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는 세계 화장품 시장의 포식자로 떠올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이 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000만 달러다. 미국(107억5334만 달러)을 제쳤으며, 1위국인 프랑스(242억7957만 달러)를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것은 8할이 인디 브랜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K-뷰티의 전성기를 가져온 K-인디브랜드. 이들에게 폭발적인 경쟁력을 안겨 준 것은 바로 K-ODM이다.
K-ODM의 역량은 세계적이다. 색조 전문 화장품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은 K-ODM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최근 글로벌 최대 화장품 유통사가 운영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프로그램’의 협업 ODM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엔 세계 ODM 10여곳만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 패스트 트랙은 트렌드에 민감한 컬러 메이크업·스킨케어 제품을 기획부터 론칭까지 12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색조 ODM 30년이 일궈낸 ‘빠른 호흡’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다. 트렌드의 수명은 짧아지고, 소비자가 한 제품에 머무는 시간도 빠르게 줄고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도 신제품을 평균 20~24개월에 걸쳐 개발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획부터 론칭까지 12개월 이내에 끝내는 초고속 개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의 화장품 유통사가 씨앤씨인터내셔널을 패스트 트랙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도 올해 초 나왔다. 슬림 펜슬 컨실러다. 미세 잡티와 다크서클을 정교하게 커버하면서, 특수 포뮬러가 피부에 즉각 밀착돼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밀착·고커버 컨실러를 단기간에 개발 완료하면서도 일정·품질·발색 전 영역에서 글로벌 유통사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이 성과로 글로벌 유통사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두 번째 과제로 혁신적인 포뮬러의 립 제품을 먼저 제안, 이미 개발에 들어갔다. 글로벌 최대 유통사와의 협업에서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단순 위탁생산(OEM)이 아니라, 제형을 직접 설계·제안하는 ‘솔루션 제공형’ ODM사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배수아 대표이사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자사의 혁신 포뮬러와 신속 대응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된 결과"라면서 "단축된 개발 주기를 토대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제품을 한층 빠르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ODM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역량은 재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유통사와의 상담이 이전과 다르게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믿고 맡겨도 되는 ODM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혁신적 포뮬러 개발로 게임 체인저 역할

패스트 트랙의 12개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초고속 개발 역량은 30년간 색조 ODM 시장에서 단련해 온 결과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펜슬 한 자루에서 출발해 색조 제품을 중점 개발 생산해왔다. 색조는 트렌드 주기가 짧고, 신제형 개발 속도가 곧 경쟁력인 카테고리다. 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게 ‘빠른 호흡'은 기본값이 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포뮬러를 개발, 색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아 왔다. 2013년 출시한 ‘젤라이너’는 펜슬형 제품이 주류였던 시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주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2017년 선보인 ‘벨벳 틴트’는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도약대 역할을 돼줬다. 매트 립이 중심이던 시장에 크리미한 질감의 틴트를 제안하며 새 수요를 창출했다.
세계적인 뷰티 기업 관계자들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혁신적인 제형엔 감탄을 쏟아내곤 했다. 지난해 말 경기 용인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한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임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신규 립 포뮬러와 스킨케어 등을 직접 시연한 뒤 기존의 뷰티 문법을 깰 수 있는 혁신 제형 기술력에 깊은 신뢰를 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요 고객사 목록은 화려하다. LVMH·로레알·에스티로더·Coty 등 글로벌 4대 럭셔리 그룹의 까다로운 오딧(Audit)을 매년 통과해오고 있다. 이밖에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와 미국 셀럽 뷰티 브랜드, 글로벌 인디 브랜드들도 주요 고객이다. 현재 거래 고객사는 160개사나 된다.
종합 화장품 ODM 도약 목표

