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가 3/4분기에 괄목할만한 실적호전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3/4분기에 비해 22%가 증가한 5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을 뿐 아니라 순이익 또한 8억5,800만 달러(주당순이익 0.43달러)를 기록해 3억3,800만 달러(주당순이익 0.17달러)에 그쳤던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BMS가 25일 공개한 3/4분기 경영성적표에 따르면 이 같은 호조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의 매출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됐다. 실제로 ‘플라빅스’는 제네릭 제형이 자취를 감춤에 따라 올해 3/4분기에 1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6억3,000만 달러에 머물렀던 전년동기에 비해 큰 폭의 매출증가를 시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MS는 캐나다 아포텍스社(Apotex)를 상대로 진행해 왔던 특허소송에서 지난 6월 핵심성분인 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bisulfate)의 유효성을 인정받는 판결을 받아 승소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게다가 BMS는 ‘플라빅스’ 이외에 다른 제품들도 매출향상이 눈에 띄어 실적호전에 한 몫을 거들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사업 부문의 전체 매출실적이 24%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한 것.
제품별로 보면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34% 증가한 4억2,000만 달러, 항고혈압제 ‘아바프로’(또는 ‘아발라이드’; 이르베사르탄)가 12% 신장된 3억900만 달러, AIDS 치료제 ‘레야타즈’(아타자나비르)가 17% 늘어난 2억7,30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AIDS 치료제 ‘서스티바’(에파비렌즈)도 18%나 뛰어오른 2억3,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적인 매출성장세에 기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BMS측이 북미시장 마케팅을 맡고 있는 항암제 ‘얼비툭스’(세툭시맙)의 경우 6% 증가한 1억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제임스 M. 코넬류스 회장은 “지난 7월 2/4분기 실적을 공개할 당시 제시했던 구조조정 플랜이 이미 착수되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오는 12월 5일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 동일 성분 조합 시장 1위 |
| 2 | 큐리언트, '엔허투 내성' 타깃 '프로테아좀 저해제 ADC' 비임상 데이터 공개 |
| 3 | "일본 첨단재생바이오 또 앞섰다" 파킨슨병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 상용화 |
| 4 | 셀리드, '최대주주-경영권' 변경 |
| 5 | GLP-1과 실명, 위험은 얼마나 확인됐나 |
| 6 | HLB, 엘레바테라퓨틱스 담관암 항암제 '리픽투' FDA 승인 |
| 7 | 심상찮은 한미약품 퇴직자들 여론...."믿었던 신동국 회장이..." |
| 8 | 광화문 메운 약사·약대생 1만명…"약 배송 확대 멈춰라" |
| 9 | 듀켐바이오,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제 생산 점유율 96.3% |
| 10 | 삼양바이오팜, RNA·유전자치료제 키운다…'SENS 플랫폼' 반복투여 장벽 해결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가 3/4분기에 괄목할만한 실적호전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3/4분기에 비해 22%가 증가한 5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을 뿐 아니라 순이익 또한 8억5,800만 달러(주당순이익 0.43달러)를 기록해 3억3,800만 달러(주당순이익 0.17달러)에 그쳤던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BMS가 25일 공개한 3/4분기 경영성적표에 따르면 이 같은 호조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의 매출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됐다. 실제로 ‘플라빅스’는 제네릭 제형이 자취를 감춤에 따라 올해 3/4분기에 1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6억3,000만 달러에 머물렀던 전년동기에 비해 큰 폭의 매출증가를 시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MS는 캐나다 아포텍스社(Apotex)를 상대로 진행해 왔던 특허소송에서 지난 6월 핵심성분인 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bisulfate)의 유효성을 인정받는 판결을 받아 승소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게다가 BMS는 ‘플라빅스’ 이외에 다른 제품들도 매출향상이 눈에 띄어 실적호전에 한 몫을 거들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사업 부문의 전체 매출실적이 24%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한 것.
제품별로 보면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34% 증가한 4억2,000만 달러, 항고혈압제 ‘아바프로’(또는 ‘아발라이드’; 이르베사르탄)가 12% 신장된 3억900만 달러, AIDS 치료제 ‘레야타즈’(아타자나비르)가 17% 늘어난 2억7,30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AIDS 치료제 ‘서스티바’(에파비렌즈)도 18%나 뛰어오른 2억3,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적인 매출성장세에 기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BMS측이 북미시장 마케팅을 맡고 있는 항암제 ‘얼비툭스’(세툭시맙)의 경우 6% 증가한 1억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제임스 M. 코넬류스 회장은 “지난 7월 2/4분기 실적을 공개할 당시 제시했던 구조조정 플랜이 이미 착수되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오는 12월 5일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