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 서방정’ 국내 허가
쎄로켈 서방정, 정신분열증 적응증 허가…양극성 장애 적응증도 추가 계획
입력 2007.12.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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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쎄로켈 서방정(50mg, 200mg, 300mg, 400mg)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정신분열증 치료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쎄로켈 서방정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정신분열증 치료 적응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정신분열증이란 현실과의 괴리감, 환각, 망상, 비합리적인 사고, 감정 둔화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뚜렷한 발병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세계에서 약 2천5백만명의 환자들이 정신분열증을 앓고있다. 

정신분열증은 재발률이 매우 높아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가 치료의 관건이다. 쎄로켈 서방정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제형으로 지난 11월 미국에서는 쎄로켈 서방정이 정신분열증 재발을 지연시키는데 유효하다는 허가 사항을 추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반준우 상무(의학박사)는 “쎄로켈 서방정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인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환자들의 치료 효과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쎄로켈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로, 세계의 제약시장과 마케팅 선두 전문지인 메드애드뉴스(Med Ad News) 선정 ‘2006년 올해의 약’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올해 쎄로켈 속방정(Immediate Release)이 정신분열증, 양극성장애 조증 및 울증 적응증을 추가해,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 치료제로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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