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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주로 영‧유아들에게서 장염 및 식중독을 유발해 심한 설사와 탈수증 등을 수반할 수 있는 병원체이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약 20만명 이상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프리바이오틱의 일종인 모유 올리고당(milk oligosaccharides)이 로타바이러스의 체내감염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유력하게 시사되어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아프리카 원숭이들로부터 신장 상피(MA104) 세포 샘플이 담긴 실험관 배양액 내부에 모유 속에 존재하는 4가지 유형의 올리고당을 투여한 후 형광법 초점분석을 진행한 결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샘플과 비교했을 때 ‘G1P’ 및 ‘G2P’ 등 로타바이러스의 주요 2가지 균주들이 특유의 감염력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억제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여기서 언급된 4가지 유형의 올리고당은 2’-푸코실락토스(2’FL), 3’-시알릴락토스(3’SL), 6’-시알릴락토스(6’SL) 및 갈락토-올리고당(GOS) 등이다. 실험에서 투여된 올리고당의 농도는 2.5mg/mL 또는 5mg/mL 등이었다.
또한 실험에서 관찰된 모유 올리고당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억제효과는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면서 발휘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소재한 베일러 의과대학의 사시레카 라마니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 9월호에 게재한 ‘모유 올리고당이 MA104 세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데 나타낸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모유 올리고당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를 조제분유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모유를 먹지 않는 영‧유아들에게서도 마찬가지로 로타바이러스 감염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중요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연구팀은 “로타바이러스 균주 ‘G1P’에 감염시킨 신장 상피세포에 2’-푸코실락토스를 투여했을 때 감염력이 62% 감소해 최대의 감염성 억제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2P’ 균주의 경우에는 3’-시알릴락토스와 6’-시알릴락토스를 함께 투여했을 때 감염력이 73%나 감소하면서 최고의 감염성 억제효과를 내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처럼 로타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억제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가 로타바이러스의 감염력을 100% 차단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모유를 수유받는 영‧유아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조제분유의 경우에도 특정한 유형의 올리고당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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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주로 영‧유아들에게서 장염 및 식중독을 유발해 심한 설사와 탈수증 등을 수반할 수 있는 병원체이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약 20만명 이상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프리바이오틱의 일종인 모유 올리고당(milk oligosaccharides)이 로타바이러스의 체내감염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유력하게 시사되어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아프리카 원숭이들로부터 신장 상피(MA104) 세포 샘플이 담긴 실험관 배양액 내부에 모유 속에 존재하는 4가지 유형의 올리고당을 투여한 후 형광법 초점분석을 진행한 결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샘플과 비교했을 때 ‘G1P’ 및 ‘G2P’ 등 로타바이러스의 주요 2가지 균주들이 특유의 감염력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억제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여기서 언급된 4가지 유형의 올리고당은 2’-푸코실락토스(2’FL), 3’-시알릴락토스(3’SL), 6’-시알릴락토스(6’SL) 및 갈락토-올리고당(GOS) 등이다. 실험에서 투여된 올리고당의 농도는 2.5mg/mL 또는 5mg/mL 등이었다.
또한 실험에서 관찰된 모유 올리고당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억제효과는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면서 발휘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소재한 베일러 의과대학의 사시레카 라마니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 9월호에 게재한 ‘모유 올리고당이 MA104 세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데 나타낸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모유 올리고당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를 조제분유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모유를 먹지 않는 영‧유아들에게서도 마찬가지로 로타바이러스 감염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중요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연구팀은 “로타바이러스 균주 ‘G1P’에 감염시킨 신장 상피세포에 2’-푸코실락토스를 투여했을 때 감염력이 62% 감소해 최대의 감염성 억제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2P’ 균주의 경우에는 3’-시알릴락토스와 6’-시알릴락토스를 함께 투여했을 때 감염력이 73%나 감소하면서 최고의 감염성 억제효과를 내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처럼 로타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억제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가 로타바이러스의 감염력을 100% 차단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모유를 수유받는 영‧유아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조제분유의 경우에도 특정한 유형의 올리고당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