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HAII),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 초대
경도인지장애 선별 도구인 알츠가드 사례 발표 예정
입력 2022.05.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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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대표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HAII)는 오는 6월 13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의 ‘컴퍼니 프레젠테이션’ 세션에 초대받았다고 20일에 밝혔다. 하이의 발표는 현지시간 6월 13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바이오협회에서 1993년 시작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박람회인 바이오USA에는 전 세계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다. 바이오USA는 재작년과 작년에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3년 만에 다시 진행된다. 올해 바이오USA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하이는 이번 바이오USA ‘컴퍼니 프레젠테이션’ 세션에서 13분간 발표 기회를 잡았다. ‘컴퍼니 프레젠테이션’은 바이오USA 행사 중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사의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R&D) 활동, 비지니스투자 목표 등을 소개하는 세션이다. 하이는 이번 발표에서 주요 파이프라인과 함께 자사의 경도인지장애 선별 디지털 바이오마커인 ‘알츠가드(Alzguard)’의 진단 정확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하이가 BIO USA에 초청받아 기업 발표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라며 “디지털치료제가 세계 바이오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 디지털치료제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점을 잘 알리고 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를 현재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하이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의 개발 중인 치료제의 임상 진행과 공동 사업에 대한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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