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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차세대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ng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와 관련,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가 다수표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난달 30일 공표했다.
임상 3상 ‘SERENA-6 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종양이 신생 ESR1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호르몬 수용체양성(H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약제로 카미제스트란트와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CDK) 4/6 저해제를 병용하는 요법의 유익성-위험성 프로필에 대해 찬성 3표‧반대 6표로 의견이 갈림에 따라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이 도출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CDK 4/6 저해제들은 ‘입랜스’(팔보시클립), ‘키스칼리’(리보시클립) 또는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를 지칭한 것이다.
앞서 FDA는 지난해 5월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를 병용하는 요법을 ‘혁신 치료제’로 지정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 이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신청 건을 접수한 바 있다.
허가신청서는 본임상 3상 ‘SERENA-6 시험’에서 도출된 긍정적인 결과를 근거로 제출되었던 것이다.
이 시험의 결과는 지난해 5월 30일~6월 3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제 61차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의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FDA는 자문위의 의견을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참조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의 허가신청 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조지아州 애틀란타에 소재한 에모리대학 부속 윈쉽 암연구소에 종양내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면서 ‘SERENA-6 시험’을 총괄한 케빈 칼린스키 박사는 “이처럼 특정한 유형의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종양의 진행속도를 둔화시켜 줄 새로운 치료대안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자문위가 허가를 권고하지 않는 표결결과를 제시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종양이 진행되기에 앞서 저항성이 나타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전략이 필요한 데다 삶의 질 악화에 대응을 가능케 해 줄 1차 약제가 절실하게 요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칼린스키 박사는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수잔 갤브레이스 항암제‧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환자들에게 유익성을 제공해 줄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1차 약제의 진전이 요망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오늘 항암제 자문위가 엇갈린 표결결과를 제시한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는 ‘SERENA-6 시험’의 결과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 만큼 자문위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잠재적으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카미제스트란트에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갤브레이스 부회장은 설명했다.
갤브레이스 부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이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상적 유익성에 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기에 치료전략을 변경하고, 환자들을 위한 치료결과를 최적화시켜 줄 혁신을 추구하는 현상(現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임상 3상 ‘SERENA-6 시험’에서 사전에 예정된 중간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보면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을 피험자 그룹은 기존의 표준요법제와 아로마타제 저해제 및 CDI 4/6 저해제를 병용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종양이 진행되었거나 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통계적으로 볼 때 고도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 해당하는 56%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시험에 사용된 아로마타제 저해제는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와 ‘페마라’(레트로졸)였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보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으로 전환한 피험자 그룹에서 16.0개월, 아로마타제 저해제 사용 대조그룹에서 9.2개월로 각각 집계됐다.
게다가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은 24개월차에 평가했을 때 29.7%에서 종양이 지속적으로 조절된 것으로 나타나 아로마타제 저해제 사용 대조그룹에서 5.4%로 분석됐다.
중간분석 시점에서 종양이 두 번째로 악화되었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PFS2)과 총 생존기간 등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는 아직 산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전에 예졍되었던 후속 중간분석 결과를 보면 종양이 두 번째로 악화되었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이 각각 25.7개월 및 19.1개월로 집계되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유익성이 관찰됐다.
마찬가지로 총 생존기간을 보더라도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호의적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인 총 생존기간을 평가하기 위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의학 학술지 ‘종양학 회보’에 게재된 환자 보고 시험결과(PRO)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은 삶의 질 악화가 지연된 기간(TTD)에서 일관된 유익성이 입증됐으며, 환자 보고 암 관련증상 및 기능수행의 악화 위험성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꿔 말하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의 전반적 건강상태(global health status) 및 삶의 질 악화 위험성이 아로마타제 저해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SERENA-6 시험’에서 카미제스트란트와 ‘입랜스’, ‘키스칼리’ 또는 ‘버제니오’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개별약물들과 관련해서 이미 알려져 있는 안전성 프로필과 대동소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볼 때 새로운 우려사안은 확인되지 않았고, 약물투여가 중도에 중단된 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난 가운데 두 그룹에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카미제스트란트의 허가신청서는 EU, 일본 및 기타 일부국가에서도 제출되어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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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차세대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ng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와 관련,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가 다수표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난달 30일 공표했다.
