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고르는 기준이 성분, 효능, 후기 등 검증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뷰티 브랜드의 성장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23년 설립된 뉴셀렉트(New Select)는 이러한 소비 변화에 맞춰 데이터 분석,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을 함께 관리하며 고민별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는 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최근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에서 주력 브랜드인 샤르드와 이옴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토털솔루션' 뷰티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뉴셀렉트의 비전을 육동민 대표에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뉴셀렉트는 어떤 회사인가
뉴셀렉트는 뷰티와 웰니스 영역에서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전개하는 커머스 기업이다.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전 과정을 통합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주력 브랜드는 이옴, 샤르드, 트리코닉스다. 이옴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기반으로 한 트러블 케어 브랜드다. 샤르드는 핵심 성분과 함량에 집중한 슬로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며, 트리코닉스는 두피 환경 개선과 건강 회복에 초점을 둔 솔루션 브랜드다. 세 브랜드는 겨냥하는 고민이 다르지만,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설득한다는 점에서 방향을 공유한다.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를 만들고, 각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뉴셀렉트의 기본 방향성이다.
뷰티 커머스를 선택한 배경은
다양한 커머스 영역을 경험한 결과, 제품 만족도가 브랜드 신뢰와 재구매로 직결되는 산업이 뷰티였다. 소비자가 제품의 효능을 체감하면 브랜드를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다시 찾는 명확한 선순환 구조를 지녔다. 특히 스킨케어는 효능과 사용감을 피부로 직접 체감해 브랜드 경쟁력이 빠르게 드러난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특성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키워내는 사업이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를 위해 뉴셀렉트를 설립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기획의 출발점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을 파악하는 것이다. 계속 나타나는 문제와 아직 충분히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 니즈를 먼저 살핀다. 제품을 썼을 때 변화가 체감되고, 그 경험이 반복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깃 소비자의 구체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탄탄한 상품력을 확보하는 데 전념한다.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이 충분히 설득력을 얻을 때 브랜드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고 확신한다. 결국 제품력이 곧 브랜드의 설득력이라는 철학이다.
시장 확장 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뤄지나
제품 출시 전 기획 단계부터 타깃과 우선 공략 채널을 설정한다. 출시 후에는 초기 시장 데이터와 소비자 피드백을 빠르게 분석한다. 판매 흐름뿐 아니라 리뷰, 사용 패턴, 콘텐츠 반응을 함께 보며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이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됐는지를 확인한다.
성과가 확인된 브랜드는 유통과 마케팅 범위를 넓힌다. 시장 반응이 예상과 다를 경우 제품 방향, 콘텐츠 구성, 판매 채널을 다시 점검한다. 데이터와 실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다음 운영 단계를 조정하는 것이 뉴셀렉트식 성장 방식이다.
최근 뷰티 소비자의 특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국내 소비자들은 브랜드 이미지나 인지도에만 의존해 제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실제 효과가 무엇인지,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지를 우선 확인하는 합리적인 경향이 뚜렷해졌다. 성분, 임상 데이터, 실제 사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가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품 정보를 빠르게 비교하고 판단하는 소비 구조가 자리 잡으며, 시장이 검증된 결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향후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어떤 방향으로 넓힐 계획인가
뷰티를 중심으로 웰니스와 기능성 제품 영역까지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전개 중인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쓰일 수 있는 카테고리가 우선 검토 대상이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살필 때도 기준은 동일하다. 소비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인지, 사용 후 체감할 수 있는 가치가 분명한지, 시장 변화에 맞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어떻게 공략하고 있나
현재는 북미, 일본, 중화권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K-뷰티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우선 공략 시장으로 꼽았다. 이옴은 북미 소비자의 사용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재구매 구조가 안정적이고 제품 충성도가 높은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좋은 시장인 만큼, 리뷰와 재구매를 쌓아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화권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뷰티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콘텐츠와 리뷰를 통해 제품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기획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참가 역시 글로벌 유통사와 바이어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앞으로의 목표는
뉴셀렉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고한 비즈니스 구조다. 뷰티를 중심으로 웰니스와 라이프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카테고리별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 특정 국가나 채널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시장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브랜드 운영 체계를 완성해 폭넓은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화장품을 고르는 기준이 성분, 효능, 후기 등 검증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뷰티 브랜드의 성장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23년 설립된 뉴셀렉트(New Select)는 이러한 소비 변화에 맞춰 데이터 분석,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을 함께 관리하며 고민별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는 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최근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에서 주력 브랜드인 샤르드와 이옴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토털솔루션' 뷰티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뉴셀렉트의 비전을 육동민 대표에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뉴셀렉트는 어떤 회사인가
뉴셀렉트는 뷰티와 웰니스 영역에서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전개하는 커머스 기업이다.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전 과정을 통합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주력 브랜드는 이옴, 샤르드, 트리코닉스다. 이옴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기반으로 한 트러블 케어 브랜드다. 샤르드는 핵심 성분과 함량에 집중한 슬로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며, 트리코닉스는 두피 환경 개선과 건강 회복에 초점을 둔 솔루션 브랜드다. 세 브랜드는 겨냥하는 고민이 다르지만,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설득한다는 점에서 방향을 공유한다.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를 만들고, 각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뉴셀렉트의 기본 방향성이다.
