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 3분기 EC-18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도출
김태훈 팀장, ‘KASBP 봄 e심포지엄’서 파이프라인·사업 비전 등 소개
입력 2021.06.08 12:00 수정 2021.06.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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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후보물질 ‘EC-18’의 임상 2상 2건의 탑라인 결과가 오는 3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지사 사업개발부 김태훈 팀장은 지난 5일 진행된 ‘2021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봄 e심포지엄’에서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모세디피모드(EC-18)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태훈 팀장은 “현재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247개 중 204개가 ‘EC-18’과 관련한 특허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팀장은 “EC-18은 미국 FDA로부터 2016년 호중구감소증(CIN), 2017년 구강점막염(CRIOM)에 대한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았고, 2017년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 관련 희귀의약품 지정, 2018년 FDA 구강점막염 신속심사 지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2019년 호중구감소증과 구강점막염 임상 2a상을 완료했고, 2020년 코로나19 임상 2상 IND 승인받아 임상 진행 중이다. 2021년 구강점막염 임상 2b상 환자 모집도 완료했다”며 “구강점막염과 코로나19의 경우 임상 2상을 진행해고, 오는 3분기에 탑라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EC-18’은 녹용에 0.002% 들어있는 ‘PLAG’라는 성분을 합성해 만든 물질로, 높은 안전성을 가진 지질 기반 퍼스트 인 클래스 저분자물질”이라며 “‘EC-18’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안전성”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태훈 팀장은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개발 사업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의약원료 API 사업과 조영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신약개발사업의 글로벌 시장 잠재력은 850억 달러, API 사업은 2.5억 달러, 조영제 사업은 3.75억 달러까지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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