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김우성 의사 CMO로 영입...텔레더마톨로지 개발에 박차
의학적 측면 강화와 헬스케어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 강화
입력 2021.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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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이사, 김우성 CMO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의학총괄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우성 CMO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 북경, 칭다오 등 중국에서 소아과 대표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GF 소아과 대표원장이다. 

또한 '북경 평행세계'라는 헬스케어 컨설팅펌의 공동설립자로 한국과 중국 간의 헬스케어 기업의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 석사 취득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HP(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MD(Medical Doctor) 파트너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파인헬스케어는 김우성 CMO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조사 분석 등 프로젝트 준비 과정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기획 및 서비스 실증까지 맡기게 돼 의학적 측면에 대한 강화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성 CMO는 “파인헬스케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연내 텔레더마톨로지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경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파인헬스케어만이 가진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우성 CMO의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파인헬스케어는 화상과 욕창을 비롯해 추후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실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Tele-dermatology(원격피부진료)의 한국형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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