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탈모 치료 보조용 의료기기 개발
4년 연구개발… 모든 탈모 환자 메조테라피 시술에 사용 가능
입력 2013.05.30 09:32 수정 2013.06.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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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탈모치료 보조용의료기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탈모 브랜드 볼빅의 ㈜이노진(대표 이광훈)은 지난 4년 간의 연구 끝에 탈모 치료법 ‘메조테라피’ 시술 보조용 의료기기 ‘볼빅모피어스’(BallVic Morpheus)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탈모치료장치 제어방법’ 및 ‘탈모치료기용 핸드피스 장치’ 특허를 획득한 의료기기 ‘볼빅모피어스’는 현재 10여 개의 탈모치료 전문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다. 

이노진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한 볼빅모피어스는 ‘메조테라피’라는 탈모치료법 시술 시 환자에게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두피 타입별 메조테라피용 영양제 등 유효성분 용액의 두피 흡수를 촉진시키는 의료기기다.

메조테라피 탈모치료법은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주사 시 극심한 통증 때문에 환자들이 꺼리는 단점이 있다.

이노진 관계자는 "볼빅모피어스는 모낭의 성장인자를 자극해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퇴행을 늦춰 탈모치료에 효과를 발휘하고  모든 탈모환자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통증의학 및 정형외과 부분에서 연골접합과 상처치료 수술 시 재생에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장 기법을 응용해 실제 두피 내에서 직접적으로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탈모용 첨단 기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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