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등 10개제약 주가 올들어 200%이상 급등
상장제약사 주가상승률 109%, 시가총액 1조원 이상업체 8곳
입력 2015.11.02 06:02 수정 2015.11.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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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주가가 올해들어 지난해 연말대비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사이언스, 삼성제약, 한미약품 등 10개사는 주가가 200%이상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올해 주가 변동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대비 올 10월 31일 현재 주가는 무려 10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수경기 침체, 전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속에서 투자자들이 경기방어주인 제약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로 해석된다.

상장제약사중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업체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난해 연말대비 무려 792%가 상승했다.

뒤를 이어 삼성제약 567%, 한미약품 432%, 슈넬생명과학 385%, 경남제약 331%, 대화제약 312%, JW홀딩스 279%, 알보젠코리아 272%, 한올바이오파마 269%, 코오롱생명과학 228% 등 무려 10개사의 주가가 200%이상 폭등했다.

반면 상장제약사 주식중 하락한 업체는 신풍제약 우선주, 일성신약, 경동제약, 종근당바이오, 환인제약, 종근당 등에 불과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한미사이언스로 7조 5,200억원이었으며. 한미약품 5조 2,900억원, 유한양행 3조 1,600억, 녹십자홀딩스 1조 9,300억, 일양약품 1조 680억, 코오롱생명과학 1조 840억, 휴온스1조 610억, LG생명과학 1조 210억 등 8개제약사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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