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대치동 자산 매각 추진… 재무구조 개선 기대
자산 매각 시 현금 유입…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 안정성 강화
AI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도 단계별 절차 진행 중
입력 2026.05.22 13:49 수정 2026.05.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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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는 대치동 학원가 소재 부동산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자산 매각이 완료될 경우 대규모 현금 유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자산은 현재 재무제표상 약 356억 원 규모로 반영돼 있다. 피플바이오는 최근 증자를 통해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을 약 297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낮아진 약 59% 수준을 기록했다.

또 회사는 대여금 등에 대한 손상차손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며 재무 건전성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 안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바이오는 공동사업자인 리얼리티젠이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시설부담금 납부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상용 전력 9MW와 예비 전력 9MW 등을 포함한 총 18MW 규모의 전력 공급 기반 확보 절차를 마쳤다. 이는 고밀도 AI 서버 연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향후 데이터센터 본공사 착수 주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공동사업 협약 체결(4월 27일) ▲건축허가 승인(5월 4일) ▲한전 부담금 납부 완료(5월 13일) 등 핵심 마일스톤을 연이어 달성하며 사업 실행력을 입증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한전의 최종 전력 인입 비용 산정 이후 PF 조달 및 시공사 선정 절차를 거쳐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에 이어 AI 데이터센터 사업까지 신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혈액 기반 치매 조기 진단 분야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AI 엣지 데이터센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바이오와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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