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약사회(회장 김연석),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정수철), 동래구약사회(회장 신현욱)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Alley’s Lab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통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약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제약사의 약국 공급가보다 저렴한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저가 건강기능식품이 다이소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면서 약국의 입지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 분회는 회원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경영 대안을 제시하고자 본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심포지엄을 함께하는 Alley’s Lab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모델 최민식·윤여정), 닥터린(모델 송중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트래디스바이오가 새롭게 론칭한 약국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Alley’s Lab은 고품질 원료, 과학적 배합, 신뢰받는 생산공정을 바탕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약 1,000곳의 유료 정회원 약국을 확보했다. 이번 부산 심포지엄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첫 개최로, Alley’s Lab은 "원료는 효과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 지역 약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심포지엄 개최는 지난달 8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 내 트래디스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 자리에는 해운대구약사회 김연석 회장이 3개 분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트래디스바이오 신재원 대표와 이정윤 약국사업부 부장이 함께했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동래구약사회 신현욱 회장은 “불경기로 인한 약국 매출 감소와 다이소 건기식 유통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남수영구약사회 정수철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분회 약사들의 건기식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제품 응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약사회 김연석 회장도 “이번 심포지엄이 침체된 학술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약사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신상 신고를 완료한 부산 해운대구, 남수영구, 동래구 소속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분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약사들과 일부 초청 약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2층 중연회장 오키드룸에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참석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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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약사회(회장 김연석),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정수철), 동래구약사회(회장 신현욱)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Alley’s Lab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통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약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제약사의 약국 공급가보다 저렴한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저가 건강기능식품이 다이소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면서 약국의 입지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 분회는 회원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경영 대안을 제시하고자 본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심포지엄을 함께하는 Alley’s Lab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모델 최민식·윤여정), 닥터린(모델 송중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트래디스바이오가 새롭게 론칭한 약국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Alley’s Lab은 고품질 원료, 과학적 배합, 신뢰받는 생산공정을 바탕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약 1,000곳의 유료 정회원 약국을 확보했다. 이번 부산 심포지엄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첫 개최로, Alley’s Lab은 "원료는 효과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 지역 약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심포지엄 개최는 지난달 8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 내 트래디스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 자리에는 해운대구약사회 김연석 회장이 3개 분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트래디스바이오 신재원 대표와 이정윤 약국사업부 부장이 함께했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동래구약사회 신현욱 회장은 “불경기로 인한 약국 매출 감소와 다이소 건기식 유통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남수영구약사회 정수철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분회 약사들의 건기식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제품 응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약사회 김연석 회장도 “이번 심포지엄이 침체된 학술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약사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신상 신고를 완료한 부산 해운대구, 남수영구, 동래구 소속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분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약사들과 일부 초청 약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2층 중연회장 오키드룸에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참석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