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형 당뇨 환자 대상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
1형 당뇨 환자 자기부담금 19%↓...당뇨환자 삶의 질 개선 기대
입력 2023.06.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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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휴온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위축 상황에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덱스콤G6 트랜스미터(3개월분)는 기존 21만원에서 무상으로 전환된다센서 1(30일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회사에 따르면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으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시 9만원만 부담하면 돼 이전 대비 19%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형 당뇨병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2)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이번 결정으로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G6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한 번 착용으로 10일 동안, 5분에 한 번씩(하루 최대 288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또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당과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수면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등 최대 10명에게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으로 당뇨 관리의 접근성을 높여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덱스콤G6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온 당뇨케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 당뇨케어에서는 1형 당뇨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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