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데 회무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인천시약사회는 20일 저녁 인천 간석동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권익을 위해 분골쇄신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잘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특히 "회무 목표를 '약사, 약사회, 시민과 함께'로 정했다"고 설명하고 "자부심이 넘치는 약사를 만들기 위해 약사봉사단을 만들어 약사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강사 육성지원단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를 위해 약사정책 지원단과 약학교류지원단을 신설하고, 여약사위원회와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개회사를 통해 강봉윤 인천시약사회 총회의장은 "약사사회 주변이 온통 지뢰밭"이라며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 등 정부가 추진하려는 투자 활성화 전략은 약사직능도 직접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보건의료를 영리화하려는 정부 행태는 집요하기 그지 없다"며 "국민건강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변화의 대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석현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임기 동안 (정치권에서) 한시도 약사회장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더라"며 "저의 능력은 여기까지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도 힘을 걸러야 한다"며 "모든 역량 집중해 좀더 강하고, 내실 있는 약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선혜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조찬휘 회장은 "지난 12월 (약사회장) 선거 직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개혁"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피부로 느끼는 개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인만큼 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부 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신임 총회의장으로 조석현 전직 회장을 선출했다. 또, 새로운 감사단에는 유상현·송영만·이성인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상정된 2016년 인천시약사회 예산은 2억 7,700여만원 규모다.
인천시약사회 정기총회에는 조선혜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성수 인천시 부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 명단
△인천시장 표창장:소영만(고려원약국), 김균(희망약국)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장:나지희(인천시약 사무국장)
△대한약사회장 표창패:윤종배(열린대학약국), 이관석(온누리동아약국)
△인천시약사회장 공로패:이철준(남구보건소장)
△인천시약사회장 감사패:조명희(인천시청 보건정책과 주무관)
△인천시약사회장 표창패:허지웅(이화당약국), 전명선(조은약국), 최현수(최현수약국), 최윤정(제일약국), 최동선(건강약국), 김도하(사랑약국), 김상래(신현프라자약국)
△인천약사대상:안병주(서울메디칼약국), 김대희(뿌리깊은약국), 이윤애(서울당약국)
△인천시약사회장 감사패:조석현(이조약국, 직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