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의 초정탄산수가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스파클링워터 부문 1위에 오르며 4년 연속 소비자 선택을 받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웰빙 만족도 평가 지표다.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건강성, 환경친화성,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해 각 산업군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국내 탄산수 원조격인 초정탄산수는 1986년 처음 선보인 장수 브랜드다.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충북 청원군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천연 미네랄과 은은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톡톡 튀는 짜릿한 맛으로 국내외 유수 브랜드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초정탄산수 플레인 외 레몬, 라임 등 달콤한 과일향을 입힌 플레이버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올 3월에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90ml 소용량 캔 3종을 출시하며 복숭아블라썸, 유자진저, 그린애플 등 독특한 조합 맛과 휴대성을 갖춘 제품으로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일화는 꾸준히 전개해온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공식 음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2년간 정규 투어를 포함한 총 78개 대회에 초정탄산수를 비롯한 자사 제품을 공식 후원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 실질적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소비자 관심과 사랑으로 초정탄산수가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