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과 ㈜세포바이오(대표 박현숙)는 8월 7일 '줄기세포 관련 R&D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측은 세포바이오가 보유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양과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배양 원천기술 및 특허를 동구바이오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접목, 코스메슈티컬 연구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세계 최초 지방줄기세포 추출 키트인 SmartX® 상업화에 성공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 개발 전문 제약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포바이오가 차세대 기술방식으로 개발한, 무이종성•무혈청성의 안전성이 확보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세포의 노화 및 사멸을 막아주는 항세포사멸인자(anti-apoptotic factor)와 피부세포를 근원적으로 재생시키는 세포성장인자들이 고농도로 함유돼 '피부장벽 보호 및 피부세포 복원'을 위한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 단위의 효능 검증 실험에서 신기술로 개발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소량만 첨가해도 피부진피세포의 성장과 콜라겐 생성 능력이 촉진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이번 세포바이오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와 화장품뿐 아니라 피부를 타깃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까지 사업을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 및 초대세포 연구개발 기반 기업으로 줄기세포 배양요소 및 3차원 분화시스템을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및 관련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