임상 3상 ‘SERENA-6 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종양이 신생 ESR1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호르몬 수용체양성(H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약제로 카미제스트란트와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CDK) 4/6 저해제를 병용하는 요법의 유익성-위험성 프로필에 대해 찬성 3표‧반대 6표로 의견이 갈림에 따라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이 도출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CDK 4/6 저해제들은 ‘입랜스’(팔보시클립), ‘키스칼리’(리보시클립) 또는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를 지칭한 것이다.
앞서 FDA는 지난해 5월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를 병용하는 요법을 ‘혁신 치료제’로 지정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 이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신청 건을 접수한 바 있다.
허가신청서는 본임상 3상 ‘SERENA-6 시험’에서 도출된 긍정적인 결과를 근거로 제출되었던 것이다.
이 시험의 결과는 지난해 5월 30일~6월 3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제 61차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의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FDA는 자문위의 의견을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참조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의 허가신청 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조지아州 애틀란타에 소재한 에모리대학 부속 윈쉽 암연구소에 종양내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면서 ‘SERENA-6 시험’을 총괄한 케빈 칼린스키 박사는 “이처럼 특정한 유형의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종양의 진행속도를 둔화시켜 줄 새로운 치료대안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자문위가 허가를 권고하지 않는 표결결과를 제시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종양이 진행되기에 앞서 저항성이 나타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전략이 필요한 데다 삶의 질 악화에 대응을 가능케 해 줄 1차 약제가 절실하게 요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칼린스키 박사는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수잔 갤브레이스 항암제‧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환자들에게 유익성을 제공해 줄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1차 약제의 진전이 요망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오늘 항암제 자문위가 엇갈린 표결결과를 제시한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는 ‘SERENA-6 시험’의 결과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 만큼 자문위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잠재적으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카미제스트란트에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갤브레이스 부회장은 설명했다.
갤브레이스 부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이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상적 유익성에 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기에 치료전략을 변경하고, 환자들을 위한 치료결과를 최적화시켜 줄 혁신을 추구하는 현상(現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임상 3상 ‘SERENA-6 시험’에서 사전에 예정된 중간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보면 카미제스트란트와 CDK 4/6 저해제 병용요법을 피험자 그룹은 기존의 표준요법제와 아로마타제 저해제 및 CDI 4/6 저해제를 병용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종양이 진행되었거나 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통계적으로 볼 때 고도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 해당하는 56%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시험에 사용된 아로마타제 저해제는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와 ‘페마라’(레트로졸)였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보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으로 전환한 피험자 그룹에서 16.0개월, 아로마타제 저해제 사용 대조그룹에서 9.2개월로 각각 집계됐다.
게다가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은 24개월차에 평가했을 때 29.7%에서 종양이 지속적으로 조절된 것으로 나타나 아로마타제 저해제 사용 대조그룹에서 5.4%로 분석됐다.
중간분석 시점에서 종양이 두 번째로 악화되었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PFS2)과 총 생존기간 등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는 아직 산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전에 예졍되었던 후속 중간분석 결과를 보면 종양이 두 번째로 악화되었을 때까지 소요된 기간이 각각 25.7개월 및 19.1개월로 집계되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유익성이 관찰됐다.
마찬가지로 총 생존기간을 보더라도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호의적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인 총 생존기간을 평가하기 위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의학 학술지 ‘종양학 회보’에 게재된 환자 보고 시험결과(PRO)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은 삶의 질 악화가 지연된 기간(TTD)에서 일관된 유익성이 입증됐으며, 환자 보고 암 관련증상 및 기능수행의 악화 위험성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꿔 말하면 카미제스트란트 기반 병용요법의 전반적 건강상태(global health status) 및 삶의 질 악화 위험성이 아로마타제 저해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SERENA-6 시험’에서 카미제스트란트와 ‘입랜스’, ‘키스칼리’ 또는 ‘버제니오’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개별약물들과 관련해서 이미 알려져 있는 안전성 프로필과 대동소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볼 때 새로운 우려사안은 확인되지 않았고, 약물투여가 중도에 중단된 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난 가운데 두 그룹에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카미제스트란트의 허가신청서는 EU, 일본 및 기타 일부국가에서도 제출되어 심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