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가 북미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NYSCC Suppliers’ Day 2025'에 지난 3~4일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을 겸비한 업사이클링 기반 K-뷰티 원료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NYSCC Suppliers’ Day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최신 원료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연근 유래 비건 뮤신 △적채 유래 엑소좀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차세대 K-뷰티 원료를 소개했다.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을 모두 갖춘 클린 뷰티 솔루션으로 북미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자연 친화적이고 효과 중심의 스킨케어 니즈에 부합한다.
대표 원료인 유자씨 오일은 국내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조한 고기능성 보습·안티에이징 오일로, 친환경 효소 공법으로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구조를 구현해 피부 장벽 강화에 탁월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포뮬러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600ppm 이상 비건 뮤신을 함유한 연근 추출 성분 △제주산 원료를 김치 유래 바실러스 균으로 발효한 마이크로바이옴 활성 소재 △적채 유래 항산화 엑소좀 △고단백 진주산 밀에서 발효한 고효율 펩타이드 등 지속 가능한 고기능 원료들이 북미 바이어들에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대봉엘에스는 L’Oréal, Kenvue, Farmacy Beauty, KraveBeauty 등 다양한 글로벌 및 인디 브랜드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 원료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참가 역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사인 DKSH와 공동 부스 형태로 이뤄졌으며, DKSH의 탄탄한 북미 유통망을 기반으로 주요 미국 브랜드 및 제조사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NYSCC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라면서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이라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봉엘에스의 원료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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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CC Suppliers’ Day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최신 원료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연근 유래 비건 뮤신 △적채 유래 엑소좀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차세대 K-뷰티 원료를 소개했다.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을 모두 갖춘 클린 뷰티 솔루션으로 북미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자연 친화적이고 효과 중심의 스킨케어 니즈에 부합한다.
대표 원료인 유자씨 오일은 국내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조한 고기능성 보습·안티에이징 오일로, 친환경 효소 공법으로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구조를 구현해 피부 장벽 강화에 탁월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포뮬러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600ppm 이상 비건 뮤신을 함유한 연근 추출 성분 △제주산 원료를 김치 유래 바실러스 균으로 발효한 마이크로바이옴 활성 소재 △적채 유래 항산화 엑소좀 △고단백 진주산 밀에서 발효한 고효율 펩타이드 등 지속 가능한 고기능 원료들이 북미 바이어들에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대봉엘에스는 L’Oréal, Kenvue, Farmacy Beauty, KraveBeauty 등 다양한 글로벌 및 인디 브랜드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 원료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참가 역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사인 DKSH와 공동 부스 형태로 이뤄졌으며, DKSH의 탄탄한 북미 유통망을 기반으로 주요 미국 브랜드 및 제조사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NYSCC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라면서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이라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봉엘에스의 원료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