 다. a: b: 라. a: b:
문제5 다음 ( )안에 알맞은 수치는 다음 중 무엇인가?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요pH를 ( )로 유지하도록 요알킬화제를 투여한다.
가. 5.0∼6.0 나. 6.0∼7.0 다. 7.0∼8.0 라. 8.0∼9.0
해답 및 해설
문제1: 다.
콜키신: 통풍발작 전조기에 1정만 사용하여 발작을 예방한다.
나프록센: 300㎎을 3시간 마다 3회, 하루만 투여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 처치로 발작은 낫는다. 나으면 중지한다.
아스피린: 소량투여에서 혈청요산치를 상승시키고 대량투여에서 저하시킨다. 진통작용을 가진 양의 아스피린은 혈청요산치를 저하시켜 발작 중에는 발작의 증악 또는 만연화로 연결되기 때문에 발작에 대한 투여는 피해야 한다.
프레드니솔론: NSAIDS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투여가 유효한 경우, 다발성으로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 등에 경구 투여한다. 프레드니솔론 15∼30㎎을 투여하여 관절염이 진정되면 1주일 마다 3분의 1을 경감하여 3주로 중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문제2: 라.
a. 통풍관절염을 일으키지 않은 무증후성 고요산혈증은 혈청요산치 8.0㎎/㎗ 이상이 일단 약물요법에 적응된다. 비만, 고혈압, 당·지질대사이상 등을 합병하지 않으면 약물요법의 도입기준을 조금 완해해도 상관없다.
b. 치료 중의 혈청요산치는 대규모의 전향 임상연구가 아니고서는 이론적인 요산의 용해농도를 밑도는 6㎎/㎗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추천된다.
문제3: 다.
요산배설촉진제는 신기능이 저하하고 있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또 신장애 및 요로결석을 악화시킬 위험도 있어 신장애를 합병하는 통풍·고요산혈증에는 요산합성저해제인 아로프리놀이 사용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신부전 예에서는 아로프리놀의 중독한 부작용의 발현빈도가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신기능의 정도에 따라서 아로프리놀의 사용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문제4: 라.
a. 병형에 따른 요산조절제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그러나 크레아티닌·클리어란스가 30㎖/분 이상의 중등도까지의 신장애에서는 요산배설촉진제인 벤즈브로마론과 요산합성저해제인 아로프리놀의 소량병용요법도 유효하고 안전하다.
b. 통풍발작 시에는 혈청요산치의 변동에 의해 발작이 악화되기 때문에 요산조절제을 시작하지 않고 소염진통제의 투여로 관해를 기다린다. 관해 약2주후, 요산조절제를 소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하고 3∼6개월에 걸쳐서 혈청요산치 6㎎/㎗ 이하로 저하시킨다. 요산조절제 투여 중에 통풍발작이 발증한 경우 요산조절제의 용량을 변경하지 않고 지속한다. 관해 2주후 요산조절제을 서서히 증량하여 혈청요산치 6㎎/㎗ 이하로 저하시킨다.
문제5: 나
고요산혈증환자의 요pH는 산성으로 기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요산의 요중용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요pH를 6.0∼7.0으로 유지하도록 요알킬화제의 투여를 조절한다.
요산배설촉진제를 투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요산결정이 출현하기 쉽기 때문에 요알킬제를 병용하는 일이 많다. 요pH가 5.5미만으로 지속되는 요로결석환자 및 과거병력례에서는 요알킬화제가 절대 적응이 된다.
2005-11-14 0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