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태전약품, 약국경영활성화 도매 역할 제시
도매업소와 약국 간 공동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됐다.
태전약품은 13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약업박람회 및 약국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약국의 경영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도매업소의 역할을 제시했다.
5회째를 맞아 전북약사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한미 FTA가 약국에 미치는 영향 (맹호영 보건복지부 서기관) ▲약국과 마케팅 (정국현 성균관대약대 겸임교수) ▲효율적인 약국근무와 친절한 고객대응법(이주영 약사, 연구공치간 DOP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경영하기 (오성곤 약사, 대한약사통신 전문강사) ▲약국의 변화-드럭스토어와 셀프메디케이션 (홍성광 동오약국 대표약사) 등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GSK, 한독약품, CJ, 종근당, 바이엘, 한국화이자, 동성제약, 보령제약, 국제약품, 명인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신풍제약, 동화약품, 동국제약, 동아제약, SK, 광동제약, 베링거인겔하임, 경남제약, 삼아제약, 안국약품, 유유, 쉐링, 한림제약, 휴온스, 코오롱제약, 알리코팜, 삼성제약, 고려은단 등 40여 제약사가 참가해 자사 주력제품에 대한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또 이수유비케어와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 등도 부스를 설치했다.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 진료비지원사업을 위해 자사의 어린이 영양제 '비타키드' 판매시 1포장 당 1,000원씩을 적립,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모금해 온 태전약품도 별도의 부스를 설치, 약사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어린이를 동행한 가족참가자들을 위해 키다리아저씨의 풍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지식습득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영석 태전약품 사장은 "도매업계가 단순 배송 기능을 넘어 제약사와 약국간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제는 도매업체들도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나름대로 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도매의 또 다른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줃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전북지역에 있는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 등 약학대학과도 연계해 다양한 세미나와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구
200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