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ㆍ심장건강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 수치 감소시켜
입력 2014.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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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매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심혈관계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낮춰주기 때문이라는 것.

이탈리아 마르케기술대학 치과대학의 마우리찌오 바티노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생화학誌’(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3월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한달 동안 섭취토록 했을 때 나타난 심혈관계 위험성, 산화 스트레스 생체지표인자 및 혈소판 활성 감소효과’.

바티노 박사팀은 건강한 시험 자원자 23명을 대상으로 1일 500g의 딸기를 한달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면서 시험 착수시점과 종료시점, 그리고 시험종료 후 15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등이 착수시점과 비교했을 때 각각 8.78%, 13.72% 및 20.8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지질 손상의 결과물인 말론디알데히드, 비뇨기계 항산화 지표인자인 8-OHdG, 산화 스트레스 물질인 이소프로스탄 등의 수치 또한 착수시점에 비해 각각 31.40%, 29.67% 및 27.9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분석결과는 딸기류 섭취를 통해 혈중 지질 수치 뿐 아니라 비타민C, 활성산소 흡수력(ORAC), 항용혈력, 혈소판 기능 등 항산화 생체지표인자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딸기류 섭취를 금하자 15일의 세척기를 거친 후 이 같은 생체지표인자들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불구, 이번 연구에서 딸기를 섭취한 그룹은 철 환원능력과 활성산소 흡수력(ORAC), 비타민C 수치 등이 각각 24.97%, 41.18% 및 4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잡아끌었다. 활성화된 혈소판 수치의 감소 또한 확연하게 나타났다.

바티노 박사는 “구체적으로 딸기류에 함유되어 있는 특정한 성분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모든 증거자료들과 역학조사 결과에 미루어 볼 때 안토시아닌 성분들의 작용에 기인한 결과일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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