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이 주력인 중추신경계(CNS) 특화 경쟁력을 무기로 올해 2분기 괄목할 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원가 절감과 고수익 품목 중심의 체질 개선이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가파르게 늘었고, 13%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제약업계 최상위권의 기초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약업신문이 분석한 환인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14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4% 늘어 견고한 외형 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은 192.3%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호실적은 뚜렷한 마진율 개선에서 비롯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8.9%로 전년동기(33.0%)보다 5.9%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11.1%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2%) 대비 6.9%포인트 뛰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가뿐히 회복했다.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역대급 호실적과 비교하면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지만, 전년 대비 압도적인 성장폭을 보이며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를 보여줬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32억원) 대비 141.51% 늘어나며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26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 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7%, 116.5%, 82.5% 증가했다.
또한 연구개발비는 37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5.1%를 차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80억원을 R&D에 투입했으며,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5.6%를 기록했다.

외형 성장의 중심에는 단연 회사의 최대 무기인 '정신신경용제'가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품목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2분기 정신신경용제 부문은 5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82%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중으로, 해당 분야 국내 1위의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육성 중인 내과 질환 부문의 약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순환기질환치료제는 2분기에 3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소화성궤양치료제 역시 13억원을 기록하며 22% 성장해 차세대 주력 품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열소염진통제는 56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가파른 이익 성장세와 더불어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재무건전성이다. 2분기 기준 환인제약의 부채비율은 13.43%에 불과하다. 외부 차입 규모를 보여주는 총차입금은 6억원으로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총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인 차입금의존도는 0.12% 수준으로 사실상 빚이 없는 '무차입 경영' 상태다.
기업이 번 돈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무려 917.34배에 달해 고금리 환경에서도 재무적 리스크가 전무하다. 잉여금의 축적 정도를 보여주는 유보율은 4332.88%로 전년동기(3959.78%) 대비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네이처셀, 양막줄기세포 배양액 글로벌 선두 실용화…‘창생의학’ 시대 연다 |
| 2 | 보로노이, VRN110755' 임상1/2상 IND 변경 승인...4개국 확대 |
| 3 | 랩지노믹스, 부동산 임대사업 진출 |
| 4 | 셀리드, ‘포베이커’ 상표권·소유권 분쟁 잇단 종결…법적 리스크 해소 국면 |
| 5 | JW중외제약, GLP-1 계열 2주 1회 비만치료제 임상3상 IND 신청 |
| 6 | 동구바이오제약, GMP 적합판정 취소소송 1심 판결 '항소' |
| 7 | 셀트리온, 프랑스 ‘지프레’ 인수 후 새 도약 준비 완료 |
| 8 | 롯데바이오로직스,송도시대 '개막'..바이오 캠퍼스 1공장 입주 완료 |
| 9 | 에임드바이오,'BI 4060107' 임상1상 IND 미국 FDA 이어 식약처 승인 |
| 10 | 네오이뮨텍,'NIT-110' 미국 FDA 임상1b/2a상 안전성-유효성 확보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환인제약이 주력인 중추신경계(CNS) 특화 경쟁력을 무기로 올해 2분기 괄목할 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원가 절감과 고수익 품목 중심의 체질 개선이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가파르게 늘었고, 13%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제약업계 최상위권의 기초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약업신문이 분석한 환인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14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4% 늘어 견고한 외형 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은 192.3%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호실적은 뚜렷한 마진율 개선에서 비롯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8.9%로 전년동기(33.0%)보다 5.9%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11.1%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2%) 대비 6.9%포인트 뛰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가뿐히 회복했다.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역대급 호실적과 비교하면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지만, 전년 대비 압도적인 성장폭을 보이며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를 보여줬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32억원) 대비 141.51% 늘어나며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26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 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7%, 116.5%, 82.5% 증가했다.
또한 연구개발비는 37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5.1%를 차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80억원을 R&D에 투입했으며,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5.6%를 기록했다.

외형 성장의 중심에는 단연 회사의 최대 무기인 '정신신경용제'가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품목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2분기 정신신경용제 부문은 5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82%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중으로, 해당 분야 국내 1위의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육성 중인 내과 질환 부문의 약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순환기질환치료제는 2분기에 3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소화성궤양치료제 역시 13억원을 기록하며 22% 성장해 차세대 주력 품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열소염진통제는 56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가파른 이익 성장세와 더불어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재무건전성이다. 2분기 기준 환인제약의 부채비율은 13.43%에 불과하다. 외부 차입 규모를 보여주는 총차입금은 6억원으로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총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인 차입금의존도는 0.12% 수준으로 사실상 빚이 없는 '무차입 경영' 상태다.
기업이 번 돈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무려 917.34배에 달해 고금리 환경에서도 재무적 리스크가 전무하다. 잉여금의 축적 정도를 보여주는 유보율은 4332.88%로 전년동기(3959.78%) 대비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