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 활성화 위해 필요한 기반은?"
영양사협회 '학교 영양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토론회' 개최
입력 2010.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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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가 학교 영양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연구사업단,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학교 영양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한나라당 손숙미·김선동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건강 확보 차원에서 식생활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국민영양관리법,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식생활교육지원법 등이 제정·시행되면서 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됐지만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교육 현황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학교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김영옥 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이영미 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현황 및 요구도'를 주제로 4년에 걸친 연구결과를 설명한다.

이 교수는 어린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섭취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자료와 매체의 질적 관리, 학교 현장으로의 전달 체계 확립, 과학적 근거 자료 제시를 위한 효과 평가 체계 구축, 국가 차원의 영양교육 지원 정책 마련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정숙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최근 제정된 영양·식생활교육 관련법에 따른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면서 영양교육과 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 영양상담실 구축,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영양교육 교재와 매체 개발,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손숙미 의원은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 확보는 국가의 장래와 직결되는 최우선의 목표로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식생활·영양교육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고 "영양불균형을 시정하고 학생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급식학교에 영양교사가 조속히 배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토론회에서 학교 영양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영양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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