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자외선을 생각할 때 그 필요성과 유해성보다는 단순히 여름철의 따가운 햇볕 정도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남녀노소 할것없이 피부미용과 건강·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자외선에 대한 정보가 각종 매스컴을 통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으며 어느덧 자외선도 대중의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됐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장성재·최상숙·김영옥 씨가 공동집필해 출간한 '생활속의 자외선'은 자외선의 의미를 비롯해 자외선과 관련된 각종 필수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자외선'이란 태양광선의 구성요소로 가시광선의 자색보다 짧은 광선이란 의미에서 약어로 'UV(Ultraviolet)'라고 하며 파장의 길고 짧음에 따라 자외선 UVA·UVB·UVC로 나뉘어진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태양광선의 구성요소인 자외선은 인류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인 반면 인간에게 적지않은 유해를 끼치므로 우리 자신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과 자외선차단화장품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다루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책의 말미에 수록된 질의·응답 부분에서는 자외선차단화장품의 사용요령과 자외선차단화장품의 안전성 그리고 화장품의 일반상식 등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화장품 관련 교육기관의 교재로도 활용도가 클뿐만 아니라 평소에 독자들이 자외선과 화장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속시원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