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마시는 아연 음료 'ZMD' 출시
중장년층 겨냥한 드링크형 건강기능식품
입력 2011.04.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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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마시는 아연 음료를 출시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중장년층 남성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ZMD'는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ZMD 한병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생굴 75개, 마늘 70알과 맞먹는 양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으며, 아연과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B2와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면역력과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 전부터 의료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양 성분이다.

최근 방사능 우려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양분 중 하나로 주목 받는 있으며, 중금속 해독 기능도 있어 황사철에 더욱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기능성에는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동안 음료에 들어갈 경우 맛에 문제가 발생해 제품화되지 못했다.

광동제약은 쌍화탕과 비타500 등 자사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건강 음료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는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ZMD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지만 부족할 경우 생식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일반 영양제에는 아연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ZMD를 통해 중장년층의 아연 보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특히 40대 이후 체내 아연 결핍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ZMD가 저렴하고 섭취가 간편한 드링크제로 약 3,000억원 규모로 자체 추정하는 자양 강장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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