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바이엘 그룹의 제약 사업부문인 바이엘-쉐링 파마社가 2/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9.1% 확대된 26억3,400만 유로(약 37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바이엘 그룹의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그룹 전체 매출 및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어 1/4분기와 궤를 같이했다. 매출이 5.9% 줄어든 80억900만 유로(약 112억 달러)에 그쳤을 뿐 아니라 순이익 또한 7.3% 감소한 5억3,200만 유로(7억5,300만 달러)에 머문 것.
1/4분기에도 바이엘 그룹은 제약 부문의 오름세에도 불구, 소재사업 부문(MaterialScience)의 극심한 부진 탓에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7.5% 및 44.2% 뒷걸음친 성적표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바이엘-쉐링 파마와 컨슈머케어(비 처방약), 메디컬케어, 애니멀케어 등의 부문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사업부의 경우 2/4분기 매출을 보면 8.3% 성장한 40억4,500만 유로를 기록해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제품별 현황을 보면 경구피임제 ‘야스민’과 ‘야즈’, ‘야스민엘르’(Yasminelle) 등의 ‘야스민’ 제품群(에치닐에스트라디올+드로스피레논)이 6.6% 늘어난 3억2,5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세론’(인터페론 베타-1b)은 16.8% 증가한 3억2,000만 유로로 상승세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항암제 ‘넥사바’(소라페닙)은 36.1% 급증한 1억4,700만 유로의 실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6.9% 증가한 14억1,100만 유로로 나타나 0.5%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던 1/4분기와 비교하면 호조가 눈에 띄었다.
바이엘측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약사업 부문은 유의할만한 확대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CSO 세무조사, 가공경비·현금흐름 꼬리 밟히면 원청 제약사도 타격 |
| 2 | "뇌 전이 효능도 확보" 보로노이 ‘VRN110755’ 3세대 EGFR 내성 환자 6명 모두 종양 감소 |
| 3 | 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연구개발비 코스피 386억원, 코스닥 67억원 |
| 4 | 메지온, ADPKD 치료제 글로벌 임상 가속..미국 현지법인 설립 |
| 5 | 120억달러 베팅 흔들린 노바티스…임상 실패가 ‘이사회 책임론’으로 |
| 6 | 엔젠바이오, 이경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
| 7 | 비대면진료서 600일치 처방까지?…약사회 "오남용 안전장치 필요" |
| 8 | 동구바이오제약, GMP 취소처분 효력 정지…“생산·공급 정상 지속” |
| 9 | 네이처셀 아메리카, ‘바스코스템’ FDA pre-IND 미팅 10월 23일 확정 |
| 10 | ‘1년 두 번’ HIV 예방주사, 영국 NHS 문턱 못 넘었다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바이엘 그룹의 제약 사업부문인 바이엘-쉐링 파마社가 2/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9.1% 확대된 26억3,400만 유로(약 37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바이엘 그룹의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그룹 전체 매출 및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어 1/4분기와 궤를 같이했다. 매출이 5.9% 줄어든 80억900만 유로(약 112억 달러)에 그쳤을 뿐 아니라 순이익 또한 7.3% 감소한 5억3,200만 유로(7억5,300만 달러)에 머문 것.
1/4분기에도 바이엘 그룹은 제약 부문의 오름세에도 불구, 소재사업 부문(MaterialScience)의 극심한 부진 탓에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7.5% 및 44.2% 뒷걸음친 성적표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바이엘-쉐링 파마와 컨슈머케어(비 처방약), 메디컬케어, 애니멀케어 등의 부문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사업부의 경우 2/4분기 매출을 보면 8.3% 성장한 40억4,500만 유로를 기록해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제품별 현황을 보면 경구피임제 ‘야스민’과 ‘야즈’, ‘야스민엘르’(Yasminelle) 등의 ‘야스민’ 제품群(에치닐에스트라디올+드로스피레논)이 6.6% 늘어난 3억2,5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세론’(인터페론 베타-1b)은 16.8% 증가한 3억2,000만 유로로 상승세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항암제 ‘넥사바’(소라페닙)은 36.1% 급증한 1억4,700만 유로의 실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6.9% 증가한 14억1,100만 유로로 나타나 0.5%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던 1/4분기와 비교하면 호조가 눈에 띄었다.
바이엘측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약사업 부문은 유의할만한 확대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