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국감서 '타그리소 약가협상 연기' 질타
성상철 이사장 "제약사와 공단이 한걸음씩 물러서겠다"
입력 2017.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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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의 약가협상 연기가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에게 해당 문제를 짚었다.

남인순 의원(왼쪽)과 성상철 이사장

남 의원은 "타그리소 약가협상 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국내 대체약이 있는데 두 번이나 연기되는데 형평성 문제제기가 있다. 앞으로 어떡하겠는가" 물었다.

성 이사장은 "제약사와 저희가 한걸음씩 물러나는 선에서 타결할 수있을 것이라 본다"고 답변했다.

이에 남 의원은 "타그리소는 700만원 정도 이야기기가 되고 있고, 대체제인 올리타는 260만원에 타결을 봤는데 왜 빨리 결정을 안하는지 유감"이라며 "약가협상 연기 자체가 국감 미루가 아닌가하는 지적도 있다. 잘 논의해서 빨리 (약가협성을) 정하라"고 주문했다.

성 이사장은 "환자들이 의약품을 기다리는 만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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