빨리, 많이, 제대로 만들어내기 위한 인프라도 착착 구축되고 있다. 올해 4월 ‘AI랩스(AI Labs)’를 출범했으며, 신공장을 건립 중이다.
AI랩스는 화장품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조회수와 검색량, 신규 키워드 등을 분석해 트렌드 포착 시점을 앞당기고, 고객사에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는 선제적 영업 체계를 도입, 리드 타임(lead time)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센트럴밸리에 건립 중인 신공장은 대지면적 6만3000㎡, 연면적 23만㎡ 규모다. 2026년 2월 착공한 이 공장은 CGMP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대응 생산 환경으로 설계했다.
내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청주 신공장은 단순 증설이 아니다. SAP ERP와 AI 전담 조직 AI랩스가 연동되는 데이터 기반 생산체계로, 수주부터 생산·품질관리·출하까지 전 공정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흐르도록 구축된다. 패스트 트랙이 요구하는 속도와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 한층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색조에서 기초·헤어로 넓어지는 종합 ODM 생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에서 다진 경쟁력을 기초 화장품으로 넓히며 종합 화장품ODM(Total Beauty ODM)으로 발돋움히고 있다. 색조 제품 개발에서 다져진 신속대응 역량을 기초 제품 개발에 이식하고 있다. 색조에서 혁신적인 제형으로 새 바람을 일으켰듯 기초 제형에서도 외관상 ‘한 끗’ 포인트가 살아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정통 기초 ODM과는 다른 접근으로, 색조에서 쌓은 트렌드 해석력을 기초·헤어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차건아 대표이사는 “색조에서 입증한‘SPEED·TRUST·CAPABILITY’ 경쟁력을 기초·헤어 영역으로 넓혀, 색조와 기초를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ODM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헤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평생 파트너(Life-Long Beauty Partner)’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K-뷰티는 세계 화장품 시장의 포식자로 떠올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이 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000만 달러다. 미국(107억5334만 달러)을 제쳤으며, 1위국인 프랑스(242억7957만 달러)를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것은 8할이 인디 브랜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K-뷰티의 전성기를 가져온 K-인디브랜드. 이들에게 폭발적인 경쟁력을 안겨 준 것은 바로 K-ODM이다.
K-ODM의 역량은 세계적이다. 색조 전문 화장품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은 K-ODM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최근 글로벌 최대 화장품 유통사가 운영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프로그램’의 협업 ODM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엔 세계 ODM 10여곳만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 패스트 트랙은 트렌드에 민감한 컬러 메이크업·스킨케어 제품을 기획부터 론칭까지 12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색조 ODM 30년이 일궈낸 ‘빠른 호흡’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다. 트렌드의 수명은 짧아지고, 소비자가 한 제품에 머무는 시간도 빠르게 줄고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도 신제품을 평균 20~24개월에 걸쳐 개발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획부터 론칭까지 12개월 이내에 끝내는 초고속 개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의 화장품 유통사가 씨앤씨인터내셔널을 패스트 트랙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도 올해 초 나왔다. 슬림 펜슬 컨실러다. 미세 잡티와 다크서클을 정교하게 커버하면서, 특수 포뮬러가 피부에 즉각 밀착돼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밀착·고커버 컨실러를 단기간에 개발 완료하면서도 일정·품질·발색 전 영역에서 글로벌 유통사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이 성과로 글로벌 유통사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두 번째 과제로 혁신적인 포뮬러의 립 제품을 먼저 제안, 이미 개발에 들어갔다. 글로벌 최대 유통사와의 협업에서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단순 위탁생산(OEM)이 아니라, 제형을 직접 설계·제안하는 ‘솔루션 제공형’ ODM사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배수아 대표이사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자사의 혁신 포뮬러와 신속 대응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된 결과"라면서 "단축된 개발 주기를 토대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제품을 한층 빠르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ODM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역량은 재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유통사와의 상담이 이전과 다르게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믿고 맡겨도 되는 ODM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혁신적 포뮬러 개발로 게임 체인저 역할

패스트 트랙의 12개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초고속 개발 역량은 30년간 색조 ODM 시장에서 단련해 온 결과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펜슬 한 자루에서 출발해 색조 제품을 중점 개발 생산해왔다. 색조는 트렌드 주기가 짧고, 신제형 개발 속도가 곧 경쟁력인 카테고리다. 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게 ‘빠른 호흡'은 기본값이 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포뮬러를 개발, 색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아 왔다. 2013년 출시한 ‘젤라이너’는 펜슬형 제품이 주류였던 시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주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2017년 선보인 ‘벨벳 틴트’는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도약대 역할을 돼줬다. 매트 립이 중심이던 시장에 크리미한 질감의 틴트를 제안하며 새 수요를 창출했다.
세계적인 뷰티 기업 관계자들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혁신적인 제형엔 감탄을 쏟아내곤 했다. 지난해 말 경기 용인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한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임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신규 립 포뮬러와 스킨케어 등을 직접 시연한 뒤 기존의 뷰티 문법을 깰 수 있는 혁신 제형 기술력에 깊은 신뢰를 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요 고객사 목록은 화려하다. LVMH·로레알·에스티로더·Coty 등 글로벌 4대 럭셔리 그룹의 까다로운 오딧(Audit)을 매년 통과해오고 있다. 이밖에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와 미국 셀럽 뷰티 브랜드, 글로벌 인디 브랜드들도 주요 고객이다. 현재 거래 고객사는 160개사나 된다.
종합 화장품 ODM 도약 목표

빨리, 많이, 제대로 만들어내기 위한 인프라도 착착 구축되고 있다. 올해 4월 ‘AI랩스(AI Labs)’를 출범했으며, 신공장을 건립 중이다.
AI랩스는 화장품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조회수와 검색량, 신규 키워드 등을 분석해 트렌드 포착 시점을 앞당기고, 고객사에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는 선제적 영업 체계를 도입, 리드 타임(lead time)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센트럴밸리에 건립 중인 신공장은 대지면적 6만3000㎡, 연면적 23만㎡ 규모다. 2026년 2월 착공한 이 공장은 CGMP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대응 생산 환경으로 설계했다.
내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청주 신공장은 단순 증설이 아니다. SAP ERP와 AI 전담 조직 AI랩스가 연동되는 데이터 기반 생산체계로, 수주부터 생산·품질관리·출하까지 전 공정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흐르도록 구축된다. 패스트 트랙이 요구하는 속도와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 한층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색조에서 기초·헤어로 넓어지는 종합 ODM 생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에서 다진 경쟁력을 기초 화장품으로 넓히며 종합 화장품ODM(Total Beauty ODM)으로 발돋움히고 있다. 색조 제품 개발에서 다져진 신속대응 역량을 기초 제품 개발에 이식하고 있다. 색조에서 혁신적인 제형으로 새 바람을 일으켰듯 기초 제형에서도 외관상 ‘한 끗’ 포인트가 살아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정통 기초 ODM과는 다른 접근으로, 색조에서 쌓은 트렌드 해석력을 기초·헤어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차건아 대표이사는 “색조에서 입증한‘SPEED·TRUST·CAPABILITY’ 경쟁력을 기초·헤어 영역으로 넓혀, 색조와 기초를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ODM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헤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평생 파트너(Life-Long Beauty Partner)’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