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EV 생산 플랫폼 국산화 추진
EV 기반 치료제·백신·전달체 개발..생산 플랫폼 공동 구축
GMP 대량생산 공정과 국산 배지 기술 결합... 상용화 지원
입력 2026.06.19 08:14 수정 2026.06.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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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는 경북 안동 소재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 기반 치료제·백신·전달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는 EV 대량생산 공정과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EV 산업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GMP 제조시설을 활용한 EV 생산 공정 개발과 품질 분석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화학조성배지(Chemically Defiend Media) 기반 EV 생산 전용 배지를 개발·공급하고, GMP 환경에서 생산 공정 검증 및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내 대표 동물세포 기반 바이오의약품 실증기관으로, GMP 제조시설과 첨단 분석 장비를 바탕으로 백신, 항체의약품,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V는 세포가 분비하는 미세 입자로 단백질과 유전물질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난치성 질환 치료제, 약물전달체(Drug Delivery System), 차세대 백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EV 생산 공정 표준화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 EV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산 배지와 생산 공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하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이홍균 센터장은 "EV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 기업들 EV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EV 산업 성장과 함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배지 기술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EV 생산용 배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 EV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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