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지역 약사회 학술제로 시작한 경기약사학술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약사사회를 대표하는 학술제로 자리를 잡았다.
경기도약사회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학술제 10년의 열정으로 100년 미래를 열다'을 슬로건으로 제10회 경기약사학술제를 개최했다.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약사학술제가 10년을 맞이하며 경기회원들의 학문적 역량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며 "경기약사학술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학술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약국과 관련한 주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학술제에서 논의되기를 바라며, 경기약사들의 혁신적인 에너지 창출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약사학술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미래 약사직능 및 약학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며 "6년제 약사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높아지는 약사직능의 위상 정립과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약사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한 지속적인 학술능력 배양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약학회 손의동 회장은 "경기약사학술제가 10년을 맞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전현직 집행부의 노력에 찬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회는 FIP(세계약학연맹)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약학회도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년제 약사시대의 새로운 직능개발과 비전'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경기약사학술제는 경기 지역 약사 및 약대상 3,000여명이 참여했다.
학술제는 △질환별 약물요법 △약국경영 △약국세무 △동물약 강좌 △약사 정책현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제약사와 관련 업체들이 부스 운영을 통해 약국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