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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혁신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은 최근 특허 등록한 GPCR19 작용제 기반 정맥주사제 ‘누세핀(NuSepin, HY209)’을 인플루엔자 폐렴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누세핀은 기존 코로나19 폐렴 치료제로 개발해 왔으나 임상 과정에서 확보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흡기 질환 전반으로 개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누세핀의 유효성분인 HY209를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적용 범위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A형·B형을 비롯해 H1N1, H3N2, H5N1 등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을 포괄한다.
샤페론은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통해 누세핀의 활용 범위를 코로나19 폐렴에서 인플루엔자 폐렴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글로벌 임상 2b상을 통해 축적한 임상 개발 경험과 안전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향후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의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에서 도출된 정맥주사형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PAM)’다. 세포내 염증 신호 조절 경로를 통해 염증복합체의 개시 단계를 억제하고, P2X7 수용체와 관련된 염증복합체 활성화 경로를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 및 ‘IL-18’ 생성과 폐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플루엔자 치료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 등 바이러스 증식 또는 확산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가 중심이다. 반면 중증 폐렴으로 진행된 환자에서 과도한 염증 반응과 폐 손상을 직접 조절하는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다. 샤페론은 누세핀이 특정 바이러스를 직접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숙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이라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샤페론은 전임상 연구에서 누세핀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의 폐 조직 내 염증세포 침윤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키고, 폐 병리학적 손상을 개선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일부 용량군에서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수준 개선 효과도 관찰됐다.
누세핀은 2022년 5개국 39개 기관에서 중등도 코로나19 폐렴 입원환자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 2b상에서 조기 회복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고용량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WHO 중증도 척도 2점 개선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1.7일 단축됐으며, 프로토콜을 준수한 환자군에서는 퇴원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전체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이나 약물로 인한 투약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샤페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련 치료제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누세핀 핵심 경쟁력이 항바이러스 작용이 아닌 염증 반응 조절 기전에 있다고 판단해 적응증 확대 전략을 추진해왔다. 현재 글로벌 인플루엔자 치료 시장은 약 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만큼, 회사는 누세핀을 감염성 호흡기 질환 분야 플랫폼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온 누세핀이 인플루엔자 폐렴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글로벌 임상 2b상을 통해 확보한 임상 데이터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 전략을 추진해 누세핀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NuCerin)’,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누디핀(NuDifin)’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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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혁신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은 최근 특허 등록한 GPCR19 작용제 기반 정맥주사제 ‘누세핀(NuSepin, HY209)’을 인플루엔자 폐렴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누세핀은 기존 코로나19 폐렴 치료제로 개발해 왔으나 임상 과정에서 확보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흡기 질환 전반으로 개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누세핀의 유효성분인 HY209를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적용 범위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A형·B형을 비롯해 H1N1, H3N2, H5N1 등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을 포괄한다.
샤페론은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통해 누세핀의 활용 범위를 코로나19 폐렴에서 인플루엔자 폐렴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글로벌 임상 2b상을 통해 축적한 임상 개발 경험과 안전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향후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의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에서 도출된 정맥주사형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PAM)’다. 세포내 염증 신호 조절 경로를 통해 염증복합체의 개시 단계를 억제하고, P2X7 수용체와 관련된 염증복합체 활성화 경로를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 및 ‘IL-18’ 생성과 폐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플루엔자 치료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 등 바이러스 증식 또는 확산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가 중심이다. 반면 중증 폐렴으로 진행된 환자에서 과도한 염증 반응과 폐 손상을 직접 조절하는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다. 샤페론은 누세핀이 특정 바이러스를 직접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숙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이라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샤페론은 전임상 연구에서 누세핀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의 폐 조직 내 염증세포 침윤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키고, 폐 병리학적 손상을 개선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일부 용량군에서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수준 개선 효과도 관찰됐다.
누세핀은 2022년 5개국 39개 기관에서 중등도 코로나19 폐렴 입원환자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 2b상에서 조기 회복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고용량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WHO 중증도 척도 2점 개선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1.7일 단축됐으며, 프로토콜을 준수한 환자군에서는 퇴원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전체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이나 약물로 인한 투약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샤페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련 치료제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누세핀 핵심 경쟁력이 항바이러스 작용이 아닌 염증 반응 조절 기전에 있다고 판단해 적응증 확대 전략을 추진해왔다. 현재 글로벌 인플루엔자 치료 시장은 약 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만큼, 회사는 누세핀을 감염성 호흡기 질환 분야 플랫폼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온 누세핀이 인플루엔자 폐렴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글로벌 임상 2b상을 통해 확보한 임상 데이터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 전략을 추진해 누세핀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NuCerin)’,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누디핀(NuDifin)’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