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차이나,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 성료
효능 중심 제형 기술로 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5.05.15 09:47 수정 2025.05.15 09: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 코스메카차이나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현장 전경.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12~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5, 이하 CBE 2025)’에 참가해 전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CBE 2025는 전 세계 3,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다. 약 23만㎡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퍼스널케어, 미용기기, 패키징 등 다양한 뷰티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소개됐다.

코스메카차이나는 ‘효능을 만지다. 효능을 보다’를 부스 콘셉트로 내세우고 스킨케어 37종, 색조 38종, 선케어 10종, 할랄 인증 제품 5종 등 총 90개의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직관적 효능 체험’을 구현한 제형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킨케어 라인은 제형별 비주얼과 차별화된 사용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실제로 피부 진정, 보습, 광채 등 각 효능별 라인은 텍스처와 발림감 차이를 명확히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중국 현지 및 동남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립케어 기능과 색조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하이브리드 립 제품은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아이템으로,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메이크업 전 라인을 하나의 키트에 담은 ‘One Stop Make-up Box’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코스메카차이나의 제품 개발력과 포트폴리오를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이번 CBE 2025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의 로컬 생산 비즈니스 확장과 동남아 고객사 확보의 의미 있는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코스메카차이나만의 차별화된 R&D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신영에어텍 김용희 대표 "혁신 플라즈마 살균 기술로 숨 쉬는 공기 지킨다"
[임상시험의 날 특별인터뷰] 국내 1호 CRO 씨엔알리서치에 듣는 한국 임상시험 미래
건선 치료, 빔젤릭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가능성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코스메카차이나,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 성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코스메카차이나,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 성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