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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냉각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최의경)이 31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한다.
리센스메디컬은 독자적인 정밀냉각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시술 및 다양한 의료 영역에서 통증 저감과 시술 효율 개선을 동시에 구현하는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2016년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이후, 정밀냉각기술을 의료기기에 상용화하며 기존 화학마취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개척해왔다.
수요예측 경쟁률 1,352대 1·청약 경쟁률 2,097대 1 기록
이번 상장에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52.63대 1을 기록, 올해 진행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참여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며, 전체 신청 물량 63.9%가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3월 19~20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 2,097.68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총 4조 380억 원에 달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 원 규모다.
FDA 드 노보(De Novo) 승인…글로벌 시장 공략
리센스메디컬의 대표 제품인 안과용 냉각마취기기 오큐쿨(OcuCool)은 2024년 9월 국내 의료기기사 최초로 미국 FDA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드 노보는 선례 없는 신기술에 적용되는 허가다. 기존 화학마취 대비 시술 시간을 10~15분에서 1~2분으로 단축, 임상 참여 환자 80%가 기존 화학마취보다 오큐쿨을 선호한다는 결과로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또, 피부과용 의료기기 타겟쿨(TargetCool), 동물용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 등 동일 플랫폼 기반의 제품군을 46개국에 공급 중이며, 국내외 특허를 150건 이상 확보하여 강력한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약 154억 원의 공모 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 및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CO₂ 카트리지 생산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대표는 "리센스메디컬은 기존 의료기술로 해결이 어려웠던 영역을 혁신적인 냉각 기술로 해결하며 새로운 의료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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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냉각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최의경)이 31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한다.
리센스메디컬은 독자적인 정밀냉각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시술 및 다양한 의료 영역에서 통증 저감과 시술 효율 개선을 동시에 구현하는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2016년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이후, 정밀냉각기술을 의료기기에 상용화하며 기존 화학마취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개척해왔다.
수요예측 경쟁률 1,352대 1·청약 경쟁률 2,097대 1 기록
이번 상장에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52.63대 1을 기록, 올해 진행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참여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며, 전체 신청 물량 63.9%가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3월 19~20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 2,097.68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총 4조 380억 원에 달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 원 규모다.
FDA 드 노보(De Novo) 승인…글로벌 시장 공략
리센스메디컬의 대표 제품인 안과용 냉각마취기기 오큐쿨(OcuCool)은 2024년 9월 국내 의료기기사 최초로 미국 FDA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드 노보는 선례 없는 신기술에 적용되는 허가다. 기존 화학마취 대비 시술 시간을 10~15분에서 1~2분으로 단축, 임상 참여 환자 80%가 기존 화학마취보다 오큐쿨을 선호한다는 결과로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또, 피부과용 의료기기 타겟쿨(TargetCool), 동물용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 등 동일 플랫폼 기반의 제품군을 46개국에 공급 중이며, 국내외 특허를 150건 이상 확보하여 강력한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약 154억 원의 공모 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 및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CO₂ 카트리지 생산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대표는 "리센스메디컬은 기존 의료기술로 해결이 어려웠던 영역을 혁신적인 냉각 기술로 해결하며 새로운 의료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