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7월 HIC서 약국 IT 전략 공유...AI·CRM 활용법 제시
상담·재고·매출 바꾼 실전 사례 공개...약사·개발자 강연 눈길
7월 13일 서초 본부서 개최...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신청
입력 2025.06.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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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오는 7월 13일 ‘약국 IT’를 주제로 한 인사이트 컨퍼런스(HIC, Hubase Insigh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IC는 약국 경영에 대해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열리는 휴베이스의 대표적인 교육 행사다. 전문가 강의에 참석자들의 질문이 어우러진 참여형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로, 강의 후 ‘Network Talking’ 시간을 통해 강사와 참여 약사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약국 IT’를 집중 조명한다. 강사들은 IT 시스템을 통해 고객 분석, 상담 연계, 재고 관리, 제품 관리, 매출 향상을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휴베이스 IT 개발과 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부터 실제 약국에 IT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한 약사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권석만 휴베이스 개발팀장, 성재민 휴베이스 튼튼약국 약사, 주종부 휴베이스 다정약국 약사가 나선다. 이윤표 서울시약 정보통신이사가 AI에 대한 특별 강의를 펼친다.

권석만 팀장은 ‘약국 IT 10년 경험자가 들려주는 파마시IT 활용 준비’를 주제로 IT 시스템 개발과 도입, 운영에 대해 강의하고, 성재민 약사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리)을 통한 고객관리 전략을 실제 약국운영 경험에 비추어 설명한다. 또 주중부 약사는 IT를 활용해 약국의 상품 입고부터 진열·판매까지 관리하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실전 사례를 공유하며 이윤표 약사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통해 미래 약국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약국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실제로 약국 관련 업체 중 데이터를 ‘약국 매출과 고객 관계를 설계하는 자산’으로 실용화한 곳은 휴베이스가 유일하다”며 “이번 HIC는 IT 도구를 활용해 약국을 더 전략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모든 약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HIC는 7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휴베이스 본부 챌린지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까지 휴베이스 공식 홈페이지 팝업 배너(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4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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