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불구 '의·정 대화 결렬'
의대증원·공공의대 및 첩약급여화 등 이견 좁히지 못해
입력 2020.08.19 18:41 수정 2020.08.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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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의협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맞아 대화에 나섰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오늘(1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매우 엄중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큰 현재의 상황에서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의대정원 확대, 비대면진료 등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해나가자고 의사협회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협회를 중심으로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의대 증원, 공공의대 철회 및 첩약 폐지를 정부가 우선 선언한 이후에만, 이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양 단체는 이에 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대화는 종료됐다. 

복지부는 "지속적인 대화를 요청하며 앞으로도 계속 논의하고 협의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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