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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국제 경쟁력 갖춘 물류센터 우뚝설 것”
전국 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대형 선진 물류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오영 인천물류센터가 국내 의약품 유통물류의 새 장을 열며 공식 출발했다.
지오영은 9일 오후 3시 인천물류센터 준공식을 열고, 한 차원 높은 물류에 매진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에 기여하고, 다국적 물류회사와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또 경기도에 1만평 규모의 2번째 의약품물류센터 구축 계획을 밝혔다.
준공식에서 이희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설비의 인천물류센터는 제약사, 병원, 약국, 도매 등 약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룩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변화의 선도에 서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의약품 물류 유통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오영의 물류 유통 네트워크를 약업계 종사자분들과 공유하자고 한다"며 "업계 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니 정부 및 해당기관의 체계적인 의약품 유통 발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자동화 물류산업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런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번민이 있었지만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물류를 개선시키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으로 새로운 자동화 물류센터의 건립을 통해 의약품유통시장의 대형화 선진화를 한발 앞당기고자 했다"며 "인천물류센터가 지오영 혼자만의 것이 아니고 우리 한국의약품도매업소 모두의 것이며 제약사 도매업소 요양기관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이득을 창출하게끔 하는 그런 물류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물류센터는 시작에 불과하고 인천 물류센터의 건립을 통해 지오영 뿐 아니라 국내 의약품 유통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약업계가 국제적 경쟁상태에 들어가게 되는 어려운 시기에 다국적물류와 경쟁할 수 있는 물류센터가 생겼다는 것은 제약 도매 요양기관 모두에 공동 경사다"며 "지오영이 인천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의약품유통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며 "지오영이 다국적 물류로 거듭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희 송영길 의원, 김정수 제약협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송경태 수출입협회장, 한상회 서울도협회장, 복지부 이승훈 의약품정책팀장, 김형중 식약청의약품정책팀장, 임완호ㆍ진종환ㆍ 주만길ㆍ김동구ㆍ오수웅ㆍ현수환ㆍ이춘우ㆍ임경환 회장을 비롯해 많은 정관계 제약계, 도매업계 약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3월부터 본격 가동된 인천물류센터는 3,700여평 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 1,400여평, 연면적 3,200여평 규모로, 핵심프로세스인 Picking과 Sorting을 Piece Sorter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구현했다.
또 AMT 등의 활용을 통해 물류와 정보의 통합에 의해 작업 오류를 근원적으로 배제시켜 놓는 등 첨단 물류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조원대의 매출물량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물류센터는 의약품 도매업체로서는 국내 최대의 최첨단 물류센터로, 국내 의약품 유통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물류센터에는 부지 마련 107억원, 건축비 75억원, 100% 전자동 물류시스템 구축비 68억원이 투입됐다.
이권구
200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