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아프리카 보건국 관계자들과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 방안 논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국가별 적용 방안 논의 및 교육
입력 2022.03.11 16:11 수정 2022.03.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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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와 아프리카 보건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지난 7일 가나, 탄자니아, 라오스, 우간다, 에티오피아, 총 5곳의 아프리카 보건국 관계자들과 자사의 원격의료시스템 및 인공지능병원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해당 국가에 활용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보건국 관계자들은 ‘2021 KOFIH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의 보건정책과정 연수생이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인의 의료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국의 보건의료전략 실현을 지원하면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파인헬스케어의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원격의료시스템 및 AI 상처진단 솔루션에 대해 소개받고자 아프리카 보건국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교육에 사용된 원격의료시스템(라임팀)과 AI 상처진단 솔루션(Skinex)은 아크릴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병원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면 매우 큰 시너지가 난다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파인헬스케어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가나의 Ministry of Health 관계자 Abdul-Mumin은 “의료자원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며 국가의 보건소 등 지역에 분산화되어 있는 의료시스템 통합도 가능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아프리카 보건국 관계자들이 파인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파인헬스케어는 2020년 11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안보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13개국 17명의 의료진에 대해 원격 진료 교육을 시행한 이후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3곳의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인공지능 병원 건립을 목표로 활발한 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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