뷰티 커머스를 선택한 배경은
다양한 커머스 영역을 경험한 결과, 제품 만족도가 브랜드 신뢰와 재구매로 직결되는 산업이 뷰티였다. 소비자가 제품의 효능을 체감하면 브랜드를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다시 찾는 명확한 선순환 구조를 지녔다. 특히 스킨케어는 효능과 사용감을 피부로 직접 체감해 브랜드 경쟁력이 빠르게 드러난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특성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키워내는 사업이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를 위해 뉴셀렉트를 설립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기획의 출발점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을 파악하는 것이다. 계속 나타나는 문제와 아직 충분히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 니즈를 먼저 살핀다. 제품을 썼을 때 변화가 체감되고, 그 경험이 반복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깃 소비자의 구체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탄탄한 상품력을 확보하는 데 전념한다.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이 충분히 설득력을 얻을 때 브랜드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고 확신한다. 결국 제품력이 곧 브랜드의 설득력이라는 철학이다.
시장 확장 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뤄지나
제품 출시 전 기획 단계부터 타깃과 우선 공략 채널을 설정한다. 출시 후에는 초기 시장 데이터와 소비자 피드백을 빠르게 분석한다. 판매 흐름뿐 아니라 리뷰, 사용 패턴, 콘텐츠 반응을 함께 보며 제품의 효능과 사용 경험이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됐는지를 확인한다.
성과가 확인된 브랜드는 유통과 마케팅 범위를 넓힌다. 시장 반응이 예상과 다를 경우 제품 방향, 콘텐츠 구성, 판매 채널을 다시 점검한다. 데이터와 실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다음 운영 단계를 조정하는 것이 뉴셀렉트식 성장 방식이다.
최근 뷰티 소비자의 특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국내 소비자들은 브랜드 이미지나 인지도에만 의존해 제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실제 효과가 무엇인지,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지를 우선 확인하는 합리적인 경향이 뚜렷해졌다. 성분, 임상 데이터, 실제 사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가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품 정보를 빠르게 비교하고 판단하는 소비 구조가 자리 잡으며, 시장이 검증된 결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향후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어떤 방향으로 넓힐 계획인가
뷰티를 중심으로 웰니스와 기능성 제품 영역까지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전개 중인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쓰일 수 있는 카테고리가 우선 검토 대상이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살필 때도 기준은 동일하다. 소비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인지, 사용 후 체감할 수 있는 가치가 분명한지, 시장 변화에 맞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어떻게 공략하고 있나
현재는 북미, 일본, 중화권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K-뷰티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우선 공략 시장으로 꼽았다. 이옴은 북미 소비자의 사용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재구매 구조가 안정적이고 제품 충성도가 높은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좋은 시장인 만큼, 리뷰와 재구매를 쌓아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화권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뷰티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콘텐츠와 리뷰를 통해 제품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기획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참가 역시 글로벌 유통사와 바이어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앞으로의 목표는
뉴셀렉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고한 비즈니스 구조다. 뷰티를 중심으로 웰니스와 라이프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카테고리별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 특정 국가나 채널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시장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브랜드 운영 체계를 완성해 폭넓은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