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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족 영업일수-가정의 달 제품 전사적 영업
도매업소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5일 어린이날을 필두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날, 20일 성인의날 등 자녀, 부모, 스승 등을 위해 선물해야 할 날들이 줄을 잇기 때문.
이에 따라 OTC주력 도매업소들은 영업사원들에게 이들 ‘날’에 맞는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우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양제 성장제 등에 초점을 맞춰 이들 제품을 갖춰놓을 것을 약국에 적극 적으로 권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8일 어버이날에는 영양제와 항노화방지제 글루코사민 혈액순환제 등을 전략품목으로 설정, 개국가에 디테일한다는 방침.
또 스승의날에는 영양제와 레모나 등을, 성인의날에는 고가 브랜드의 화장품 및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용 제모제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들 제품에 포커스를 맞춘 영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가정의 달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어떤 마케팅과 인센티브 전략을 내놓느냐에 따라 제품의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
도매업소들이 5월 가정의 달 제품에 마케팅 포커스를 맞추는 이유는 특수성도 있지만 영업일수도 적기 때문.
실제 5월 31일 중 일요일 4번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셋째 주 토요일 휴무 등 7일을 제외하면 영업일수가 24일밖에 되지 않는다.
가정의 날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효율적으로 짜 전사적으로 나서야 부족한 영업일수와 매출을 맞출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일 현재 제약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이번주쯤에는 많은 제약사들이 다양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며 “도매업소들도 5월 특수성에 맞춰 영업활동 전략을 짜고 있다. 영업사원들이 주요 제품들에 대해 약국에 적극적으로 권하면 한달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권구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