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백신연-일양약품,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R&D 협력
비강투여 상온보관용 백신 기술 교류-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입력 2020.07.22 18:20 수정 2020.07.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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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백신연구소(대표 김동호)는 일양약품(대표 김동연)과 22일 상온 보관 비강투여용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엔에이백신연구소의 비강 백신 핵심 플랫폼기술인 어주번트(면역보강제) 제제화 기술을 기반으로 일양약품의 인플루엔자 4가 백신 최종 원액을 활용해, 세계 최초 상온 보관 비강투여용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비강 백신 개발 경쟁력이 있는 엔에이백신연구소와 인플루엔자 항원 개발 역량을 갖춘 일양약품은 R&D 협력체계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비강 투여용 인플루엔자 백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내부 효능 검증을 통해 기존 근육 주사 백신보다 비강 흡입으로 전달하면 주사를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상온 백신 보관을 넘어서 세포성 면역을 증가시켜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면역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R&D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백신 임상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기존 다양한 백신을 비강, 상온보관용 백신 개발로 사용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대표는 “ 양사 긴밀한 업무협약으로 개발될 상온 보관 비강투여 인플루엔자 백신은 선진국에서는 프레미엄 백신으로 공급 가능하며 기반 시설이 열악한 국가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독감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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