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2015 추계국제학술대회가 대구광역시에서 진행됐다.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는 10월22일과 23일 이틀간 일정으로 '2015 추계국제학술대회'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학술대회에는 프랑스 데카르트대 Guido Kroemer 교수와 일본 교토대 Motonari Uesugi 교수가 오당 기조 강연자와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다.
수상 강연과 함께 11개의 분과 심포지엄과 7개의 특별 심포지엄이 동시에 진행되며, 내외국인의 영어 구연 발표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당 기조강연과 분과심포지엄을 연계해 오당 감염미생물 면역약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부생들의 실무실습을 추가해 우수실무실습 포스터상도 신설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약학교육기관인 조선약학강습소가 개소한 100년을 기념해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3일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손의동 회장은 "올해 추계 학술대회는 약학사 100년을 맞아 산학 협력 심포지엄 등 특별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변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하고 "기존에 없던 학부생 실무실습 포스터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심포지엄이나 심포지엄을 확대하고 인접 학문과의 교류는 물론 학부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했다는 것이 손 회장의 말이다.
학계만의 학술대회라기 보다는 인접한 제약산업과 약국 등을 포함해 산학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도모했다는 것이다.
홍진태 대한약학회 학술위원장은 "학계만의 학술적인 분야에 국한하기 보다 인근 사업체나 약국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며 "여기에 제약사의 신약개발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험도 공유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학회와의 공동심포지엄에서 약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도입의 타당성과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진행하는 등 관련 학회와의 교류도 확대했다.
여기에 학부생의 실무실습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새로운 포스터 세션을 개설해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약학대학 집단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연구재단 의약학 단장의 향후 평가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약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미래부 기초연구진흥과장의 정부정책 발표와 의견교류도 동시에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또, 약학 10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을 진행하고, 약학사 분야의 공로를 인정, 약학사분과 심창구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손의동 회장은 "내년은 대한약학회 창립 70년을 맞아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 등 여러 종류의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사랑으로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