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Hi Korea', 역대 최대 규모 8월 25일 개막
세계 제약바이오 · 건강기능 산업 장..코엑스 C·E홀-더 플라츠홀까지 확장
사전등록 시 입장료 면제 -1:1 매치메이킹 플랫폼 사용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높은 수요로 추가 오픈 코엑스 E홀도 마감 임박… 사전 등록 오픈
입력 2026.07.07 06:00 수정 2026.07.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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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 주최사 인포마마켓한국㈜이 주최하는 세계 제약 · 바이오 · 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CPHI/ Hi Korea 2026 사전등록이 공식 오픈됐다.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전등록을 마친 참관객에게 입장 등록비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C홀, E홀, 더 플라츠홀을 모두 활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전시 면적이 14% 증가한 규모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4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최신 원료, 제품,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산업 관계자 약 1만 2천여 명이 코엑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확장된 전시 공간을 기반으로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제약 원료 및 완제의약품 △바이오테크 및 바이오의약품 △수탁서비스(CDMO) △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실험 및 분석 장비, 의약품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반을 한자리에 모은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국가독성과학연구원(KIT),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KHFF),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한국발명진흥회(KIPA), DIPS 등 주요 정부 및 산업 기관들이 후원하며, 바이오존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컨퍼런스 콘텐츠 보강… 수출전략부터 글로벌 기업 기술 세미나까지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비즈니스 매칭을 넘어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4개 트랙으로 운영됐던 컨퍼런스는 올해 6개 트랙으로 확대돼,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반 핵심 이슈를 한층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신규 오픈된 E홀에서는 다양한 국가 규제 당국 및 산업 협회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 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청(Thai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일본약업무역협회(JPTA, Japan Pharmaceutical Traders' Association) 및 일본 건강식품산업협의회(JAOHFA, Japan Alliance of Health Food Associations) 등 아시아 주요국 규제 기관이 참여해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인도 대표 천연 원료 기업의 KSM(Ashwagandha) 세션,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세션(MARA Consultancy, Marieke van Dalen 발표), 미국 시장 진출 컨설팅 세션까지 다양한 국가와 주제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동남아·일본·인도·유럽·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최신 규제 동향과 실무 인사이트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이오·제약 분야에서는 한국 신약 개발 혁신 경쟁력을 조망하는 'K-신약 플랫폼 기술' 세션이 핵심 콘텐츠로 마련된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ADC(항체-약물 접합체)부터 TPD(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 RPT(방사성의약품) 등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의 뜨거운 모달리티를 집중 해부한다.

또 DDS(약물전달시스템),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등 글로벌 산업계가 주목하는 핫이슈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신약 개발 성공을 좌우하는 임상시험 세션 역시 한층 고도화돼, 실증임상(임상 0상) 이해와 RWD(실사용데이터)를 활용한 전주기 신약개발 등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정책 분야에서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Korea Drug Research Association)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바이오헬스 규제 환경과 국내 산업 정책 방향, 그리고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전략적 우선순위를 폭넓게 다루며, 정책 입안자와 산업계 간 소통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외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투자자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는 IR(Investor Relations) 세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스타트업 챌린지(Startup Challenge),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화 빌드업(Global Build-Up)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참가업체 세미나에서는 케어젠(Caregen), Bloomage Biotechnology Corp., Ltd., Mibelle Biochemistry 등 제약·바이오 및 천연 소재 분야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 자사 최신 기술과 원료,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전시 사무국은 세미나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인포마마켓한국 관계자는 "  " 높은 참가 수요에 따라 추가로 확보한 코엑스 E홀도 부스 신청이 빠르게 진행되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E홀 잔여 부스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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