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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익수제약 인수완료-제약 본격 진출
전국팜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출범한 지오영(대표 이희구, 조선혜)이 한약제제와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익수제약’ 인수를 완료하고 제약업에 본격 진출했다.
9일 지오영에 따르면 익수제약 실사작업을 통해 3월8일 잔금지급을 완료,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2월 12일 지오영은 익수제약과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준상 사장 (중대약대, 52)이 정식 취임했다.
이준상 사장은 3월8일 익수제약 공장(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에서 열린 취임사를 통해 전통의 명문 익수제약의 '제2 창업'을 선포하고 “기존제품 활성화와 적극적인 신제품 발매를 통해 제약업계 수위를 지향하며 침체돼 있는 약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임직원이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일반대중에게 ‘고호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익수제약은 1970년 창업 이래 한방제품 과학화와 건강식품 등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우황청심원(환/액제)과 신경통. 관절염치료제인 '고호환'을 대표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향후 익수제약은 우황청심환 및 액제를 비롯한 안신환, 고호환, 청간탕 등 주력품목의 집중영업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갈근탕 및 한방소환과 과립제를 중점 육성, 약국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방과 양약이 조화된 일반의약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경쟁력있는 전문약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희구 회장이 최고 경영자로 경영에 적극 참여, 익수제약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익수제약 인수를 통한 제약산업 진출로 지오영도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되며, 대형 선진화 물류를 바탕으로 한 전국 팜네트워크 구축에 가속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영은 인천에 3,700여평 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 1,400여평, 연면적 3,200여평 규모의, 첨단시설을 갖춘 대형 물류센터를 2월 완공, 제반 설비를 마무리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3월 중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권구
200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